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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스미안뉴스</title>				<!-- RSS의 제목 -->
		<link>https://www.cosmiannews.com/?r=s143928</link>				<!-- RSS를 제공하는 사이트의 대표 URL -->
		<description>코스미안뉴스</description>		<!-- RSS파일의 간략한 설명 -->
		<language>ko</language>						<!-- RSS의 언어 타입 (ko => 한글) -->
		<pubDate>2026-06-07 23:13:24</pubDate>		<!-- RSS파일의 생성 시간 -->

		<item>
			<title><![CDATA[[이태상 칼럼] 치기타령 해독법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813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청소년 시절 독일어로‘als ob (영어로는as if)의 철학’이란 평론을 읽었다.수학상의 정의로 직선이란 두 점 사이에 가장 가까운 거리이고,점이란 전혀 면적이 없는 하나의 위치인 까닭에 이러한 직선이나 점은 정의상으로만 가능할 뿐,실제로는 이런 직선을 긋거나 점을 찍을 수 없기 때문에 그 근사치 비슷한 것을 편의상 마치 정의대로의 직선과 점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마찬가지로 진선미의 개념도 그렇듯이 우리 인간 사회에서 언제나 무엇이든 그렇다고 할 수 있지 않으랴.그 한 예로 사형선고를 내리는 판사가 사형수의 처지와 입장에서 그렇게 태어나 그렇게 자라 그렇게 살아왔었다면 그도 별수 없었을 텐데도 마치 별수 있었던 것 같이 단죄하고 처벌한다는 것이다.벌 받는 죄인을 보면서 옛날 영국의 한 법관이‘신의 은총이 아니었더라면 내가 바로 저 죄인이었을 텐데’라고 했다지 않나.현대 교육심리학자들의 공론이 어린아이의 성격과 인격 형성이 일곱 살,아니 심지어 다섯 살이면 거의 완성되어 끝난다고 한다.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세 살 적 버릇이 여든 간다’고 했다.그렇다면 정말 모든 것이 다 그렇다면‘치기’아닌가.손쉽게 소매치기 이야기 한마디 해보리라.남의 주머니를 터는 소매치기 눈엔 털 주머니밖에 안 보이고,턴 지갑 속에서도 돈밖에 안 보이는가 보다.내가 젊어서 신문기자로 직접 취재하여 보도한 기사들 가운데 소매치기에 관한 것이 있다. 1966년6월26일 자 한국일보 자매지 영자신문 코리아 타임즈에 나간 기사에서 나는 독자들에게 혹시 앞으로 재수 없이 소매치기를 당하거든 잃어버린 지갑 속에 들어있는 신분증 같은 중요한 서류를 찾기 위해 경찰서에 갈 것이 아니라 우체국에 가보라고 했다.왜냐하면,소매치기도 그들 나름의 호의와 선의를 갖고 있어 그들이 필요한 돈만 뺀 후 나머지 것은 그대로 지갑 속에 남겨둔 채 우체통에 넣어주기 때문이라고 했다.한 가지 특기 사항으로 빈털터리로 다니지 말 것을 독자들에게 권고했다.돈 한 푼 안 들어있는 지갑은 허탕 친 분풀이로 아예 쓰레기통에 쳐넣으면 넣지 정중하게 우체통에 넣어주지 않는다고.돈이 정말 한 푼도 없는 경우에는 돈 대신 사진이라도 한 장 갖고 다니라고 그 기사에 부기했다.천진스럽고 귀여운 어린애나 사랑스러운 애인 사진을 보면 누구라도 조금은 감동되는 것이 인지상정일 테니까 말이다.요즘은 신용카드가 생겨 사정이 달라졌겠지만,그때만 해도 본인 이외의 딴 사람이 찾을 수 없는 수표 등은 주인에게 돌려줬다.그 당시 경찰 추산으로는 전국에3천여 명의 소매치기가 있는데 그중2천여 명은 수도 서울에서 맹활약하며 서로 고도의 기술과 실력을 겨루고 있다 했다.어떻든 소매치기는 도둑 중에서도 좀도둑이지만,그중에서도 양심적인 도둑이라 해야 할지 모른다.닥치는 대로 털도 안 뽑고 머리끝부터 발톱까지 꿀꺽 통째로 삼켜버리고 집도 땅도 온 나라까지 삼키는 큰 도둑들에 비하면 말이다.그러니 비겁하게 다른 사람의 뒤통수치기나 등치기,막가파 막치기나 새치기,날강도 같은 날치기가 되느니 인생 나그넷길에 소맷부리라도 스치는 인연의 소매치기,남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손뼉치기가 되어보는 것이 얼마나 좋으랴.중동의 여러 회교국가에서 술을 금하는 데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다. ‘로빈슨 크루소’의 저자인 영국 작가 다니엘 디포의 작품‘짹 대령’에 술의 마력을 잘 드러낸 이런 대목이 나온다.악마가 한 젊은이를 보고 그의 아버지를 살해하라고 꾀었다.그건 못 할 짓이라고 말을 안 들었다.그러면 어머니와 동침하라고 또 꼬드겼다.그건 절대로 못할 짓이라고 완강히 거부했다.그렇다면 집에 가서 술이나 퍼마시라고 했다.아,그야 할수 있지라고 대답하고 정말 진탕만탕 술을 마신 후 이 젊은이는 곤드레만드레 되어 술기운으로 그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그의 어머니를 겁탈했다.중독 중에 알코올 중독보다 더 심각한 중독은 권력중독이다.마약,약물, Sex,일,명예,부,이념,사상,종교,예술 등 중독이 있지만 총체적으로 더 많은 사람과 생물과 자연을 파괴하는 중독은 권력중독이다.그렇다면 이런 갖가지 중독의 해독제는 없을까.있다 뿐이랴.다름 아닌 사랑 중독이리.사랑만이 만물을 살리고 정화하고 순화시켜 승화시키는 만병통치의 묘약이 아니던가.[이태상]서울대학교 졸업코리아타임즈 기자합동통신사 해외부 기자미국출판사Prentice-Hall한국/영국 대표오랫동안 철학에 몰두하면서신인류‘코스미안’사상 창시이메일:1230ts@gmail.com]]></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6 10:50:5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6월 8일부터 불법자동차 집중 단속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8135</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도로 위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자동차로 인한국민 불안을 줄이고쾌적한 자동차 이용환경조성을 위해,6월8일부터7월10일까지 한 달간관계기관(행정안전부,경찰청,지방정부 등)과 함께 전국 단위의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은매년 상・하반기2회 실시하며,올해는 특별히다음과 같은 불법 자동차에 대하여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안전기준 위반 및 불법 튜닝,화물차 후부안전판 반사지 훼손·오염,불법 등화장치 설치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화물차 타이어 마모와휠 체결 상태등을 집중 점검한다.(무단방치 및 무등록 차량)도로등에장기간 방치되거나 정당한 사유없이2개월 이상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말소등록된 후운행 중이거나위·변조된 번호판 부착자동차 등을집중 단속한다.단속결과 방치 자동차 발생이 많은 지자체에 대해서는신속한 견인·보관 및 행정처리를 위해견인차량 보관소를 확충하여,도로·주차장 내 장기방치로 인한 주민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최소화 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특히,수출을 목적으로 말소 후 방치된 자동차,공영주차장 장기방치자동차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지자체·관련단체·한국교통안전공단이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지난 한 해동안 불법자동차는총38.8만여 대가적발되어전년(35.1만여대)대비10.31%증가했다.특히,안전기준 위반차량은 전년 대비41.22%가 증가해적발 건수가크게늘었다.일반 시민들이 불법자동차 안전신고 기능이 추가된안전신문고앱(‘23.4~)을 통해 적극적으로불법자동차 신고에 참여하면서,앱 활용도는물론단속의 효율성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한,단속결과에 따라번호판 영치(95,081건),과태료부과(16,452건),고발조치(4,196건)등의 처분이 실시되었다.국토교통부 배소명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지난해 거둔 단속 성과는 무엇보다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덕분이며,이를 통해우리 사회의자동차 관리 수준을 한 단계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국민들이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자동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항상 불법 자동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적극적으로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6 10:50:27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이진서 칼럼] 도구는 정말 중립적인가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8131</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우리는 거의 본능적으로 도구를 중립적인 것으로 여긴다.중요한 것은 도구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는 말은 이제 하나의 상식처럼 통용된다.기술 자체에는 선악이 없으며,결국 문제는 인간의 선택과 태도라는 것이다.이 말은 일면 우리를 안심시킨다.도구가 무엇이든 그 책임과 영광은 온전히 우리 것이기도 하니까 말이다.이런 사유는 인간과 도구를 바라보는 특정한 관점을 전제한다.인간은 선택하는 주체이고 도구는 선택당하는 대상이라는 관점,인간은 목적이고 도구는 수단이며,인간은 능동적이고 도구는 수동적이라는 구도에서 가능한 발상이다.언뜻 합리적으로 보인다.그러나 이 발상에는 도구가 인간을 거꾸로 빚어내는 방식에 대한 성찰이 빠져 있다.우리는 흔히 도구를 손에 쥔 물건 정도로 생각한다.망치나 칼처럼 인간이 사용하고 내려놓을 수 있는 대상으로 이해한다.그러나 현대의 도구는 더 이상 그런 물건이 아니다.요즘 스마트폰을 단순한 도구 정도로 생각하는 이가 있긴 한 것인가.이것들은 이미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이자 조건이며,세계를 경험하는 방식 자체를 조직하는 장치가 되었다.우리가 도구를 쓰는 동안,도구도 말없이 우리를 빚어간다.사실 도구가 인간을 만든다는 통찰은 새롭지 않다.문자와 인쇄술,시계와 철도,텔레비전과 인터넷은 모두 인간이 세계를 경험하는 방식을 바꾸어 놓았다.도구가 중립적이라는 믿음이야말로 도구의 작용에 대한 인간의 가장 오래된 착시인지도 모른다.나는 오늘날 널리 받아들여지는 도구관의 밑바탕에 놓여 있는 기능주의적 인간 이해에 대해 우려한다.기능주의는 인간과 사물을 모두 효용의 언어로 이해한다.무엇이든 무엇에 쓰이는가로 설명된다.중요한 것은 존재가 아니라 기능이고 관계가 아니라 활용이다.능력주의가 기능주의의 사회적 형태라면,도구의 중립성이라는 믿음은 기능주의의 기술철학적 형태인지도 모른다.둘은 한 뿌리에서 나온 쌍생아다.인간을 쓰임으로 환원한다는 점에서 동일한 사유이다.그러나 기능주의가 놓치는 것이 있다.인간이 무엇을 할 수 있는 존재인가가 아니라,어디에서 그렇게 하게 되는 존재인가 하는 문제다.기능주의는 행위를 설명하지만,행위를 가능하게 하는 조건은 설명하지 못한다.인간은 언제나 어떤 위치에서,생각하고 판단하며 응답한다.나는 인간성을 고정된 본질로 생각하지 않는다.시대에 따라 인간다움의 의미는 달라져 왔고 앞으로도 달라질 것이다.인간은 완성된 실체라기보다 끊임없이 형성되는 존재에 가깝기 때문이다.그렇다고 인간성이 기술에 의해 비로소 발견되는 잠재력이라고도 보지 않는다.인간성은 광맥처럼 우리 안에 묻혀 있다가 좋은 도구가 와서 캐내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인간은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관계 속에서 살아가고,환경 속에서 형성되며,공동체 속에서 비로소 자기 자신을 인식한다.인간성은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발현되는 것이다.그리고 그 발현에는 언제나 그것을 호출하는 위치가 있다.나는 이것을 위치성(position)이라 부른다.인간은 언제나 어떤 위치에 놓여 있고,동시에 그 위치에서 세계를 바라본다.위치성은 내가 보여지는 자리이면서 내가 보는 자리다.세상이 나를 배치하는 좌표이면서,내 사유가 출발하는 발판이다.인간성이 위치성에서 발현된다는 말은 두 겹의 의미를 가진다.우리는 어떤 위치에 놓임으로써 특정한 인간이 되고,동시에 그 위치에서부터 세계를 해석하고 응답하기 시작한다.이 지점에서 우리는 도구를 다시 보게 된다.만약 인간성이 위치성에서 발현된다면,도구는 결코 중립적일 수 없다.도구가 바로 그 위치를 조직하기 때문이다.도구는 인간의 능력을 확장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그것은 우리가 무엇을 보고 무엇에 반응하며 무엇을 갈망하는지를,곧 우리가 세계와 마주 서는 위치 자체를 다시 짜놓는다.도구가 중립적이지 않은 이유는 여기에 있다.위치는 저절로 주어지지 않는다.누군가는 그 위치를 설계하고,누군가는 거기에 놓인다.위치를 짓는 자와 위치에 서는 자 사이에는 필연적으로 권력이 발생한다.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위치성의 상당 부분은 우리가 합의한 적 없는 설계의 산물이다.우리는 끊임없이 반응하도록 배치된 위치에,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최적화된 위치에 던져진 채 살아간다.그 위치를 만든 의사결정에 우리는 참여한 바가 없다.도구의 중립성이라는 믿음이 위험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그것은 위치를 설계한 권력을 비가시화하고,모든 책임을 그 위치에 놓인 개인에게 되돌려 보낸다.더 현명해지라고,더 절제하라고,더 책임지라고 말하지만 정작 왜 그런 위치가 만들어졌는지는 묻지 않는다.의지를 가지라는 훈계가 끝내 공허한 것은 그래서이다.위치성을 다시 묻는 일은 결국 정치적 물음이다.누가 우리의 위치를 설계하는가.그 설계는 어떤 가치를 향하고 누구의 이익에 복무하는가.우리는 그 설계에 어떻게 개입할 수 있는가.인간성이 위치성에서 발현된다는 명제는 우리가 환경의 산물에 불과하다는 체념이 아니다.오히려 그 위치를 우리 손으로 다시 구성할 수 있고,또 구성해야 한다는 요청이다.우리가 놓인 위치는 세계를 사유하기 시작하는 출발점이기에,그 위치를 묻는 일은 곧 우리 사유의 조건 자체를 우리 손에 되찾는 일이기도 하다.인간은 도구를 만들고,도구는 위치를 만들고,위치는 다시 인간을 만든다.도구는 결코 중립적이지 않다.그것은 우리의 손에 들린 물건이 아니라 우리가 서 있는 자리를 조직한다.결국 문제는 도구가 아니다.누가 우리의 위치를 설계하는가.그리고 우리는 그 설계에 참여하고 있는가.인간성은 그 물음이 시작되는 자리에서 비로소 발현된다.[이진서]고석규비평문학관 관장제6회 코스미안상 수상lsblyb@naver.com]]></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6 10:49:56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DMZ펀치볼둘레길에서 ‘감자꽃 숲길 걷기’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8129</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6월 6일(토)부터 이틀간 비무장지대(이하 DMZ) 펀치볼둘레길 일원에서 스토리텔링 기반의 국가숲길 체험 프로그램인 ‘감자꽃 숲길 걷기’ 행사를 시범 운영한다고 산림청이 밝혔다. 숲길 자연경관과 감자꽃 개화 경관을 반영한 계절 특화형 국가숲길 탐방길은 6.6km 코스,약 4시간 소요된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탐방 중심의 숲길 이용에서 벗어나, 국가숲길이 가진 자연 경관을 지역 산촌의 역사·문화 스토리텔링과 결합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축’으로 활용하고자 마련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탐방객들에게는 지역 농가와 연계한 ‘숲밥 및 감자전 만들기’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지역 특산물 장터를 개설해 숲길 방문이 지역 임·농산물의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산림청은 이번 시범운영을 토대로 향후 전국 국가숲길과 산촌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활성화 표준 체험 프로그램’ 매뉴얼을 정립·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한편, 산림청은 산림생태·문화·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지리산둘레길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9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DMZ펀치볼둘레길, 대관령숲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 한라산둘레길, 속리산둘레길이다.조영희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국가숲길은 매년 수백만 명의 국민이 찾는 소중한 자산이자 산촌 관광자원이다.”며, “이번 DMZ펀치볼둘레길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숲길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전국의 산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6 10:49:3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토요일의 책] 하하 웃지 않으면 그대는 바보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8121</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잔잔한 사유의 노마드새로운 땅, 새로운 경작지를 찾아 생각을 유목하고 시간을 유목하는 일은 즐거운 일이다. 사유의 불모지를 개척하는 순간이야말로 진정한 소유이기 때문이다. 젊은 날은 젊은 날 대로 격정의 파도를 넘으며 성장했다. 깨지고 흔들리지 않는 인생이 어디 있겠는가. 전승선 작가의 ‘하하 웃지 않으면 그대는 바보’는 때론 방황하고 때론 부조리한 모순과 싸우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잔잔하고 슴슴하게 써 내려간 글이다.글을 쓰는 건 가슴이 먹먹하기 때문이다. 삶이 눌러대는 중력의 힘을 감당할 수 없어 쓰고 또 쓰며 살아야 했다. 그렇게 글을 쓰다 보니 조금씩 길이 보이고 자기 힘으로 돌아가는 바람개비처럼 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 깊은 숲속 오솔길을 산책하듯 그렇게 쓴 글들이 모이고 모여 강물이 되어 흐르고 있다. 흐르면서 바위에 부딪히기도 하고 탁류를 만나기도 하며 바다로 흘러가고 있다.하하 웃지 않으면 바보라고 한 백거이의 시를 제목으로 삼았다. 전승선 작가는 웃지 않고 살았던 시절의 고통을 이제는 담담히 바라보게 되었다고 한다. 고통도 욕심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쉽고 잔잔하게 읽을 수 있는 이 작품은 수필이 주는 관조의 힘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하하 웃지 않으면 그대는 바보 | 전승선 | 자연과인문 - 교보ebook]]></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6 09:51:0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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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요일의 책] 하하 웃지 않으면 그대는 바보 - 코스미안뉴스</title> 
              <url>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4801186162607</url>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812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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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시가 좋다] 베드로시안의 ‘그런 길은 없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811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안녕하세요.강라희입니다.과부하 걸린 뇌는 달콤한 설탕을 원하지만 시는 부패하지 않게 해주는 소금같은 것이지요.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위로의 시 한 편이 지친 마음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오늘은베드로시안의‘그런 길은 없다’를 낭송하겠습니다.그런 길은 없다아무리 어둔 길이라도나 이전에누군가는 이 길을 지나갔을 것이고,아무리 가파른 길이라도나 이전에누군가는 이 길을 통과했을 것이다아무도 걸어가 본 적이 없는그런 길은 없다나의 어두운 시기가비슷한 여행을 하는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움을 줄 수 있기를이 시를 듣고 마음의 위로를 받았나요.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힐링받는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저는 코스미안뉴스 강라희기자입니다.감사합니다.]]></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6 09:50:56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시가 있는 하루] 흐린 날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8115</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흐린 날비올 듯 말 듯우산가지고 갈까,말까?[김홍균]광주교대,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 졸업.전 서울개포초등학교 교장,서울초등미술교과연구회 회장,한국미술교육학회 부회장.홍조근정훈장(2015).수필집『도시락(圖詩樂)』1,2.시집『그런 시절』1,2.시조집『스치는 달빛에 베이어』투병기『내가 죽으면 암(癌)너도 죽는다』소설『아재개그』]]></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6 09:50:44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초록빛 한강에서 환경 미션 완수해볼까?”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811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오는6월6일(토)광나루 자전거공원에서 시민 참여형 환경 축제인「우리동네 한강공원가꾸기: GREEN한강」(이하‘그린 한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록빛 자연 속에서 한강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우리동네 한강공원 가꾸기’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사계절 줍깅(플로깅)과다양한프로그램으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활성화하는 시민 주도형사업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이 사업에는 약1,500명의 시민이 동참해 광나루 한강공원을 깨끗하게 가꿨다.올해 미래한강본부는 시민 주도형 환경 개선 문화 프로그램 참여 폭을 한층더 넓히고있다.지역 기반의 정기 봉사단인‘광나루 환경봉사단’을 발족,지난4월부터 매주 활동을 이어오는 것이 그 일환이다. 지난4~5월 광나루 환경봉사단에 참여한 인원은 총500명에 달했다.이들은광나루 한강공원 일대의 줍깅과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본 정기 봉사활동은 오는11월까지 지속된다.이번에 개최되는‘그린 한강’은 이러한 일상적 환경 가꾸기 활동이 축제형태로 한 단계 더 확장된 것이다.많은 시민이 즐겁게 환경보호에 동참할수 있도록 기획한 환경기념일 연계 첫 번째 행사다. 미래한강본부는 이번6월 환경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주요 환경기념일과 연계한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을 광나루 한강공원 일대에서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환경의 날 주간에는 한강 수중부터 둔치,축제 현장까지 전방위로아우르는'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지며 축제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기대된다. 본 축제에 앞서 환경의 날인6월5일(금)오전11시부터는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 일대에서「한강 쓰레기 대청소」가 먼저 진행된다.이날 대청소에는(사)한국구조연합회 등에서 총200명의 자원봉사자가참여한다.전문 다이버50명과 안전요원50명은 잠수교 상류 구간에서수중 쓰레기를 집중 인양하고,둔치 줍깅 봉사자100명은 반포한강공원일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시민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이어6일(토)광나루 자전거공원에서 열리는‘그린 한강’축제는 시민들이환경보호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지도 속 미션 지점들을 찾아가며 생태 임무를해결하는자기주도형 탐험 프로그램인▲‘에코티어링(Ecoteering)’이다.에코티어링은참여자가 직접 탐험가가 되어 광나루 한강공원 곳곳을 누비는 미션이다.현재‘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을받고 있으며,행사 당일 일부 인원은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접수해 참여할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도전하며 즐기는‘미션존’에서는▲한강 탐구 룰렛 퀴즈▲한강공원 컬러링▲한강의 생물 젠가▲한강 보호 농구 게임 등이 진행된다.미션을 완수한시민들은 포토존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은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만들며 배우는‘체험존’에서는 디지털·과학 기술과 환경을 접목한 총1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부스가 시민들을 맞이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자원순환 코딩봇 체험▲태양광 자동차 만들기▲꿀벌 밀랍초 만들기▲계피 가랜드 만들기▲폐배너 키링 만들기▲자생식물 키링 만들기▲다회용기 사용 캠페인▲한강 생태 과학수사대▲퀴즈풀고 페이스 페인팅▲쓰레기는 척척!교란식물은 쏙쏙!▲쓰레기 농구게임&amp;amp;amp;커피박 키링 만들기가 마련된다.특히11개 체험 프로그램 가운데5개 부스는 서울청년기획봉사단이 직접기획하고 운영하여,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활기찬 에너지가 축제 분위기를 돋울 전망이다.이외에도 한강변에서 자유롭게 휴식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힐링존’을 운영,가족‧연인 등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본 행사는6월6일(토)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되며,환경을사랑하고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참여방법은 사전 신청 및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프로그램 특성상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올해 더욱 체계화된‘우리동네 한강공원 가꾸기’사업을 토대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축제까지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시원한 한강변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다양한 환경 미션을 수행하며 즐겁게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간을 보내시길바란다.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 활동을통해 한강공원이 일상 속 자원봉사와 시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6 09:49:0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전국 최고 구조견 ‘태공’, 6년 임무 마치고 명예로운 은퇴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8109</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 보호에 헌신해 온 119구조견 ‘태공’의 은퇴식을 5일 본부 합동청사에서 개최했다. 은퇴식에는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북부119특수대응단 직원, 한국인명구조견협회 관계자, 분양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벨지움마리노이즈 품종인 ‘태공’은 2017년 2월 출생해 2019년 11월 구조견으로 배치된 이후 핸들러인 오문경 소방위와 호흡을 맞춰 약 6년 5개월간 산악 및 재난현장을 누비며 활약했다. 태공은 산악 1급과 재난 1급 자격을 보유한 우수 구조견으로 총 274회의 구조활동에 투입됐다. 현장에서 생존자 4명과 사망자 14명을 발견하는 등 재난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특히 2024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개인전 1위와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구조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태공’은 구조견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일반인에게 분양돼 앞으로 새로운 가족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권선욱 북부119특수대응단장은 “태공은 오랜 기간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태공이 건강하고 행복한 은퇴 생활을 보내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6 09:48:29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힐링음악] 지리산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80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지리산산은 언제나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세상의 흔적들을 지우느라도도한 봉우리만을 세워 둔 채구름 속으로 숨어 버리네.먼 산마루 끝에서 옛이야기가전설처럼 풀려나오면나는 추억과 추억 사이를 서성이네.지리산에 오면 사랑이 꽃처럼 피어난다네저절로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네시간의 문을 열고 그리운 이름을 부르다가지리산처럼 지리산이 되고 만다네The mountain, ever still,erases the world’s traces,its proud peakshidden in the clouds.From the distant ridge,old tales drift down like legends—and I wander between memories.On Jirisan,love blooms like a flower,and wisdom comes without asking.Calling out a name through time’s open door,I become the mountainI longed to climb.노래시:전승선작 곡: SUNO노 래: SUNO]]></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10:54:56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심선보 칼럼] 나를 지키는 단 5분의 마법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797</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언제부턴가SNS를 열면‘갓생’이라는 단어가 가득하다.새벽5시에 일어나 명상을 하고,독서를 하고,운동까지 마친 뒤 활기차게 출근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보면 감탄이 나오면서도 한편으론 숨이 턱 막힌다.평범한 직장인이자 생활인인 우리에게 그런 거창한 루틴은 시작하기도 전에 지치게 만드는 숙제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하지만 정말 우리를 지탱하는 루틴이 그렇게 대단하고 완벽해야 할까.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그렇지 않다.몇 해 전,삶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느낀 적이 있었다.유난히 일이 몰려 밤낮없이 모니터만 바라보던 시기였다.주말이 되어도 침대 밖으로 나오지 못했고,방은 어질러졌으며,마음은 늘 불안과 무기력 사이를 출렁였다.내 삶의 운전대를 내가 아니라 스트레스와 주변 상황이 쥐고 흔드는 기분이었다.그때 아주 사소한 규칙 하나를 세웠다.눈을 뜨면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대신,무조건 주방으로 가 머그잔을 깨끗이 씻고 미지근한 물을 한 잔 마시는 것이었다.단3분도 걸리지 않는 단순한 행위였다.놀라운 것은 이 작은 행동이 가져온 변화였다.밤새 굳어있던 몸에 따뜻한 물이 들어가며 깨어나는 감각도 좋았지만,무엇보다‘오늘 하루의 시작을 내 의지대로 해냈다’는 작은 성취감이 생겼다.방치되어 있던 삶의 영역을 아주 조금이나마 내 통제하에 두기 시작한 것이다.그 작은 물 한 잔의 힘은 생각보다 강력했다.물을 마시고 나면 자연스레 이불을 개게 되었고,침대가 정돈되면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켰다.마치 도미노가 쓰러지듯 사소한 좋은 습관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거창한 계획은 없었지만,아침의 그 짧은 루틴 덕분에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에 단단한 뼈대가 생겼다.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로 가득하다.갑자기 잡힌 야근,인간관계에서 오는 오해,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까지.세상은 늘 우리를 흔들어놓으려고 준비 중인 것만 같다.이런 불확실한 세상에서‘나만의 루틴’을 갖는다는 것은,삶의 태풍 속에서 나를 붙잡아줄 단단한 닻을 내리는 일과 같다.루틴은 대단한 성공이나 생산성을 위한 도구가 아니다.오히려 남들에게 보여주기 창피할 정도로 사소해도 상관없다. ‘퇴근길 버스에서는 무조건 좋아하는 음악 한 곡만 깊게 듣기’, ‘자기 전 일기장에 오늘 있었던 일 딱 한 줄 적기’, ‘샤워하면서 좋아하는 노래 한 줄 읊조리기’같은 것들 말이다.중요한 것은 효율이 아니다.세상이 아무리 나를 흔들어대도, “적어도 이 시간만큼은 내가 원하는 대로 보낸다”는 스스로에 대한 통제 감각이다.그 감각이 매일 조금씩 쌓여 자존감이 되고,일상을 버텨낼 단단한 마음의 근육이 된다.오늘도 세상의 속도에 치여 이리저리 흔들렸다면,내일 아침에는 나만을 위한 아주 작고 사소한 행동 하나를 시작해 보는 것을 권한다.남들에게 증명할 필요도 없고,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그 찰나의 순간들이 모여 결국 당신의 하루를,그리고 삶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심선보]칼럼니스트머니파이 대표금융투자 강사월간 시사문단 신인상 시부문 작가 등단저서:‘마음이 머물다 간 자리’, ‘초보를 위한NPL투자 가이드’메일:ssonbo@nate.com]]></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10:53:16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자녀돌봄 휴직제도 대상자를 여성으로만 한정하는 것은 차별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78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 이하 ‘인권위’)는 2026년 5월 12일 자녀돌봄 휴직제도를 시행하면서 그 대상을 여성 직원으로 한정한 것은 남성 직원에 대한 차별이라고 판단하고, ○○○(주)사장(이하 ‘피진정인’)에게 시정조치를 권고하였다.진정인은 ○○○(주) 소속 직원으로, 피진정회사가 만6~8세 또는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직원의 양육을 위해 마련한 ‘자녀돌봄 휴직제도(무급)’를 시행하면서 대상을 여성 직원으로 한정한 것은 동일한 양육 상황에 있는 남성 직원에 대한 부당한 차별이라며 2025년 12월 진정을 제기하였다.이에 대해 피진정인은 현실적으로 여성에게 양육 부담이 편중되어 있고, 경력 단절의 위험이 여성에게 집중되어 있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노사 합의에 따라 직원 복지 차원에서 법정 휴직제도 외 추가적으로 무급 자녀돌봄 휴직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이는 불합리한 차별이 아니라고 답변하였다.그러나 인권위 차별시정위원회(소위원회 위원장: 이숙진 상임위원)는 피진정인이 여성 근로자의 경력단절방지 및 조직 운영의 안정성이라는 목적으로 법정 육아휴직과는 별도로 자녀돌봄 휴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은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으나, 대상을 여성 직원으로만 한정하는 것은 전통적 성역할 고정관념을 강화할 우려가 있고, 현행 법질서가 지향하는 성평등한 돌봄 문화 및 공동의 양육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보아 피진정인의 조치는 차별이라고 판단하였다.아울러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양육 환경,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 및 공동 양육에 관한 사회적 요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노사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제도의 적용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등, 더욱 성평등한 방향으로의 개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인권위는 피진정인에게, 자녀돌봄 휴직제도가 남성 근로자 및 다양한 가족 형태에 따른 근로자의 양육권을 제한하지 않도록 향후 제도의 적용 대상을 남성 직원에게도 점진적·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을 권고하였다.]]></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10:42:5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전명희의 맛있는 개똥철학] 휴머노이드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77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인류는 오래전부터 자신을 닮은 존재를 만들고 싶어 했다.신화 속의 인조인간에서부터 기계 인간,그리고 오늘날의 휴머노이드까지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의 형상을 복제해 왔다.어쩌면 휴머노이드는 기술의 산물이기 전에 인간의 오랜 욕망이 만들어낸 거울인지도 모른다.인간은 신을 닮고 싶어 했고,이제는 자신을 닮은 존재를 만들며 신의 자리에 서려고 한다.