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헤즈볼라, 베이루트 폭발과 무관 주장

이스라엘도 이번 폭발과 무관 밝혀


사진 = 로이터통신 트위터 캡처 / 사예드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는 베이루트 항구의 창고에 무기를 보관한 사실을 부인했다고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헤즈볼라의 지도자 사예드 하산 나스랄라는 금요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항을 강타한 최대 폭발사고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며, 이란이 지원하는 헤즈볼라가 베이루트 항구에 무기를 반입했다는 혐의를 부인했다.

나스랄라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베이루트 방문 등 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연대와 원조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것이 이미 금융위기에 빠진 레바논에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헤즈볼라와 많은 전쟁을 치렀으며 레바논의 적국인 이스라엘도 이번 폭발과의 관련을 부인했다고 로이터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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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작성 2020.08.08 10:53 수정 2020.08.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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