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신이 버린 땅, 에티오피아

메뚜기떼 재앙, 무력 분쟁, 이주 난민, 코로나19에 이어 홍수, 콜레라 발생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 8백만 달러 지원


사진 = UNCERF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하여 우리나라를 도왔다. 이들을 기리는 에티오피아탑이 춘천 공지천변에 새워져 있다. 신이 버린 땅인가. 에티오피아는 기존의 메뚜기떼 재앙, 식량부족, 무력분쟁, 이주 난민, 코로나19에 이어, 최근에 극심한 홍수와 콜레라가 발생했다.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UNCERF)은 이곳에 8백만 달러를 긴급 배분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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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작성 2020.08.12 16:35 수정 2020.08.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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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