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이제 티베트는 더 이상 은둔의 고장이 아니다. 순한 인심도 옛말이다. 중국이 티베트를 통치하기 위해 청해(靑海)에서 티베트까지 청장철로(靑藏鐵路)를 개설한 후 티베트에는 많은 한족들이 이주했고 하루가 다르게 상업화 내지는 중국화 되어가고 있다.
중국 인민일보는 9일 "중국 북서부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도망인 칭하이-티벳 철도에 전자발권(E-ticket) 시스템이 목요일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이 철도 운영자가 수요일 밝혔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