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지구를 살리자

내셔널 지오그래픽, 참담한 코뿔소 사진 공개

사진 =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위터



9월 22일은 '세계 코뿔소의 날'이다. 코뿔소의 뿔이 암에 좋다고 하여 수많은 코뿔소들이 사람들에 의해 밀렵되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22일(현지시간) "우리는 '세계 코뿔소의 날'을 기념하여, 사진작가 브렌트 스티튼이 촬영한 이 놀라운 생명체에 대한 가장 충격적인 사진을 여러분에게 보여 준다"고 밝혔다. 


2016년 현재 전 세계에 남아 있는 코뿔소는 2만 9500마리였으며, 이 중 70%가 남아프리카에 서식하고 있다. 사진작가 브렌트 스티튼은 남아 있는 코뿔소 개체군에 가장 큰 위협 중 하나인 그들의 귀중한 뿔의 불법 거래에 대해 보도함으로써 국제적인 찬사를 받았다. 


2015년에 코뿔소는 밀렵꾼들에 의해 하루에 거의 4마리씩 죽임을 당했다. '세계 코뿔소의 날'을 기념하여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가 임무 수행 중 찍은 스티튼의 가장 충격적인 사진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해산 기자


이해산 기자
작성 2020.09.23 07:45 수정 2020.09.23 19:44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해산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