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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극장체인 AMC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보유한 현금이 바닥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극장 산업이 직격탄을 맞은 결과다. 그래서 AMC는 살아남기 위한 고육책을 내놓았다.
18일(현지시간) CNN은 "당신은 이제 영화, 극장 위치 및 기타 추가 기능에 따라 99달러부터 시작하여 349달러까지 요금으로 20명까지 개인적으로 AMC 영화관을 빌릴 수 있다. 이것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살아남기 위한 AMC의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보도했다. AMC의 올해 매출은 9억4,150만 달러로 떨어져 작년 같은 분기의 12억 달러에 비해 약 22% 감소했다.
천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