휴머노이드는 인간처럼 걷고,인간처럼 말하며,인간처럼 일할 것이다.위험한 공장에서,재난 현장에서,노인 돌봄 시설에서 인간을 대신해 일할 수 있다.육체적 노동의 상당 부분이 기계에게 넘어가면서 인간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기술의 진보만 놓고 보면 이는 분명 축복이다.그렇다면 인간은 무엇이 되는가.인간이 노동에서 해방될수록,인간은 자신이 왜 존재하는지를 다시 질문해야 한다.지금까지 인간은 일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왔다.그런데 기계가 인간보다 더 잘 일하는 시대가 온다면,인간의 존엄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휴머노이드의 가장 큰 위험은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다.인간다움을 빼앗는 것이다.사람은 본디 불완전한 존재다.실수하고,망설이고,후회하고,절망한다.그런데 휴머노이드는 실수를 줄이고 효율을 높인다.문제는 우리가 기계를 인간처럼 만들다가,거꾸로 인간을 기계처럼 평가하기 시작한다는 점이다.생산성,속도,정확성만이 기준이 되는 순간 인간의 눈물과 연민,기다림과 사랑은 비효율이라는 이름으로 밀려난다.앞으로 사회는 두 부류로 나뉠 가능성이 있다.휴머노이드를 소유한 사람들과 휴머노이드와 경쟁해야 하는 사람들이다.기술이 부를 집중시키면 빈부격차는 더 커질 수 있다.또한 인간관계가 불편한 사람들은 사람보다 휴머노이드를 더 선호하게 될 수도 있다.갈등도 없고,배신도 없고,상처도 주지 않는 존재를 인생의 파트너로 여길 것이다.하지만 사람과 사람의 관계란 원래 불편함을 견디며 배우는 것이다.인간이 인간을 포기하기 시작하면,사회는 편리해질지 몰라도 점점 인간은 사라지고 기계인간만 남을지 모른다.대안은 기술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인간다움을 강화하는 것이다.학교는 지식보다 공감 능력을 가르치고,사회는 경쟁보다 협력을 배우게 해야 한다.기계가 할 수 없는 것,즉 사랑하고 용서하고 함께 아파하는 능력을 더 소중히 여겨야 한다.휴머노이드가 많아질수록 인간은 더 인간다워져야 한다.결국 휴머노이드는 미래의 적이 아니다.인간은 스스로에게“너는 기계가 할 수 없는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이 질문에 답하지 못한다면 인간은 기술에 지는 것이 아니라,자기 자신에게 지는 것이다.휴머노이드가 인간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인간다움을 잃어버린 인간이 인간을 위협한다.[전명희]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다 그만두고‘밖철학연구소’를 설립해 연구에 몰두했지만철학 없는 철학이 진정한 철학임을 깨달아자유로운 떠돌이 여행자가 된 무소유이스트이메일jmh1016@yahoo.com]]></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10:40:5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우리의 정원식물’, 6월 초여름 정원을 채우는 달콤한 향기, ‘마삭줄’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76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6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마삭줄(Trachelospermum asiaticum (Blume) Nakai)을 선정했다고 국립수목원이 밝혔다. 마삭줄은 협죽도과에 속하는 상록성 덩굴식물이다. 초여름이 시작되는 5~6월경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바람개비 모양의 하얀 꽃이 피어나는데, 꽃이 질 때쯤에는 우아한 황색으로 변하는 신비로운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청초한 꽃 모양과 달리 초여름 정원 전체를 가득 채울 만큼 깊고 달콤한 향기를 풍겨, 녹음이 짙어지는 6월 정원의 후각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자생식물이다.우리나라 남부 지방과 제주도의 숲속, 바위틈이나 나무줄기를 타고 자라는 마삭줄은 정원 구조물을 활용한 수직 정원 소재로 활용도가 매우 높다. 펜스, 아치, 벽면 등을 푸르고 향기롭게 덮을 수 있으며, 지면을 덮는 지피식물로 활용하거나 걸이 화분을 이용해 아래로 늘어뜨려 연출하기에도 적합하다.정원에서는 마삭줄의 그윽한 향기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사람이 자주 통행하는 산책로 주변이나 창가 근처, 테라스 주변에 식재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삭줄은 토양 수분이 적당하고 물 빠짐이 좋은 비옥한 사질양토를 선호하며, 햇빛이 잘 드는 양지뿐만 아니라 반그늘에서도 잘 적응한다. 건조함과 공해, 염분에도 강해 도심 정원이나 해안가 정원에서도 무리 없이 키울 수 있다.다만, 상록성 자생식물로서 남부 지방에서는 노지 월동이 가능하나, 겨울철 기온이 낮아지는 중부 지방 및 내륙 지역에서는 겨울철 혹한에 노출되지 않도록 화분에 심어 실내 정원이나 베란다에서 관리하는 것이 안전하다.마삭줄의 종자 번식은 가을철 열매가 완전히 익어 벌어지기 전에 채취하여 솜털 같은 털을 제거한 후 바로 파종하거나,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삽목 번식은 줄기 마디마다 뿌리가 잘 내리는 특성이 있어 성공률이 매우 높다. 3월경 싹이 트기 전의 줄기를 이용하거나, 6~7월 장마철에 그해 자란 건강한 줄기를 10~15cm 길이로 잘라 배수가 잘되는 흙에 꽂고 공중 습도를 높게 유지해 주면 쉽게 활착한다.김혁진 산림생물자원활용센터장은 “마삭줄은 6월의 푸른 녹음 속에서 바람개비를 닮은 고운 꽃과 매혹적인 향기로 오감을 깨우는 매력적인 정원식물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수직 정원의 훌륭한 소재인 우리 자생 마삭줄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10:40:00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금요일의 책] 아동낙원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730</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97년 만에 발굴한 이원규의 ‘아동낙원’일제 강점기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 동시의 재발견‘아동낙원’은 어린이를 사랑했던 이원규의 동시·동요집이다. 1927년 초판이 발행되고 나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가 97년 만에 발견해서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원규는 일제 강점기에 어린이들을 위해 동시 동요를 지어 희망을 노래하고 그 희망으로 우리 민족의 혼을 일깨워 준 어린이를 위한 책을 지은 선각자다.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이며 장차 독립된 나라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어린이들을 계몽하고 교육하여 큰 일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이원규는 1890년 2월 7일 종로구 효제동에서 태어나 경성고등보통학교 임시교원양성소를 졸업하고 이리(裡里)공립농업학교 교사를 지냈으며 1926년 훈민정음 반포 제8회갑(480주년) 기념 축하회 기념사업 실행위원을 역임했다. 평안북도 의주군수를 역임하고 서울로 돌아와 발령을 기다리다가 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십이지장 기생충약 과다복용 후 후유증으로 1942년 10월 6일 사망했다.이원규의 ‘아동낙원’은 500부 자비출판 하여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광복이 되고 단 한 권 남아있다가 6·25 전쟁통에 그 한 권마저도 분실되었다. 그 후 백방으로 찾았지만 찾을 길 없었는데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 한 권 소장된 것을 확인하고 일일이 사진을 찍어 소실된 내지 두 장을 제외하고 원본 그대로 복원하여 재판이 나오게 되었다.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한 ‘아동낙원’이 세상에 다시 나와 현대 어린이들에게 맑고 고운 동심을 그대로 전해줄 것이다.‘아동낙원’에는 윤극영의 동요 ‘반달’과 ‘금붕어’, ‘우리 아버지’, ‘개골이 학생’, ‘우박 구술’, ‘고드름’, ‘무지개’, ‘청개고리 노래’, ‘그림자’ 등 동시와 동요가 실려 있다. 또한 ‘어린새 오남매’, ‘쥐의 잔채’ 등 재밌고 유익한 아동극도 실려 있다. 특히 ‘쥐의 잔채’는 아동극이 귀했던 그 시절 어린이들이 쥐들의 세상을 통해 인간의 세상을 이해하고 배울 기회가 되었을 것이며 재밌고 유익한 아동극의 세계를 접하게 했다.아동낙원 | 이원규 | 알라딘]]></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10:05:4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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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요일의 책] 아동낙원 - 코스미안뉴스</title> 
              <url>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9718428</url>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73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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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꽁다방의 쌕고양이가 주는 보약 한 문장] 폴 브라이언트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72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꽁다방의 쌕고양이가 주는 보약 한 문장]폴 브라이언트안녕하세요.꽁다방의 쌕고양이입니다.오늘도 따뜻한 커피 한잔과 마음의 꽃이 피는 한 문장을 그대에게 보냅니다.오늘은 미국의 미식축구인이자 대학 풋볼 역대 최고의 감독이며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에서6회 내셔널 챔피언쉽 우승을 거둬 팀과 대학 풋볼의 역사를 장식했고 대학 풋볼 시즌 최우수 감독상이 그의 이름을 따서Paul &quot;Bear&quot; Bryant Award라 부른‘폴 브라이언트’명언을 들어보겠습니다.공격은 관중을 부르고 수비는 승리를 부른다.Offense sells tickets, but defense wins championships.커피가 식기 전,이 문장을 가슴에 넣고 가세요.꽁다방의 쌕고양이는 늘 이 자리에서,그대의 내일을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10:05:0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이장영의 삶과 시 사이] 비가 내린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703</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비가 내린다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린다메마른 땅들이 촉촉이 젖겠구나애써 몸 비틀며 견뎌오던 밭작물들새파란 새순을 돋으며 잘도 크겠지빗물에 탁한 공기도 맑아 지겠지빗줄기가 굵어지고 바람도 거세진다어느덧 흙먼지만 날리던 안마당이물바다로 변하고 웅덩이도 생겼구나물먹은 잔디밭이 파랗게 뒤덮이고잡초도 무성하여 일손도 바빠지겠네느닷없는 뇌성벽력에 번개가 친다한낮인데 어둡고 앞산도 잘 안보이고뒷도랑의 물소리만 요란하게 들린다앞 개울에는 황토물이 우렁차게 뒤집히며뚝방이 넘치지 않을까 무너질까 겁난다오늘은 저 세찬 물줄기가 잡동사니를 쓸어가고내일은 계곡물이 맑아지고 하늘도 청명하겠지내 가슴속에 응어리와 고민거리도 모두 쓸려가고시원한 새 바람이 불어오면 좋으련만어둠이 짙어져야 새벽이 밝아오고세찬 비바람이 그치면 화창한 새 세상이 열릴 거야[이장영]시인칼럼니스트일어통역사부동산개발 대표]]></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10:04:3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K-볶음밥' 건강간식으로 즐긴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69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칼국수,떡볶이 등을 먹은 뒤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K-볶음밥’문화가 서울을 대표하는저칼로리 건강간식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건강간식 브랜드 풍심당과 손잡고 무첨가물․건강지향 콘셉트의서울간식‘라이스칩’을‘야채볶음밥 맛’과‘라이스칩 김 맛’ 2종을5월29일(금)출시해 절찬리에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서울라면’, ‘서울빵’에 이어 선보이는 서울형 먹거리 굿즈이자‘서울간식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이다.풍심당은2013년부터누룽지·저당 간식 등을 선보여 온 건강간식 브랜드다.정제당과 인공 첨가물 등 불필요한 성분을 빼고 한국적인 맛과 원물을 기반으로 하여‘건강하고 즐거운 간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서울간식‘라이스칩’은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라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입도 몸도 즐거운 서울형 건강간식으로 기획됐다.자극적이고 달콤한 기존 간식과 달리 첨가물은 배제하고,국내산 햅쌀과 야채,참기름,천일염 단4가지로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튀기지 않고 구워내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제품은1봉지(2개입)기준42~44kcal수준이며,당류는1g미만,나트륨은120mg이하로 부담을 줄였다. 특히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즐기면서 영양도 챙길 수 있어,직장인과 어린이·청소년의 아침 식사 대용은 물론 늦은 밤 부담 없는 간식으로도 적합하다.라이스칩은‘야채볶음밥 맛’과‘김 맛’ 2종으로 출시된다. ‘야채볶음밥 맛’은K-볶음밥 문화에서 착안했고‘김 맛’은 한국인이 친숙하게 즐기는‘김에 밥을 싸 먹는 맛’을 간편한 스낵 형태로 구현했다.제품 디자인은‘야채볶음밥 맛’의 패키지는 광화문,소나무,구름 등의 이미지를 통해 전통의 느낌을 재해석했으며, ‘김 맛’의 패키지는 한강의 야경 풍경에 서울달,픽토그램 등을 한강 드론쇼의 이미지로 시각화해 감성을 더했다.시는‘라이스칩’출시를 시작으로7월에는 뻥튀기 제품, 9월에는 명절 기획 선물세트 등 서울간식 시리즈를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이번에 출시된 라이스칩은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갤러리점 등6개 서울마이소울샵과DDP디자인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온라인에서는DDP온라인몰,쿠팡,네이버 스마트스토어,풍심당 공식몰에서 판매된다.제품은1박스당5봉(봉당2개입)구성으로,가격은6,400원이다.‘풍심당 카페’(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42-8)에서도 이번에 출시된 서울간식‘라이스칩’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서울간식‘라이스칩’출시를 기념해6월5일부터6월11일까지7일간1+1특별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서울마이소울샵, DDP디자인스토어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풍심당 자사몰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판매처에서 동일하게 운영된다.6월12일부터6월25일까지는AK플라자 분당점에서 운영되는 풍심당 팝업스토어에서 서울간식2종에 대해1+1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서울의 건강한 먹거리 굿즈는 국내외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앞서2024년2월에 출시된 건면‘서울라면·서울짜장’은19개국에 수출되어166만 봉 이상 판매됐으며,당도를 낮춘‘서울빵’은4월 말 출시 이후4만 개를 돌파하였다.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서울라면과 서울빵에 이어 서울간식까지 서울만의 건강 먹거리 브랜드를 확장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의 맛과 문화를 담은 콘텐츠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10:04:0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공예로 즐기는 여름” 한국도자재단, 2026 행복한 경기 공예 캠프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690</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한국도자재단이 오는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주말마다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여주)에서 ‘2026 행복한 경기 공예캠프’ 2부 ‘소리의 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이 주관하는 ‘2026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6)’ 연계 행사로, 전시·체험·교육·이벤트를 통합한 참여형 공예 플랫폼으로 기획됐다.지난 5월 운영된 1부 ‘선물의 방’은 약 7,500명이 방문하고, 주요 체험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되는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이어 재단은 여름 시즌 프로그램 2부 ‘소리의 방’을 운영한다.이번 2부는 ‘공예로 여름나기’를 주제로 유리·금속·구슬 등 여름 감성을 담은 소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바람이 머무는 조각: 금속 모빌 만들기 ▲찰랑이는 여름 햇살: 곰돌이 선캐처 만들기 ▲여름 빛의 조각: 유리 모자이크 거울 만들기 ▲청량함 한 스푼: 얼음사탕 구슬 스트랩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또한 참여형 이벤트 ‘공예조각 수집가: 온기에서 윤슬까지’도 진행된다. 방문객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내 공방을 순회하며 스탬프와 구슬을 모아 자신만의 키링을 완성할 수 있다. 아울러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여주시 주관 ‘여강나루장터’와 연계해 지역 축제와 공예가 어우러진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체험 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6월 8일부터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csic.kr)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 없이 방문한 관람객도 상시 체험 콘텐츠와 공방 투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복한 경기 공예 캠프’는 공예를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도민과 방문객들이 공예의 즐거움과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일상 속 문화로 자연스럽게 향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행사 기간 오픈 스튜디오 전시 ‘프로토타입에서 창업까지’도 함께 운영된다. 센터 입주 작가와 시제품 개발 지원사업 참여 작가의 작품, 센터 프로그램 성과물 등 100여 점을 통해 공예가 창작에서 산업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10:03:36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힐링음악] 저기 그대가 오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32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저기 그대가 오네꽃이 저 홀로 피어나는 줄 알았네.구름이 저 홀로 흘러가는 줄 알았네.찔레꽃 핀 언덕마다 오월의 소나기 퍼부어봄날 한낮이 저물도록 사태 지고 말았지.구름이 흘러가고 꽃들이 피어나는 봄에대숲 바람이 섬을 흔드는 한 밤을 지나나는 바다를 품고 섬이 되었다네.접시꽃이 피면 바다가 열리고태풍이 온다네건널 수 없는 바다를 넘어다가갈 수 없는 섬을 지나저기 그대가 오고 있네.When the hollyhocks bloom, the sea opensand the typhoon arrives.Across a sea that cannot be crossed,past an island no one can reach,there—you are coming.접시꽃이 피려는지 바다 안개가 아련하네.사람이 저 홀로 살아가는 줄 알았네.그리움이 저 홀로 깊어 가는 줄 알았네.비 내리는 마당 가득 섬밤이 비에 젖어 들어마음속 봄이 온통 사라지고 말았지.대책 없이 지루하고 시들한 세상에가 닿을 수 없는 아련한 그리움을 지나나는 바다를 품고 섬이 되었다네.접시꽃이 피면 바다가 열리고태풍이 온다네건널 수 없는 바다를 넘어다가갈 수 없는 섬을 지나저기 그대가 오고 있네.When the hollyhocks bloom, the sea opensand the typhoon arrives.Across a sea that cannot be crossed,past an island no one can reach,there—you are coming.노래시:전승선작 곡: SUNO노 래:SUNO]]></description>
			<pubDate>Thu, 04 Jun 2026 12:42:4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고석근 칼럼] 나무가 하늘에 닿으려면 뿌리는 지옥에 닿아야 한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27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내 발이 싫어지고 내 손톱과내 머리카락 그리고 내 그림자가 싫을 때가 있다.내가 사람이라는 게 도무지 싫을 때가 있다.-파블로 네루다, &amp;amp;lt;산보&amp;amp;gt;부분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줄리어스 시저’에 나오는시저의 마지막 모습.당대의 영웅 시저는여러 명의 암살자에게 끝까지 저항하였다.하지만 가장 신뢰했던 친구인 브루투스를 발견하고서는저항을 멈추며 부르짖었다.“브루투스,너마저?”이 말을 남기고는시저는 얼굴을 옷으로 가리며 쓰러졌다.요즘혼자서 이 말을 내뱉을 때가 있다.“브루투스,너마저?”한 사람 한 사람자본주의교(資本主義敎)에 귀의하는 것을 보며절망한다.‘내가 사람이라는 게 도무지 싫을 때가 있다.’하지만,‘나무가 하늘에 닿으려면 뿌리는 지옥에 닿아야 한다.’우리 마음이 지옥에 닿아캄캄해질 때,우리는 위를 향해 손을 뻗을 수 있을 것이다.[고석근]수필가인문학 강사한국산문 신인상제6회 민들레문학상 수상.이메일:ksk21ccc-@daum.net]]></description>
			<pubDate>Thu, 04 Jun 2026 10:30:1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6월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담비 선정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268</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인‘담비’를6월‘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했다고기후에너지환경부가밝혔다. 담비는 식육목 족제비과에 속한다.담비 종류(담비속)는 전 세계적으로8종류*로 구분하고 있으며,한반도에 서식하는 담비(Martes flavigula)는 과거노란목도리담비,대륙목도리담비로도 불렀으나 현재는‘담비’로 명칭이통일됐다.몸통은 가늘고 길며 약60cm내외이다.꼬리 길이는40~45cm로 몸길이의2/3에 이를 정도로 길다.체중은 약3~6kg정도로 중형 포유류*에 속한다. 머리,얼굴,다리와 꼬리는 흑갈색 또는 진한 갈색을 띤다.등 쪽은 대부분밝은 갈색으로 꼬리 쪽으로 갈수록 어둡다.배 쪽은 연한 살구색이다.목 주변에선명한 노란색 털이 가장 큰 특징이며 아래턱은 흰색이다.보통6~8월에 짝짓기를 하며 임신기간은 약280일로 한 번에2~3마리의새끼를 낳는다. 담비는2~5마리가 무리를 지어 생활하고 협동하여 사냥을 하기도 한다.주로 과실류 등을 먹지만 설치류,조류,고라니,노루,새끼 멧돼지 등도 잡아먹는 잡석성 포식자다. 백두대간 중심의 울창한 산림에서 주로 서식하며 바위틈,고사목 구멍,큰 나무뿌리 아래 등을 은신처로 활용한다.활동 범위는60km에 이를 정도로 넓으며 항문선에서 나오는 분비물로자신의 세력권을 표시한다.발바닥에 억센 털이 나 있어서 미끄러운 곳에서도민첩하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제주도 등 섬 지역을 제외한 전국 산림 지역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으나산림훼손과 개발로 서식지가 감소하고 있으며,활동 범위가 넓어 긴 거리를이동하다가 자동차로 인한 찻길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담비와 같은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을 허가 없이포획·채취·훼손하거나 죽이는 경우‘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3년 이하의징역 또는300만 원이상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담비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생물자원관누리집(nibr.go.kr)또는 국립생태원 누리집(nie.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description>
			<pubDate>Thu, 04 Jun 2026 10:29:4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이순영의 낭만詩객] 가시리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260</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사랑을 해본 사람은 안다.사랑은 고통을 이기고 사랑은 미움을 이긴다.그러나 사랑은 슬픔에 지고 이별에 진다.폭발적인 감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태에 놓이게 되는 게 사랑이다.인간이 지닌 감정 중에 가장 많은 아드레날린 품어대는 것이 사랑의 감정이다.그렇다.사랑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감정이다.인간은 사랑이 만랩이 되면 성인이 될 수 있고 해탈도 할 수 있다.우리는 기껏해야 남녀 간의 사랑이나 가족 사랑의 범주 안에서 싸우고 지지고 볶으면서 살지만,최고치의 사랑을 갱신해 신이 된 예수나 부처를 보면 신앙하지 않을 수 없다.사랑의 완성자이기 때문이다.사랑 중의 사랑을 꼽으라면 단연 남녀 간의 사랑이다.기본 중의 기본인 남녀 간의 사랑조차 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꼭 사고를 친다.그런 사람들은 사랑을 맹목해서 집착증에 시달리거나 스토킹으로 자신도 모르는 범죄자가 될 수도 있다.사랑이란 감정의 교류이며 공감 능력의 문이 열리는 시발점이다.사랑을 해봐야 인생의 쓴맛도 알고 단맛도 안다.불행도 알고 행복도 안다.천국도 알고 지옥도 안다.사랑은 인간관계의 모든 문제를 함의하고 있다.사랑은 생존에 꼭 필요한 정신적 시스템이다.그러하기에 사랑에 빠지면 빠질수록 생존능력이 올라가고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격렬하게 저항한다.사랑이라는 이름의 종교에 빠지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이 예외적인 우주적 시간은 화려하고 아름답고 치명적인 열병으로 나타난다.사랑 한 번 해보지 않은 사람과 어떻게 인생을 논할 수 있단 말인가.정신적 공감을 통해 내 안으로 깊이 침투해온 타자라는 바이러스는 그 어떤 것으로도 치유될 수 없는 지구 최상의 바이러스다.우리는 자연스럽게 사랑이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최고의 정신적 즐거움을 맛본다.그러니 어찌 사랑을 외면할 수 있겠는가.어찌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있겠는가.천 년 전 고려의 젊은이들이 서로 사랑을 하다가 어떤 이유인지 이별을 하게 되면서 그 애절한 마음을 시에 담아 노래했다. ‘가시리’를 읽어보면 누구나 그 애절함에 감염되고 만다.가시려 가시렵니까버리고 가시렵니까위 증즐가 태평성대날러는 어찌 살라하고버리고 가시렵니까위 증즐가 태평성대님 잡아 둘 것이지만서운하면 아니 올까 봐위 증즐가 태평성대서러운 님 보내옵나니가시는 듯 돌아오소서위 증즐가 태평성대젊음은 그런 거다.사랑에 올인하는 것,사랑에 눈멀어가는 것이다.나르시시즘의 갑옷을 벗고 메타인지의 문이 열리는 것이다.요즘 젊은이들도 언어만 다를 뿐 사랑의 감정으로 인간이 되어가고 어른이 되어간다.자연성으로 발현된 감정이 인간성으로 완성되어가는 것이 사랑이다.그러니 우리는 오늘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사랑할 용기가 없는 사람,사랑 따위는 별거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이미 자연계에서 서서히 퇴출당하는 중일 것이다.자연적 생명이 다해가고 있다는 것이다.‘날러는 어찌 살라하고 버리고 가시렵니까’라며 가지 말라고 애원하는 구절을 읽다 보면 사랑이란 무엇일까 하는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된다.사랑은 단순하다.긴말 필요 없다.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사랑은 상대를 서운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상대의 눈에 눈물 나게 하지 않는 것이다.외롭지 않게 하고 서럽지 않게 하는 것이다.마음 다치지 않게 하는 것이다.오로지 상대만 바라보는 것이다.처음부터 끝까지 배려하는 일이다.생각해보라,그 어떤 사랑이 이 정의를 넘어설 수 있겠는가.사랑을 해야 사랑할 줄 안다.사랑을 통해 사랑을 배우기 때문이다.사랑을 통해 삶을 배우고 사랑을 통해 죽음을 배운다.건성으로 사랑을 사랑한 사람은 인생의 깊이를 알 수 없다.생물학적 인간의 범주를 벗어날 수 없다.사랑을 통해 지혜를 배우고 지혜를 통해 인간으로 완성되기 때문이다.사랑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잘해주고 싶은 마음,그게 사랑이다.보고 싶은 마음 그게 사랑이다.이기심이 없는 상태 그게 사랑이다.욕심이 없는 상태 그게 사랑이다.사랑이 사랑인 줄 모르는 것,그것이 진정한 사랑이다.‘가시리’가 천 년 전 고려 사람들의 평범하고 애절한 사랑노래이듯이 천 년 후 우리에게도 여전히 평범하고 애절한 사랑노래다.단순함이 진리이듯 우리는 사랑이라는 단순한 명제 앞에서 오늘도 그를 향한 그리움을 불태운다. ‘겁쟁이는 사랑을 드러낼 능력이 없다.사랑은 용기 있는 자의 특권이다’라고 한 간디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고 보낸 님을 향해 돌아오라고 말할 용기쯤은 가지자.진심 그가 보고 싶으면 말이다.그가 없으면 세상이 무너질 것 같으면 말이다. ‘가시리’의 그도 말했지 않았던가.서러운 님 보내옵나니가시는 듯 돌아오소서[이순영]수필가칼럼니스트이메일eee0411@yahoo.com]]></description>
			<pubDate>Thu, 04 Jun 2026 10:28:44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2026년 6월의 독립운동가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259</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3‧1운동을 계승한 전국적 만세운동인 6·10만세 운동을 계획하고 주도한 박하균(2020년 애국장), 강달룡(1990년 애족장), 박내홍(1995년 애족장) 선생을 ‘2026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보훈부가 밝혔다. 1926년 6월 10일 순종황제의 장례일을 계기로 일어난 6·10만세운동은 3·1운동 이후 다시 전개된 대규모 항일독립운동이었다.순종의 승하는 식민지 현실에 대한 울분과 독립의 열망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고, 사회주의계· 민족주의계·천도교·학생계가 연합하여 만세운동을 준비했다. 그러나 격문이 사전에 발각되어 주요 인사들이 체포되면서 계획은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럼에도 학생들은 일제의 삼엄한 감시 속에서 독자적으로 격문과 태극기를 제작·배포하며 시위를 이어갔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비록 전국적 봉기로 확산되지는 못했지만, 6·10만세운동은 1920년대 항일민족운동의 전환점이 되었다.박하균(1902년~미상) 선생은 1919년 함흥과 홍원의 3·1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렀으며, 이후 연희전문학교 재학 중 조선학생과학연구회에서 활동 하며 6·10만세운동 준비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격문과 태극기를 제작‧배포 하고 시위를 이끌어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았으며, 출옥 후에도 항일 출판물을 배포하는 등 독립운동을 이어갔다.강달룡(1888년~1940년) 선생은 진주 3·1운동을 주도하여 3년 형을 받고 옥고를 치른 후에도 노동·농민운동과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하며 노동자‧농민‧ 백정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에 힘썼다. 이후 조선공산당 책임 비서로 활동하며 천도교, 민족주의 세력과 협력하여 6·10만세운동을 준비했고, 독립이 라는 공동 목표 아래 민족협동전선을 모색하였다.박내홍(1894년~1928년) 선생은 천도교 청년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로, 천도교 청년세대가 종교운동을 넘어 사회‧민족운동으로 나아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비록 사전에 발각되어 무산되었으나, 천도교청년동맹 대표 위원으로서 6·10만세운동 준비 과정에서 격문 인쇄와 지방 연락을 담당하며 전국적 봉기를 계획하고 준비했으며, 이후 신간회 창립에도 발기인으로 참여 하였다.6·10만세운동은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면서 1920년대 민족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사회주의계, 민족주의계, 천도교계, 학생계가 연대한 독립운동으로, 이후 신간회 창립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또한 학생층이 항일운동의 중심 세력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흐름은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으로 이어졌다.6·10만세운동은 3·1운동의 정신을 광주학생독립운동으로 잇는 역사적 징검다리이자, 이념을 초월한 민족협동과 학생 주도 항일운동의 지평을 연 결정적 분수령이었다. 정부는 애국지사들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박하균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강달룡, 박내홍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각각 추서하였다.]]></description>
			<pubDate>Thu, 04 Jun 2026 10:28:0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최영미 시인 시선집 일본에서 출간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25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최영미 시인의 시선집이 일본에서 출간돼 화제다. 최 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에서 자신의 시선집이 출간되었다고 밝혔다. 미나토노히토(港の人)출판사에서 &amp;amp;lt;시를 밝혀 들로 나서다&amp;amp;gt;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고 한다. 친구인 정해옥 시인이 번역하고 해설을 붙였다. 정해옥 시인은 8권의 시집에 실린 최영미 시인의 시들을 다 읽고, 일본독자들에게 소개할만한 시들을 골라 일본말로 옮겼다.최영미 시인은 &quot;한국에서도 저의 시선집이 출간된 적이 없는데, 일본에서 먼저 나오니 고맙고 감개무량합니다.&quot;라면서 &quot;시를 고르고 번역하느라 고생한 정해옥 님, 한국 여성시인의 시집을 흔쾌히 출간한 미나토노히토 출판사의 우에노 유지 대표님, 조각 작품 &amp;amp;lt;경계 bound 5&amp;amp;gt;을 속표지에 넣게 허락해준 최지영 님, 사진을 찍은 이정우 님 등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quot;라고 말했다.&amp;amp;lt;시를 밝혀 들로 나서다&amp;amp;gt;라는 시선집에는 최영미 시인의 대표 시 '서른, 잔치는 끝났다'와 '선운사에서'를 비롯한 62편의 엄선된 시가 실려 일본 독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description>
			<pubDate>Thu, 04 Jun 2026 09:52:5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육자배기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25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육자배기안녕하세요.최우주입니다.새로움을 좇느라 잠시 놓쳐온 우리 사유의 뿌리를 다시 꺼내어 오늘의 언어로 마주해 보는 시간입니다.빠른 해답 대신 오래 곱씹을 숨결을 건네며 지나온 시간 속에서 오늘을 살아갈 지혜를 찾고자 합니다.자,함께‘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속으로 들어가 볼까요.오늘은 전라도 지방 민요의 하나.서도 민요인《수심가》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요인 육자배기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육자배기는 원래 농요의 한 갈래이며, ‘육자배기’라는 이름은6박을 단위로 하는 노래라는 뜻에서 생겼다고 합니다.저 건너 갈미봉에 어둠침침 묻은거이 비아닌가우장을 허리에다 두르고 논에 지심맬 고나 헤～내정은 청산이요 님의 정은 녹수로구나녹수야 흐르것마는 청산이야 변할쏘냐아마도 녹수가 청산을 못잊어 휘곰돌아 갈 고나 헤～우리가 살면은 몇 백 만년이나 살으란 말인가죽음에 들어서 너나 노소가 있나 아이고 데고 성화가 났네 헤～추야장 밤도나 기네 나만 혼자서 밤이긴가임도 나를 생각던가 상기고 잠 못 자기는임 없는 탓이로 고나 헤～오늘의 이야기가 그대에게 다다랐다면 지혜의 숲을 거니는 사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저는 최우주 기자였습니다.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description>
