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19일 남북 정상회담

한반도 배핵화를 위한 분수령 되나

특사단 방북 결과보고서 밝혀

특사단 방북 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방북한 특사단은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이를 전달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대표로 한 대북 특별사절단은 5일 만찬까지 마치고 오후 9시 44분 쯤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서울공항으로 귀환했다.


특사단은 6일 오전 방북 결과를 공식 브리핑했으며 한반도 비핵화 진전을 위한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18-19일 북한을 방문하기로 남북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북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번 남북 정상회담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다.


이해산 기자


이해산 기자
작성 2018.09.06 12:03 수정 2018.09.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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