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거대한 마야문명 유적지 발견

저지대에서 레이저 기술로 발견

사진 = National Geographic 캡처



마추픽추를 비롯한 남미의 마야문명 유적은 대부분 해발 4천미터 이상의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지만, 이번에 레이저의 도움으로 저지대 평원에서 대규모 마야문명 유적이 발견되어 화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6월 3일(현지시간)  "오늘 네이처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3천년 된 거대한 토대 위에 높이 13피트짜리 피라미드를 포함한 일련의 구조물들이 얹혀져 있는 것이 마야 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기념비적인 건축물로 확인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발견은 멕시코시티에서 동쪽으로 약 850마일 떨어진 타바스코주의 아구아다 페닉스(Aguada Fénix) 유적지에서 이뤄졌다. 이 지역은 마야 저지대로 알려진 곳이며, 마야 문명이 최초 출현한 지역이다. 


천보현 기자







천보현 기자
작성 2020.06.06 10:07 수정 2020.09.1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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