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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중국 축구 스타가 공산당의 퇴진을 요구했다"고 4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1990~2000년대 중국의 축구 간판스타로 현재 스페인에서 살고 있는 하오하이동(50)은 53분간의 화상 인터뷰에서 중국공산당의 퇴진을 요구했다. 3일은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학생 시위대를 진압한 지 31주년이 되는 날이다. 미국으로 망명한 중국의 백만장자 구원구이의 유브 채널에 출연한 하오하이동의 인터뷰는 중국에서 차단되어 있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