			<pubDate>Thu, 04 Jun 2026 09:52:34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김관식의 대한민국 시골 풍속도] 무궁화꽃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249</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무궁화꽃대한민국 국화는무궁화꽃애국가에“무궁화 삼천리금수강산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나라꽃 무궁화 푸대접관공서,공원에도무궁화 꽃 볼 수 없었다.벚꽃,진달래꽃,이팝나무 꽃,아카시나무 꽃,장미꽃…다른 나라 국화꽃 축제,꽃구경와글와글무궁화 꽃은단군신화에서곰이 쑥과 마늘만 먹고 사람이 되어단군을 낳았듯이칠월부터 시월까지 백 일 동안 피었다졌다.울타리에 심어져 있는무궁화는 윗가지 싹둑 잘려꽃도 피지 못했다.대한민국 나라꽃무궁화 꽃시골 곳곳 다시 피어나야 한다.[김관식]시인노산문학상 수상백교문학상 대상 수상김우종문학상 수상황조근정 훈장이메일:​kks41900@naver.com]]></description>
			<pubDate>Thu, 04 Jun 2026 09:52:0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 Part2 6월 5일 EBS 공개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239</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amp;amp;lt;나의 비밀친구 해치&amp;amp;gt; Part2(14~26화)가 오는6월5일(금)부터EBS를 통해 본방송을 시작한다.방송은8월28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7시30분부터7시45분까지 방영되며,매주 금요일 오후4시15분과 일요일 오전9시에 재방송된다.지난해12월부터 올해3월까지 방영된Part1은EBS방영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 누적조회수는1,240만 회를 돌파하며,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대표‘K-패밀리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했다.시청자들은“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가족 애니메이션”, “서울을 배경으로 해서 더욱 친근하다”,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등의 반응을 보이며Part2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amp;amp;lt;나의 비밀친구 해치&amp;amp;gt;는 평범한 초등학생 소년 윤호가 선계에서 온 귀여운 수호신 해치를 만나 함께 펼치는 서울 도심 속 유쾌한 판타지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다.특히 선계를 잇는 장소로 등장하는 북한산을 포함하여 해치와 친구들의 주 모험 배경이 되는 광화문,한강 등 주요 서울 명소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점 또한 주목할 점이다.시청자들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서울의 주요 명소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Part2에서는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함께 새로운 선계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한층 풍성해진 이야기를 선보인다.또한 더욱 강력해진 사건과 다양한 모험이 이어지며 해치와 친구들의 새로운 모험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특히Part2는 기존 수요일 방송에서 금요일 오전 시간대로 편성을 변경했다.금요일 오전 등원 이전 시간대는 시청자 선호도가 높은 대표적인 어린이 프로그램 편성 시간대로,가족 시청 수요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서울시는 금요일 편성 변경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접근성을 높여 가족 단위 시청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올해12월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나의 비밀친구 해치’ Part1과Part2를 공개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해치와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해치를 더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Part1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큰 사랑 덕분에 해치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캐릭터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더욱 흥미진진해진Part2를 통해 해치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캐릭터IP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description>
			<pubDate>Thu, 04 Jun 2026 09:51:3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어린 주꾸미 3만 마리 화성·안산 연안에 방류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722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자체 인공 부화한 어린 주꾸미 3만 마리를 4일부터 18일까지 화성·안산 연안에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주꾸미는 경기만에서 어획한 어미 주꾸미의 산란을 유도해 생산한 개체다. 연구소는 올해 4월 말부터 어미 주꾸미를 관리하며 산란을 유도했고, 산란된 알을 인공 부화시킨 뒤 초기 먹이 공급 과정을 거쳐 전체 길이 1cm 크기까지 성장시켰다.방류 개체는 전염병 검사를 모두 통과했으며, 초기 사육 단계에서 굴패각을 활용한 은신처 적응훈련을 마쳤다. 이는 숨을 곳을 찾는 주꾸미의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방류 후 생존율 향상과 자원 증강 효과가 기대된다.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주꾸미는 수도권 낚시 품종으로 인기가 높아 일반인과 지역 어민 모두 선호하는 방류 어종”이라며 “은신처 적응훈련을 거친 어린 주꾸미를 방류해 초기 생존율을 높이고 방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Thu, 04 Jun 2026 09:50:4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신기용 칼럼] 디카시론의 본질적 허상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977</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1.들어가기:디카시,새로운 시인가21세기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존 문학 형식의 변화는 필연적이다.특히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의 보급은 감각과 인식,표현 양식에까지 변화를 가져왔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등장한 디카시(Dica-poem)는 창시자와 옹호론자들의 주장처럼,영상 기호와 문자 기호의 결합(이상옥은2025년『디카시와 철학』에서는 사진 기호와 문자 기호의 결합으로 기술함.)이라는 이름으로‘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시’라는 수사를 등에 업고 부상하였다.디카시 창시자로 알려진 이상옥은 그의 저서『앙코르 디카시』(2010)에서,디카시란, “날시(raw poem)를 디지털카메라로 포착하고,그 침묵하는 언어를 시인이 듣고 문자로 재현함으로써 완성되는 시”라고 정의한다.이 정의는 디카시의 본질을 설명하는 가장 핵심적인 주장으로 평가할 수 있다.문학적 시각에서 이를 분석하면,시의 언어,형상,창작의 주체성에 대한 다수의 이론적 모순을 드러낸다.이 글은 이상옥의 디카시,특히‘날시’개념과‘문자 재현’이라는 표현이 지닌 개념적 오류를 분석한다.이것이 시라는 갈래에 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밖에 없다는 점을 비판적 시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2.날시와 극순간 감동의 포착이라는 환상이상옥은 디카시의 출발점으로‘날시(raw poem)’를 제시한다.그는 날시를 자연이나 사물,사건에 깃든 극순간적 감동의 형상이라 한다.이것이 디지털카메라로 포착 가능하다고 주장한다.이러한 시각은 시의 형상이 외부 현실에 이미 존재한다는 실재론적 전제이다.이는 시의 형상화가 시인의 내면에서 언어를 통해 구성해 나가는 창조적 행위임을 간과한 견해이다.시의 형상은 외부 세계에 객관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그것은 시인이 언어적 조형을 통해 창출해내는 이미지이자 감각의 재구성물이다. ‘날시’라는 개념은 시인의 인식이나 사유 과정을 생략한 채,시적 형상이 현실 속에 즉자적으로 존재한다는 환상을 전제한다.시의 창작 행위를 감각적 포착에의 반응으로 축소한다.3.사진은 침묵하는 언어인가:감각의 신비화와 언어의 환원‘날시’를 포착한 사진을 이상옥은‘침묵하는 언어’라 부른다.시인은 그 침묵을‘듣고’문자로 옮겨야 한다고 말한다.이 주장은 매우 시적인 표현성을 띠고 있다.실제로는 창작 과정을 신비화하고,언어의 기능을 감각적 반응의 수단으로 환원시키는 문제를 안고 있다.나는 자연이나 사물,사건에 깃들인 시의 형상(극순간적 감동의 형상)을 날시(raw poem)이라고 명명한 것이다.그렇다면 디카시는 날시의 포착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즉,날시(raw poem)를 디지털카메라로 찍는 것이 시 창작의 단초다.디지털카메라로 포착한 날시는 여전히 침묵하는 언어인데,시인이 그 침묵의 언어를 듣고 옮겨 놓으면 디카시는 완결되는 것이다.그래서 디카시는 날시를 디지털카메라로 찍어 문자로 재현한 시라고 정의한 것이다.-이상옥,『앙코르 디카시』, 19쪽.사진은 그 자체만으로는 언어가 아니다.시각적 기호이다.언어처럼 분절된 의미 구조나 시간적 논리를 내포하지 않는다.이러한 기호적 차이를 무시하고 사진을‘침묵하는 언어’로 간주한다.그리고 시인은 그것을 문자로‘재현’하면 된다는 논리이다.이는 시 창작을 단지 직관에 의한 해석과 전달의 과정으로 축소한 것이다.물론,롤랑 바르트는 현상학적으로 사진의 과거 시간성과 침묵성을 중요하게 다루었다.이는‘언어 불가능성’의 관점이다.디카시론은 이‘언어 불가능성’을 철저히 외면한다.사진에 문자로 설명을 덧붙여‘언어 가능성’을 추구한다.그러면서 일부 옹호론자는 롤랑 바르트의 주장인 듯 내세운다.더 나아가, ‘재현’이라는 단어의 사용에도 문제가 있다.사진을 문자로‘재현’한다는 것은 결국에는 사진에 대한 감각적 설명 혹은 해석을 의미할 뿐이다.시는 단순한 재현이 아닌,언어의 다성성,다층성,다중성 등의 밀도와 내밀함,함축과 전환,상징의 구조화,감정의 거리두기 등을 포함한 복합적 작업이다.따라서 디카시가 사진을 문자로‘재현’하는 것이 곧 시의 완성이라는 주장은 깃털만큼 가볍다.이는 시를 사진의 보조물 혹은 해설문으로 격하하는 개념적 오류이다.롤랑 바르트가 우려한 지점을 디카시론은 이용한다.롤랑 바르트의 사진 이론의 개념을 본래의 의미와 달리 해석하고,권위를 이용한 것이다.4.순간 언술과 시의 혼동디카시 창시자 이상옥과 협회 소속 일부는‘극순간의 감동’과 그것에 대한‘순간적 언술’을 특징으로 내세운다.이 조합은 시라는 갈래의 본질과 충돌한다.시는 단지 감정을 전달하는 매체가 아니다.언어를 통해 세계를 낯설게 하고,형상화와 전경화를 통해 새로운 인식을 생성한다.나아가 독자의 감각을 변형하는 언어 예술이다.디카시가 사진 한 컷과‘언술’로 완성된다는 주장에 주목해 본다.그 언술은 시적 언어의 조형성과 구조화와는 거리가 멀다.즉물적 감정 표출이나 단순 묘사로 귀결할 위험성이 높다.결국,디카시는 시라는 이름을 빌렸지만,시적 언어의 심층적 작용을 외면한 채,감각의 기록과 반응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이는 디카에세이일 뿐이다.5.향후 보완 방향디카시는 단순히 시와 사진의 결합이 아니다.스마트폰이라는 촬영·편집·배포가 통합된 미디어 환경의 산물이다.따라서 텍스트의 창작 논의는 매체 기술의 작동 방식과 결부해야 한다.독자의 해석 행위는 텍스트의 일부로 기능한다.사진과 언어의 병치에서 생기는 의미의 공백을 메우는 것은 독자의 인지적 개입이다.디카시의 본질은 자유로운 창작물이다.고정 혹은 고착된 창작물이 아니다.이미지와 언어,독자의 상호 작용으로 생성하는 흐름적 텍스트로 재규정할 필요가 있다.6.나가기:기호의 환상과 언어의 실천으로이상옥의 디카시론은 디지털 매체 시대의 감각적 창작 욕망을 포착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날시의 포착’과‘문자 재현’이라는 개념은 시 창작의 본질을 오해한 결과이다.시를 외부 현실의 반영물로 환원시키는 실재론적 환상에 머문다.이러한 입장은 디카시를 기술적 반응의 기록물로 축소시킴으로써 문학의 언어적 자율성과 창작의 실천성을 약화시킨다.기호학적 관점(소쉬르,바르트 관점)에서 보면,사진과 언어는 서로 다른 기호 체계이다.사진은 지시적(iconic)기호로서‘무엇을 닮음’에 근거하지만,언어는 자의적(arbitrary)기호로서 기표와 기의의 관계가 끝없이 유동한다.사진을‘침묵하는 언어’로 동일시하는 순간,이 기호적 차이는 휘발한다.디카시는 결국 사진의 설명적 보조물로 전락한다.시는 재현의 언어와는 거리가 멀다.언어는 언제나 현실을 변형하고,재구조화한다.나아가 새로운 의미망을 구축한다.해체주의의 시각에서도‘날시’는 불가능한 순수성의 환상이다.자크데리다(Jacques Derrida, 1930~2004)가 말한‘차연(différance)의 원리’에 따르면, “날것의 시”는 결코 직접적으로 포착되지 않는다.모든 경험은 언어의 지연과 흔적 속에서 구성된다.따라서 시는 외부 현실을 받아 적는 행위가 아니다.기표의 흔들림을 탐색하는 것이다.그 빈틈을 조직하는 창작의 실천이다. ‘포착’이 아닌‘구성’, ‘재현’이 아닌‘전복’이야말로 현대 시학의 핵심이다.실천적 차원에서 보면,디카시가 문학으로서 지속적인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확장해 나갈 필요가 있다.기호 실험 강화 측면에서,사진과 언어가 중첩하는 순간에 발생하는 기호의 간극을 드러내고,그 틈에서 생성하는 다중성,다층적 의미를 탐색해야 한다.언어의 비판적 자의식 측면에서,디카시 언어가 단순히 감각을 포착하는 도구가 아니라는 인식을 바탕으로,언어의 구조적 가능성을 실험해야 한다.미디어 환경의 성찰 측면에서,디카시는 디지털 이미지와 문자라는 매체적 층위를 의식적으로 탐구해야 한다.감각과 기술,언어의 관계를 수평과 지평의 시각,즉 비평적 시각을 드러내야 한다.진정한 의미의 디카시는 사진을 재현하는 시이기를 거부함이 마땅하다.사진과 언어가 교차하며 발생하는 기호적 긴장과 차이를 창조적으로 조직하는 시이어야 한다. ‘날시’라는 개념이 부여한 순수성과 실재론의 허상을 벗어던지고,언어의 시간 속에서,언어의 실천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시학을 재구성할 때,디카시는 비로소 문학으로서의 심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지금까지‘날시’라는 개념이 시의 형상이 외부 현실에 즉자적으로 존재한다는 실재론적 환상에 기반하고 있음을 분석했다.사진을‘침묵하는 언어’로 간주하고 이를 문자로 재현할 수 있다는 주장은 기호 체계의 차이를 삭제한다.그 결과 시를 언어적 구성물이 아닌 감각의 기록으로 축소한다.이는 디카시를 시가 아닌 설명적 이미지 보조물로 전락시키는 개념적 오류이다.[신기용]문학 박사도서출판 이바구,계간『문예창작』발행인경남정보대학교 특임교수저서:평론집10권,이론서4권,연구서3권,시집6권동시집2권,산문집2권,동화책1권,시조집1권 등이메일shin1004a@hanmail.net]]></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11:28:0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힐링음악] 결핍은 나의 스승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97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결핍은 나의 스승빈집에 앉아 고단함을 참아내는 건통통하게 살이 오른 욕망의 유혹 때문이지바지 주머니 속 깊이 숨은 부끄러움이 스멀스멀 연기처럼 올라오고 있지만마음속에 자라나고 있는 결핍을 보지 못했네타인에게 고통의 책임을 떠넘기는 나는비참한 세상 동정하지 않고 비웃는 나는분노가 필요한 순간 분노하지 못하는 나는고독의 철옹성에서 한 발짝도 나오지 못하고외로워할 기회조차 가져보지 못한 불쌍한 개체결핍이라는 강력한 최음제로 살아가는 존재이제 침묵의 틈새에서 시작된 작고 여린 숨결이다시 깨어나려고 꼬물꼬물 발버둥 치고 있는데세상아,조용히 좀 해,생명이 깨어나려고 하잖아.To sit in an empty houseand endure the weight of weariness—it is the plump seductionof ripened desire that keeps me there.Shame, tucked deepin my trouser pocket,rises like smoke, slow and silent,yet I failed to seethe lack growing quietly in my heart.I, who shift the burden of pain onto others.I, who mock a pitiful worldwithout offering sympathy.I, who fail to ragewhen rage is needed most.Trapped inside the fortress of solitude,I have not taken even one step out—a pitiful creature,denied even the chance to feel lonely.I liveby lack—the most potent aphrodisiac of all.Now, from a crack in silence,a small, tender breath begins,twitching, wriggling,trying to be reborn.World, be still—can’t you see?Life is trying to wake.노랫말:전승선작 곡: SUNO노 래: SUNO]]></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11:27:41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민병식 칼럼] 이문열의 '필론의 돼지'에서 보는 양심이 필요한 사회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97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이문열(1948~ )작가는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어 교육과를 중퇴하였고1977년 대구 매일 신문 신춘문예에 가작으로 입선하였고, 1979년'새하곡'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등단하였다.주요 작품으로는'사람의 아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어둠의 그늘', '젊은 날의 초상', '황제를 위하여', '레테의 연가', '금시조',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삼국지'와',수호지'등이 있다.'필론의 돼지'라는 말의 어원은 다음과 같다.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필론이 탄 배가 캄캄한 밤에 폭풍우를 만나 난파될 위기에 처했다.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에서 배는 아수라장이 되고 바다에 뛰어드는 사람,소형 보트에 타겠다고 싸우는 사람,이리 뛰고 저리 뛰고 갈팡질팡하는 사람,엉엉 우는 사람도 있었다.필론은 철학자였기 때문에 배에서 통곡하는 사람과 같이 행동할 수는 없었다.조용히 생각하던 끝에 죽음을 맞이하기로 하고 배 밑에 있는 창고로 내려갔다.창고 안에는 돼지 한 마리가 사람들의 아우성에도 불구하고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었다.필론은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도 없다고 판단하며 돼지와 같이 잠을 자기로 했다.한참이 지나 잠에서 깨어난 필론은 살아 있었고,어느새 폭풍우는 잠잠해졌고 하늘은 맑아졌다.이 작품은 전역하는 군인들이 탄 전용칸에서 모 특수부대 현역병들이 폭력으로 돈을 갈취하다 결국 분노를 못 참은 전역병들이 들고 일어나 특수부 대원들을 집단 폭행하고 헌병이 달려오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이야기이다.제대군인,지금으로 말하면 전역병이다. 100여 명이 탄 귀향 열차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검은 각반’의 특수부대 현역4명이 들이닥쳐 노래를 한 곡 뽑고는 제대병들에게 돈을 요구한다.폭행과 수모를 당하며 용기 없는100여 명의 제대 군인들은 지폐를 건넨 뒤 강제적으로 술을 받아 마시거나 아니면 외면한다.물론 분을 참지 못해 대드는 인물도 있다.백골부대 출신의 건장한 제대 병장은 그들과 대결을 시도하다가 한잔하자는 그들의 권유에 따라갔다가 피투성이가 되어 돌아온다.이후 창백하고 깡마른 한 제대 군인도 처참하게 두들겨 맞자,기차 안은 순간 침묵만 감돈다.그러나 상황은 이대로 끝나지 않았다.한 제대병의 삼 년간 당한 것도 분한데 끝나는 오늘까지 당하고만 있을 거냐는 외침이 계기가 되어 이 말에 용기백배한 제대병들이 우르르 달려든다.제대병들은 검은 각반들을 유리로 찌르고,군화발로 밟고,담뱃불로 지진다.열차 안은 살 타는 냄새와 죽이라는 고함 소리와 숨넘어가는 비명으로 가득 찬다.그러나 주인공은 그 상황에 참여하지 않고 그저 바라만 보는 방관자 입장으로 스스로를 필론의 돼지라고 생각한다.작품에서 특수부대의 깡패 같은 모습은 위압과 부당한 선민의식으로 국민 위에서 군림하려는 권력자들의 모습이다.특히 사회지도층의 도덕적 해이는 국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만큼 심각하다.부동산투기,뇌물,횡령 등 수사를 받고 있거나 법원의 판결을 받았음에도 잘못이 없다고 항변하기에 바쁘다.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점점 포기해야 할 것들이 늘어만 가는N포 세대의 청년들,죽어라 열심히 살아왔지만 결국에는 노후를 보장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자신들이 받을 혜택은 없는데 앞으로 부양해야 할 의무가 많아지는 미래 세대들에게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부끄러워하고 미안해할 줄 알아야 한다.지금은 양심이 필요한 시기이다.[민병식]현)한국시산책문인협회 회원현)시혼문학회 교육국장현)코스미안뉴스 칼럼니스트2019강건문화뉴스 올해의 작가상2020코스미안상2021광수문학상2022모산문학상2022전국 김삼의당 시·서·화 공모 대전 시 부문 장원2024아주경제신문 보훈신춘문예 수필 부문 당선2025원주생명문학상이메일:sunguy2007@hanmail.net]]></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11:27:0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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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2026년 6월 이달의 6‧25전쟁영웅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971</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평화를 위해 헌신한김광수 육군 대위,밴 플리트 미(美)육군 대장과그의아들 밴 플리트2세 공군 대위를‘2026년6월 이달의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국가보훈부가 밝혔다.평안북도 정주군 출신의김광수 대위는1951년12월 육군 소위(갑종장교제8기)로 임관하였다. 1953년3월 중위로 진급하고 제9사단 제30연대 제11중대선임 장교에 보직되어 강원도 김화지역북진능선 방어 임무를 수행하였다.1953년6월,중공군은 정전협정 체결을 목전에 두고 군사적으로 유리한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당시 제9사단이 담당하던 중부전선에 대규모 공세를단행하였다.당시 김광수 대위는 선임장교 보직과 함께 화기 소대장직을 맡아 중부전선 오성산 근처 북진능선의K고지를 방어하고 있었다.중공군의 파상공격에도 부대원들과 결사적으로 진지 방어에 임했으나,수적 열세로 중대의 주진지가 적에게 점령되는 위기의 상황에 빠졌다.하지만김광수 대위의 지휘하에K고지를 다시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1953년6월김광수 대위는 적의 수류탄에 중상을 입었음에도,북진능선을 사수하고 전사하였다.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혁혁한 전공을 기리기 위해1계급 특진(당시계급 중위)과을지무공훈장을 추서하였다.1892년3월,미국 뉴저지주 출생의밴 플리트(James A. Van Fleet)장군은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제1차 세계대전 참전과 제2차세계대전의 노르망디상륙 작전과‘벌지 전투’(Battle of the Bulge)에서 크게활약하였다. 1951년4월11일,미8군 사령관으로 임명되어6·25전쟁에 참전,한국 도착 후 승산이 없으니 동경으로 철수해야 한다는 참모의 건의에도 승리를향한 의지를 분명히하였다.특히 중공군의 공세를 막고 여러 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하며 전선을38도선 북쪽으로 북상시키는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장군의 아들밴 플리트2세(James A. Van Fleet Jr.)대위도6·25전쟁에자원하여B-26폭격기 조종사로 참전하였으나, 1952년4월4일 서해 연안해주 인근에서폭격 임무 중 실종되었다.당시27세였던 외아들의 실종소식을 접한 이후에도 장군은1953년2월까지 제8군 사령관으로서 임무를계속 수행하였다.장군은 전쟁 중인1951년10월,육군사관학교가4년제로 다시 개교하는데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대한민국 정예 장교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였다.이후1953년2월 제8군 사령관에서 물러나 미국으로 돌아간 뒤인1957년한·미 우호 증진을 위한 비영리단체‘코리아소사이어티’를 설립하는 등 한·미동맹에 크게 기여했다.이에 오늘날 한·미 동맹 기여자에게 장군의 이름을 딴‘밴플리트상’이 수여되고 있다.]]></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11:26:2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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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민은숙 칼럼] 퇴고의 양면성으로 본 한계와 가치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958</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작은 방의 고장 난 에어컨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와 숨만 쉬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 오후였다.나는 노트북과 서류를 챙겨 카페로 피신했다.레몬차를 앞에 두고 한글 파일을 열어 글을 퇴고했다.세 번의 퇴고를 거친 글이었건만,네 번째 퇴고에서 이르러서야 의미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오타 하나를 발견했다.내용과 동떨어진 단어 하나가 세 번의 검토를 뚫고 숨어있었다.이 경험은 퇴고의 본질에 숨은 한계와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퇴고는 글을 다듬는 필수 과정이다.인간이 하는 작업인 만큼 한계가 분명 존재한다.첫째,주관적 시각의 함정이다.글을 쓴 사람은 자신의 의도와 맥락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에 오타나 어색한 표현을 놓치기 쉽다.오늘 만난 사례처럼,나는 세 번의 퇴고 동안 뚜렷한 오타를 발견하지 못했다.반복적인 읽기는 오히려 눈을 둔감하게 만들고,글쓴이인 나의 의도에 갇혀 객관적 오류를 간과하게 한다.둘째,집중력의 한계도 퇴고의 걸림돌이다.작은 방의 더위 속에서 땀을 흘리며 노트북 화면을 들여다보는 나는 점차 지쳤다.피로와 환경이 유발한 스트레스는 집중력을 떨어뜨림과 동시에 세부적인 오류를 놓치게 만든다.특히 장시간 같은 글을 읽다 보면,뇌는 익숙한 패턴을 자동으로 채워 넣으며 새로운 시각으로 글을 보지 못한다.이는 인지적 편향과도 연결된다.셋째,시간과 노력의 비효율성이 대두된다.퇴고는 시간이 소모되며 반복할수록 새로운 오류를 발견할 가능성이 줄어들지만 완벽함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네 번째 퇴고에서 발견한 오타는 세 번의 퇴고가 충분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몇 번을 더 읽어야 완벽해질까?우리가 하는 퇴고는 끝없는 반복의 덫에 빠질 위험이 있다.그럼에도 퇴고는 글쓰기의 핵심이다.특히 반복적인 퇴고는 글의 완성도를 높여 작가의 의도를 명확히 전달하는 데 필수적이다.첫째,퇴고는 글의 구조와 논리를 강화한다.세 번의 퇴고를 거치며 나는 문장의 흐름을 다듬고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해 글이 더 간결해졌다.네 번째 퇴고에서 발견한 오타는 사소했지만,그 수정으로 글의 신뢰도는 올라갔다.퇴고는 단순히 오류를 잡는 데 그치지 않고 글의 전체적인 메시지를 선명하게 만든다.둘째,퇴고는 작가의 성찰을 깊게 한다.한글 파일을 수정하며 나는 문장 하나하나에 담긴 의도를 되새겼다.반복적인 읽기는 글의 약점을 드러내고,내가 처음에 간과했던 미묘한 뉘앙스를 발견하게 한다.이는 글쓰기 자체를 성찰하는 과정이 되는 작가로서의 성장에 기여한다.셋째,퇴고는 독자와의 신뢰를 쌓는다.오타 하나가 독자의 몰입을 깨고 글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네 번째 퇴고에서 발견한 오타는 사소했지만,발견하지 못했다면 독자에게 잘못된 의미를 전달했을지도 모른다.퇴고를 거듭할수록 글은 독자에게 더 정직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퇴고의 단점을 보완하려면 전략이 필요하다.타인의 시각을 빌리거나,퇴고 사이에 일정한 시간을 두어 새로운 눈으로 글을 볼 수 있다.나는 카페에서 환경을 바꿔 퇴고하며 집중력을 되찾았으며 오타 발견으로 이어졌다.또한,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문법과 오타를 점검하면 인간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퇴고의 가치는 반복의 양에 비례한다.세 번이 부족했다면,네 번째,다섯 번째 퇴고가 필요할 수 있다.더위 속에서 땀을 흘리고 레몬차를 마시며 나는 글을 다듬는 노동의 가치를 깨달았다.퇴고는 오타의 수정 뿐만 아니라,글과 독자 그리고 나 자신을 향한 책임의 과정이다.완벽함은 보장할 순 없비만,퇴고를 거듭할수록 우리는 그에 점점 더 가까워진다.[민은숙]시인,칼럼니스트제4회 코스미안상제3회 문학뉴스&amp;amp;amp;시산맥 기후환경문학상2024중부광역신문신춘문예청주시1인1책 펴내기 지도 강사꿈다락학교 시 창작 강사문화재단&amp;amp;amp;예술재단 창작지원금 수혜이메일:sylvie70@naver.com]]></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10:29:2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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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스치기만 해도 가렵던 차독나방, 가짜 향기로 싹 잡았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957</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동백나무 가로수의 주요 해충인 차독나방을 화학농약 없이 방제할 수 있는 성페로몬 기반 교미교란 기술을 개발했다고 국립산림과학원이 밝혔다. 차독나방은 동백나무 잎을 갉아먹는 대표적인 식엽성 해충이다. 유충의 독털이 피부에 닿으면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염을 유발해 생활권 녹지와 공원 등에서 시민 불편과 민원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제주 지역은 동백나무가 가로수와 방풍림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어, 친환경 방제 기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에이디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차독나방 암컷이 분비하는 성페로몬을 인공적으로 대량 방출해 수컷의 교미 행동을 방해하는 교미교란 기술을 개발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제주 지역 동백나무 가로수에서 실증시험을 수행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연구 결과, 차독나방의 수관 내 비행 특성을 반영해 교미교란제를 수관 하부(1m), 중부(3m), 상부(5m)에 다층으로 설치한 경우 수컷 유인 저해율은 84.2~95.8%로, 지상 1.5m 높이에만 설치했을 때(34.8%)보다 크게 향상됐다.또한 2025년 현장 조사에서는 무처리구의 잎 피해율이 10.5%였던데 비해 교미교란 처리구는 2.0%로 감소해 약 81%의 피해 저감 효과를 보였다.이번 연구는 기존 과수원 중심의 교미교란 기술을 가로수 환경으로 확장해, 국내 최초로 수고가 높고 수관 구조가 복잡한 가로수에서도 안정적인 방제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아울러 해충의 수관 내 비행 특성을 반영해 설치 높이를 달리하는 ‘입체형 교미교란 전략’을 도입함으로써 생활권 녹지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해충관리 모델의 기반을 마련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Pest Management Science 」온라인판에 게재됐으며, 관련 기술은 특허(출원번호: 10-2026-0081738)로 출원됐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김준헌 박사는 “차독나방 교미교란 기술은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시민과 비표적 생물에 대한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방제기술”이라며, “앞으로 드론 기반 설치 기술과 연계해 도시공원과 산림지역 등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10:28:3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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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수요일의 책] 낭만詩객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951</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시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고요하고 세심한 동행​한 줄의 시에 마음을 빼앗겨 본 사람은 안다. 시를 읽으면 세상이 달라지는 게 아니라 내가 달라진다. 나에게 있는 고통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그 고통도 사랑하게 된다. 가슴이 막혀 숨 쉴 수 없을 때 그 숨구멍을 터 주는 것이 ‘시’다.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다 놓아 버리고 싶을 때 옷자락을 붙잡아 주고 위로해 주는 것이 ‘시’다. 그런 시가 내게로 온다면 시를 사랑하지 않고 배길 수 있겠는가. ‘낭만詩객’은 시를 사랑하는 작가가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시를 선별해 평론을 곁들여 세상에 내놓았다. 기존 평론가들이 하는 정해진 문장, 기계적인 감정 표현, 피로에 찌든 일상 언어를 벗어 버리고 솔직하고 담백하게 ‘알게 하기’보다 ‘느끼기’에 중점을 두었다.전쟁, 기후위기, 인간 소외와 디지털에 중독된 오늘날 시는 그 모든 것과 거리를 두고 오로지 ‘나’에게 몰두하게 한다. 시는 본질을 향해 회귀하는 경로이며 내면을 회복하는 언어의 숨구멍이라고 이순영 작가는 말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이미지와 정보가 넘쳐나고 있지만 시는 여전히 의미가 있고 쓸모가 있으며 인간의 마음을 치유한다. 시 한 줄 읽고 마음이 평화로워졌다면 그게 시의 힘이라고 이순영 작가는 말한다. ‘낭만詩객’을 읽다 보면 시어에 앞서 오는 감정과 이미지 혹은 말이 되지 못한 어떤 것과 마주하게 된다. 뉴스나 SNS가 놓쳐버린 것들을 시인들은 ‘비가시적인 진실’을 감지하고 그것을 붙잡고 기록하고 있다고 이순영 작가는 말하고 있다. 시를 쓰는 시인과 시를 읽는 독자를 연결해 주는 이순영 작가의 ‘낭만詩객’은 아직도 시는 인간의 정신을 유효하게 해주고 있다고 말한다.낭만詩객 | 이순영 저자 | 자연과인문 - 교보ebook]]></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10:02:4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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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요일의 책] 낭만詩객 - 코스미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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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그대에게 보내는 영혼의 편지] 세종대왕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950</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그대에게 보내는 영혼의 편지]세종대왕안녕하세요.마음의 쉼이 필요한 그대에게 빛처럼 살다 간 영혼들의 편지를 전하는 영혼지기‘자인’입니다.지금,이 순간,그대의 마음이 잠시 비어 있다면 그 틈으로 영혼의 편지를 함께 열어보려 합니다.오늘은 한글을 만들고 과학을 발전시켜 우리 민족의 역사를 빛낸 자랑스러운 세종대왕이 별이 되어 보내온 편지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사랑하는 백성들이여.나는 조선의4대 국왕 세종입니다.나라를 강하게 만드는 것은 높은 성벽도,많은 군사도 아닙니다.내가 글자를 만든 것은 이름 없는 백성들이 자신의 마음을 적을 수 있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억울함을 호소하고,사랑을 전하고,자식에게 가르침을 남기고,먼 훗날 자신의 삶을 기록할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글자는 먹과 종이 위에 쓰이는 기호가 아니라,한 인간의 존엄을 지켜주는 다리였습니다.돌이켜보면 나 또한 완전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몸은 병약했고,눈은 점점 어두워졌으며,왕이라는 자리는 늘 외로움과 책임의 무게를 안겨주었습니다.수많은 신하들의 반대와 비난 속에서도 내가 옳다고 믿는 길을 걸어야 했고,때로는 밤을 새워가며 나라의 앞날을 고민했습니다.나는 밤이 깊도록 잠들지 못하는 날이 많았습니다.가뭄이 들면 백성의 목마름이 내 목마름 같았고,추운 겨울이 오면 백성의 떨림이 내 떨림 같았습니다.왕관은 황금으로 빛났지만,그 무게는 백성들의 삶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지도자의 자리는 권력을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을 짊어지는 자리라는 것을 나는 매일 배우며 살았습니다.그대도 살아가며 크고 작은 자리에 오를 것입니다.가정의 가장이 될 수도 있고,한 사람의 친구가 될 수도 있으며,누군가의 스승이 될 수도 있습니다.그때 부디 기억하십시오.높은 자리에 있다는 것은 더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뜻이 아니라,더 많은 사람을 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또한 너무 조급해하지 마십시오.씨앗은 땅속에서 오랫동안 보이지 않는 시간을 견딥니다.그러나 그 침묵이 헛된 것은 아닙니다.눈에 보이지 않는 성장의 시간이 있기에 마침내 꽃이 피어나는 것입니다.그대의 노력도 그러합니다.오늘의 땀방울이 당장 열매가 되지 않더라도 낙심하지 마십시오.시간은 정직한 사람의 편에 서는 경우가 많습니다.