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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고위급 의사가 성관계를 할 때에도 마스크를 낄 것을 권고했다고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캐나다 최고 의료책임자인 테레사 탐 박사는 수요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코로나19에 걸리지 않기 위해 키스를 건너뛰고 성관계를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고려하라"고 말했다.
그녀는 정액이나 질액에 의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새로운 파트너와의 성행위는 특히 키스 같은 밀접한 접촉이 있을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코로나 핑계로 섹스금지법을 만드는 것은 어떨지.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