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8.15 광화문광장

폭우 속의 민심





8월 15일 광복절, 서울 도심은 반으로 쪼개졌다. 태극기를 든 수많은 사람들이 광화문광장을 점령했고, 한반도기를 든 일부 사람들은 종로3가 보신각 쪽에서 시위를 했다. 1945년 해방 직후 우익과 좌익의 대립을 보는 듯했다. 정치인들이 조장한 분열과 편가르기의 결과가 오늘 서울 도심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이정민 기자
작성 2020.08.15 21:49 수정 2020.08.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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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