나는 하늘의 별을 관측하게 하고,비를 재는 기구를 만들게 하고,백성들이 편히 농사짓도록 힘썼습니다.학문은 책 속에 갇혀 있을 때가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이롭게 할 때 비로소 빛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그대가 가진 재능 또한 자신만을 위해 쓰지 마십시오.나눌수록 지혜는 깊어지고,베풀수록 사람은 더욱 커지는 법입니다.훗날 내가 남긴 궁궐은 낡아질 수 있고,돌에 새긴 이름도 바람에 닳아 사라질 수 있습니다.그러나 사람을 향한 마음은 세월이 지워내지 못합니다.한글이 오랫동안 살아남은 것도 글자 자체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사랑 때문일 것입니다.그러니 사랑하는 그대여.말을 아끼되 따뜻하게 하십시오.배움을 멈추지 마십시오.약한 이를 외면하지 마십시오.그리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기록하십시오.사람은 누구나 한 권의 책으로 태어나지만,어떤 이야기를 남길지는 스스로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백성을 사랑했던 한 늙은 임금이,먼 훗날의 그대에게 이 편지를 띄웁니다.이 편지가 그대에게 잘 전달되었겠지요.이 편지를 덮는 순간에도 그대의 마음 한켠에 남은 작은 울림은 그대의 하루를 따뜻하게 해줄 것입니다.저는 영혼지기‘자인’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10:00: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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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시가 있는 하루] 송년음악회 뒤풀이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948</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송년음악회 뒤풀이베토벤의 합창이 은은히가슴에 머물던 순간콘서트홀을 나서자겨울 공기 속에 빛의 결이 부서진다줄지어 선 가로등들은조용히 떨리는 별빛의 가지들 같아도로 위에 은하수를 드리우고나는 그 사이를 천천히 걷는다한 해의 끝자락을 다독이는 것처럼빛은 말없이 어깨 위에 내려앉아고요히 쉬어 가라는 듯 속삭인다마음은 어느새눈 속에서 촛불이 피어오르는 것처럼따스함으로 차오르고밤하늘에 스며든 음악의 여운과가로등의 금빛 숨결이내 안을 은은히 채워간다그렇게 나는빛의 강을 건너듯새로운 시작을 향해 조심스레 걷는다[박순미]2021년『착각의시학』등단.]]></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09:59:2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기록 경쟁 없는 힐링 레이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943</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지난해 총65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은‘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가 오는6월5일(금)부터7일(일)까지3일간 뚝섬 및 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기록 경쟁보다 완주와 참여의 즐거움에 중점을 둔 시민 참여형 스포츠축제로,올해는 행사 공간과 프로그램을 전면 확대하여 내외국인 누구나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올해 축제는 한강을 무대로 펼쳐지는 메인 행사‘3종 경기’와 다채로운즐길 거리가 가득한‘시민 참여형 부대행사’로 나뉘어 진행되며,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3종 경기(수영․자전거․달리기)’는 참가자의체력과 숙련도에 따라 코스를 세분화했다.평소 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과 기존 참가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중급자 코스(22km)를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각 종목 완주 시 개별 메달을 받으며, 3개 종목 메달을 모두 결합하면 하나의 원형 메달이 완성된다.초․중급 코스는 한강의 여유를담은 서울색‘그린오로라’를,상급 코스는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서울색‘모닝옐로우’를 적용해 기록보다 완주와 도전이라는 축제의 정체성을 오롯이 담아냈다.서울시는 참가자들의 장비 준비 부담을 덜고자 자전거 코스에 공공자전거‘따릉이’를 배치해 개인 자전거 없이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단,자전거 종목 참여 시 안전모 착용이 의무인 만큼 개인 안전모지참을적극 권장한다. 안전모는현장 대여(대여료3,000원)도 가능하나 준비된 수량은1,500개로 한정된다.거목스포츠와 협력해 초․중급 코스 구역(축구장 일대)에900개,상급 코스구역(잠실수중보 북단)에600개를 비치할 예정이다.경기 당일 참가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뚝섬한강공원(상급 코스는 잠실한강공원)종합안내부스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사전 접수를놓친 시민을 위해 현장 추가 접수도 선착순으로 일부 운영하지만,안전관리를 위한 정원 초과 시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이번 행사는 경기에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가족,연인,친구는 물론글로벌 관광객 누구나 뚝섬·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했다.무엇보다 한강 물 위에는 초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인‘해치 아일랜드’가조성된다.한강에 직접 뛰어드는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이색 체험공간으로▲해치 바운스▲미끄러운 기둥 건너기▲수상 챌린지 바운스▲수상 트램펄린▲한강 로그롤링 등 각양각색의 수상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원활하고 안전한 체험을 위해10세 미만(2017년1월1일 이후 출생자)또는신장125cm미만 어린이는 참여가 제한된다.아울러 치맥과 한강 라면 등K-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외국인 참여형미식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글로벌 관광객이 한강의 대표 문화를직접 경험하도록‘라면MBTI를 통한 나만의 한강 라면 만들기’등 이색적인 행사를 마련했으며,감성 발라드 공연과 함께 무알코올치맥을 즐기는‘해치맥’도 펼쳐진다.‘해치맥’은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접수 외에 행사 당일 현장 참여도 개방한다.현장 참여자(선착순1천 명)에게는신한은행이 제공하는 배달앱‘땡겨요’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한강 라면’체험 역시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누구나 한강만의 특별한 먹거리 문화를생생하게 누릴 수 있다.또한 서울시 대표 캐릭터‘해치’를 활용한 이벤트와 각종 문화·체육 프로그램도 공원 곳곳을 채운다.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위한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아이언루키’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경찰과도둑 챌린지의 한강 해치 버전인‘해치 어디있치?’와 지정된 거점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해치 퍼즐런’이 색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해치 퍼즐런’은 행사장 주요 거점(한강플플,음악분수, X-게임장,씨름장,장애인농구장,장미원 등)을 돌며 조각을 모아 퍼즐을 완성하는 미션형콘텐츠다.선착순500명(1일)에게 해치 디오라마와 오뚜기 저당 소스(각6종)를증정하며,퍼즐을 모두 완성한 시민을 대상으로 오뚜기가 준비한특별 경품 이벤트도 이어진다.이 밖에도 축제 기간 내내 전통문화,생활체육,휴식을 테마로 한 특별한부대행사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전통문화 체험‘쉬엄쉬엄 단오제’:창포물 머리 감기,투호 던지기,떡메치기 등 세시풍속에 널뛰기,향낭․장명루 만들기 등 신규 체험을 추가하여내외국인 모두 한국 고유 문화를 즐길 수 있다.생활체육‘한강 스포츠 챌린지’:전문 강사가 이끄는 클라이밍,씨름,수상스포츠(SUP·카약)강습을 비롯해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배드민턴, 3x3농구 토너먼트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가득하다.휴식․힐링 및 활력 프로그램:체력을 점검하는‘찾아가는 서울체력장’,풍경속 쉼터‘모닝 옐로우 라운지’,아침 커피의 여유를 담은‘한강 커피레이브’등 방문객에게 활력과 휴식을 선사하는 공간도 마련된다.축제 첫날 밤인5일(금)오후7시30분,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린다. ‘쉬엄쉬엄 시그니처 메달’점등퍼포먼스와 함께 한강 밤하늘을 수놓는 야간 드론 라이트 쇼,퓨전국악팀‘그라나다’와 공연팀‘어쏘티드’의 뮤지컬 갈라쇼가 축제의 열기를최고조로 끌어올린다.축제 기간 매일 오후5시에는 유명 셀럽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함께운동 클래스’가 릴레이로 진행된다. 5일 배우 최여진(줌바 댄스), 6일 배우 남지현(힐링 요가), 7일 개그우먼 김혜선(트램펄린)이 강사로 나선다.더불어 태권도 시범 및 체험,이정용과 함께하는GX프로그램,구석구석 라이브 등 활기 넘치는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서울시는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인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상생형축제’에도 공을 들인다.행사장 내에 푸드트럭 먹거리존을3개 권역(자양역 인근,축구장,잠실수중보 북단)에 조성하는 동시에,광진구등 자치구 상인회와 연계하여 축제의 열기가 지역 상권 및 식음료 매장방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무엇보다 서울시는 참가자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지상과 수상전역에 매일1천 명 이상의 안전 인력을 집중 배치해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주요 코스와 혼잡 구간에 응급처치가 가능한‘세이프티 가드’를 촘촘히배치하고,소방․경찰과 공조해 신속한 의료 체계를 가동한다.특히 수상도하구간에는 구조 동력보트(6대),제트스키(4대),거리 표식용 패들보드(60대)와 함께 전문 라이프가드 등 총189명을 투입,안전한 수중 구조망을확립했다.축제에 앞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한강 오픈워터 및 도하 구간의수질을 검사한 결과,전 구역이‘국제철인3종협회’경기 규칙 수질 기준에모두 적합(5.26.기준)판정을 받아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입수할 수 있다.이어 행사장 내13개 주요 지점에‘스마트 무인 스캐너’를 설치해 축제방문객 수를 실시간으로 집계하고,데이터 기반의 인파 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수집된 방문객 수와 시간대별 혼잡도 정보는 음악분수 인근 전광판과축제 모바일 챗봇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방문객들은 현장 상황을사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시는 이를 통해 관람객 분산을 유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보다 안전한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는 기록 경쟁을넘어 시민 누구나 자신의 속도에 맞춰 한강에서 스포츠와 휴식을 함께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서울시 대표 여름 축제”라며, “해치 아일랜드,해치맥 등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온몸으로 한강의 매력을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09:58:5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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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제1회 제천 숲푸드&amp;amp;amp;마켓 페스티벌」 개막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941</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제천시는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의림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제1회 제천 숲푸드&amp;amp;amp;마켓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전문임업인 제천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숲에서 온 선물, 오감으로 즐기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이번 축제는 제천의 우수한 임산물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산양삼과 더덕, 약초, 오미자, 표고버섯, 야생화 등 지역 대표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특히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 먹거리인 ‘숲푸드’와 지역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는 ‘메이드인(Made in) 제천’ 직거래 장터가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임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행사장은 먹거리존, 마켓존, 체험존, 전시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전시존에서는 지역 야생화 전문 농원이 참여하는 야생화 특별 전시가 열려 우리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체험존에서는 숲해설가협동조합과 우드플레이협동조합, 키즈아트연구소 등이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숲속친구들’ 부스에서는 다람쥐와 토끼, 관상조류 등 동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입 먹거리와 반려식물 무료 나눔 행사도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김상연 (사)한국전문임업인 제천협의회장은 “제천의 숲이 선사하는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라며 “많은 분이 행사장을 찾아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09:58: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김태식의 시] 빗소리 협주곡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711</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빗소리 협주곡나지막하게 내려앉은 어둠속으로 어스럼 밤이 닿으면하늘은 더욱 더 진한 잿빛한여름 칠흑 밤 거나한빗소리 창틀에 흘러내려손가락 지휘봉 건반 짚어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흠뻑 귀를 스치는 조용한아우성 환희와 절정으로사방은 어둠으로 포위된혼자만의 성스러운 공간빗방울 관객과 어우러져빗소리 점점 커져가는깊은 밤에 피아노 협주곡선율 꺾이지 않는다[김태식]미국해운회사 일본지사장(전)온마음재가센터 사회복지사(현)울산신문 등대문학상 단편소설 당선 등단해양문학상 논픽션 소설 당선사실문학 시 당선 등단제4회 코스미안상 수상이메일:wavekts@hanmail.net]]></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13:02:19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힐링음악] 청산도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627</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청산도길 위에서 길을 찾아 떠나네.그리움은 길에서 꽃처럼 피어나고청산도에서 바람처럼 스러지는데황금빛 머리채를 흔들어대며 바람과 한바탕 춤을 추는 바다 위로전설 같은 뜨거운 태양이 내리네.청산도의 시간은 천국처럼느리고 천천히 흘러간다네.사랑이 그리우면 청산도에 가자그대가 보고파지면 청산도에 가자I set out,seeking the path upon the path.Longing blooms like flowers on the road,then fades like wind on Cheongsando.Above the sea,where golden hair dances with the breeze,the sun pours down—a legend in flame.Time on Cheongsandoflows slow as heaven.When love aches,let’s go to Cheongsando.When I miss you,let’s go there again.노래시:전승선작 곡: SUNO노 래: SUNO]]></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11:40:19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박근필 칼럼] SNS는 시간 낭비라는 오해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62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인스타그램에누가무슨사료를먹였더니털이좋아졌다더라,어디유튜브에서본영양제가그렇게좋다더라.동물병원에서흔히볼수있는광경이다.그러면서보호자가묻는다.&quot;선생님,이거진짜예요?&quot;들여다보면광고이거나일반화하기어려운사례이거나그저누군가의자랑인경우가적지않다.그럴때마다보호자곁에서함께검증하고걸러내는게수의사의업무중하나다.SNS를두고사람들이자주하는말이있다.&quot;그거다시간낭비야.&quot;&quot;허세자랑판이야.&quot;&quot;어차피비교만부추기잖아.&quot;일리있는말이다.진짜그런측면이있다.미국펜실베이니아대멜리사헌트교수연구팀은학부생143명을두그룹으로나눠한쪽은페이스북·인스타그램·스냅챗사용을플랫폼당10분,하루30분안팎으로제한하고,다른쪽은평소처럼쓰게했다.3주뒤,사용시간을줄인그룹에서외로움과우울감이의미있게감소했다.연구진은이런효과의배경에SNS에서타인을끊임없이비교하게되는'사회적비교'가중요한역할을할수있다고설명했다.이유는단순하다.SNS에올라오는건대개'베스트씬'이다.가장화려한순간,가장잘풀린순간만잘라내올린다.우리는그베스트와내일상의워스트를나란히놓고본다.남의최고와내최저를비교하는셈이다.그러니자꾸초라해질수밖에없다.여기까지보면결론은명확해보인다.&quot;그래,끊어야지.&quot;그런데정말그게답일까. SNS는도구다.망치가그렇듯,칼이그렇듯.망치는못을박는데도쓰이고사람을다치게하는데도쓰인다.도구자체가선악을가진게아니라,쓰는사람의손이도구의성격을결정한다.뉴욕대사회심리학자조나단하이트도같은결을짚었다.그는SNS를양면적인도구로보며,잘쓰면연결과정보의통로가되지만잘못쓰면정신건강에심각한해를끼칠수있다고강조했다.그렇다면같은도구를어느쪽으로쥘것인가.나의예를들면,소셜미디어를크게두가지용도로활용한다.(예비)독자와의소통,내콘텐츠와포트폴리오의노출.마흔무렵절박한마음으로블로그에매일글을올리기시작했다.그렇게쌓인기록이책이되고,강연이되고,한번도만난적없는사람들과의인연으로이어졌다.누군가에게가닿으려고띄운글이결국나를바깥으로데려다준셈이다.작가박용후는『관점을디자인하라』에서이렇게말한다.&quot;소셜미디어는'생각의확성기'가되기도한다.깔때기를뒤집으면확성기가될수있듯이,소셜미디어를통해나만의생각을확산시키고다른사람들에게어필할수있다.&quot;결국내가어떻게활용하느냐가관건이다.흔히'디지털디톡스'라며무작정끊는처방을권하는사람들이있다.끊는것자체가답이라면누구나행복해졌을거다.단약(斷藥)하듯끊고한동안은후련하다가결국다시돌아간다.도구를끊는게본질이아니라도구를어떻게쥘것인가,그게본질이기때문이다.지금스마트폰을들고있는우리에게필요한질문은이거아닐까.&quot;내손에쥔이도구를비교에쓰고있는가,표현에쓰고있는가.&quot;[박근필]그로쓰 퍼실리테이터읽고 쓰고 말하는 삶으로 당신의 성장을 돕습니다박근필성장연구소장,수의사,칼럼니스트,커리어 스토리텔러저서; &amp;amp;lt;마흔 더 늦기 전에 생각의 틀을 리셋하라&amp;amp;gt;독저팅,필북,필레터,필라이프 코칭 운영부산 시청 특강 외 다수 출강이메일:tothemoon_park@naver.com]]></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11:16:4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손자병법 전도사 노병천 작가, '미라클 이브닝' 출간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621</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손자병법 전도사로 알려진 리더십 전문가 노병천 작가가 ‘미라클 이브닝’이라는 책을 냈다. '미라클 이브닝'이라는 말 자체는 완전히 새로운 용어가 아니다. 이미 곳곳에서는 밤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누군가는 퇴근 후 독서 모임을 만들고, 누군가는 도서관에서 ‘미라클 이브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또 누군가는 저녁 시간을 자기 계발과 성찰의 시간으로 바꾸기 위한 작은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이는 그만큼 현대인들이 무너진 밤의 문제를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단순히 '아침'이 아니라 '밤'에 있다는 사실을. 현대인은 낮보다 밤에 더 흔들린다. 낮에는 어떻게든 버틴다. 일을 하고, 사람을 만나고, 웃으며 살아낸다. 그러나 밤이 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불안이 올라오고, 공허함이 커지고, 설명하기 어려운 외로움과 피로가 인간을 흔들기 시작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밤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이것이 바로 ‘미라클 이브닝’ 문화가 자연스럽게 등장한 이유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미라클 이브닝 활동들은 분명한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대부분은 단순한 모임 수준에 머물렀다. 함께 책을 읽거나, 카페에 모여 공부하거나, 조용히 자기 시간을 보내는 활동들은 의미가 있었지만, 인간의 밤을 근본적으로 어떻게 회복시킬 것인가에 대한 체계적인 철학과 구조까지 제시하지는 못했다.즉, “좋은 밤을 보내자”는 취지는 있었지만, 왜 인간이 밤에 무너지는지, 왜 스마트폰이 인간의 밤을 파괴하는지, 왜 잠들기 전 감정 상태가 삶 전체를 흔드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인간의 내면을 실제로 회복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구조화된 시스템은 부족했다. 무엇보다 기존의 활동들은 대부분 개인의 의지에 의존했다. “일찍 자자.” “스마트폰을 줄이자.” “책을 읽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자.”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다. 현대인의 밤은 단순한 생활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 사고, 스트레스, 공허, 방향 상실, 디지털 중독, 비교 심리까지 얽혀 있는 매우 복합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그래서 밤은 단순한 휴식의 시간이 아니라 ‘설계’가 필요한 영역이 되었다. 바로 이 지점에서 노병천 작가의 신간 '미라클 이브닝'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접근을 시도한다.​이 책은 단순히 밤 시간을 잘 보내자는 감성적 제안이 아니다. 인간의 밤을 하나의 철학과 구조, 그리고 반복 가능한 실천 시스템으로 완성한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저녁 루틴 소개서’가 아니다. '미라클 이브닝'이라는 개념을 하나의 철학과 구조, 그리고 실천 가능한 시스템으로 체계화해 독립 단행본으로 출간한 세계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출판계와 자기계발 분야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미라클 모닝'에 대한 책과 콘텐츠는 세계적으로 수없이 쏟아졌지만, '밤' 자체를 인간 회복의 핵심 시간으로 바라보고 이를 하나의 독립된 시스템으로 완성한 책은 발견하지 못했다. 노병천 작가는 이 책에서 선언한다.“이제는 미라클 모닝만으로는 부족하다. 아침이 하루의 시작을 바꾼다면, 밤은 인생의 방향 자체를 바꾼다. 그리고 그 핵심에 잠들기 전 7분이 있다.&quot;현대인은 역사상 가장 많은 정보를 소비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가장 지쳐 있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 알림에 시달리고, SNS 속 타인과 비교하며, 밤늦게까지 영상과 콘텐츠를 소비한다. 몸은 침대 위에 누워 있지만 정신은 끝까지 멈추지 못한다. '미라클 이브닝'은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든다.이 책은 현대인의 밤이 왜 무너졌는지, 왜 사람들은 밤이 되면 더 불안해지는지, 왜 잠들기 직전 공허함이 밀려오는지를 심리·철학·뇌과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 하나를 제시한다. “인간은 잠들기 직전의 상태에 의해 다음 날의 사고와 감정이 결정된다.” 실제로 뇌과학적으로도 잠들기 전 뇌 상태는 매우 중요하다. 인간의 뇌는 수면 직전 감정과 기억을 정리하며, 반복된 정서와 자기 암시는 무의식에 깊게 각인된다.따라서 잠들기 전 무엇을 보고, 어떤 감정 상태로 잠드느냐가 다음 날의 집중력·감정 안정·의욕·자기 인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노병천 작가는 말한다. “현대인은 잠들기 직전 가장 중요한 시간에 자기 자신을 회복시키는 대신, 스마트폰으로 자기 영혼을 소모하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무너진 밤을 되찾기 위한 실천서다.'미라클 이브닝'의 가장 큰 힘은 거창하지 않다는 데 있다. 단 7분. 누구나 오늘 밤부터 시작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조용히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 하루를 정리하고, 감정을 내려놓고, 질문하고, 감사하며 잠드는 시간이다. 노병천 작가는 말한다. “인간은 밤마다 무너질 수도 있고, 밤마다 다시 살아날 수도 있다.”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잠들기 전 단 몇 분의 회복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쩌면 인생은 아침이 아니라, 잠들기 전 마지막 7분에 결정되는지도 모른다.노병천 작가는 '미라클 이브닝'을 단순한 한 권의 책으로 끝내지 않았다. 그는 이 책에서 제시한 철학과 시스템, 그리고 ‘미라클 이브닝 7단계’ 구조를 바탕으로 세계인과 함께하는 새로운 글로벌 회복 프로젝트인 ‘미라클 이브닝 인터내셔널(MEI)’을 창립해 주목받고 있다. 미라클 이브닝 인터내셔널(MEI)은 건강한 밤의 문화와 인간 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국제 조직이다.특히 단순한 자기 계발 운동이 아니라, 현대인의 무너진 밤을 회복시키고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밤 회복 운동’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미라클 이브닝 인터내셔널은 미라클 이브닝 코치 과정과 지도자 과정을 비롯해 학부모 과정, 청소년 과정, 청년 과정, 직장인 과정, 리더 과정, CEO 과정 등 세대와 계층에 맞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 누구나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미라클 이브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용 앱 개발과 다양한 실천 도구 개발도 함께 추진 중이다.특히 잠들기 전 7분 실천을 돕기 위한 도구인 ‘미라클 이브닝 타이머’와 ‘미라클 이브닝 365노트’ 제작 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미라클 이브닝 포럼과 국제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 및 문화 활동을 통해 그 의미와 방향성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SNS와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인을 향한 ‘밤 회복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노병천 작가는 말한다. “현대인은 너무 오랫동안 밤을 잃어버린 채 살아왔다.” “이제는 단순히 성공하는 법보다, 인간을 다시 회복시키는 밤의 구조가 필요한 시대다.” 그는 ‘미라클 이브닝’을 단순한 루틴이 아니라 인간의 감정과 사고, 방향과 내면을 다시 세우는 하나의 회복 철학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바로 그 철학을 세계인과 함께 나누기 위해 미라클 이브닝 인터내셔널(MEI)은 오늘도 새로운 밤 회복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미라클 이브닝'은 저자의 오랜 연구와 삶의 통찰 속에서 탄생한 책이다. 저자는 인간이 가장 흔들리고 무너지는 시간이 바로 “밤”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왔다. 이 책은 단순한 습관론이나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매일 경험과 부서진 생각을 멈추고, 스스로를 회복시켜 더 좋은 내일로 나아가게 만드는 밤의 철학이자 회복의 구조를 담고 있다.'미라클 이브닝'의 7단계는 저자가 오래전부터 연구하고 체화해온 ‘STOP-ASK-RESET’ 철학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인간 회복에 꼭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더해 완성한 밤의 설계 구조이자 인간 회복의 실천 시스템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그 안에는 인간의 감정·생각·행복·회복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다.저자는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기 위해 달걀 모양의 상징물인 ‘꿈알(Dream Egg)’을 창안·제작하여 세계 25개국에 전파해왔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온 ‘꿈의 전도사’로도 알려져 있다.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다시 희망을 붙잡게 된 사람들이 실제 이야기를 통해 ‘미라클 이브닝’을 실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미라클 이브닝'은 ‘미라클 꿈알’에 이어 인간 회복을 위한 미래형 시리즈의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다. 노병천 작가는 2009년 '문예사조'를 통해 등단했으며, 제22회 세종문화상을 수상하였다.나사렛대학교 교수와 부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미라클 이브닝 인터내셔널(MEI)을 창립하여 ‘미라클 이브닝’의 세계화와 인간 회복 운동에 힘쓰고 있다.]]></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11:15:4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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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자병법 전도사 노병천 작가, '미라클 이브닝' 출간 - 코스미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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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하룻밤만 피는 신비의 선인장 ‘셀레니케레우스’ 2종 개화 영상 공개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618</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야간 개화형 선인장 ‘셀레니케레우스 그란디플로루스(Selenicereus grandiflorus)’와 ‘셀레니케레우스 코니플로루스(Selenicereus coniflorus)’ 2종의 개화 과정을 연속 촬영하고, 이를 국립수목원 공식 SNS를 통해 국민에게 공개한다고 국립수목원이 밝혔다.이 식물들은 국내에 정식 국명이 존재하지 않아 학명 그대로 불리지만, 그 이름 속에는 식물의 생태적 특징을 묘사하는 재미있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이 선인장들이 속한 ‘셀레니케레우스(Selenicereus)’라는 속명은 그리스 신화 속 달의 여신인 ‘셀레네(Selene)’와 라틴어로 밀랍이나 양초를 뜻하는 ‘케레우스(Cereus)’의 합성어다. 즉, ‘달빛 아래 촛불처럼 피어나는 선인장’이라는 아름다운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실제로 이들은 밤에만 짙은 바닐라 향을 내뿜으며 개화하는 특징을 지녔다.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두 종의 각기 다른 꽃 모양을 비교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란디플로루스(grandiflorus)’는 이름 그대로 ‘거대한 꽃(grandi + florus)’을 피워내어 전 세계적으로 ‘밤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반면, 가까운 친척 식물인 ‘코니플로루스(coniflorus)’는 ‘원뿔 모양의 꽃(coni + florus)’이라는 뜻으로, 개화 전 꽃봉오리와 꽃의 구조가 뚜렷한 원뿔 형태를 띠어 두 종의 형태적 차이를 보여준다.셀레니케레우스는 밤에 꽃을 피우고 다음 날 아침이면 시드는 특성이 있어 일반 관람객이 보기 어려운 실정으로, 영상으로나마 공개하고자 지난 5월 22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촬영하였다. 영상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국립수목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순차 공개된다.배준규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이번 촬영은 관람 시간 중에는 불 수 없는 야간 개화의 모습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식물의 모습 뿐만 아니라 식물이 지닌 생태적 가치와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로 적극 소개하겠다”라고 밝혔다.]]></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11:13: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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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최민의 영화에 취하다] 더 필드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615</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바쁘게 흘러가는 세상,사람들은 앞만 보고 달린다.너나 할 것 없이 다 그렇게 살아간다.유유자적 살아가는 사람은 사회에서 도태된 사람이거나 돈이 많아서 돈 쓰는 재미에 빠진 사람이거나 무소유를 인생의 기치로 삼고 살아가는 자연인이거나 종교라는 성스러운 직업을 가진 성직자들뿐일 것이다.삶이란 애초부터 죽도록 일해야 살아갈 수 있게 짜여진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모른다.그러니 우리 같은 중생은 삶이라는 보이지 않은 족쇄에 묶여 한평생 일만 하다 죽어야 하는 존재다.오죽했으면 성경에도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도 했을까.아일랜드 영화‘더 필드’를 보고 나니 속이 꽉 체한 듯 답답함이 밀려온다.도대체 삶이 뭐길래 이토록 인간을 시험에 빠지게 하는지 영화를 보는 내내 이마 양미간에 주름을 만들게 했다.그러나 이 지리멸렬한 삶의 서사는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역사의 흔적이며 삶의 궤적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고도 남는다.어쩌면 생존 진화의 결과일지도 모른다.그래서 더 슬프고 지독하게 아프고 가슴 저린다.주인공‘불’노인의 땅에 대한 집착과 절규는 우리 조상들이 땅을 목숨같이 여겼던 절규와 같아서 더 슬펐다.내 밭이다.내 자식이야.내가 키웠어,내가 먹이고 돌봤다.맨손으로 돌을 파내고 살아있는 걸로 만든 거다.그걸 빼앗아 가겠다고?하나님 앞에서도 난 못 내준다.1930년대 아일랜드 서부의 거친 바람이 부는 해안 마을.그곳에는 평생 돌밭을 일구며 살아온 한 남자가 있다.사람들은 그를‘불 맥케이브’라고 부른다.이름처럼 그는 완고하고 거칠며,자신의 땅에 대한 집착이 누구보다 강한 인물이다.그가 평생 피와 땀으로 일궈온 밭은 원래 자신의 소유가 아니었다.그는 오랜 세월 지주에게 땅을 빌려 경작하며 돌을 골라내고,척박한 흙에 생명을 불어넣었다.그에게 그 밭은 단순한 토지가 아니다.자신의 인생 그 자체이며,존재의 뿌리다.그 땅의 주인은 세상을 떠나고 미망인이 그 땅의 주인이 되었다.미망인은‘불’에게 소작료를 받지만‘불’에게 매우 불친절하고 경계한다.그러던 어느 날,그 밭이 경매에 나오게 된다. ‘불’은 당연히 자신이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 믿는다.그러나 예상치 못한 인물이 나타난다.미국에서 돌아온 부유한 사업가가 땅을 사들여 관광 개발을 추진하려는 것이다.그것은 시대의 변화일지 모르지만, ‘불’에게는 삶 전체를 빼앗기는 일이었다.그는 점점 분노와 집착에 사로잡힌다.가족과 이웃의 만류도 듣지 않은 채,자신의 땅을 지키기 위해 폭력과 광기로 치닫는다.아들마저 자신을 따르는 도구로 삼고 그런 아들은 아버지의 집념 속에서 괴로워한다. ‘불’의 땅에 대한 광기에 마을은 점점 불안과 긴장에 휩싸여 간다.결국 인간의 욕망과 자존심,그리고 땅에 대한 맹목적인 애착은 돌이킬 수 없는 비극으로 이어진다. ‘불’은 그 땅을 사려고 미국에서 온‘피터’에게 당장 돌아가라고 하자 이를 거절한다. ‘불’은 결국 아들에게 피터를 죽을 만큼 패주라고 명령하다. ‘불’은 피터에게 말한다.‘이게 법이다’결국 피터는 죽게 된다.아들은 사랑하는 여인과 지긋지긋한 아버지 곁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고 도망친다.그러나 이미 광기에 사로잡힌‘불’은 소를 몰고 절벽으로 달려가고 있었다.아들은 그런‘불’을 막아서지만 달리는 소에게 받쳐 절벽 아래로 떨어져 죽고 만다. ‘불’은 모든 걸 잃고 바다에서 절규한다.영화는 우리에게 묻는다.도대체 소유란 무엇이며 땅이란 무엇인가.땅이 인간을 소유하는가.아니면 인간이 땅을 소유하는가.인간은 무엇으로 존재하는가.농업시대의 인간에게 땅은 목숨이다.땅은 생존이며 노동이며 자존심이며 삶이다.그게 어디 먼 옛날의 이야기인가.