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미-중 틱톡 싸움

시장원리어긋나 vs 국가안보 위협

이미지 = 중국 인민일보 트위터 캡처


중국 앱 틱톡을 두고 중국과 미국의 기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중국은 미국의 주장이 사실적 근거가 없고 시장원리에 어긋난다는 점을 들어 중국 앱을 미국 디지털 네트워크에서 퇴출하는 조치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목요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 중국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중국 공산당에 직접 정보를 제공하고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진정한 국가 안보 위험을 나타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확실하다'고 말했다"라고 트윗을 날렸다. 


이정민 기자
작성 2020.08.07 10:54 수정 2020.08.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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