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첼리스트 이수아의 온라인 연주회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만난 코로나19 시대의 대안

사진 = Duncan Chisholm 트위터



음악계에도 코로나19로 공연이 어렵게 되자 온라인 연주가 유행하고 있다. 영국 스코틀란드 왕립 교향악단(Scottish Chamber Orchestra)의 한국계 첼리스트인 이수아가 스코틀란드 토박이 친구 음악인들과 함께 온라인 연주회를 열고 있다.


동료인 던컨 치스홀름(Duncan Chisholm)은 자신의 트위터에 연주 동영상을 올리면서 "나와 이수아, 네이피어 해미쉬가 당신을 위해 '디지 블루(dizzy blue)'를 연주하고 있는데, 해미쉬와 내가 작곡한 것으로, 샌드우드(Sandwood)로의 아침 산책과 노먼 맥 카이그의 말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것이다.


텅 빈 하늘에서 제비 한 마리가 내려와 헛간 속을 휙휙 지나가면서 다시 현기증 나는 푸른 하늘 속으로 날아 오른다"라고 말했다.


"Myself Sua Lee & Napier Hamish are playing ‘Dizzy Blue' for you, written by Hamish & I, inspired by a morning walk into Sandwood & the words of Norman Mac Caig.

Out of an empty sky, a swallow falls and flickering through the barn, dives up again into the dizzy blue."


연주 동영상 https://t.co/fl0t1hdK19







천보현 기자
작성 2020.06.08 11:26 수정 2020.06.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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