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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식품의약국(FDA) 국장이 코로나19 백신을 패스트트랙에 태울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스티픈 한(Stephen M. Hahn)
FDA 국장은 정부 당국자들이 백신의 이점이 위험보다 크다고 확신하는 한, 3단계 임상시험이 완료되기 전에 백신을 허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중국이 백신 개발에 발빠른 움직임 보이자 미국도 최종 임상시험 완료 전에 백신을 승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을 두고 전문가들은 정치적 결정이라고 보고 있다.
전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