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생설계학교」 여름학기

‘인생 도전’에 최대 3백만 원 지원

사진=서울시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학교청년인생설계학교가 여름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에서 생활하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총 350명을 선발한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맹목적인 스펙 쌓기와 구직 활동에 내몰린 청년들을 위해, 스스로 돌아보고 새로운 경험을 하며 주체적으로 삶을 계획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인생설계학교여름학기는 7월부터 9월까지 10주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해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베이직 코스 워크앤라이프 코스 프로젝트 코스로 나뉘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베이직 코스는 진로 탐색과 사회 이슈를 다루는 소그룹 워크숍, 오프라인 주제 강연 등 청년들의 주체적인 진로 모색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워크앤라이프 코스는 직장인끼리 모여 건강하게 일하며 사는 법을 나누는 그룹 활동이다. 매주 전문 카운슬러와 함께하는 권역별 모임과, 삶의 활력을 찾기 위한 원데이클래스가 열린다.

 

프로젝트 코스는 여건 상 시도해보지 못했던 청년의 활동을 위하여 최대 3백만 원의 활동비와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서울청년포털 누리집(http://youth.seoul.go.kr)에서 6.16.()~6.23.()동안 할 수 있다.


서문강 기자




서문강 기자
작성 2020.06.14 10:02 수정 2020.09.13 22:50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문강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