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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생산이 올해 연말까지는 양산 체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라 제네카, 화이자제약 등이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막바지 임상실험에 돌입한 가운데 러시아와 중국이 한 발 앞서가는 모양새다.
중국 인민일보는 26일 "중국은 2020년 말까지 코로나19 백신의 연간 생산능력이 6억 1000만 회 접종분에 이를 것이다. 2021년까지는 10억 명 접종 분량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국가보건위원회(NHC) 관계자가 금요일 밝혔다"고 보도했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