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유쾌한 행복론

이태상

내 행복은 내가 결정할 권리


행복에는 비법이 따로 없다. 행복의 비법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는 사람들에게 백전노장 이태상 작가가 어디에도 없는 지름길을 안내하고 있다. 노력하는 즐거움, 예측불허의 미지수, 가능성에 도전하는 스릴과 흥분의 쾌감이야말로 삶의 기쁨이며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성공한 사람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 성공하는 법이라는 것을 이태상 작가는 일깨워주고 있다. 내 행복은 내가 결정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남과 비교해서 얻은 행복은 불행의 씨앗일 뿐이다. 행복은 타인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 유쾌한 행복이라고 말한다.

 

현명한 사람은 행복을 만들고 실현한다. 여태껏 보아온 지루하고 고리타분한 행복론이 아니라 어린아이의 웃음소리 같은 천진하고 사랑스러운 유쾌한 행복론을 설파하는 이태상 작가의 화법은 놀라울 만큼 흡입력이 있다. 늘 새로움을 추구하며 실천해온 절대 긍정의 아이콘 이태상 작가의 행복론은 우리에게 비타민 같은 청량함을 준다.

 

유쾌한 행복론은 이태상 작가가 평생 추구해온 삶의 진수를 뽑아내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이 책 속에는 작가의 사상과 철학이 오롯이 녹아 있다. 어렵고 까칠한 철학이 아니라 누구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 속의 간결하고 재밌고 쉬운 이야기의 바다가 펼쳐진다.

 

 








편집부 기자
작성 2020.07.04 10:15 수정 2020.07.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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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