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북회담 거부 의사 밝혀

미국에 대한 위협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사진 = 하노이회담 당시 베트남 풍경 / 로이터통신 트위터


"북한 지도자의 여동생은 또 다른 미북 정상회담이 있을 가능성은 낮지만 미국을 위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10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김여정의 이 같은 발언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방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방북 기간 중 북측 인사들을 만나려는 추측을 일축하면서도 미국은 회담에 열려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북한이 자존심은 세우고 꼬리는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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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작성 2020.07.10 10:47 수정 2020.07.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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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