바로 우리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다. ‘불’에게 땅은 시간이고 기억이며 한 생애이다.이 생애를 지키기 위해 광기로 무장 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슬프고 아픈 서사 앞에 먹먹해진다.주인공‘불’은 우리 농촌에서도 볼 수 있는 인물이다.고집스럽게 땅을 일구며 한평생 살아온 노인들이‘불’이다.이 노인들에게 그깟 땅이 뭐라고 사람까지 죽이는 광기에 휩싸이냐고 질타할 수 없다. ‘불’같은 노인들에게 땅은 인생의 전부이고 가족의 전부이며 삶의 전부다.전 생애를 그 안에 묻어온 흔적이기에 남의 땅이지만 내 땅처럼 온 정성을 다해 가꾸고 살피고 사랑하는 것이다.그 절박함이 광기로 표출되며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불’을 연기한 리처드 해리스의 모습이 오랫동안 가슴에 남는다. ‘불’은 폭력적이고 완고하지만,동시에 처절하게 슬픈 인물이다.그는 악인이기 이전에,시대에서 밀려나는 우리 모두의 얼굴이다.특히 인상적인 것은 영화가 자연을 담아내는 방식이다.거친 초원과 돌투성이 언덕,음산한 바람과 회색 하늘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다.아일랜드의 풍경은 인간의 감정을 대신 말한다.이 땅은 아름답지만 동시에 잔혹하다.인간에게 먹을 것을 내어주지만,집착하는 자를 끝내 파멸로 몰아넣는다.‘불’의 집착은 위험하고 파괴적이지만,동시에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진 본능이기도 하다.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밭’을 가지고 살아간다.그것은 실제 땅일 수도 있고,가족일 수도 있으며,신념이나 기억일 수도 있다.그리고 인간은 종종 그것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파괴한다.아,참 먹먹한 영화다.[최민]까칠하지만 따뜻한 휴머니스트로영화를 통해 청춘을 위로받으면서칼럼니스트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대학에서는 경제학을 공부하고플로리스트로 꽃의 경제를 실현하다가밥벌이로 말단 공무원이 되었다.이메일:minchoe293@gmail.com]]></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11:10:09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플라스틱 대체가소제 관리 통해 국민건강권 보호해야”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581</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 이하 ‘인권위’)는 2026년 5월 26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에게 플라스틱에 사용되는 대체가소제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공개하여 국민의 건강권과 정보접근권을 보호·증진할 것을 권고하였다.인권위는 기존에 사용되던 프탈레이트류 가소제가 호르몬 교란 등 심각한 건강 피해와의 연관성이 보고되었고, 이를 대체하는 대체가소제 역시 안전성을 확증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하였다.기존 프탈레이트류 가소제의 경우 사용량이 줄어들고 있으나 정부에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는 반면, 이를 대체하는 대체가소제 중 일부 물질은 국내에서 적극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지 않아 실제로 물환경이나 인체에서 어느 정도 검출되는지 충분한 자료가 누적되지 않았다고 보았다.이에, 인권위는 「물환경보전법」 제9조의5에 따라 신설된 ‘관찰물질’ 제도와 관련하여,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플라스틱 대체가소제를 관찰물질로 포함하고, 지정 과정에 학계·시민사회·산업계·전문가가 공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할 것을 권고하였다. 아울러 관찰물질 측정 결과의 원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위해성 평가 등 후속 조치로 이어지는 단계적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환경보건법」 제14조에 따른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에서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DEHTP, DINCH 등과 같은 다양한 대체가소제를 조사 대상물질에 포함할 것을 권고하였다.인권위는 플라스틱 대체가소제 관리가 단순한 환경정책을 넘어 국민의 건강권과 알권리 보장에 관한 문제라고 보았다. 특히 영유아, 아동, 임산부 등은 유해화학물질에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통하여 사전에 위험을 살피고 국민에게 모든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판단하였다.인권위는 이번 권고가 플라스틱 대체가소제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줄이고, 다양한 환경 관련 정책이 더욱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10:01:07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화요일의 책] 유리무원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56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화안한 빛의 시절유리무원 숲속에서 보내는 깨달음의 노래소박하고 단순하게 사는 곳, 소유는 적게 하고 사유는 많이 하며 천천히 오래 삶을 음미하는 곳, 평안한 대지를 비추는 따뜻한 햇살과 흐르는 바람과 빛나는 별을 벗 삼아 자유의지를 펼쳐 나가는 유리무원에서 삶을 찬미한다. ‘유리무원’은 새날이 시작되고 새길이 열리는 곳이다. 화안한 빛의 시절이 도래한 곳이다. 전승선 작가는 ‘유리무원’을 통해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비로소 아름답고 소소한 깨달음의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천천히 숨 쉬며 내면의 소리를 듣고 두려움을 사랑으로 만드는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우리는 자연의 주인이 아니라 자연이 우리의 주인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자연을 닮아가야 한다고 한다. 자기 안에 신비로운 세계를 가지고 그 세계를 향해 천천히 나아가며 안으로 거듭나는 고독한 존재가 되라고 일깨워준다. 작가는 ‘고독살이’라는 시에서 고독의 힘을 이렇게 노래하고 있다.신의 다른 말은 고독이다.고독을 마음껏 즐겨라.곧 신이 될 테니.유리무원 | 전승선 | 자연과인문 - 교보ebook]]></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09:26:06 +0900</pubDate>
                        <image> 
              <title>[화요일의 책] 유리무원 - 코스미안뉴스</title> 
              <url>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04376980</url>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56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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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3분 신화극장] 소백산 비로봉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56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3분 신화극장]소백산 비로봉안녕하세요.한나라입니다.신화는 시간에 새긴 신들의 연대기가 아니라,세상을 만들어간 인간의 마음이 남긴 흔적입니다.그래서 신화는 시간이 낡아도 사라지지 않고,오늘도 우리의 가슴 속에서 숨처럼 되살아나 이야기가 됩니다. [3분 신화극장]은 신들의 이름을 빌려 인간의 얼굴을 비추는 등불입니다.이제,이야기의 문을 열어볼까요. Let’s go.오늘은 웅대하면서도 살기가 없으며,떠가는 구름과 같고 흐르는 물과 같아서 아무런 걸림이 없는 백두대간의 품에 안긴 명산 중의 명산,소백산 비로봉에 얽힌 신화를 들려드립니다.아주 오래전,하늘과 땅의 거리가 지금보다 훨씬 가까웠던 시절.소백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에는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늘문이 하나 있었다고 합니다.그 문은 아무에게나 열리지 않았고,욕심 많은 자는 그 입구조차 찾을 수 없었지요.그 무렵 산 아랫마을에는 가난하지만,마음이 맑은 나무꾼 하나가 살고 있었습니다.그는 늙은 어머니를 모시며 살아갔지만,긴 가뭄과 흉년으로 삶은 점점 힘겨워졌습니다.어느 날,나무꾼은 산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짙은 안개가 사방을 덮고,해마저 모습을 감춘 채 시간이 멈춘 듯했지요.그는 지친 몸을 이끌고 봉우리 가까이 올랐습니다.그때,안개 사이로 흰 수염을 기른 노인이 나타났습니다.“무엇을 찾아 이 높은 곳까지 왔느냐?”“부귀영화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그저 어머니와 마을 사람들이 굶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노인은 한참 동안 그를 바라보다가 작은 씨앗 하나를 건네주었습니다.“이것을 산 아래 심어라.하지만 꽃이 피기 전까지는 누구에게도 자랑하지 말아라.”나무꾼은 약속을 지키며 씨앗을 심었습니다.며칠 뒤,그 자리에서 황금빛 꽃이 피어났고 신기하게도 그 주변의 메마른 땅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마을에는 곡식이 자라고 샘물이 솟아났지요.소문은 곧 널리 퍼졌습니다.욕심 많은 관리와 상인들이 몰려와 꽃을 캐내어 자기 것으로 만들려 했습니다.그러나 그들이 꽃에 손을 대는 순간,꽃은 빛으로 변해 하늘로 사라졌습니다.그리고 소백산 비로봉 위로 눈부신 햇살 한 줄기가 내려왔습니다.그때 사람들은 깨달았습니다.축복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것임을.노인은 사실 하늘문을 지키는 산신이었습니다.그는 나무꾼의 선한 마음을 시험했던 것이지요.그날 이후 비로봉은 하늘의 빛이 가장 먼저 내려앉는 봉우리라 하여 신성한 산으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사람들은 새벽마다 그 봉우리를 바라보며 욕심보다 감사가 먼저 깨어나기를 기도했습니다.오늘 밤,당신의 마음에도 작은 소망 하나가 있다면 비로봉의 새벽빛을 떠올려 보세요.“가장 높은 곳에 오르는 사람은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가장 맑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한 편의 작은 드라마, [3분 신화극장]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저는 한나라 기자였습니다.감사합니다.]]></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09:25:1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문경구의 시로 닦는 마음] 일상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56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일상출가하는 마음으로아침을 나서니 반갑게기다리고 있는 바람,부드러운 신의 입김처럼하루를 열어준다.동네 한 바퀴 돌고 와서명상에 잠겨 구상하는 시는신이 허락한 내 삶의여유롭고 잔잔한 하루[문경구]시인화가수필가제30회,제31회 이탈리아 국제 시 당선이메일kimurgin@hotmail.com]]></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09:24:4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폭염 견디는 채소 키운다… 서울시, 기후 위기 대응형 도시농업 품종 개발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55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폭염 등 기후 위기에 강한 도시농업 품종 개발과 현장 보급 확대에 나선다고 서울시가 밝혔다.시민들이 도시 텃밭과 스마트팜에서 더위에도 잘 자라는 채소와 향기·기능성이 강화된 작물을 재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서울 도심 환경에 적합한 품종 발굴과 실증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는5월28일(목)오전 농업기술센터에서 고려대학교 오정(五丁)육종연구소(연구소장:서용원)와 농업 연구·교육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온 현상 등 기후변화로 농업환경 변화가 빨라지는 가운데,내서성*이 우수한 육종품종 등을 서울 지역 농업 현장과 도시농업 환경에서 직접 실증하고 현장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고려대학교 오정(五丁)육종연구소는 도시농업 환경과 소비 특성을 반영한 내서성 상추‘오정5’등 주요 엽채류의 기능성 품종 개발과 연구를 수행하고,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도시농업 교육장 등을 활용해 서울지역 재배 적응성을 평가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앞으로 엽채류를 중심으로 내서성,수량성 등 주요 특성을 검토하고 시민 체험형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품종 발굴에도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건강·기능성 농산물에 대한 시민 관심 증가에 맞춰 기능성 성분과 향·색채 등 차별화된 특성을 가진 작물 품종 개발에도 협력한다.수면 유도와 심신 안정 효과가 있는 상추의‘락투신’,바질의‘리날롤’·‘유제놀’등의유용 성분 탐색과 더불어,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한 유색밀‘고맥7’을 중심으로 새로운 천연 소재 발굴 및 현장 적응성을 검토한다.나아가,이를 도시농업 교육·체험,소규모 텃밭 재배,소비자 맞춤형 품종 개발 연구로 연계할 계획이다.또한 양 기관은▲육종품종의 재배 적응성 검토▲교육·세미나·현장 컨설팅 등을 위한 강사 및 전문가 교류▲연구자료,시험결과,학술성과 및 기술정보 공유▲기타 농업 연구·교육 분야 협력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날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와 고려대학교 오정(五丁)육종연구소 관계자 등20여 명이 참석해 추진 경과보고,협약서 서명,기념촬영 등을 진행했으며,협약식 이후에는 농업기술센터 주요 시설 견학과 향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연구기관의 첨단 육종 연구성과와 서울시 도시농업 현장 실증 체계를 연계해,기후변화 대응형 신품종 보급 기반을 확대하고 서울 특화형 도시농업 기술 개발과 시민 체감형 도시농업 콘텐츠 확산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협약은 대학의 우수한 육종 연구성과를 서울 농업 현장과 도시농업 교육에 직접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적용형 농업기술을 적극 발굴하고,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09:24:16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공설동물장묘시설 ‘반려마루 추모관’ 1일부터 운영 시작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550</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공공에서 운영하는 경기도내 첫 전문 장례시설인 ‘반려마루 추모관’이 1일 반려마루 여주에 문을 열었다. 반려마루 추모관은 경기도 여주시 명품로 355(반려마루 여주)에 연면적 696.2㎡, 2층 규모로 마련됐다. 동물화장로(2기)를 비롯해 추모실(3실), 염습실, 봉안실(408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첫 공설동물장묘시설이며, 전국에서는 두 번째 공설동물장묘시설이다.반려동물장묘시설은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며,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수탁사로 ㈜애니멀컴패니언이 선정됐다. ‘경기도 공설동물장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경기도민은 10% 여주시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은 50%의 화장시설 사용료 할인을 제공한다. 구체적 시설 안내와 이용 요금 등은 홈페이지(www.koreapet.kr)를 확인하면 된다.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반려마루 추모관은 단순한 장묘시설이 아닌, 반려동물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고 마지막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공익적 기능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09:23:3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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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설동물장묘시설 ‘반려마루 추모관’ 1일부터 운영 시작 - 코스미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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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55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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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힐링음악] 오늘도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27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오늘도출근하면 퇴근하고 싶고퇴근하면 내일이 걱정되지여왕개미가 되고 싶었지만재미없는 일개미로 살아가네오늘도 직장인들의 생명수아메리카노를 마시며카페인에 몸을 맡긴다.Endure it, that's a skill.Work, that's life출근은 생존게임퇴근은 눈치게임저녁이 있는 삶은 희망사항그래도 직장노예는 벼슬이지부러워하는데 백수들 보며통장에 꽂히는 월급의 힘으로오늘 하루도 살아갈 뿐이라네Endure it, that's a skill.Work, that's life잠시 멈추고 숨을 고르며내가 나에게 건네는 따스한 위로괜찮아,다 잘될 거야 다독이네퇴근 후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잔주말은 완전한 힐링타임황금연휴는 인생 재충전힘들어도 그 맛에 산다네.Endure it, that's a skill.Work, that's life노래시:전승선작 곡: SUNO노 래: SUNO]]></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11:15:54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홍영수 칼럼] 난, 스쳐 지나가는 바람일 뿐이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26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젊었을 적,중동지역에서 파견 근무했을 때였다.끝이 보이지 않는 사막,가끔 마주치는 낙타와 어둠을 몰고 저 멀리서 다가오는 사막에 몸을 숨기기도 했다.그런가 하면,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 모래는 제자리에 있고,낙타는 유유히 제 갈 길을 가고 나 또한 나의 길에 서 있었다.끝없이 펼쳐진 사막의 한가운데 서 있으면 나 자신이 한 알의 모래 알갱이처럼 느껴지면서 그 우주적인 공간에서 난 작디작은 한 톨의 모래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더구나 밤이 되어 바라보는 별들과 적막에 휩싸인 밤의 공간에서는 더더욱 작아진 느낌이 들었다.그때마다 깨우친 것은,절대자와 절대성에 관한 생각을 하면서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다는 것이다.낮의 사막과 사막의 밤 한복판에 서서 자신을 바라볼 때 나는 과연 무엇일 수 있으며,인간이라는 탈을 쓰고 또 다른 인간이나 그 무엇을 통제하고 다스릴 수 있을까?이러한 생각을 하는 순간 생각은 생각 밖으로 달아난다.아니 생각이라는 생각 자체를 할 수 없다.오직 홀로 됨만을 감지하고 감각할 뿐이다.밤하늘의 별빛에 쏟아지는 유성을 바라보며 고국에서 느꼈던 것처럼 낭만은 잠시 머무는 것일 뿐이다.왜냐면,내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주어진 임무,즉 인간 문명의 영역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낭만성에 젖을 수가 없다.이처럼 내가 혼자이고 홀로 됨을 느낄 때,우주 자연은 관심을 가지지도 않는다.오히려 두렵고 위협감을 느끼기도 한다.또한,모든 자연물이 나에게 적대감을 보인 것 같기도 하다.이럴 때 오직 위안이 되는 것은 그 어떤 믿음이다.그래서일까 중동의 사막이라는 건조하고 황량한 모래벌판에서 이슬람교나 기독교,유대교가 발생한 것은,결코 우연이 아니지 않은가 싶다.삶의 고독에서 오는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사막,그곳에서 위안받고 위로해 줄 수 있는 그 무엇이 있겠는가?오직 신이라는 절대자의 믿음 위에서만 존재할 수 있을 따름이다.시골에 내려가면,농촌의 들녘에서 드넓은 평야의 논두렁에서 지평선을 바라볼 때가 있다.그 넓이에 직면한 순간,난 끝없이 이어지는 논밭의 압도적인 밀도와 무한함에 나 스스로 제한되고 감각이 무뎌지면서 스쳐 지나가는 한 줌 바람 알갱이처럼 느껴진다.사막에 대한 느낌을 잘 표현한 에드몽 자베스(1912~1991),그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태어나 이탈리아 국적을 갖고 프랑어권의 유대인 집안에서 자랐다.파울 첼란과 모리스 블랑쇼,르네 샤르 등과 가까이 지냈던,유럽에서 매우 잘 알려진 시인이다.그가 생전에 마지막 출간한 시집『예상 밖의 전복의 서』, (옮긴이 최성웅,펴낸 곳, ‘읻다’)에 나온 글을 보자.“신을 신에,생각을 생각에,책을 책에 맞서게 하여,너는 하나로 다른 하나를 소멸시키리라.그러나 신은 신을,생각은 생각을,책은 책을 견디고 살아남는다.바로 그들의 생존 속에서 너는 계속해서 그것들에게 도전하리라.사막이 사막의 뒤를 잇는다.죽음이 죽음의 뒤를 잇듯이.(상처받지 않은 상처는 없다)”그리고 같은 책&amp;amp;lt;모래에게 바쳐진,닮음의 책 세 가지‘서평 의뢰서’&amp;amp;gt;라는 제목 시를 보자.​“모래의 삶과 죽음은 모두 시간으로부터 해방된 낮과 밤의 다가옴과 같은 것으로,이때 사막은 요람이자 최후의 침대다.​닮음으로 인해 모래는 살아가고,알록달록한 제 공허로 인해 죽는다.모래알과 모래알의 닮음은 아마도 추락할 순간 거울의 파편들과,수천 년 전부터 깨져 있는 거울의 파편들 사이의 닮음이리라. 오직 포기의 대가로만 닮음이 있을 따름이다.”[홍영수]시인.문학평론가제7회 매일신문 시니어 문학상제3회 코스미안상 대상(칼럼)제4회 한탄강문학상 대상제7회 보령해변시인학교 금상제6회 아산문학상 금상제5회 순암 안정복 문학상제6회 최충 문학상시집『흔적의 꽃』,『지구의 유언장』이메일jisrak@hanmail.net]]></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11:14:50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6월 지질·생태명소」  강릉 '순포습지' 선정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259</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강릉시&amp;amp;lt;순포습지&amp;amp;gt;2026년6월‘지질·생태명소’로 강릉시&amp;amp;lt;순포습지&amp;amp;gt;를 선정했다고 강원특별자치도가 밝혔다.강릉&amp;amp;lt;순포습지&amp;amp;gt;는 동해로 유입되는 소하천 하구가 사빈 발달로 막히면서 형성된 동해안의 대표적인 석호성 습지로,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순채를 비롯한 다양한 수생식물과 철새가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가치 높은 공간이다.특히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는 우수한 생태환경과 생물다양성 보전 가치를 인정받아2016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순포습지는1920년대 약0.089㎢에 달했던 수면적이2000년대에는 약0.026㎢까지 감소하며육지화가 진행되었으나,2011년부터2017년까지 추진된 습지 복원사업을 통해 습지 면적 확대와 생물다양성 회복 기반을 마련하였다.현재는 경포호,가시연습지,경포대,오죽헌 등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과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며,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대표 생태습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탐방객들은 자연환경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동해안 석호의 생태적 가치와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 순포습지 일대에서는 연중 생태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자연환경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습지와 해안송림을 탐방할 수 있다.또한 인근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태·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강릉 순포습지는 동해안 석호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지역의 역사·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소중한 자연자원”이라며, “초여름의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순포습지만의 특별한 생태환경과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11:14:1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제8회 코스미안상 공모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23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제8회 코스미안상 공모‘코스미안뉴스’는 인문 중심의 글로벌신문입니다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인문칼럼의 주인공을 기다립니다■공모주제:정치,종교 빼고인문에 관련된 주제는 다 환영■응모자격:누구나 가능■공모분야:인문 칼럼■원고분량: [칼럼2편] 1편당A4용지2장/글자 크기10포인트/한글파일에 작성■응 모:이름/핸드폰번호/이메일 기재■상 금:대상1명· 500만 원/금상1명· 200만 원/은상10명·각30만 원■공모기간: 2026년3월1일~ 2026년9월31일■발 표: 10월 중『수상자는 개별 통지하며 코스미안뉴스에 발표함』■시 상: 10월 중■특 전:수상자는코스미안뉴스 칼럼니스트로 활동 기회 제공■보 낼 곳:jibooks@naver.com■문의전화: 02-735-0407■코스미안뉴스:http://www.cosmiannews.com*응모작품은AI의 조력을 받을 수는 있으나30%가 넘으면 수상에서 배제됩니다.*응모작품이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한 사실이 확인되면 모든 법적 책임은 응모 당사자에게 있으며 당선을 취소하고 상금을 회수함.]]></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10:13:05 +0900</pubDate>
                        <image> 
              <title>제8회 코스미안상 공모 - 코스미안뉴스</title> 
              <url>http://www.cosmiannews.com</url>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23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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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김관식 칼럼] 성공을 위한 생활 습관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23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성공이란 자기가 목적한 바를 이루는 것을 말하는데,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로 성공에 대한 만족도가 각각 다르다.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은경제적인 부,승진,재산의 축적을 많이 한 사람을 성공했다고 한다.그래서 부를 축척하기 위해 노력하지만,축적하는 과정이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부를 추구하다가 불행한 사람이 되는 경우도 많다.그렇지만 우리 주위에 사회적인 지탄의 대상이 될 정도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법행위와 다른 사람을 괴롭히면서 악행을 저지르면서까지 부를 축적하여 부자가 된 사람이 있다고 하면,이 사람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그래서 성경에“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나가기가 더 쉬울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사람이 살아가며 의식주를 해결하고,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자신의 존재를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데,재물이 많은 사람은 남보다 쉽게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사람보다 부잣집에서 태어난 사람은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더 쉽고 빠르게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물질 우선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의 축척은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남의 지배받지 않고 남에게 지배력을 행사하는 권력을 가지게 된다.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에 의하면『권력의 이동』은 권력의 근본적인 원천을 폭력,부,지식 보았다.인류사회를 지탱하고 변화시키는 근본적인 힘이 그 원천을 달리하여 이동하고 있다고 주장한다.첫째,근본적인 힘인 폭력은 가장 원시적이고 비효율적인 권력의 원천으로 물리적 강제력,무력,협박 등을 통해 상대방의 행동을 강제하는 방식이다.일방적이고 저질적이며,많은 자원을 소모하는데,주로 무식한 사람들이 이 원천을 신봉한다.둘째,근본적인 원천인 부는 폭력보다는 효율적이지만,직접적인 통제를 동반하는데,이를테면,돈,자본,재산 등으로 사람들을 고용하거나 필요한 자원을 구매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어낸다. 부는 언제든지 폭력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때로는 지식까지 살 수 있는 힘이 있다.예를 들면,무식한 졸부가 부로 높은 지위를 살 수 있으며,지식이 많은 비서를 고용하여 자문을 구할 수 있지만,지식은 좀처럼 습득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자녀의 배우자를 부와 폭력,학식이 있어 미래가 보장된 행정,사법,외무 고시에 합격한 사위를 얻으려는 것은 바로 부로 지식을 대체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다.셋째,가장 효율적이고 민주적인 권력의 원천이다.정보,첨단 지식,전문성,통찰력 등을 통해 사람들의 행동을 자발적으로 이끌어내는 방식이다.지식은 폭력이나 부와 달리 공유할수록 더 강력해지고 무한히 재생할 수 있다고 보았다.지식은 폭력이나 부를 무력화시키거나 새로운 형태로 재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고 보았다.따라서 제1의 물결:농업 혁명(약12,000년 전,인간은 사냥과 채집에서 농업으로 전환하면서 정착 생활 시작.이 혁명으로 인간의 사회 구조와 경제적 활동에 근본적인 변화가 왔음),제2의 물결:산업 혁명(18세기 후반에서19세기 초에 시작된 산업 혁명은 기계화,대량 생산,그리고 도시화의 물결을 가져왔으며,산업화는 노동의 분업과 기계사용으로 생산성이 급격히 향상,사회 구조와 경제적 관계를 크게 변화를 초래),제3의 물결:정보 혁명(20세기 중반부터 시작된 정보 혁명은 정보와 지식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디지털 기술과 컴퓨터의 발전됨.이 물결로 데이터의 처리와 전송,네트워크의 발전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경제적 구조가 형성됨),등으로 발전해 왔으며,미래의 사회는 정보와 지식의 흐름에 의해 형성될 것이며,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았다.그가 주장한『제3의 물결』을 집필한 이후,그는 제4의 물결은 제4차 산업,제5차 산업이 이에 해당되며,그는 생명공학과 우주공학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너무나 급변하는 사회가 개인과 조직에 미치는 심리적,사회적 충격을『미래 쇼크』저서를 통해 그 유발 요인으로 첫째,기술,사회,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변화의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가속화되는데,이는 사람들이 변화에 적응하고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을 압도하는 가속화 현상,둘째,모든 것이 영구적이지 않고 일시적인 성격을 띠게 되는데,직업,제품,관계,사람이 살아가는 거주지까지도 변화하거나 소멸하는 등 불안감과 소속감을 상실의식을 느끼게 하는 일시성 현상,셋째,과거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현상,기술,사회 문제가 끊임없이 등장함에 따라 사람들이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 새로운 상황을 이해하고 대처하기 어렵게 만드는 신규성 현상,넷째,선택의 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제품,정보,라이프 스타일,가치관 등 모든 것이 다양해지면서 사람들은 과도한 선택지 속에서 혼란과 결정 장애를 겪게 되는 다양성 현상 등으로 압축해 주장하고 있다.따라서 개인의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사회 전체의 구조를 뒤흔들어져 안정성이 흔들리고 해체되는『미래의 쇼크』가 일어난다고 예측하고 있다.이런 사회에 개인이나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의 판단기준도 모호해진 것은 당연할 것이다.빌 게이츠는『성공체질로 바꿔주는11가지 생활법칙』이라는 저서로11가지 생활법칙을 주장하고 있는데,소개하면 다음과 같다.첫째,주어진 삶에 적응하라.따라서 인생은 공평하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고,적응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둘째,인격이 성공의 밑천임을 기억하라,성공은 삶과 인격의 위상을 바꿔주고,타인의 지지를 구하지 않으며,쉽게 만족하지 않고 계속 전진할 때 찾아오므로 자만심을 버리라고 주장한다.셋째,대가 없이 얻고자 하지 말라.따라서 성공은 저절로 찾아오지 않으니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실행하면서 꿈을 실현하라.넷째,자신을 통제하는 습관을 가져라,그러기 위해 남의 지적을 수용하고,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다섯째,작은 일도 소홀히 여기지 말라.그러기 위해 평범한 것이 큰일을 이루는 법이니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여섯째,실패에서 교훈을 배우라.따라서 실수를 교훈으로 삼고,잘못했을 때는 과감히 인정하라.일곱째,모든 일을 스스로 해결하라.남에게 의지하는 생활방식을 버리고 감정의 독립 실현,자신의 힘으로 전진하는 등 목발을 버리라고 주장한다.여덟째,기회란 그리 많지 않음을 명심하라.좋은 기회는 때때로 한번 뿐일 수 있는 위대한 재산이니 기회를 포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아홉째,시간을 장악하라.시간을 금처럼 아끼고,시간 도둑을 경계하며,항상 시간보다 앞서 달려라.절대로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열째,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하라.자신 삶에 가치를 부여하고 현실을 외면하지 말며,향락을 쫓는 마음을 넘어서라.열한째,주변의 모든 사람을 선하게 대하라.비판 대신 칭찬을,능동적으로 상대에게 적응하고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말며,관용을 배우라.다른 사람을 곤경에 빠뜨리지 말라.성공은 자기만족이고 자기실현으로 살아가는 보람과 자긍심을 유발하는 만큼 너무 큰 목표보다는 작은 목표를 세우고 성공의 경험을 축적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변화의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성공할 수 있다.따라서 빌 게이츠11가지 성공 생활 습관을 염두에 두고 나름대로 성공을 위한 생활 습관을 길러 모두 성공하시길 바란다. [김관식]시인노산문학상 수상백교문학상 대상 수상김우종문학상 수상황조근정 훈장이메일:​kks41900@naver.com]]></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10:12:16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북한식물로 이어가는 평화, 미래를 위한 보전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227</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국립DMZ자생식물원 개원 10주년을 맞아「북한식물전시원」을 새롭게 조성하여 5월 29일(금)부터 6월 28일(일)까지국민에게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조성된 ‘북한식물전시원’은 국립수목원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북한지역 자생식물자원을 보전·관리하고, 한반도 북방계 및 북한식물의 생태적 가치와 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전시공간이다.전시원은 남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북한식물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동일한 학명이지만 남한과 북한에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식물들을 함께 소개하여 식물을 통한 남북한의 공통점과 차이를 느껴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특히, 백두산떡쑥, 흰양귀비, 하늘매발톱, 장백패랭이꽃, 너도개미자리 등 한반도 북부지역 및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북한식물 89종을 전시하고 있으며, 북한과 직접 맞닿아 있는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대표 식물도 함께 소개하여 지역별 식물자원의 특성과 향후 지역 특화 및 자원식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구성하였다.