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탐구] '저 언덕 너머'의 힐링타임. 정혜란

따뜻한 차와 함께 행복한 시간

늙지 않고 젊게 살고 싶은 욕망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런 땅이 있는 곳을 샹그릴라라고 한다. 근심과 걱정이 없는 땅을 꼽으라면 중국 고원과 산지에 둘러싸여 있는 운남성이다. 이 천혜의 자연에서 얻어낸 차가 보이차다. 주로 중국의 소주민족이 마시는 보이차가 세계적인 차로 확대되면서 우리의 전통거리인 인사동에서도 보이차를 널리 보급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라고 하면 주로 나이가 지긋한 분들의 전용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힐링타임의 정혜란 이사는 차와 아주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젊고 아름다운 미혼의 그녀가 인사동 힐링타임에서 차를 앞에 놓고 담소를 나누거나 심신의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온골요법으로 사람들에게 봉사를 하고 있다.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들이 그녀의 친절한 온골요법을 경험하고 가면서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해온다. 그리고 다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따뜻한 보이차 한 잔과 그녀가 정성스럽게 시행해 주는 온골요법으로 몸과 마음의 치유를 받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차의 종주국 중국과 태국, 일본, 베트남 등에 출장을 자주 가는 그녀는 인사동 힐링타임에서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몸과 마음을 치유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자신의 재능을 나눠주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정명 기자
작성 2018.09.06 11:56 수정 2018.09.1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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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