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이란 나탄즈 핵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란 최고 안보기구는 지난 금요일(현지시간) 이번 화재의 원인이 규명됐지만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이란 관리들은 이것이 사이버 파괴 행위일 수도 있다고 말했으며, 이란은 그러한 공격을 수행하는 어떤 나라에도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국영방송 IRNA는 비록 직접적인 비난은 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과 미국 같은 적들에 의한 사보타쥬 가능성에 대해 다루었다.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일요일(현지시간) 이란에서 발생한 모든 불가사의한 사건들의 배후를 일일이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https://t.co/oVrcIBGh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