‘북한식물’은 한반도에 분포하는 식물 가운데 북한지역 또는 북쪽 지역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식물로, 일부 식물은 남한에서는 자생지가 매우 제한적이거나 확인되지 않는 특징을 지닌다. 북한식물전시원 신규 개방과 함께 ‘북방계식물전시원’ 특별개방 및 한국식물분류학회 학술행사를 연계 운영하여 북한 및 북방계식물 연구성과와 보전 가치, 한반도 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북한식물전시원 개방행사에는 산림청, 통일부, 지자체, 학계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미래 통일 시대를 대비한 식물 유전자원 보전과 한반도 생태·평화 가치 확산의 의미를 공유하였다. 통일부 박상돈 평화경제기획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북한식물전시원 개방은 미래 통일을 대비한 식물유전자원 보전과 남북 산림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성과”라며, “이 공간이 한반도 전역에 생태평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국립DMZ자생식물원 개원 10주년과 함께 새롭게 공개되는 북한식물전시원이 한반도 식물다양성과 북한·북방계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국민과 공유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DMZ라는 특수한 생태환경을 기반으로 자생식물 보전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에 위치한 국립DMZ자생식물원은 2016년 개원 이후 DMZ 및 접경지역 자생식물의 수집·보전·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북한식물전시원을 포함한 11개 전문 전시원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희귀·특산식물전시원, 북방계식물전시원, 멸종위기고산침엽수 현지외보전원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북방계 및 고산식물 보전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DMZ 및 접경지역 자생식물 약 1,154종을 보전·전시하면서 한반도 산림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있다.국립DMZ자생식물원(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916-70)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개방일 중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10:11:41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새로 나온 책] 저코(Lo, Cosmian)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21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세계화를 넘어 우주화 시대로인간과 우주를 잇는 코스미안 선언『저코(Lo, Cosmian)』는 인간과 자연,그리고 우주를 하나의 생명적 질서로 바라보는 이태상 작가의 새로운 우주철학 선언문이다.작가는 이 책을“우주적 비전을 체화한 우주의 촛불”이라 정의하며, 21세기 인류가 더 이상‘세계화’에 머물지 않고‘우주화’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한다.한 방울의 물속에 대우주가 담겨 있고,한순간의 숨결 속에 영원이 깃들어 있다는 통찰 아래,『저코(Lo, Cosmian)』는 인간과 만물이 모두 우주 안에서 서로 연결된 존재임을 이야기한다.살아 있는 유기체는 물론,침묵하는 무기체까지도 모두‘사랑의 무지개를 타고 태어난 코스미안’이라는 작가의 사상은 생명과 존재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일깨운다.이 책은 전쟁과 기아,기후위기와 같은 인류의 절체절명의 위기를 단순한 재난이 아니라 새로운 문명으로 도약할 기회로 바라본다.자연을 훼손하고 인간을 소외시켜 온 물질문명의 한계를 넘어,인간과 우주가 본래 하나였던 질서로 돌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한다.특히 작가는 서구 중심 자본주의 문명의 패러다임을 넘어, ‘우본주의(宇本主義)’와‘홍익만물’, ‘인내천’의 정신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코스미안의 시대를 제안한다.『저코(Lo, Cosmian)』는 인간과 우주의 조화로움에 대한 선언과 비전이 어우러진 텍스트로서,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새로운 문명의 방향과 인간 존재의 의미를 묻는 책이다.우리는 어디에서 왔고,어디로 가야 하는가.『저코(Lo, Cosmian)』는 그 질문 앞에서 우주와 인간,그리고 미래를 다시 바라보게 하는 깊고도 장대한 사유의 여정이 될 것이다.❙출판사 서평한 인간 안에 담긴 대우주의 비밀지금,우리는 모두 코스미안이다오늘의 인류는 거대한 전환점 앞에 서 있다.전쟁과 기아,기후위기와 생태 파괴,인간성의 상실과 문명의 피로가 전 지구를 뒤덮고 있는 지금,우리는 과연 어떤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가.이태상 작가의『저코(Lo, Cosmian)』는 바로 그 근원적인 질문에서 출발한다.이 책은 단순한 철학서나 문명 비평서에 머물지 않는다.『저코(Lo, Cosmian)』는 인간과 자연,우주를 하나의 생명적 질서로 통합해 바라보는 새로운 시대정신의 선언이자, ‘세계화’를 넘어‘우주화’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는 강렬한 비전의 기록이다.작가는 대우주의 축소가 한 인간 안에 존재하고,영원의 시간이 한순간 속에 깃들어 있다고 말하며,우리 모두가 결국 우주의 이치를 따라 살아가는 존재임을 일깨운다.특히 이 책이 주목하는 지점은 인간 중심적 문명의 한계를 넘어서는 데 있다.인간을 착취 구조 속에 가두고 자연을 파괴해 온 물질문명의 패러다임을 넘어,작가는‘우본주의(宇本主義)’라는 새로운 가치체계를 제시한다.이는 인간만을 위한 번영이 아니라 만물과 함께 살아가는‘홍익만물(弘益萬物)’의 철학이며,인간 안에 곧 하늘이 있다는‘인내천(人乃天)’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저코(Lo, Cosmian)』는 독자에게 단순한 읽을거리를 제공하지 않는다.오히려 지금 우리가 어떤 존재이며,어떤 문명을 만들어가야 하는지 깊은 성찰을 요청한다.생명과 우주,인간과 자연,문명과 영성을 하나로 연결하는 이 책의 메시지는 혼돈의 시대를 건너는 새로운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우주적 상상력과 철학적 통찰,문명 전환의 비전이 어우러진 이 책은 독자들에게‘코스미안’이라는 새로운 인간상을 제안하며,더 넓고 더 깊은 미래를 향한 사유의 문을 힘차게 열어 보인다.❙이태상서울대학교 문리대 종교학과 졸업코리아 타임즈 기자미국 출판사Prentice-Hall한국·영국 대표글로벌 신문 코스미안뉴스 회장]]></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9:46:0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꽁다방의 쌕고양이가 주는 보약 한 문장] 아이작 뉴턴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195</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꽁다방의 쌕고양이가 주는 보약 한 문장]아이작 뉴턴안녕하세요.꽁다방의 쌕고양이입니다.오늘도 따뜻한 커피 한잔과 마음의 꽃이 피는 한 문장을 그대에게 보냅니다.오늘은 영국의 수학자,물리학자,천문학자,기하학자,철학자,신학자이며 인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천재 중 한 명인 아이작 뉴턴을 만나보겠습니다.뉴턴은 만유인력,미적분학,광학의 기초를 확립했으며 그의 업적은1명의 인간이 남겼다기엔 너무도 웅장해 초자연적인 현상인 기적이라는 표현으로 묘사됩니다.그의 정신능력이 정점에 오른1666년을'기적의 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나는 천체의 운동을 계산할 수 있지만 사람들의 광기를 계산하지는 못한다.I can calculate the movement of the stars, but not the madness of men.커피가 식기 전,이 문장을 가슴에 넣고 가세요.꽁다방의 쌕고양이는 늘 이 자리에서,그대의 내일을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9:44:5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시가 있는 하루] 어른이 되는 길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19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어른이 되는 길실수하지 않고 똑바로 갈 수 없고넘어지지 않고 갈 수 없고외면당해 보지 않고속지 않고는 거기까지 갈 수 없고흔들리지 않고 걸어갈 자 없고여러 번 주저앉지 않고일어선 자 별로 없으리라깊은 골짜기에서 헤매다길을 찾은 자 얼마나 될까넓은 사막에서 목이 말라 물을 찾다생수를 만나 흡족하게지금 물을 마시는 자얼마나 될까박미선2018경기도 성인문해교육 만학도 수기 공모전 대상 수상.율동시회 회원.]]></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9:44:19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인생 2막의 꿈, 지역에서 펼치다…중장년 넥스트로컬 창업가 모집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188</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과 연결해 인생2막 창업과 지역활력 회복을 지원하는‘넥스트로컬 중장년’참여자를6.1.(월)부터 모집한다고서울시가 밝혔다. 본 사업은지난7년간257팀의 지역 창업가를 배출한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넥스트로컬을 중장년까지 확대한 사업으로,중장년에게는 인생2막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지역에는 관계인구 확대를 통한 활력 회복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대표 상생형 창업 지원사업이다.‘넥스트로컬 중장년’은 지역의 농특산물·문화·관광 자원 등을 활용한 지역연계형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중장년들에게지역 네트워크 연계,사업화 컨설팅 등 단계별 창업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5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본사업으로 추진된다.’25년 시범사업에는6개 지역,21개 팀이 참여해 강원 삼척의 폐광촌과 옻칠공방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재충전 프로그램 개발,충남 공주의 유휴공간을활용한 기업 워케이션형B2B별장 운영 등 다양한 로컬창업 모델을 선보이며중장년 창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올해 사업의 참여 지역은▲인천 강화▲강원 삼척▲전남 강진·해남▲경북 영주·문경 등6개 시·군이며,창업팀 사무공간 지원,도시재생센터 등 중간지원기관과 지역 파트너 매칭,농촌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지역별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역별 대표적인 지원 프로그램은▲강화군 조양방직,연미정 와이너리 등지역 대표창업가 연계,▲삼척시,문경시 사무공간 지원,▲강진군 반값여행및농촌체험 프로그램,▲해남군 원도심 상권활성화 지원사업 연계,▲영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중간지원기관 연계 지원등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창업팀 모집 규모는 총50팀으로‘경력활용형’, ‘경력이음형’ 2개 유형으로모집이 진행되며,선발된 팀에게는’26년8월부터12월까지5개월 동안▲지역자원조사비100만 원▲우수팀상금1천만 원▲현장 멘토링▲맞춤형 창업 교육▲창업자금 대출연계 지원▲각종 판로지원 행사 참여 등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경력활용형’은 현업에서의 경력과 전문성을 지역 창업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참여자를 위한 선발 유형이며,‘경력이음형’은 은퇴 등으로 인한 경력 공백 후 창업을 준비하거나 기존 경력과 다른 새로운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참여자를 위한 유형이다.선발팀에게는2개월간의지역자원 조사 및 사업 아이템 구체화를 위한지역자원조사비가 지급되며,이후 사업계획 등 평가를 통해 우수팀에게는 최대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또한 다양한 창업 및 비즈니스 교육,선배 중장년 창업가 특강,로컬브랜드기획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이 제공되며,AI·SNS·숏폼콘텐츠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반 홍보·판로 역량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종료 이후에도 창업팀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서울시직거래장터,서울동행상회 등 판로지원 사업과 연계하고,로컬펀드·LIPS운영사 등 투자사와 우수팀간 매칭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본 사업은 신청일 기준‘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40~64세 중장년이라면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심사는 창업을 원하는 지역 및 아이템에 대한 이해도,사업 관련 경험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신청·접수는6. 1.(월) 11시부터6. 30.(화) 17:00까지30일간 진행되며,관련 사항은운영사무국(☎070-8670-2282)또는 서울시 대외협력과(☎02-2133-6654)로문의하면 되고,자세한 내용은넥스트로컬 중장년 누리집(https://www.nextlocalsta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중장년은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중요한 창업 주체”라며“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서울시도 지역과의 상생 기반 창업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9:43:4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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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2막의 꿈, 지역에서 펼치다…중장년 넥스트로컬 창업가 모집 - 코스미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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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여름철 용추계곡 물놀이 조심하세요”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618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가평 연인산도립공원 내 용추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의 인명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연인산도립공원 2026년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특별대책’에 따라 사고 우려 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용추폭포 등 수심이 깊은 곳 주변에는 나무 울타리를 견고하게 설치해 이용객의 출입을 차단할 예정이다.7월과 8월에는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에 ‘물놀이 안전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계곡 내에 물놀이 안전초소 7개소를 배치하고,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1개소도 함께 운영한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인력도 대거 투입된다. 또한 안전요원 10명을 선발해 사고 위험성이 높고, 수심이 깊은 구역과 복구 공사 현장 주변에 집중 배치한다.지난해 7월 발생한 수해로 연인산도립공원 일대에서는 7월 말까지 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도립공원 내 전체 탐방로 이용은 제한된다. 현재 등산객은 백둔리 주차장에서 출발해 장수능선이나 소망능선을 거쳐 정상에 오르는 코스만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지정된 개방 탐방로만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쾌적한 공원 환경 유지와 사고 예방을 위해 강력한 단속 활동도 병행된다. 도립공원은 총 6명 규모의 단속 특별 용역을 운영해 자연공원법 위반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계곡 내 캠핑, 차박, 취사 행위와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어류 포획 행위다.아울러 출입금지 구역 위반과 진입로 주변의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도립공원은 가평소방서와 협력해 심폐소생술(CPR) 등 실전 인명구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피서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전 직원을 투입해 상시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의약품 등 안전 물품을 완비하기로 했다.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 과장은 “지난해 수해로 계곡 지형이 달라져 수중 위험 요소가 많다”라며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공원 환경을 훼손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취사나 차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9:43:06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힐링음악] 결핍은 나의 스승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90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결핍은 나의 스승빈집에 앉아 고단함을 참아내는 건통통하게 살이 오른 욕망의 유혹 때문이지바지 주머니 속 깊이 숨은 부끄러움이 스멀스멀 연기처럼 올라오고 있지만마음속에 자라나고 있는 결핍을 보지 못했네타인에게 고통의 책임을 떠넘기는 나는비참한 세상 동정하지 않고 비웃는 나는분노가 필요한 순간 분노하지 못하는 나는고독의 철옹성에서 한 발짝도 나오지 못하고외로워할 기회조차 가져보지 못한 불쌍한 개체결핍이라는 강력한 최음제로 살아가는 존재이제 침묵의 틈새에서 시작된 작고 여린 숨결이다시 깨어나려고 꼬물꼬물 발버둥 치고 있는데세상아,조용히 좀 해,생명이 깨어나려고 하잖아.To sit in an empty houseand endure the weight of weariness—it is the plump seductionof ripened desire that keeps me there.Shame, tucked deepin my trouser pocket,rises like smoke, slow and silent,yet I failed to seethe lack growing quietly in my heart.I, who shift the burden of pain onto others.I, who mock a pitiful worldwithout offering sympathy.I, who fail to ragewhen rage is needed most.Trapped inside the fortress of solitude,I have not taken even one step out—a pitiful creature,denied even the chance to feel lonely.I liveby lack—the most potent aphrodisiac of all.Now, from a crack in silence,a small, tender breath begins,twitching, wriggling,trying to be reborn.World, be still—can’t you see?Life is trying to wake.노랫말:전승선작 곡: SUNO노 래: SUNO]]></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10:09:10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이태상 칼럼] 달콤한 인생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90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하나의다른 언어는 하나의 다른 시각이요 비전이다. 1993년 향년73세로 타계한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영화감독 페데리코 팰리니(1920-1993)의 말이다. ‘길’, ‘카비리아의 밤’, ‘달콤한 인생’, ‘영혼의 줄리에타’, ‘8과1/2’등 세계 영화사에 길이 남을20여 편의 명작을 남긴 그는 다섯 차례나 오스카상을 탔고 칸영화제 대상,골든 글로브상 등을 수상했다.세상과 현실을 반영해 단지 이를 복사하는 영화감독들과는 달리 그는 자신 고유의 세계를 만들어 낸 요술쟁이이었다.그는 특히 남자와 여자와의 관계,성(性)과 사랑과의 관계를 깊이 다뤘고 섹스를 예찬했다.그에게는 신이 여신이었으며 여자가 곧 세상의 모든 것이었다.남자들을 자극하고 흥분시켜 매혹하는 모든 것의 전부를 말이다.‘달콤한 인생’에 나오는 마르첼로에게 있어 여자는 어머니,누이,딸,연인,천사,고향 집 등 모든 것을 뜻한다.소년 시절 가출해 곡마단을 따라다녔던 그의 영화에선 삶이 하나의 서커스일 따름이다.남녀노소 모든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것,그 자신이 나이를 먹어도 늙지도 않고 정서적으로 만년 젊은 어린아이였기 때문이었으리라.아,정말 그의 말대로 언어가 비전이라면 우리가 늘 쓰는 말부터 잘 골라 써야지.인생80여 년 산다 해도 우리 길 가는 동안 달콤한 인생 살려면,달콤한 말만 해야 하리라.이러쿵저러쿵 못 살겠다.어쩌고저쩌고 죽겠다느니,제발 그러지 말고,한껏 재미있게 살아보리.이러면 이래서 탈이고,저러면 저래서 탈이며,이래저래 말썽꾼 되지 말고 소꿉놀이하는 어린이 되리.슬픈 노래 부르는 가수,슬프게 살다 일찍 죽고,웃고 웃기는 광대,즐겁게 오래 살지 않나.저 명심보감의 경구처럼 남의 그릇됨 듣지 말고 남의 잘못 보지 말고 좋은 것만 듣고 보리.흉보고 욕하며 저주하는 심술꾸러기의 양로원보다 천방지축 웃으며 뛰노는 장난꾸러기의 유치원이 되리.인생80여 년 살고 지고‘달콤한 인생’삶이란 우리들의 어린 유년 시절 그‘8과½’이잖는가.모두가 한없이 경이롭고 모두가 한없이 신비롭고 모두가 한없이 아름다운 동화 같은 세상이지!미국 작가 필립 로스(1933-2018)가 그의 작품‘방송 중’에서 말하듯이 세상이 일종의 쇼라면 우리 모두 저 하늘 높이 계신 대연출가가 물색,스카우트해놓은 탤런트로 대 인생쇼에 출연하는 것이라면,인생의 목적이 오락이라고 생각해 보자.그러면 오늘날 우리 현실이 마치 영화 같지 않은가.전쟁영화,괴기영화,연애영화,탐정영화,비극영화,희극영화,도색영화,만화영화,공상영화,환상영화 등Magic마술,요술을 믿느냐는 질문에 해리 포터의 작가J.K. Rowling은 믿지 않는다고 대답했다는데 삶 이외의Magic을 믿지 않는다는 뜻이었으리라.그래서 일찍이 영국의 시인 퍼시 비쉬 셀리(1792-1822)는 이렇게 말했나 보다. “어린아이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오늘 이 시대의 사람과 아주 다른 사람이 되는 것,호박을 마차로,쥐를 말로,천한 것을 귀한 것으로,아무것도 아닌 것을 모든 것으로 바꾸어 놓는 것이다.어린아이마다 제 영혼 속에 요술 부리는 요정이 있는 까닭이다.”시인은 철들면 끝이란 말이 있다. 보고 싶은 것만 보인다 했던가.시인 홍승무는‘반딧불이 흐르네’에서 이렇게 노래한다.반딧불이 빗물처럼 흘러내리네.산천은 고요히 잠이 들고반월은 하늘에 떠서 가는데아아,아아,하늘에는 별무리땅에는 반딧불이 냇물처럼 흘러내리네.서양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그리스의 의학자 히포크라테스의 말 그대로 정녕코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면 그 하나의 스승으로 미국의 시인 시드 코만(1924-2004)은 네덜란드의 화가 렘브란트의 일련의 자화상에서 인생의 덧없음과 예술의 지속성을 발견한다.처음부터 그는 그의 모든 작품의 표준이 될 지능을 발견했다.등급 매기기의 표준이 아니라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 해마다,달마다,날마다,자기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실감케 해주는 표준,이미 살아 있고 현재도 살고 있는,삶이 주로 얼굴과 손에 스며든 삶의 표정을 나타내기 위한 표준말이다.우리를 감동시키고,우리가 세상 떠난 다음에도 살아 있는 사람들을 언제나 감동시킬 것은 그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불가사의하도록 기묘하고 엄정한 정확성이다.우리 모두 하나같이 죽음을 면할 수 없는 유한한 목숨이지만 우리 생명 어딘가 마음속 근저에 가슴의 지능 속에 삶이 살아있음이 영속적으로 지속된다는 깨우침의 빛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그의 재능이다.그의 냉혹한 외고집과 용기,그 솔직성과 진실성이 그 손에 확연히 나타난다.그리고 그의 작품 아니 그의 삶이 우리가 무엇을 아직 배워야 할 것인지를 똑똑하게 납득시켜 우리의 자각심을 일깨워준다.세상에 삶을 사는 인생예술가 말고 다른 예술가가 없음을,꿈꾸듯 삶을 살고 나눌,삶의 예술 없이 인생 삶이 없다는 것을.그럼 이런 예술이란 어떤 것일까?어쩌면1998년에 나온 일본 철학자 나가이 히토시의 책 제목 그대로‘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철학하기’가 아닐까.그렇다면 어린이의 마음이란 어떤 것일까.저자의 생각대로 어린이의 마음이란 존재에 대한 경이를 품는 마음이다.다시 말해 우주 대자연의 삼라만상이 너무도 신비롭게 있다는,더할 수 없이 경이로운 사실에 감탄하며 신기로이 바라보는 마음이다.이것이 반딧불을 보는 시인의 눈이 아닐까.옛날 청소년 시절 사무엘 울만(1840-1924)이란 미국인이 쓴‘인생80고개에 서서’란 저서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보고 하도 좋아서 이것을 나의 좌우명으로도 삼았다.‘열정을 갖고 살라’젊음은 인생의어느 한 시기가 아니고정신상태 마음가짐이다.의지의 발로이고상상의 날개이며삶의 원동력이다.겁먹지 않음이고주저함 없음이며만난을 극복하는 용기그리고 무사안일보다모험을 좋아하는 탐험심이다.나이를 먹어서가 아니고이상을 버릴 때 사람은 늙는다.나이는 피부의 주름살을 만들지만삶의 열정과 의욕을 잃으면마음과 혼이 주름지고 시든다.걱정과 근심망설임과 자신 결핍두려움과 절망이런 것들이하늘로 오르던 기상을 꺾고불타는 정신을 꺼버린다.나이가 여든이든예순이든 열여섯이든모든 사람 가슴속에는자연의 신비와 조화에경이로워 감탄하는 동심이 있다.별을 보고 내일을 점치는 궁금증과호기심에 찬 삶의 기쁨이 있다.네가 갖는 신념과 자신감과희망만큼 너는 젊다.세상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한 너는 젊었고 너는 살아 있다.네 가슴이비관과 냉소로 얼어붙는 날네 삶은 끝난다.세계에서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국민은 파나마,파라과이 등 중남미 국민이란 조사 결과가 보도되었다.한국은 하위권인97위,미국과 중국은 공동33위,일본은59위였으며 최하위는 싱가포르로 나타났다.이는 여론조사기관 갤럽이148개국에서15세 이상 국민1,000명씩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느낀 긍정적 감정을 조사해 공개한 결과에서 드러났다.몇 년 전 한 지인에게 들은 얘기다.중미 파나마로 여행 중 한 선물가게에 들려 행운을 가져오는 장신구 챰 같은 게 있느냐고 묻자 나이 든 아메리카 원주민 주인이 씩 웃으면서 묻더란다.“살아 있는 것 이상의 어떤 다른 행운을 원하시오?”스위스의 정신병학자이며 심리학자 칼 구스타프 융(1875-1961)은 선사시대로부터 지금의 뉴멕시코와 애리조나주에서 농사를 짓고 살아온 토인부락을 뜻하는 푸에블로란 아메리칸 인디언 거주지로 여행 중 한 추장을 만났다.“당신은 아시오?백인들이 우리 눈에 얼마나 잔인하게 보이는지.입술은 얇고 콧날은 날카로우며 얼굴은 밭고랑 같이 주름지고 뒤집혀 있지 않소.눈으로는 무엇인가를 늘 노려보며 도대체 뭘 찾는 것이오?백인들이 항상 초조하고 불안해하면서 무엇을 그렇게 탐내는지 우리는 이해할 수 없다오.우리가 보기에는 백인들이 미친 것 같소.”이 추장의 말에 융이“왜 그렇게 백인들이 미쳤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어보았다.그러자 추장이 대답하기를“다들 그러는데 백인들은 머리로 생각한다면서요?”이에 융은‘사람이 물론 머리로 생각하지,당신들은 뭐로 생각한다는 말이오’라고 물었다.그러자 추장은 자기 가슴을 가리키며“우리는 바로 여기에서 생각한다오”라고 대답하더란다.여행을 잘하려면 짐이 가벼워야 한다.인생 여로에서도 마찬가지다.사람은 머리가 곧 정신이고 따라서 빛이나 공기처럼 머리가 가벼워야 한다.아무렇게나 굴려도 오뚝 서는 아이들 장난감같이 말이다.험난한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 어른들도 오뚝이처럼 머리가 가벼워야 하리라.그뿐만 아니라 머리보다 마음이 가벼워야 한다.마치 고양이가 야옹하는 장난기가 있어야 한다.그래서 심각한 체하는 것은 아직 떫을 때라 하고,젊어서는 비극을 좋아하다가도 나이 들면서는 희극을 좋아하게 되는가 보다.장난기가 인간의 실존적 짐을 가볍게 해주고,신화학자 조제프 캠벨(1904-1987)이 말하는‘살아 있음의 환희’를 맛보게 해주는 것이라면 이것이야말로 노장철학의 도교,힌두교,선불교 및 수피라고 불리는 이슬람교의 신비주의 가르침의 핵심이라 할 수 있으리라.마지막 순간 사형집행관에게 농담하는 사형수는 죽임을 당하는 것이 아니고 극복하는 것이다.어떤 선승이 창밖의 다람쥐가 뛰노는 소리를 들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앉으면서‘바로 저것이었구나!’하는 감탄사를 남기고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이런 일화들을 보면 만화와 우주상 사이에 경계선이 없으며 그러한 변두리 변경에서 정신적 영적 갱생에 이르는 출입구가 발견될 수 있음을 말해준다.그래서일까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람이 죽을 때 신들은 그의 심장을 저울에 달아 그 무게가 깃털보다 가벼워야 천국에 들어가 영생을 누리게 해준다고 믿었다.스페인의 노벨문학상 수상(1956년)시인 후안 라몬 히메네스(1881-1958)는‘누가 네게 줄 처진 종이를 주거든 줄이 없는 뒷면에다 글을 쓰라’고 충고한다.세계문학에서 남미문학이 환상적이고 더 흥미진진한 것은 현실적인 인간세계뿐만 아니라 꿈과 신화,영과 육,생물과 무생물,자연계와 영계,이승과 저승을 다루기 때문이다.지그문트 프로이트(1856-1939)도 기지나 슬기란 고난이나 고통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이는 우리가 장난기만 있으면 어떤 괴로움도 우리 삶을 지배하지 못하리란 뜻인 것 같다.신(神)의 눈으로 본다면 입술을 굳게 다문 영웅이나 눈물 짜는 패자보다 코끝이 빨간 광대가 훨씬 더 사랑스럽지 않을까?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익살꾼이다.서양의 유머가 인격으로 스스로를 웃기는 일이라면 코미디는 성격으로 남을 웃기는 일이며 조크는 말 자체를 웃기는 말장난이다.우리 한민족의 구수한 입담과 재치,관객을 울리고 웃기는‘마당놀이’는 신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가히 신격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그렇다면 우리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우리 고유의 마당놀이 한바탕 질펀하게 놀아볼거나.[이태상]서울대학교 졸업코리아타임즈 기자합동통신사 해외부 기자미국출판사Prentice-Hall한국/영국 대표오랫동안 철학에 몰두하면서신인류‘코스미안’사상 창시이메일:1230ts@gmail.com]]></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10:08:4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대학모집 시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의 장애유형 제한 관행, ‘권고 불수용’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900</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 이하 ‘인권위’)는 2025년 10월 1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13개 대학(이하 ‘피권고대학들’)에 대하여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특별전형을 시행함에 있어 불가피한 사유가 있지 않은 한 장애 유형에 따른 제한을 두는 관행을 시정하도록 권고하였으나, 피권고대학들 중 4개 대학이 권고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밝혔다.이 사건에서 진정인은 피해자의 아버지로, 피해자는 중증 자폐성 장애인이다. 피해자는 ○○○○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 지원하였으나,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른 지체장애인 또는 뇌병변장애인에 해당하지 않아 ‘장애조건 불일치’로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에 진정인은 해당 조치가 차별행위라며 2024년 12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였다.이에 ○○○○대학교는 2025. 4. 30.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요강에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지원 자격을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한 장애인 등록을 필한 자로 하여 장애 유형 제한을 삭제하였다고 밝혔다.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소위원회 위원장: 이숙진 상임위원)는 ○○○○대학교가 피해자에게 ‘장애조건 불일치’로 불합격 결정한 것은 장애 유형이 다르다는 사정을 이유로 교육받을 기회를 원천적으로 제한하는 것으로써 정당한 사유 없는 장애인 차별행위 내지는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행위에 해당하나, 관계 법령에서 정하는 범위 안에서 2027학년도부터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의 지원 자격을 모든 장애인이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한 점 등을 고려하여 위 사건은 조사 중 해결된 것으로 보아 기각하였다.다만, 인권위가 2004. 2. 16. 구 교육인적자원부장관에게 대학이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 신입생 모집 시 특정 장애 유형에 한정하여 지원 자격을 부여하는 관행을 시정할 것을 권고한 바 있고, 당시 구 교육인적자원부도 각 대학에 이를 안내해 대학입학전형 운영 시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의 지원 자격을 정함에 있어서 구 「특수교육진흥법」(현행 특수교육법) 규정 취지를 반영하도록 통지한 바 있다.그럼에도 이 사건에서 동일·유사한 문제가 다시 제기됨에 따라, 정책·관행의 시정 권고 여부를 함께 검토하였고, 그 결과 13개의 대학에서 장애인 등 특별전형에서 장애 유형 등의 제한을 두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어 장애인차별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시정을 권고하였다.이에 대해 피권고대학(13개) 중 9개 대학은 인권위 권고를 수용했으나, 인천가톨릭대학교는 권고 이후에도 다른 불가피한 사정 없이 청각장애로만 장애 유형을 한정한다고 회신하였고, 나사렛대학교, 대구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는 특정 학과에 한정하여 장애 유형을 제한하나 그 외의 학과에서는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인권위는 2026년 4월 24일 위 4개의 피권고대학이 인권위 권고를 불수용하거나 일부만 수용한 것으로 판단하였다.따라서 인권위는 대학에서 장애인 등 특별전형 시 장애 유형을 제한하는 관행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환기하고, 재발방지를 위해「국가인권위원회법」제25조 제6항에 따라 관련 내용을 공표하기로 하였다.]]></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10:08:04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이진서 칼럼] 갈등 이후, 혹은 갈등과 함께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898</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선거를 앞두고 이런 글을 쓴다는 것이 어떤 의미로 읽힐지,나는 약간의 긴장 속에서 이 글을 시작한다.어느 쪽 편을 들기 위한 글이 아니라는 말조차,오히려 또 다른 편들기의 언어로 읽힐 수 있다는 것을 안다.나는 오히려 그 긴장을 감추지 않는 것이,이 글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정직함이라고 생각한다.선거가 끝날 때면 늘 같은 말이 반복된다.승자는 통합을 말할 테고,패자는 승복을 말하거나 혹은 가열찬 투쟁을 선언할지도 모르겠다.나는 이 글에서 그들의 진정성을 평가하고자 하는 건 아니다.그들의 진심이 어떤 정치적 행위로 표출될지,그것이 우리 사회에 또 어떤 자국을 남길지를 예의주시 중이다.사회는 원래 갈등 속에 존재한다.서로 다른 삶의 조건,서로 다른 이해관계,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같은 공간을 살아가야 하는데,그런 의미에서 갈등은 병리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공존의 흔적이다.우리가 돌아갈 온전한 상태란 애초에 없다.문제는 갈등 자체가 아니라 갈등이 어떤 방식으로 조직되는가이다.사회가 극단화될 때,대다수의 우려는 극단적인 사람들만을 향한다.그것 역시 자연스러운 일이다.그러나 극단적 사유는 진공 속에서 태어나지 않는다.자신의 삶이 벼랑 끝으로 몰릴 때,제도가 더 이상 자신을 보호하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쌓일 때,사람들은 자주 극단의 언어에 도취된다.이러한 맹신은 정보 부족이나 왜곡된 인식에도 기인하겠지만,보다 깊게는 처지의 절박함 속에서 발생하는 정치적 행태이다.더 심각한 것은,그 선동에 가장 먼저 포획되는 사람들이 대개는 조건이 열악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이다.권력을 가진 자들의 극단은 정교한 언어와 제도적 외피를 두르고 작동된다.