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유엔총회에 간다

유니세프와 함께 미래세대에 특별 메시지 전달

우리시간으로 23일 밤 10시부터 실시간 중계

사진 = 헨리에터 포어 유니세프 총재 트위터

방탄소년단(BTS)과 국제아동기금(UNICEF) 총재가 유엔총회에서 만난다. 헨리에터 포어 UNICEF 총재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하여 "12시간 남았다. 내일은 유엔총회(UNGA)에서 방탄소년단(BTS)과 재회하여 코로나19 대유행 대처에 최선을 다하는 젊은이들과 특별한 메시지를 나누겠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내일 오전 9시(우리시간 23일 밤 10시) https://t.co/5uQDyR05BP에서 시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엔 보건안보우호국 그룹은 이번 유엔총회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미래세대를 위해 방탄소년단을 초대했다. 2018년에 이어 두번째로 유엔총회에 초대받은 방탄소년단은 이번 행사에서 UNICEF와 함께 "절망에서 벗어나 서로간의 따뜻한 연대로 다시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엔 웹TV와 대한민국 외교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23일 밤 10시부터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유엔 행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이정민 기자



이정민 기자
작성 2020.09.23 15:20 수정 2020.09.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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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