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7월 8일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시장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의 연출 중 일부인 시민문화회관 벽면 미디어파사드 시연을 가졌다.
시민문화회관의 벽면 미디어파사드는 남망산 디지털파크(디피랑)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처음으로 맞이하게 되는 공간으로서 화려한 환영 영상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디피랑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아직 방문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홍보매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시연에서는 총 10대의 빔프로젝터 중 8대를 임시 설치하여 시민문화회관 벽면 프로젝션맵핑을 통해 통영 나전칠기와 라이트볼 등 일부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시행사인 ㈜닷밀의 정해운 대표의 벽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연출 브리핑 등 으로 ‘매우 환상적이고 강렬한 미디어쇼’라는 참석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오늘 시연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고민하고 반영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남망산 디지털파크가 통영의 야간 관광명소화를 통한 머무는 관광시장의 발판을 마련하여 침체된 통영의 관광업 및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은 민선7기 시장공약사업으로 통영의 야간 관광명소화를 통해 새로운 관광시대를 전개해 나감으로써 머무는 관광시장을 구축하고자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남망산공원을 ‘통영의 밤을 사로잡는 특별한 경험의 공간 조성’하기 위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피랑, 통영의 밤을 사로잡는 특별한 경험
시민문화회관 벽면 미디어파사드 시연
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작성
2020.07.14 09:39
수정
2020.07.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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