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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이란 연구기관에서 일하는 고위 관리 2명이 북한과의 미사일 협력을 촉진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하였고, 그 결과 '샤히드 하지 알리 모바헤드' 연구센터(SHIG) 소속 연구원 2명이 미국의 독자제재 대상에 포함되었다고 9월 21일 엔케이뉴스가 보도했다.
제재 대상에 포함된 '아스하르 에스마일푸르'와 '모하마드 골라미'는 북한 미사일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아 발사된 우주발사체 발사에 참여하였고, 이는 중제재 대상인 북한의 미사일 프로그램과 연관성이 있다고 미 국무부가 전했다.
이선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