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서, 화상 상담회로 세계시장 진출

8. 25.~12. 11. 서울출판저작권페어

사진=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국내 출판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825()부터 1211()까지 서울 라이즈 오토그래프컬렉션(마포구 양화로)에 온라인 상담공간을 마련하고 출판저작권 온라인 화상상담회(K-Book Copyright Fair Online)’를 운영한다.

 

올해 서울출판저작권페어는 역사적으로 유례없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출판 환경 속에서 새로운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출판사 간 비대면 형식인 출판저작권 온라인 화상상담회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참가사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외 출판사 발굴과 상담 통역, 사후 계약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창비, 문학동네 등 출판기업 40곳이 참가한다.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출판사 외에도 해외 출판사들이 케이북(K-Book)' 누리집(www.k-book.or.kr)에 등재된 도서들에 대해 상담을 요청할 경우, 해당 국내 출판사가 추가로 참가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저작권 수출 실적이 가장 높은 중화권을 시작으로 동남아, 유럽, 미주 권역으로 확대해 100여 개사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주권의 경우 지난 5

정명 기자
작성 2020.08.24 10:25 수정 2020.08.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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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