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산호초로 유명한 인도양의 모리셔스 섬 앞바다에 일본 벌크선이 좌초해 기름이 유출되기 시작한 뒤 유례없는 생태 대재앙을 맞고 있다.
사진은 8월 6일(현지시간) 모리셔스 남동부 블루베이 마린파크 근처에서 석유가 새고 있는 'MV 와카시오' 벌크선을 구경꾼들이 바라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재앙에 직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장비가 충분하지 못하다."라고 수더 모후(Sudheer Moudhoo) 모리셔스 어업부 장관이 말했다.
https://t.co/uqpkJXx6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