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CNN은 7일(현지시간) "미국은 틱톡 등 중국 소셜미디어 앱을 금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폭스뉴스에 출연하여 중국 앱 금지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워싱턴의 고위 외교관은 사람들에게 "만약 당신이 중국 공산당의 손에 당신의 개인정보가 털리는 것을 원한다면 이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틱톡은 CNN측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