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의 제재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24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니콜라스 마두로는 일요일(현지시간) 이란이 석유산업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극복하도록 도와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이란으로부터 미사일을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미국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중단시키기 위해 이란 석유 산업에 대한 엄격한 제재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초, 이란은 여러 개의 가솔린 화물을 베네수엘라에 보냈고, 국영 석유 회사(PDVSA)의 노후한 정유 시설 보수를 돕기 위한 장비도 보냈다.
가재는 게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