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의하면 샌디에이고 해군기지에 정박해 있는 미 해군의 본햄 리차드호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미 해군은 이 사고로 '18명의 선원들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현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밝히면서 '전 승무원은 배에서 내려왔다'고 덧붙였다. 샌디에이고 소방당국은 현지 시각으로 12일 오전 8시 30분 쯤 강습상륙함인 본햄 리처드호에서 발생한 화재와 연계하여 폭발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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