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숲길 여행, 인터넷 길안내 시대로 활짝!

숲길 연결망 및 관광자원정보 기초자료 구축 민간에 공개키로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20년 3차 추경 사업(100대명산 상표화)으로 숲길 연결망 구축 및 숲 관광 자원조사 사업을 8월 중순부터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로써 머지않아 자동차 여행처럼 숲길 여행에서도 지도에 의존하지 않고 스마트 폰의 길안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숲길 연결망 구축사업은 민간과 협력하여 국민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산행 궤적을 기초자료(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사업이며, 숲 관광 자원조사는 전국 100대 명산을 중심으로 휴양림, 치유의 숲, 명품숲, 산림레포츠시설 등 산림과 관련된 관광자원을 기초자료(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완료되는 ‘21년 1월 구축한 기초자료(데이터베이스)를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공공데이터누리집을 통해 민간에 제공한다. 이번 추경 사업은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숲길 정보의 디지털화와 숲길등산지도사 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20.08.04 09:29 수정 2020.08.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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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