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감염이 줄어들고 있는 나라들이 너무 빨리 발병 억제 조치를 포기하면 곧 2차 대유행의 정점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이크 라이언 WHO 비상사태 책임자는 온라인 브리핑에서 많은 국가에서 발병률이 감소하고 있지만 중남미, 남미, 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