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통영시 중앙동새마을부녀회는 20일 중앙동 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하여 떡과 과일을 전달했다. 이 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와 긴 장마,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중앙동장은 냉방기기 정상작동 여부와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낮 시간 야외활동자제, 충분한 물마시기 등 폭염피해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관리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임점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코로나 19와 유난히 긴 장마로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많이 지치고 힘드셨을 것 같다. 맛있게 드시고 힘내서 올 여름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길이 중앙동장은“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고 기쁜 일이다.”며 “솔선수범하여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