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0주년 '평화의 패' 수여식

22개 유엔참전국 대한민국 국민의 감사와 우정

사진=보훈처



국가보훈처는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참전국과 우호증진을 다지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6·25전쟁 70주년 ‘평화의 패’ 수여식을 오는 7일(화) 17시, 덕수궁(석조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 주요 인사, 유엔참전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유엔참전국 정상 메시지 상영, 국민의례, ‘평화의 패’ 수여 및 공연 등의 순으로, 전통의장대가 최고의 예우를 갖추고,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진행된다. 특히, 정세균 국무총리는 22개 유엔참전국과 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담아 특별히 제작한 6·25전쟁 70주년 기념패인, ‘평화의 패’를 주한 참전국 대사에게 수여한다.


‘평화의 패’는 22개 유엔참전국으로부터 직접 전달받은 6․25전쟁 당시 사용했던 주물 등*과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에서 수거한 철조망을 한데 녹여 만든 것으로, 유엔참전국과 ‘함께 만든 평화’를 상징하고 있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0.07.06 09:48 수정 2020.07.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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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