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신] Domestic News Bulletin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공공임대주택 사업 후보지 7곳 선정

외교장관, 세계경제포럼 참석

▶ 9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남북한은 개성공단 내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소한다. 4.27 판문점선언에 의거 연락사무소가 문을 열어 남한과 북한의  당국자가 상주하며 24시간 상시협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명균 통일부정관을 비롯한 남측 인사 약 50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오겠다. 낮에는 충청도, 밤에는 서울, 경기, 강원 남부에 10-50 mm의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과 경남지방에  30~80㎜로 예상되며, 많은 곳 경남 해안 1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오후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9월 11일-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아세안 지역회의(WEF on ASEAN)에 공동의장으로 참석하였다.  WEF 아세안 지역회의(WEF on ASEAN)는 세계경제포럼 주관 6개 지역(아세안, 라틴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유럽, 중앙아시아) 포럼 중 하나다. 강 장관은 회의 참석 기간 중 베트남 총리와 스리랑카 총리를 예방하고, 일본 외무대신, 칠레 외교장관 및 WEF의 슈밥 회장 등과 회담을 개최했다.


사진, 외교부 제공


▶ 서울 창동·마곡, 경기도 판교·동탄·남양주, 경남 창원, 세종특별자치시에 청년 창업인과 지자체 전략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710호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주거복지 로드맵과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에 따라 청년층의 창업·일자리와 연계된 공공임대주택인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 후보지 7곳을 선정했다. 


정리 편집부


전승선 기자
작성 2018.09.14 07:40 수정 2018.09.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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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