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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뎅기류가 코로나19에 대해 약간의 면역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라고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브라질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을 분석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모기 전염병에 노출되는 것을 암시하는 뎅기열의 과거 발생 사이의 연관성이 코로나에 대한 면역력을 어느 정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에 따르면 듀크대학교의 니콜리스 박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률이 낮고 환자 증가 속도가 느린 곳은 올해 또는 지난 해 뎅기열이 심하게 발생한 곳이라고 밝혔다.
천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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