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신남방 최대 온라인 쇼핑몰과 손잡고 브랜드K 수출한다

브랜드K 등 우수기업 200개사 신남방 온라인시장 진출 본격화


국민 평균연령 30, 잠재고객 6억명, 소비시장 연간 성장률 15%’ 새로운 세계 경제의 성장엔진이자 우리기업들의 주요 타겟시장으로 떠오른 신남방 지역에 대한 소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617() 오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신남방 최대 쇼핑몰인 쇼피(Shopee), 큐텐(Qoo10)과 한국 상품 전용관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브랜드K 등 유망 제품의 신남방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한국 상품관 구축 브랜드K 등 우수 중기제품 발굴과 입점 지원 상품판매 확대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등이다.

 

중진공은 화장품·악세서리·전자제품·생활용품 등 브랜드K 제품과 5 소비재를 중심으로 200여개 유망 제품을 발굴해 신남방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쇼피와 큐텐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신남방 7개국 전역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 상품관을 확대·개설한다.

 

중진공이 신남방 지역 대표 온라인쇼핑몰인 쇼피, 큐텐과 체결한 이번 협약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6억 명에 달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한 직접 판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문강 기자

 

 

 


서문강 기자
작성 2020.06.18 10:20 수정 2020.09.13 21:57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문강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