그러나 그 언어에 가장 깊이 감염되고 가장 큰 대가를 치르는 이들은 늘 그것을 필요로 할 만큼 절박한 사람들이다.우리 사회가 갈등을 해결해온 방식을 다른 시선으로 성찰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진보의 위치에서는 변화의 요구가 더 절실할 수 있다.부조리하거나 낡은 관행을 바꾸려는 욕망이 강하게 작동하기 때문이다.반면 보수의 입장에서는 급격한 변화가 초래할 불안 속에서,일정한 안정의 지속을 바라는 심리가 더 클 수 있다.나는 이 두 시선 모두 부분적 진실이라 믿는다.문제는 이 에너지들이 극단적으로 분출될 때다.이럴 때,정치는 서로 다른 부분적 진실들이 상대를 제거하지 않은 채 경합하도록 만드는 기술이어야 한다.나는 오랫동안,갈등을 해결하려는 선의의 언어조차 때로는 새로운 폭력의 씨앗을 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숙고해왔다.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타자를'완전히'이해하려는 욕망이다.지금 우리 정치가 서로를 향해 구사하는 언어를 성찰해야 하는 이유는,어느 쪽이든 힘을 갖게 되었을 때 자신과 다른 이들과의 공생을 위해 어떤 정치적 기획을 가지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한국사회는 과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은 채,상대를 제압하지도 자기편으로 만들지도 않으면서 함께 살아갈 수는 있는 방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인가.독재를 포함한 극단의 언어들이 공동체 전체를 잠식하는 시기는 이 위험성을 인지하지도 방안을 모색하지도 않았을 가능성이 높을 때이다.진정한 공동체의 위기는 평화와 안전을 가장한 침묵 속에서,서로 다른 것들이 충돌하고 수정되고 다시 연결되는 그 자리를 소거해버릴 때 비로소 발생한다. 정치철학자 이졸데 카림은 자신의 저서《나와 타자들》에서 타자를 이해하려는 욕망 자체가 하나의 폭력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타자를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결국 타자를 나의 언어로 번역하는 일이고,번역이 완성되는 순간 타자는 더 이상 타자가 아니게 된다는 것이다.동화된 타자,포섭된 타자,설명이 끝난 타자—이 세 형태는 형식은 달라도 본질이 같다.타자성의 소거다.카림이 주목하는 것은 오히려 번역되지 않는 것,끝내 나의 언어로 포획되지 않는 그 잉여야말로 관계를 살아있게 한다는 역설이다.타자가 타자인 채로 곁에 있을 수 있을 때,비로소 공동체는 침묵이 아닌 긴장 속에서 지속될 수 있다.나는 이러한 태도를 하나의 실용주의적 노선이라고 부르고 싶다.실용이란 타자를 자기화하려는 욕망을 내려놓고,타자인 채로 함께 긴급한 문제를 향해 움직이는 능력이다.상대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서도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동시에 인정하는 것.차이를 지우지 않은 채 차이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는 절실하다.그것이 오늘 한국 정치가 견뎌야 할 최소한의 무게이기도 하다.[이진서]고석규비평문학관 관장제6회 코스미안상 수상lsblyb@naver.com]]></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10:07:3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시작되는 무더위, 가로수 그늘 아래서 식혀요!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897</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도심 속 가로수 그늘이 체감온도를 낮추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국립산림과학원이 밝혔다.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6~8월)은 평년보다 50~60% 높을 것으로 예측하였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여름철 가로수 식재 구역의 온도를 측정한 결과, 가로수 그늘이 형성된 구간은 직사광선에 노출된 보도 구간보다 낮아 보행자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발표된 연구결과에서도 가로수를 포함한 도시숲은 약 3~7℃의 기온 저감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진 바 있다.가로수는 도심 속 경관 조성은 물론 강한 햇빛을 차단해 보행자의 체감온도를 낮추고, 잎에서 수분을 내보내는 증산작용을 통해 주변 공기를 시원하게 만든다. 또 미세먼지를 줄이고 탄소를 흡수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시 녹지 공간으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최수민 연구사는 “가로수 그늘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도시숲의 기능 중 하나”라며, “폭염이 잦아지는 여름철에 대비해 충분한 녹음이 형성될 수 있도록 가로수 식재 구역을 확대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10:07:0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토요일의 책] 독덴 샤캬 쉬리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89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최근 많은 사람들이 티베트 불교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티베트 망명정부를 이끌고 있는 달라이라마의 영향도 있지만 티베트 불교의 독특한 수행체계와 보리심으로 가득한 티베트의 순수한 정신이 물질만능과 이기주의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참신한 대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티베트 불교는 밀교라고 하는 금강승 불교로 대표된다. 소승과 대승을 거쳐 발전된 금강승은 독특한 수행체계를 갖고 있다. 내밀한 방법으로 스승이 제자에게 부처님법을 전수하는 전통의 맥을 잇고 있다. 격리된 은둔처에서 엄격한 수행을 하는 것도 티베트 불교의 특징 중 하나다.이 책은 티베트 밀교수행 성취자들의 삶과 대자유를 위한 정신수행 이야기다. 샤캬 쉬리(1853~1919)는 우리에게 낯선 이름이지만 근래에 보기 드문 위대한 밀교 수행 성취자였다. 독덴은 수행을 통하여 마음의 본성을 깨달은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출가 수행자이기는 하지만 밀라레빠의 전통에 따라 머리를 깎지 않고 흰색 가사를 걸친다. 샤캬 쉬리는 티베트인들이 제2의 부처로 숭앙하는 빠드마삼바바(717-762)의 25제자 중 한 명인 나남 뒤좀의 환생자다. 생전에 걸인과 같은 모습으로 외딴 은둔처에서 수행하여 큰 깨달음을 얻고 많은 이적을 행사한 그는 무지개몸을 성취하고 열반에 든 위대한 스승이었다.철저한 사실에 바탕을 두고 쓴 수행자들의 일대기인 이 책은 밀교 수행법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간의 삶과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진정한 스승을 만나 비밀한 법을 전수받으면 이번 생에서 바로 대자유를 얻는 길이 이 책 속에 들어있다. 누구든지 이렇게 뛰어난 수행자의 해탈에 관한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이 전기를 읽으면서 왜 샤캬 쉬리가 마하무드라와 족첸 가르침의 위대한 성취자로 평가되는지를 알 것이다. 샤캬 쉬리가 부처님의 가르침과 일체중생을 위해 이룩한 일들은 우리에게 정신적 성숙의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독덴 샤캬 쉬리 | 카톡 시투 최키 갸초 - 교보문고]]></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09:31:5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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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요일의 책] 독덴 샤캬 쉬리 - 코스미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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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89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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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그대에게 보내는 영혼의 편지] 칼 세이건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88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그대에게 보내는 영혼의 편지]칼 세이건안녕하세요.마음의 쉼이 필요한 그대에게 빛처럼 살다 간 영혼들의 편지를 전하는 영혼지기‘자인’입니다.지금,이 순간,그대의 마음이 잠시 비어 있다면 그 틈으로 영혼의 편지를 함께 열어보려 합니다.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천문학자이며‘코스모스’의 저자 칼 세이건이 보내온 이야기를 함께 열어보겠습니다.나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인간의 오만을 낮추고,동시에 인간의 경이를 높이고 싶었던,칼 세이건입니다.어린 시절,뉴욕의 작은마을에 사는 소년이었던 나는 도서관 천장보다도 더 높은 질문을 품고 있었습니다.별은 무엇으로 이루어졌을까,우리는 이 거대한 어둠 속에서 얼마나 작은 존재일까라는 물음을 달고 살았지요.그러나 그 작음이 나를 절망시키지는 않았습니다.오히려 안도하게 했지요.우리는 티끌이지만,그 티끌이 스스로를 이해하려 애쓰는 존재라는 사실이 나를 전율하게 했습니다.나는 과학을 차가운 계산이 아니라,우주를 향한 가장 정직한 사랑 고백이라 믿었습니다.망원경은 기계가 아니라 겸손의 도구였고,탐사는 정복이 아니라 이해의 몸짓이었습니다.『코스모스』를 통해 나는 말하고 싶었습니다.우리는 별의 재료로 만들어진 존재이며,우주가 곧 우리 자신인 것을 말하고 싶었지요.가정은 내게 또 하나의 작은 우주였습니다.사랑하는 이와 함께 나눈 대화,아이에게 들려주던 별 이야기 속에서 나는 확신했습니다.인류가 살아남는 길은 경쟁이 아니라 공감이며,두려움이 아니라 호기심이었죠.이제 나는 별빛 속 어딘가에서 지구를 바라봅니다.푸르고 연약한 점 하나, ‘창백한 푸른 점’.그 작은 점 위에서 우리는 국경을 긋고,미워하고,다투고 있습니다.그러나 우주의 침묵은 늘 같은 말을 속삭입니다.거기엔 우리 말고 아무도 없고.그러니 서로를 소중히 여기라고 속삭이고 있습니다.그대여,질문하기를 멈추지 마십시오.의심은 파괴가 아니라 성장의 시작입니다.증오보다 호기심을,확신보다 탐구를 선택하십시오.밤하늘을 올려다보는 그 순간,그대는 이미 위대한 탐험가입니다.우리는 잠시 스쳐 가는 존재일지라도,사랑하고 이해하려는 마음만은 영원에 닿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그 마음이야말로,이 광막한 우주에서 우리가 남길 수 있는 가장 빛나는 신호일 것입니다.그대가 오늘 누군가를 이해하려 애쓰는 순간,그 작은 노력은 은하 하나를 밝히는 일과 다르지 않습니다.우리는 별의 먼지로 태어났지만,선택으로 빛나는 존재입니다.분노 대신 연민을,무지 대신 배움을 택하는 그 찰나가 인류의 궤도를 바꿉니다.기억하십시오.우주는 광막하지만,서로를 아끼는 마음만이 그 광막함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빛입니다.내가 우주를 말하며 끝내 전하고 싶었던 것은 장엄한 별의 이름이 아니라,인간에 대한 깊은 신뢰였습니다.광활한 암흑을 보여준 까닭은 우리의 왜소함을 조롱하기 위함이 아니라,그 왜소함 속에서도 사랑하고 사유하는 능력이 얼마나 기적인지 일깨우기 위함이었지요.나는 망원경 끝에서 늘 인간의 얼굴을 떠올렸습니다.서로를 파괴할 힘이 아니라,서로를 이해할 힘을 믿어 달라고 말입니다.우주를 알수록 겸손해지고,겸손해질수록 더 따뜻해지기를 바랐던 나의 조용한 소망이,별빛처럼 오래 남아 그대들을 비추기를 간절히 바랍니다.코스모스 바다로 돌아간 칼 세이건이 이 편지를 보냅니다.이 편지가 그대에게 잘 전달되었겠지요.이 편지를 덮는 순간에도 그대의 마음 한켠에 남은 작은 울림은 그대의 하루를 따뜻하게 해줄 것입니다.저는 영혼지기‘자인’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09:31:19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시가 있는 하루] 풀밭에 벗어놓은 모자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883</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풀밭에 벗어놓은 모자벗어놓은풀밭 모자 속에누가 몰래 들어갔네.꼼지락꼼지락 모자가 간지럼을 타네.콕콕콕 누가이쪽을 향해 노크를 하네.모자가 달싹달싹엉덩이를 들어올렸다 내렸다 하네.모자가 아장아장 걷다 말고에휴,멈추어 버리네.쓰빗쓰빗쓰빗뭐가 좋은지 노래 부르네.누가 모자 한번 들어볼래?[권영상]강릉 초당에서 남,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1979),『엄마와 털실뭉치』,『둥글이 누나』,『구방아,목욕가자』등의 동시 동화집이 있음,소천아동문학상,MBC동화대상,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음]]></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09:30:4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서울은 저에게 제2의 고향이죠”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873</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경제·문화·복지·과학·AI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매력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2026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후보자를5월29일(금)부터7월10일(금)까지 추천받는다.‘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서울과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 외빈이나 시정 발전 및 시민 생활에 기여한 외국인 시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1958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로서,지금까지 총100개국968명의 외국인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었다.2026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현재 서울에서 계속3년(또는 누적5년)이상 거주한 외국인 중▴대내외적으로 서울특별시의 위상을 크게 제고한 자▴시민의 생활 및 문화 활동 증진에크게 공헌한 자▴서울시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선진기술을 도입하는 데 크게 기여한 자 등이다.지난해에는AI기술 기반 의료영상 분석 연구로 과학기술·의료AI분야 발전에기여한페레이라 프라가 루이스 필립(브라질),주한미국상공회의소·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근무하며 서울 소재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및스타트업의 해외 투자유치를 지원한안수인(미국),서울에서 배우·연출가·감독으로 활동하며 전통 판소리 춘향전을 각색해 전통 문화예술 증진에 힘써 온윤안나(독일)등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었다.이외에도 서울에 거주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17명의 외국인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추천은 서울특별시의회장,공공단체의 장(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법인,단체의 장)이나 사회단체의 장의 추천 또는30인 이상 서울 시민의 연대 서명을 통해 가능하다.추천 양식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서울소식→고시·공고「2026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 추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추천서는7월10일(금)까지 서울시 도시외교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후보자는 공적 내용에 대한 확인을 거쳐 서울시정 및 국제교류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명예시민증 수여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이후 서울특별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명예시민으로 최종 확정되며,연내(11월 예정)명예시민증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외국인은 서울시 공식 행사초청,시정 관련위원회 참여 등 다양한 시정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2025년에는‘30일간의 서울일주’참여 유학생을 대상으로 페레이라 프라가 루이스 필립 등2명이 특강을 진행하였고,테이스트 오브 살람 서울(자히드 후세인),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할러 카타리나)등 서울시 주관 행사에서 사회를 보는 등 명예시민들의 시정 참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특히,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네트워킹 데이’를개최하여1회차에는20명의 명예시민이, 2회차에는17명의 명예시민과 동반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서울살이에 대한 소감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1회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네트워킹 데이’의 사회를 맡기도 한윤안나(2025년도 선정)는“기존 국가별 커뮤니티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명예시민들과 만날 수 있어 좋았다”라며,“외국인이 아닌 서울 시민으로서 행사에 참여하여 깊은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수덕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서울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소중한 인적 자원이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선정된 명예시민들은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로 구축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을 빛낸 외국인분들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09:30: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내 인생의 18번, 시대의 명곡이 되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87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60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국 대중음악100년사를 살펴보는 신규 교육프로그램‘내 인생의18번,시대의 명곡이 되다!’를 오는6월10일부터 운영한다고 서울역사박물관이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시니어 세대가 즐겨 듣던'그 시절 명곡'을 매개로,한국 근현대의 역사와 문화를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대중문화평론가 초청 특강을 비롯해 참여자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서울역사박물관은 그간 아동,청소년,성인,가족 단위 시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문화 활동과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신설한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이다.이를 통해 세대별 맞춤형 문화 향유 기회와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교육은 일제강점기부터1990년대 이후까지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중심으로 총4개 시즌,시즌별3회로 총12회 운영된다.시대별 대표 노래에 담긴 사회·문화적 배경을 함께 살펴보며,참여자 개인의 삶과 한국 근현대사의 기억을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시즌별로 다루는 시대는△시즌1 ‘일제강점기’△시즌2 ‘1950~60년대’△시즌3 ‘1970~80년대’△시즌4 ‘1990년대 이후’등으로 구성된다.윤심덕의‘사의 찬미’,이미자의‘동백아가씨’,한명숙의‘노란샤쓰의 사나이’,조용필의‘창밖의 여자’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삶과 시대상을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특히 단순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 감상회,글라스 공예, AI로 나만의 노래 만들기 체험 등 참여자가 주도적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또한 서울역사박물관 상설전시와 연계한 전시 관람도 진행하여 서울의 근현대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교육은2026년6월부터10월까지 서울역사박물관 학습실 및 상설전시실 등에서 운영될 예정이다.수강생은 시즌별로 모집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시즌1참가 신청은5월27일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진행 중이며, 7월8일부터 시작하는 시즌2교육은6월24일10시부터 모집 예정이다.자세한 모집 일정과 교육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대중가요는 한 시대를 살아온 시민들의 기억과 감정을 담고 있는 중요한 문화 자산”이라며,“이번 프로그램이 시니어 세대가 음악을 통해 근현대사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박물관을 즐겁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09:29:29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여계봉의 인문기행] 천년의 바람이 지워버린 강진 월남사(月南寺)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707</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초록이 짙어가는5월의 어느 날,아침 일찍 영암 땅 천왕사에서 출발하여 월출산 정상 천왕봉에 오른다.불교 경전 아함경(阿含經)에는 산 정상을 올라가 보라는 부처님 말씀이 들어있다.높은 곳에 오르면 더 멀리 볼 수 있고,산 아래처럼 좁은 소견으로 살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월출산 천왕봉에서 바라본 강진 땅.월남저수지 너머로 월남사지가 보인다.하산은 강진 땅 경포대(鏡布臺)방향이다.그곳에는 천년의 바람이 지워버린 월남사가 있기 때문이다.바람재 삼거리에서 경포대로 내려오는 산길은 연두에서 초록으로 익어가는 잎사귀들로 눈이 시리다.경포대 탐방센터에서 월남저수지로 가는 길가로 오래전에 터 잡은 나무들이 저마다 초록을 가득 머금은 채 득의양양 하지만 풀 속에 나앉은 작고 여린 꽃들은 눈물 젖은 속눈썹처럼 애잔하다.적막하고 고즈넉한 시골길을 느릿느릿 걷는 것처럼 마음에 충만을 주는 행위도 드물다.사위를 둘러보니 월출산 준봉에는 한낮의 햇살이 넘치고 예부터 다산이 즐겨 마셨다는 백운동 옥판차로 유명했던 산자락 차밭은 산봉우리 그림자로 그윽하다.월출산 자락 백운동 원림 앞의 차밭조선 실학의 태두 다산(茶山)정약용은 강진에서18년간이나 유배되어 살았다.당대 최고의 혁신적인 지성을 이처럼 땅끝마을에 가둔 조선은 정신적 장애자였다.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 조선은 새로운 사상을 차단하고 오래되고 낡은 껍질을 탈피하지 못해 근대화의 길에서 멀어져만 갔다.아름다운 청자를 빚어냈던 강진이 다산의 귀양지가 된 것은 아이러니다.다산의 적소에는 다성 초의선사가 다향(茶香)을 심고,명필 추사가 찾아와 예술혼(藝術魂)을 불살랐다.세 사람의 만남은 그래도 불우한 좌절의 삶 속에 살아야만 했던 그 시대 지성들의 한 줄기 등불 이었다.다산의 흔적이 남아 있는 백운동 원림(園林)월남저수지를 지나니 시원하게 트인 편평하고 너른 월남사지(月南寺址)가 펼쳐진다.편안하고 장엄한 풍경의 삼매경에 빠져 잠시 말을 잊는다.월출산의 장엄한 준봉들이 절터를 둘러싸고 있어 이곳이 수행터로 더없이 좋은 곳임을 단번에 짐작하게 한다.폐사지에 가면 늘 마음이 저절로 스산해진다.드넓은 절터에 수백 년 묵은 고목이 마른 가지를 떨어뜨리고,오래된 기왓장과 석물들이 어지러이 놓인 모습에 잠시 폐허의 슬픔이 밀려온다.그렇지만 단청 화려한 건물에 금색 빛나는 불상을 모셔 놓은 절집에서 느낄 수 없는 처연한 정서가 있고,고요한 절터에는 사색으로 이끄는 침묵이 있다.그래서 부처 대신 절터에 버티고 선 삼층석탑은 마치 묵언수행(默言修行)의 표상처럼 보인다.천수백 년을 버텨온 비결이 부동의 묵상에 있었음을 암시할 따름이다.탑은 그냥 돌이 아니다.옛날 사람들은 탑돌이를 하며 소원을 빌었다.수많은 민초들의 염원이 서린 탑은 부처나 다름없다.삼층석탑의 장엄함은 탑의 배경인 월출산이 한몫을 담당한다.월남사지(月南寺址)는 월출산을 뒤로하고 낮은 구릉에 남쪽을 향해 지어진 절터이다.최근 발굴 작업을 통해 백제시대 때 창건된 사찰로 추정되고 있는데,고려시대 때 진각국사(眞覺國師)가 중창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사찰로 번성하였으나 조선시대 정유재란 당시 모두 소실되었다.지금은 고려시대 백제계 양식의 삼층석탑만이 넓디넓은 월남사지에 외로이 서 있다.절터 주변에서 수습되는 수많은 백제,신라,고려의 와편(瓦片)들만이 역사의 흥망성쇠를 알려주고 있을 뿐이다.월남사지에 입구에 있는 진각국사 묘비그런데 월남사지에서 가장 마음으로 와닫는 것은 비움의 미학이다.무엇보다 석탑의 배경인 월출산은 평야 지대에 불쑥 솟아올라 어디에서나 산자락에서 산 정상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그래서 산과 탑 사이의 공간도 넓어 보인다.게다가 뾰족뾰족 솟아오른 월출산의 준봉들은 여백의 미를 더한다.텅 빈 듯 가득 찬‘허(虛)의 세상’에 감동을 금할 수 없다.최근 발굴 작업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월남사지 서탑지천년의 세월이 지워버린 절터에 서서 잠시 묵상에 잠긴다.월남사지는 신령스럽기 그지없는 월출산과 넓디넓은 초원이 펼치는 풍경의 변주에 아랑곳없이 절하듯 낮고 정결하다.세상의 악다구니가 침범 못 할 산문(山門)의 고요,그건 그 자체로 풍경의 절정이자 소리 없는 교향악의 감동으로 다가온다.그래서 월출산이 없는 월남사지와 월남사지 탑이 없는 월출산의 장엄함은 생각조차 할 수 없다.그리고 인근에는 천년사찰 무위사,백운동 원림,차밭과 한옥마을들이 있어 오래 머물며 느리게 여행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월남사지 근처에 있는 달빛 한옥마을절터에서 바라본 하늘은 청자처럼 푸르고 탱탱하며,월출산 연둣빛 숲에서는 투명한 햇빛이 부서져 내린다.백운동 원림 앞 차밭에는 햇살 멱을 감는 차나무들의 몸내가 상큼하고,절터에 서 있으면 코끝으로 온갖 산향과 차향이 들이친다.‘비움의 미학’에서‘채움의 미학’으로 바뀌는 순간이다.[여계봉 대기자]수필가공학박사이메일:yeogb@naver.com]]></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15:26:3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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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계봉의 인문기행] 천년의 바람이 지워버린 강진 월남사(月南寺) - 코스미안뉴스</title> 
              <url>https://www.ehom.kr/news/2026/05/29/b38f1ceec528e818e1812b3e70c7efab152130.jpg</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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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힐링음악] 동강으로 가자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609</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동강으로 가자그런 거야,다 그렇게 사는 거지나도 모르게 새 나가는 통장잔고처럼갈 곳 잃은 저녁거리의 발걸음처럼쓸쓸하게 떠도는 도시의 이방인이라네.누군가 행복하냐고 물었지만내 심장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바람이 불면 동강으로 떠나자별들이 돋으면 동강으로 떠나자When the wind stirs the silence,let us drift to Donggang.When stars bloom in the dusk,let us wander to Donggang.사랑하는 이들이 전하는 속삭임을 듣자소유를 던져 버리고 자유를 맘껏 누리자나를 옭아매는 것들은 빨리 잊는 게 좋아나를 괴롭히는 것들은 빨리 잊는 게 좋아내일은 상상 속에나 있는 거지오늘은 현실 속에서 존재 하지바람이 불면 동강으로 떠나자별들이 돋으면 동강으로 떠나자When the wind stirs the silence,let us drift to Donggang.When stars bloom in the dusk,let us wander to Donggang.노랫말:전승선작 곡: SUNO노 래: SUNO]]></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11:02:2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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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전명희의 맛있는 개똥철학] 비혼주의자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60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이제 결혼은 인생의‘통과의례’가 아니라 선택이 되었다.봄이 오면 논에 물이 들듯,나이가 차면 사람은 당연히 혼인해야 한다고 믿었다.개인의 행복보다 가문의 유지가 중요했던 농경사회에서 결혼은 사랑 이전에 생존의 계약이었다.인간은 결혼을 통해 유전자를 남기는 생존방식을 유지했다.그래서 아이를 낳고 아이는 곧 노동력이 되었으며,그 노동력으로 사회가 돌아가고 국가의 기본 틀이 되었다.그러나 시대는 빠르게 변했고,인간은 이제 혈연보다 주체적 자아를 중요시하는 존재가 되어 비혼주의는 사회현상이 되고 가고 있다.인류 역사에는 의외로 많은 비혼주의자들이 존재했다.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인간의 정신과 이데아의 세계를 탐구하며,비혼주의자로 생을 마감했다.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 역시 평생 독신으로 살며 자신의 삶을 철학의 질서 안에 묶어두면서 비혼주의자가 되었다.또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사랑과 결혼을 인간의 소유욕과 권력 의지의 문제로 바라보며“결혼은 긴 대화가 가능한 사람과 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스님들이나 신부님,수녀님들도 종교라는 제도권 안에서 비혼주의자가 된 것이지만,자신만의 세계를 끝까지 밀고 간 사람들이었다.오늘날의 비혼주의는 조금 다른 결을 가진다.시대와 사회가 만들어낸 독특한 생존방식으로 진화하며 자아실현의 문제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아졌다.특히 연예계에서는 공개적으로 비혼 의사를 밝히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김혜수,이서진,엄정화,김완선,김소현,기안84등 많은 연예인들이 홀로 사는 삶을 선택하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우리 주위에 보면 한 집 걸려 한 명은 결혼을 못했거나 하지 않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이들은 단순히“결혼 안 하는 사람”이 아니라,사회가 요구하는 정상성의 틀 밖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으려는 시대가 만들어낸 현상이다.흥미로운 것은 시대가 바뀌며 비혼의 의미도 달라졌다는 점이다.과거 철학자들의 비혼이‘사유를 위한 고독’이었다면,현대인의 비혼은 자아실현을 위한 것이거나 결혼해서 아이를 키울 능력이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태어날 때 자기 먹을 건 다 갖고 태어난다는 통념이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된 것이다.누군가는 결혼이라는 틀 안에 자신을 던져 사랑을 완성하고,누군가는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자기 존재를 지켜낸다.중요한 것은 혼인 여부가 아니라,그 삶이 얼마나 자기 자신에게 진실한가 하는 문제다.오늘날 비혼주의의 확산은 인간이 처음으로“인생에는 정답이 없다”는 사실을 집단적으로 깨닫기 시작한 시대적 증후군인지도 모른다.결국 비혼주의자는 시대가 낳은 자화상이다.사랑도,결혼도,비혼도 개인의 선택이 중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이제 국가가 나서서1인 가족을 보호하지 않으면 비혼은 사회현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될 것이다.그래서 지금의 시대는 단순히“결혼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이 사라진 자리에 무엇을 새롭게 세울 것인가의 문제다.혈연 대신 타인과의 연대,공동체적 돌봄이 새로운 가족의 형태가 될 수 있는가를 묻는 시대로 접어들었다.비혼주의자에게 자유는 필수 고독은 선택이다[전명희]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다 그만두고‘밖철학연구소’를 설립해 연구에 몰두했지만철학 없는 철학이 진정한 철학임을 깨달아자유로운 떠돌이 여행자가 된 무소유이스트이메일jmh1016@yahoo.com]]></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11:01:5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큐레이션 서점’으로 자리매김, 책을 경험하는 플랫폼으로 도약이 목표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57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서울책보고는 서울시 공공서점으로 지난해부터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위탁운영을 시작하였다.대한출판문화협회는 서울국제도서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잠실나루역에 있는 서울책보고와 고척동에 있는 서울아트책보고 두 곳의 운영을 맡아 책문화 트렌드를 이끄는 곳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서울책보고는 원래2019년 대형 헌책방으로 개관하였다.초창기 인기를 끌었으나 팬데믹 이후 관심이 줄어든 영향으로2024년 종료되었다.서울책보고 운영을 새롭게 맡은 대한출판문화협회는‘形形色冊(형형색책)’과‘취향을 큐레이션하는 서점’을 모토로 새 책 판매와 함께 인기 브랜드 굿즈를 선보였다.아울러 전시,휴식,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 방향을 전환하였다.이 결과 공공형 기관은 재미없다는 인식에 변화를 주었다.대한출판문화협회는 보다 쾌적한 책문화공간 탄생을 위하여,지난해 재개관전 통창을 설치하여 어두컴컴했던 분위기를 개선하고,카페 인테리어를 리뉴얼하고 드립커피 전문점‘카페느긋’으로 오픈했다.아울러 트렌드에 맞는 필사 공간‘필사적’과 굿즈 브랜드가 펼쳐지는‘취향상점’공간을 통해 독서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기존 시그니처였던 철제 원형서가와 포토스팟이었던 대형 거울은 유지하여SNS촬영용 공간을 다양화했다.가장 큰 변화는 계절마다 새로운 주제의 시즌‘팝업서가’와‘큐레이션서가’를 선보인 점이다.창비와LG가 참여한 개관전&amp;amp;lt;봄날의 책온실&amp;amp;gt;을 비롯하여,은행나무출판사,윌라,문학동네,김영사 등이‘팝업서가’에 참여해 출판사와 브랜드만의 개성을 보여 주었다.한편 중소출판사가 자신만의 주제 큐레이션을 선보이는‘큐레이션서가’를 통해 고양이 전문 출판사(야옹서가),제주 해녀를 주로 소개하는 지역 출판사(한그루),역사 전문 출판사(혜화1117),한글 전문 출판사(마리북스),발달장애인을 위한 출판사(소소한소통)등 한국의 개성있는 출판사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서울책보고는 기존 북토크가 일방적인 소통에 그치고,국내 인기 작가진의 팬층이 결집되는 공간이 없는데 아쉬움을 느껴 기존 아이돌 덕질문화를 차용하여‘덕질토크’를 선보이기도 했다.김금희 작가,천선란 작가,최진영 작가,김상욱 교수 등 국내 팬층이 두터운 작가의 고정팬들 참여를 유도하고,덕질퀴즈와 낭독시간을 마련하여 진정한 팬들이 모여 덕질을 함께 나누고,경험할 수 있는 시공간을 마련하였다.또한 서가 한 편에‘작가의 서재’공간을 통해 덕질팬들이 작가를 물성으로도 느낄 수 있게 하였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재개관 이후 방문객 수는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4월 동기간 대비 약2.73배 상승(2026년4월 기준)하는 성과를 기록했으며,카페느긋 매출은2024년 대비2025년엔2.3배 상승, 2026년엔 현재까지2.42배 상승을 기록했다. 오는6월9일(월)부터는SF를 중심으로 여름 시즌 팝업《장면 너머의 세계》를 진행한다.이번 팝업은 현실 너머의 세계를 상상하게 만드는SF소설과 영화 원작 소설,대본집을 중심으로 구성되며,다른 차원과 세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들을 큐레이션했다.출판사 아작,을유문화사,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와 함께하며,브랜드 소니와 협업한 청음형 독서 공간 등 다양한 몰입형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아울러SF대가 김보영 작가의 덕질토크(8월27일)와‘작가의 서재’도 준비되었다.서울책보고는 이번 시즌을 통해 단순히 책을 읽는 경험을 넘어,한 장면에서 또 다른 세계로 확장되어 가는 감각적인 독서 경험을 제안할 예정이다.특히 영화와 문학,사운드가 결합된 공간 연출을 통해 여름 시즌만의 깊은 몰입감을 전달할 계획이다.서울책보고 관계자는“지난1년 동안 서울책보고는 시민들이 책을 통해 각자의 취향과 감각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해왔다”며“앞으로는 책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연결하며,오래 머물고 경험할 수 있는‘책경험 플랫폼-서울책보고’로 자리매김해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이번 여름 팝업‘장면 너머의 세계’를 통해SF덕질팬들을 중심으로,현실 너머의 상상력을 경험하고,가볍게 펼쳤다가 끝까지 빠져들게 되는 여름의 몰입 독서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울책보고는 이번 주말 재개관1주년을 기념하여 작은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11:01:1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기고] 푸른 숲의 생명력은 투명한 뿌리에서 나온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571</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초여름의 길목에 들어선 요즘, 전국의 국유림은 온통 싱그러운 녹음으로 가득 차 있다. 