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 여객기를 활용한 2차 특별 전세기 편성·운항

기업 건의를 반영, K-방역 제품인 방호복 운송에 수하물칸 활용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코로나-19항공화물 운송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기업들지원하기 위해 일본 도쿄(5.29) 독일 프랑크푸르트(5.30)에 유휴 여객기를 활용한 특별 전세기 2를 추가로 편성하였다.


산업부는 지난 4.291차 특별 전세기를 긴급 편성하여 중국 충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반도체 부품, 공기청정기, 진단키트 등 36톤의 수출 화물을 운송하였으며, 금번 2차 특별 전세기 편성운항도 1차 특별전세기 운항과 마찬가지로 수출기업의 현장 물류애로 해소 위해 관계부처, 유관기관, 민간기업 한팀으로 협업하여 수출물류 현장애로를 해소해였다.

 

특히, 5.30독일 프랑크푸르트특별 전세기에는 13톤의 방호복 운반되며, 이중 850kg여객기의 개실 내 천정 수하물칸(오버헤드)에 실어서 운반될 예정이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0.05.29 09:43 수정 2020.05.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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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