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국내 여행 만든다

여름 성수기 대비 관광객맞이 환경 개선 계획 발표

사진=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는 714(),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계 부처, 17개 시도, 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협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지를 방역하고 안전사고 예방, 물가 안정, 숙박·음식업 관리 등 관광객맞이 환경을 개선할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지자체는 합동으로 물놀이형 유원시설(6. 10.~7. 24. 209개소)에서 출입명부 작성, 일일 입장인원 제한, 거리두기 곤란 놀이기구 시적 중단, 방수 마스크 또는 마스크 보관 방수팩 제공(캐리비안 베이, 블루원 리조트) 등을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

 

관광숙박업(호텔·콘도) 및 관광펜션업 내 수영장(6. 30.~7. 17.)의 경우에는 정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선별한 주요 피서 지역의 시설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지키고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해수욕장의 경우에도 잡도 신호등 서비스, 예약제, 거리두기 등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속 점검할 계획이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0.07.14 09:10 수정 2020.07.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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