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나고르노-카르바흐 인도적 차원 휴전 재개

지난달 시작된 전투로 수백명 사망

사진 = BBC 트위터 캡처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 지역에서 새로운 인도적 차원의 휴전을 했다고 18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양측은 현지 시간으로 17일 토요일 자정부터 휴전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아르메니아 국방부 대변인은 아제르바이잔이 포탄과 로켓을 발사해 불과 4분 만에 휴전을 깼다고 말했다. 반면 아제르바이잔은 오히려 아르메니아가 2분 후에 휴전을 깼다고 말했다.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은 아제르바이잔의 영토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지만 아르메니아 민족이 지배하는 곳으로 지난 달 전투가 벌어져 지금까지 수백 명이 사망했다.


천보현 기자




천보현 기자
작성 2020.10.19 10:04 수정 2020.10.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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