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대동강변에서 요가를

스웨덴 대사의 고립감 견디기 몸부림

사진 = 로이터통신 트위터


코로나19 와중에 대동강변에서 요가를 즐기는 사람이 있다. 로이터통신은 23일 "요아킴 베리스트룀 스웨덴 대사가 코로나바이러스 봉쇄 속의 북한 수도 평양 거리에서 요가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사진은 지난 7월초에 베리스트룀 대사가 로이터통신에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발과 금발을 한 스웨덴 대사가 북한 수도 평양의 가장 상징적인 명소 근처에서 요가 동작을 연습하면서 보기 힘든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봉쇄 속에 북한을 벗어나지 못한 몇 안 되는 서방 외교관 중 한 명인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는 깊어지는 고립감을 견디기 위해 요가에 의존해 왔다고 로이터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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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희 기자
작성 2020.07.24 10:00 수정 2020.07.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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