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을, 광화문에서 음악에 취하다

금난새와 함께하는 한복음악회



가을이다. 그리고 추석이 코앞이다. 우리를 힘들게 했던 무더위도 지나가고 높은 하늘과 맑은 공기가 신선하게 다가오는 가을에 우리 것의 아름다움으로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는 축제가 열렸다. ‘2018 종로한복축제가 종로 곳곳에서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922일 광화문에서 한복축제를 중심으로 오색빛깔 아름다움이 펼쳐졌다. ‘금난새와 함께하는 한복음악회가 열려 많은 시민들이 나와 가을밤의 음악회를 즐겼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물론 협연자 그리고 지휘자인 금난새도 한복을 입고 아름다운 선율로 가을밤을 수놓았다.

 

금난새 지휘자를 필두로 뉴월드필하모니오케스트라, 서울예고 유스오케스트라, 서울예고 합창단이 모여 만든 이번 음악회는 우리나라를 찾아온 외국인들과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한복과 음악이라는 멋진 조화는 우리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며 전 세계와 소통하는 우수한 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18.09.22 23:27 수정 2018.09.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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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