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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에 대처하기 위해 투입된 워싱턴 D.C. 국가방위군 일부가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니애폴리스 경찰 유치장에서 사망한 46세의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과 관련한 시위로 약 1,300 명의 주 방위군이 수도로 파견되어 사법 집행을 지원하고 있다. 주 방위군은 성명에서 "운영상의 보안"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양성 반응을 보였는지는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