산과 들을 짙게 물들인 푸른 숲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나무 한 그루와 풀 한 포기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며 거대한 생태계를 지탱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의 임무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 국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인 국유림을 건강하게 가꾸고 효율적으로 경영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 복지의 혜택을 국민에게 전하고 후세에 고스란히 물려주는 것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다.그러나 아무리 겉보기에 울창하고 화려한 숲일지라도, 보이지 않는 흙 속의 뿌리가 썩어 있다면 작은 바람에도 쉽게 쓰러지고 만다. 조직과 행정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뛰어난 정책을 펼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다 한들, 그 저변에 ‘청렴’이라는 단단한 뿌리가 내려져 있지 않다면 국민의 신뢰라는 지지 기반은 한 순간에 허물어지기 마련이다. 특히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공직기강을 엄정히 바로잡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해야 할 중차대한 전환점이다.선거철은 공직사회 전체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검증받는 일종의 시험대다. 지역 사회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현장 행정을 수행하는 국유림관리소의 업무 특성상, 선거철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작은 틈이라도 노출된다면 산림행정 전반의 공정성이 의심받을 수 있다.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은 선택이 아닌 법적 의무이며, 국민에 대한 성실한 약속이다. 흔들리는 바람 속에서도 깊고 단단하게 중심을 잡는 소나무처럼, 공직자는 어떠한 외부적 요인에도 동요하지 않고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특히, 국유림의 대부 및 사용허가, 산림사업 발주와 계약 체결 등 이해관계가 얽히기 쉬운 업무 분야일수록 절차의 투명성을 극대화해야 한다. 소소한 청탁이나 연고주의에 기대려는 시도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고, 모든 과정을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처리하는 것만이 선거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유일한 길이다.이러한 외적 청렴과 더불어, 진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내부의 체질 개선이 필수적이다. 최근 공직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 문화의 정착’은 청렴의 영역이 단순히 금품 수수나 비위 행위 예방에만 머무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과거의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묵인되던 부당한 지시, 직급과 경력을 앞세운 고압적인 언행은 구성원 간의 신뢰를 깨뜨리고 조직의 활력을 저해하는 또 다른 형태의 부패다.숲속의 거목이 혼자서 모든 햇빛과 수분을 독점하려 든다면 주변의 어린나무들은 자라지 못하고, 결국 그 숲의 미래 생태계는 무너지고 만다. 건강한 숲은 거목의 그늘 아래에서도 새로운 잎들이 돋아나고, 수많은 식생이 서로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양분을 나눌 때 지속 가능하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역시 마찬가지다. 지휘관인 관리자부터 실무를 담당하는 주무관, 그리고 갓 임용된 새내기 직원들까지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수평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어야 한다. 기성세대의 경험과 청년 세대의 혁신적인 시각이 편견 없이 조화를 이룰 때, 내부의 갈등은 사라지고 업무의 효율성은 극대화된다.반부패와 청렴, 그리고 갑질 근절은 거창한 구호나 일회성 결의대회로 완성되지 않는다. 일상 업무 속에서 마주하는 아주 작은 실천들이 모여 비로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는다.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겠다는 마음가짐, 상대방을 배려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그리고 업무의 모든 단계를 투명하게 공유하려는 자세가 청렴이라는 옥토를 만드는 첫걸음이다.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라는 국가적 대사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정치적 중립과 공명정대한 업무 수행을 견지할 것이다. 아울러 내부적으로는 갑질 관행을 과감히 혁신하고,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일터를 만들어 국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산림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숲이 우리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맑은 공기와 푸른 쉼터를 내어주듯, 우리 국유림관리소 전 직원도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대한민국 산림의 미래를 가장 청렴하고 푸르게 가꾸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김진헌]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장]]></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11:00:3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밤샘난장의 새로운 프로그램 ‘예술난장 X’ 주목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56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물과 몸짓으로 시작된 춘천마임축제가 반환점을 돌며 축제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개막난장‘아!水라장’부터 거리예술 공연과 극장공연,시민 참여 프로그램까지,춘천 도심 전체가 거대한 몸풍경을 선사하고 있다.춘천시와(사)춘천마임축제에 따르면 지난24일 춘천 중앙로에서 열린 개막난장‘아!水라장’에는 약3만2,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물난장을 펼쳐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특히 올해를 끝으로 중앙로 운영을 마무리하는‘아!水라장’에는 춘천마임축제 제작공연팀‘마임시티즌’과 신규 프로젝트팀‘몸꾼’, ‘프로젝트 루미너리’등의 공연이 더해지며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물난장으로 시작된 춘천마임축제는 거리와 산책로,극장과 생활공간 곳곳으로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연과 마주하며 춘천마임축제만의 거리예술 감각을 경험하고 있다.지난25일 열린‘COMMONZ·봄’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문화예술포럼 등이 함께 운영됐다.특히 춘천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포럼에서는‘마임축제는 왜 춘천인가’를 주제로 예술가와 기획자,지역 문화 관계자들이 참여해 춘천과 마임축제의 연결성,지역 문화예술의 방향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걷다보는마임’과 이동형 거리예술 프로젝트‘도깨비유랑단’은 춘천 곳곳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석사천 산책로와 우두공원 등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예술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연과 마주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대학과 병원,관광지,보육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는‘도깨비유랑단’도 시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축제 분위기를 도시 전역으로 확장하고 있다.축제극장몸짓에서 진행 중인 극장공연은 전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개막작‘판옵티콘&amp;amp;amp;코지마야 만스케 극장’을 비롯해‘안녕?마임의집’, ‘푸빗과 깔레’, ‘클라운비비의 핸드벨 극장’, ‘스무 개의 발가락&amp;amp;amp;클라임막스’등 다양한 신체 기반 공연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마임과 현대무용,서커스,클라운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들이 이어지며 춘천마임축제만의 공연예술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예술난장X’도 눈길을 끈다.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실험형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역할과 규율에서 잠시 벗어나 오롯이 감각에 집중할 수 있는‘해방의 시간’을 제안한다.장르를 넘나드는 공연과 설치예술,참여형 콘텐츠 등을 통해 관객들이 예술의 일부로 직접 참여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은29일 오후8시부터 다음 날 새벽2시까지 약6시간 동안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예술창업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합스,페이스’프로그램도 진행된다.이어30일 오후2시부터31일 새벽까지는 춘천마임축제 하이라이트인‘밤샘난장 도깨비난장’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에서 펼쳐진다. 60여 예술단체가 참여해 도깨비 같은 예술가들의 각양각색 공연이 밤새도록 진행되며 예술가들과 함께 몸을 움직이는 몸짓 프로그램,다양한 설치미술 등이 어우러져 한바탕 난장의 밤을 경험할 수 있다.해 뜰 무렵 진행되는‘닫는 마임’공연은 오직 춘천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축제의 정점을 찍는다.이두성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은“축제 초반부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며 춘천 전체가 몸짓과 예술로 살아 움직이고 있다”며“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술난장X와 도깨비난장까지 춘천마임축제만의 특별한 몸풍경을 끝까지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춘천시는 축제 후반부 대표 프로그램인‘밤샘난장 도깨비난장’을 앞두고 안전·교통 현장관리를 강화한다.시는 도깨비난장 행사장 진입로인 춘천대교 일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주요 진입 동선과 주차장 안내,교통 혼잡 대응 등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특히 행사장 인근에는 임시 버스 승하차 정류장을 설치하고,주요 진입로와 행사장 주변에는 교통 안내 표지판과 안내 인력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또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시는 오는29일과30일 행정안전부와 강원도와 함께 인파관리 대책,화재 예방조치,전기설비 관리 상태,시설물 구조 안전성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관람객들에게 주차장 이용 정보를 현장에서 안내하고 현장에는 안전요원과 안내 인력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축제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관람객들도 현장 질서 유지와 교통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10:59:5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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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금요일의 책] 단독자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559</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거침없는 상상력과 감각적인 문장으로 그려낸 강렬한 서사의 세계이토록 존귀한 나는 누구인가. 이토록 하찮은 나는 누구인가. 그러나 나는 누구도 아니다. 운명을 창조한 신이 바로 나다. 그 창조된 운명을 경험하는 내가 바로 신이다. 위대한 신과 나는 결코 분리된 적이 없다. 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한다.‘단독자’는 전승선 작가의 세계관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오랫동안 사유하고 사색하여 깊이 받아들인 정신적 가치를 이 작품 안에 고스란히 녹여 냈다. ‘나’라는 존재는 신비로우며 매혹적인 미지의 세계다. 모험과 기적이 가득한 미지의 세계로 참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인간 내면의 경이로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진정한 여행은 자기 자신에 대한 발견에서 출발한다. 여행을 멈추지 않은 것은 여행이 곧 수행이며 삶이기 때문이다.경주 선도산에서부터 서울, 몽골, 중국, 네팔, 인도, 티베트에 걸친 대장정의 여행을 통해 신비롭고 환상적인 세계로 독자들을 인도한다. 찰나와 영원을 오가며 인간 본질에 대한 근원적 메시지를 던진다. 거침없는 상상력과 감각적인 문장은 이 작품에 몰두할 수 있는 매력이다.단독자 | 전승선 | 자연과인문 - 교보ebook]]></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09:43:4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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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요일의 책] 단독자 - 코스미안뉴스</title> 
              <url>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4801186162638</url>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55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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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요강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55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요강안녕하세요.최우주입니다.새로움을 좇느라 잠시 놓쳐온 우리 사유의 뿌리를 다시 꺼내어 오늘의 언어로 마주해 보는 시간입니다.빠른 해답 대신 오래 곱씹을 숨결을 건네며 지나온 시간 속에서 오늘을 살아갈 지혜를 찾고자 합니다.자,함께‘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속으로 들어가 볼까요.오늘은 옛날 사람들의 필수품이었으며 오줌통, ‘오줌그릇’이라고 부르기도 했던 요강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지금처럼 실내 화장실이 없던 시절,사람들은 한밤중 차가운 바깥마당까지 나가지 않기 위해 방 한구석에 조용히 요강을 두었죠.오늘날에는 다소 우스꽝스럽고 민망한 옛 물건처럼 여겨지기도 하지만,요강은 오랫동안 우리 민족의 삶 속에 가장 가까이 있었던 생활 도구였습니다.그것은 인간의 가장 사적인 순간을 묵묵히 받아내던,침묵의 그릇이었습니다.요강은 단순한 용기가 아니라 그 안에는 옛사람들의 생활환경과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온돌문화가 발달한 한옥에서는 특히 추운 겨울밤 노인이나 아이가 어둠 속 마당으로 나가는 일은 위험하기도 했습니다.요강은 그런 불편과 위험을 줄여주는 생활의 기술이었습니다.지금의 관점으로 보면 소박하고 원시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당시로서는 매우 실용적이고 인간적인 발명품이었습니다.재료 또한 다양했죠.서민들은 질그릇이나 나무 요강을 사용했고,양반가에서는 놋쇠나 백자로 만든 요강을 쓰기도 했습니다.특히 놋요강은 보온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귀하게 여겨졌죠.흥미로운 것은 요강이 문학과 해학 속에서도 자주 등장했다는 점입니다.민담과 판소리,옛이야기 속에서 요강은 때로 웃음을 만드는 장치가 되었습니다.넘어지고,뒤집히고,숨겨지는 과정 속에서 인간의 허술함과 욕망이 드러났습니다.이는 우리 민족 특유의 해학 정신과 삶의 민망함조차 웃음으로 넘기려 했던 여유가 거기 있었습니다.요강은 인간의 평등을 보여주는 물건이기도 했습니다.신분이 높든 낮든,사람은 모두 밤이 되면 같은 생리적 존재가 되죠.왕도,선비도,농부도 결국은 요강 앞에서 같은 인간이었습니다.쇠요강의 경우 일제 강점기 때 일본군이 쇠붙이 수집령을 내렸을 때도 예외없이 수탈당했던 대상이기도 하였는데 그때 요강에 배설물이 묻어있거나 남아 있는 경우 요강에 있는 배설물을 아예 제거하고 깨끗이 세척한 후 수탈해 갔습니다.오늘날 수세식 화장실과 위생 기술의 발전 속에서 요강은 거의 사라져 박물관 한편에 놓여 있지만,인간의 가장 사소하고 부끄러운 순간을 담은 요강에서 묘한 향수가 느껴지기도 합니다.오늘의 이야기가 그대에게 다다랐다면 지혜의 숲을 거니는 사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저는 최우주 기자였습니다.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09:42:4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이장영의 삶과 시 사이] 고마운 자연 선물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55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고마운 자연 선물꽃밭에는 어느덧자줏빛 난꽃이 무성하고마당 가엔 매실들이탐스럽게 굵어지네새빨간 딸기들은울 밑에 깔렸는데온 동네 새들이잔치를 벌이누나따가운 햇살 속에시원한 솔개 바람담 넘어온 뽕나무에새까만 오디들을사정없이 뿌려대네[이장영]시인칼럼니스트일어통역사부동산개발 대표]]></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09:41:3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블루투스 하나로 화물 온도 실시간 관제”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550</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신선식품 및 의약품 운송의 핵심인'콜드체인'기술이 한층 더고도화되고가격은낮아진다. 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고가의장비 설치 없이,이미널리 보급된차량온도기록계에 간단한블루투스 연결 기기하나만 더해차량 적재함의온도를실시간으로관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하“실시간 콜드체인 관제시스템”)을우수 물류신기술(이하“물류신기술”)제10호로 지정한다.이번에 지정된 제10호‘실시간 콜드체인 관제 시스템’은 현재 널리 보급된온도기록계(타코메타기)에 블루투스 기반으로 기기를 연결하여배송차량 적재함 온도를관제 시스템에서실시간 관제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물류배송 현장에서사용중인온도기록계(타코메타기)는 배송차량의적재함 온도 기록이디지털로연동되지않아온도 기록을 운행종료 후에수동으로확인해야 했고,적정온도 이탈시 실시간경고 시스템이없어운전자가이상 상황을 즉각인지하기어려웠다면,제10호 물류신기술은 차량적재함의 온도를디지털로실시간 관제하여 적정온도 이탈시 즉시알림을 보내기 때문에이상 상황을 운전자등이즉각 인지하고대처할 수 있다.또한,차량의주행상태와운행일지 데이터까지 함께분석하기 때문에 물품의배송중품질관리에신뢰성을 더해준다. 아울러,현장에 이미 설치된온도기록계를그대로 활용하면서저전력블루투스(BLE)기술로실시간 디지털 관제망을 연결하므로,초기 장비도입비용과유지관리비를 획기적으로낮출 수있다.물류신기술 제도는국내 최초로 개발되거나외국에서도입하여개량한물류기술을평가해△신규성△진보성△경제성△현장적용성△보급‧활용성이 우수한 기술을국토교통부 장관이지정하는제도다.물류기술의보급 및 활용 촉진을 위해2020년부터 시행됐으며 지금까지 총10건이지정되었다.물류신기술로지정되면△전시회 개최 등홍보지원△기술개발자금등우선 지원△스마트물류센터 인증시가점부여△국토교통 연구개발사업신청 시가점 부여등의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이번물류신기술이신선식품 등 제품의품질관리를편리하게 하고,기존 기술에 비해유지관리비도 절감되어 물류 운송기업의서비스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국토교통부 심지영 첨단물류과장은“이번에 새롭게물류신기술로지정된실시간 콜드체인 관제 시스템은경제성과편의성을 동시에 갖춰중소 물류기업들도부담없이 도입할 수 있는 혁신적인기술”이라며, “앞으로도물류 현장의애로사항을 해결하고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있는우수한 물류신기술을 적극적으로발굴하고지원해 나가겠다”라고밝혔다.]]></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09:41:0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세계유산 「창덕궁」과 「종묘」 석재의 암석도면과 산지정보 공개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545</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국립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임종덕)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amp;amp;lt;서울 궁궐과 종묘 석조문화유산의 과학적 조사사업&amp;amp;gt;의 조사연구 성과를 정리한 『세계유산 창덕궁과 종묘에 사용된 석재의 과학정보』 보고서를 발간했다.조선시대 궁궐과 종묘 조성에는 많은 석재가 사용되었으며, 오랜 기간 다양한 자연환경에 노출되어 지속적인 보수와 정비가 이어지고 있다. 석조문화유산의 원형 복원에는 동일한 재질의 석재가 필요하지만, 조성 당시 석재 산지에 대한 기록이 없거나 현재 채석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한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궁궐 보수와 중건 과정에서 다양한 석재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현재 궁궐과 종묘 석재의 종류와 재료 특성을 체계적으로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이에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서는 궁궐과 종묘 석재의 암석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아울러 고문헌에 기록된 석재 산지 정보를 토대로 실제 석재 산지와 대체석 산지를 정리하였다.이번에 발간한 『세계유산 창덕궁과 종묘에 사용된 석재의 과학정보』에서는 창덕궁과 종묘 조성에 사용된 석재 총 4,421점(창덕궁 2,922점, 종묘 1,499점)의 재질분석 결과를 수록하였다. 석조문화유산 실측도면에 암석 종류를 시각적으로 표기하고, 각 부재별 과학적 조사내용을 목록화하였다. 또한 고문헌 조사와 선행 연구 자료를 종합한 석재 산지 추정 결과와 함께, 궁궐 석재와 서울-포천 일대 화강암의 광물학적 및 지구화학적 비교 분석 결과도 담았다. 이를 통해 향후 궁궐 복원에 필요한 대체 석재의 채석지 선정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이번 보고서는 창덕궁과 종묘에 사용된 모든 석재에 대해 과학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 앞으로 조선시대 창덕궁과 종묘의 원형 규명과 복원에 활발히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복권기금 지원으로 제작된 이번 보고서는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가유산 지식이음 누리집(https://portal.nrich.go.kr)을 통해 전자책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앞으로도 석조문화유산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분석을 통해 궁궐 복원에 필요한 대체 석재 선정의 과학적 근거자료를 확보하고, 관련 연구성과를 국민과 공유할 계획이다.]]></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09:40:2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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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유산 「창덕궁」과 「종묘」 석재의 암석도면과 산지정보 공개 - 코스미안뉴스</title> 
              <url>https://portal.nrich.go.kr</url>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54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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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통영의 숨겨진 역사 알리는 통영사연구회 이충실 연구원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25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통제사 김영 각암비 앞에 선 이충실 연구원삼도수군통제영의 도시 통영에서'비석과 현판으로 배우는 통영 역사'라는 역사 문화 교육 프로그램이 한산신문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5월11일부터10월28일까지 총8회에 걸쳐 진행된다.5월27일 오후2시 통영 역사홍보관에서 제2강 강연이 있었다.삼도수군통제영의 통제사 비석122기를 찾아 한글로 번역한 이충실 통영사연구회 연구원이'세병관 현판과 비석'이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통제사 비석과 현판 중에서 깊은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 것들을 선별해서 알리는 자리였다.제166대 김영 통제사가 남겨놓은 원래의 비석은 큰 바위에 새겨져 있었으나 도시 개발로 지금은 없어지고 해풍김씨 집안에서2019년 동피랑 기슭에 새로 건립했다.그 내용 중에'초란잔맹(焦爛殘氓)'이란 말이 있다. '불에 데여 부풀어 오르고 가난에 지친 힘없는 백성'이란 뜻이다.이런 백성들에게 집을 지어 주기 위해 임금과 왕자 소유인 산에 나무를 벌채하였다고 파직된 비운의 통제사 이야기다.세병관 현판 중에는 독도를 지켜낸 안용복을 살려주라고 변호한 통제사 이야기도 있고,조선 후기의 유명 화가인 김홍도가 통제영의 화원방에서 근무했다는 사실도 현판 해석을 통해 밝혀졌다.이처럼 비석과 현판에 남겨진 내용은 일반적인 책에서는 다루어지지 않는 사실들이며,살아 숨 쉬는 통영의 역사가 숨겨져 있다.금석문 판독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점차 사라져 가는 현실에서 이충실 통영사연구회 연구원의 집념과 노력이 돋보인다.이 연구원은 통영충렬사 사무국장을 지내고,현재는 통영문화원 이사를 겸하고 있다.저서로&amp;amp;lt;삼도수군통제영 세병관 현판 해설집&amp;amp;gt;과 &amp;amp;lt;충무공 이순신 통영 충렬사&amp;amp;gt;가 있다.]]></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16:26:3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힐링음악] 지금 이 순간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220</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지금,이 순간지금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다.지금 가진 것이 인생의 전부다.과거에 가졌던 것현재에 갖고 싶은 것미래에 가지려고 하는 것이 모든 것들은 한낮 환상일 뿐이다.오는 것은 오도록 내버려두고가는 것은 가도록 내버려둬야 한다.우리는 그저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내 안에 진정한 평화가 없으면세상에도 진정한 평화가 없다.내가 평화이고 세상이기 때문이다.내가 나로 존재할 기회를 얻는 것내가 나를 사랑할 기회를 얻는 것그것이 바로 존재 이유이다.지금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다.지금 가진 것이 인생의 전부다.내 안에 진정한 평화가 없으면세상에도 진정한 평화가 없다.내가 평화이고 세상이다.내가 나로 존재할 기회를 얻는 것내가 나를 사랑할 기회를 얻는 것그것이 바로 존재 이유이다.This moment is the brightest of all.What I have now is everything in life.If there is no true peace within me,there can be no true peace in the world.I am peace, and I am the world.To gain the chance to exist as myself,To gain the chance to love myself—That is the very reason for being.노래시:전승선작 곡: SUNO노 래: SUNO]]></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10:57:4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고석근 칼럼] 인간 삶의 유일한 목적은 존재의 어둠 속에 의식의 빛을 밝히는 것이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21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이제 꿈이 하나 생겼다바로 다운 꿈과 상상력을 버리는 것이다-유하, &amp;amp;lt;인디언 보호구역&amp;amp;gt;부분행동생물학자 디디에 데조르의 수조 실험.쥐들은 먹이를 얻기 위해 차가운 물을 헤엄쳐 건너야만 했다.반복된 생존 경쟁 속에서 쥐들은 네 가지 계급으로 고착화되었다.먹이를 빼앗는 자와 빼앗기는 자,스스로를 지키는 독립주의자와 짓밟히는 희생양.같은 계급들만 다시 모아놓아도 그 갇힌 세계 안에서 똑같은 계급의 지옥이 재현되었다고 한다.독립적인 쥐들만 모인 수조에서도 다들 며칠을 버티다가 결국에는 계급 구조 속으로 들어갔다고 한다.이 먹이 사슬 속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적게 받은 존재는 누구였을까?오직 제 힘으로 다이빙하고 제 몫을 묵묵히 지켜낸,독립적인 쥐였다고 한다.그럼,독립적인 쥐들만 모여 사는 세상은 가능할까?유하 시인은‘인디언 보호구역’에서 새로운 삶을 본다.이제 꿈이 하나 생겼다바로 다운 꿈과 상상력을 버리는 것이다‘다운 꿈과 상상력’,그것은‘신자유주의 수조’속의 언어였다.수조 밖의 인디언들은 대지를 소유의 대상이 아닌 온 생명을 품어주는‘어머니’로,동물들을 함께 살아가는‘형제’로 바라보았다.그들의 세계에는 인간을 수직으로 나누는 인위적인 계급이 존재하지 않았다.한 사람이 부족을 위하고 부족은 한 사람을 품어주는,자연의 조화를 닮은 온전한 공동체 사회였다.그들의 유일한 목적은존재의 어둠 속에 의식의 빛을 밝히는 것이었다.[고석근]수필가인문학 강사한국산문 신인상제6회 민들레문학상 수상.이메일:ksk21ccc-@daum.net]]></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10:57:04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포토뉴스] 과거 방목염소 무인도에서 초종용 개화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213</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초종용 개화사진(5. 22.)초종용 개화사진(5. 22.)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일원 무인도에서한국 특산식물이자 희귀식물인초종용이5월22일 개화하였다. 초종용은 엽록소가 없어 스스로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바닷가 모래땅 사철쑥 등 특정 식물의 뿌리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이번 초종용의 개화가 확인된 무인도는 과거 방목염소로 인해 초본류와 수목이 훼손되었던 곳으로 수목 식재 등 생태 복원을 실시하였고,이번 초종용개화 확인으로 도서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10:56:07 +0900</pubDate>
                        <image> 
              <title>[포토뉴스] 과거 방목염소 무인도에서 초종용 개화 - 코스미안뉴스</title> 
              <url>https://www.ehom.kr/news/2026/05/28/73e74b753e7fc7c8b00cecc0535a6a91102711.png</url>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21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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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문용대 칼럼] 사랑, 인격을 빚고 행복을 완성하는 유일한 길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208</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우리는 늘 행복을 갈구하지만,정작 행복이 어디에 머무는지는 알지 못한다.철학자 김형석 교수는 그의 저서에서&quot;행복은 단순한 쾌락이나 유능함이 아니라,인격을 갖춘 삶에서 온다&quot;고 단언한다.이는 행복이 외부의 조건이 아니라 내면의 성숙도에 비례한다는 뜻이다.하지만 인격이라는 단단한 성벽은 하루아침에 쌓이지 않으며,혼자 살거나 홀로 지낸다고 해서 완성되지도 않는다.인격은 타인과의 부딪힘 속에서,그리고 그 부딪힘을 포용하는‘사랑’이라는 비옥한 토양 위에서만 자라나는 생명체와 같다.김형석 교수는 바로 이 지점에서 사랑이 인격을 키우고,그 인격이 다시 행복의 출발과 완성이 된다는 선순환의 원리를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우리의 삶은 수많은 관계의 실타래로 엮여 있다.때로 그 실타래가 엉켜 갈등과 상처가 발생할 때,우리는 흔히 시시비비를 가리려 애쓴다.그러나 정호승 시인은 우리에게 따뜻하지만 준엄한 처방전을 건넨다. &quot;관계가 힘들 때 사랑이 먼저다&quot;라는 그의 말은,모든 논리를 앞서는 것이 결국 인간에 대한 애정임을 깨닫게 한다.사랑은 참으로 묘한 단어다.누군가는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치기도 하고,누군가는 사랑 덕분에 다시 살 용기를 얻는다.고대 그리스인들은 이 복잡 미묘한 사랑의 결을 네 가지—에로스,스토르게,필리아,아가페—로 나누어 정의했다.이 네 가지 사랑의 층위는 우리가 인격을 쌓아가는 단계와도 맞닿아 있다.사랑의 첫 번째 얼굴은‘에로스(Eros)’다.이는 단순한 남녀 간의 끌림을 넘어,아름다움과 진리를 향한 뜨거운 갈망을 뜻한다.무언가를 열렬히 사랑할 때 인간은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려는 생명력을 얻는다.이 열정은 인격을 깨우는 첫 번째 불꽃이 된다.그러나 열정만으로는 인격의 뿌리가 깊어질 수 없다.이때 우리를 지탱해 주는 것이‘스토르게(Storge)’,즉 혈연의 따스한 사랑이다.김형석 교수가 강조한“가정과 공동체 안에서의 따뜻함”이 바로 이 지점이다.어린 시절 부모의 무조건적인 품 안에서 우리는 정서적 안정을 배우고,타인을 신뢰하는 법을 익힌다.이 안식의 경험이 있어야만 비로소 타인을 향해 나아갈 건강한 인격의 기초가 마련된다.인격이 사회적 성숙을 이루는 단계는‘필리아(Philia)’를 통해 완성된다.필리아는 가치관을 공유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친구 사이의 사랑이다.정호승 시인이 말한 관계의 회복은 바로 이 필리아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나를 비워 타인의 자리를 만들고,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공감하는 과정은 인격 수양의 가장 치열한 현장이다.필리아는 우리를 고립된 자아에서 벗어나‘우리’라는 광장으로 인도한다.타인의 고통에 눈물 흘리고,타인의 성취에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낼 수 있을 때 우리의 인격은 비로소 사회적 향기를 풍기기 시작한다.김형석 교수가 말한“인격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의 질서”는 바로 이 필리아의 확장을 통해 가능해진다.마지막으로 도달해야 할 사랑의 정점은‘아가페(Agape)’다.이는 자신의 이익을 구하지 않는 무조건적인 헌신이다.김형석 교수는&quot;사랑이 있어야 인격이 자라고,그 인격만큼의 참된 행복이 따른다&quot;고 말한다.아가페적 사랑을 실천하는 순간,인간은 비로소 자기중심적인 삶의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난다.나보다 공동체를,나보다 타인의 아픔을 먼저 생각하는 헌신은 개인의 행복을 넘어 사회 전체에 희망의 등불을 밝힌다.저자가 말하는‘최선의 행복’이란 바로 이것이다.사랑이 바탕이 된 인격을 갖추는 것,그리하여 나의 존재가 타인에게 기쁨이 되는 상태.그것이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높은 차원의 복락이다.결국 인생이라는 긴 여정은 사랑을 통해 인격을 빚어가는 과정이다.에로스의 열정으로 생의 의지를 다지고,스토르게의 온기로 영혼을 채우며,필리아의 우정으로 세계를 넓히고,아가페의 헌신으로 삶을 완성하는 것이다.목숨보다 귀한 사랑이기에,우리는 관계가 힘들 때마다 다시 사랑을 선택해야 한다.김형석 교수의 철학과 정호승 시인의 문장이 우리에게 일러주는 바는 명확하다.인격은 사랑을 먹고 자라며,행복은 그 인격의 크기만큼 우리 곁에 머문다는 사실이다.사랑이 충만한 인격으로 살아가는 것,그것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도달해야 할‘최선의 행복’이다.[문용대]한국수필 수필문학상 수상문학고을 소설문학상 수상지필문학 창립10주년기념 수필부문 대상 수상코스미안뉴스,브레이크뉴스 고정 필진한국예인문학,지필문학,대한문학,각종 문학카페 활동대한문학 부회장,지필문학 이사수필집‘날개 작은 새도 높이 날 수 있다’, ‘영원을 향한 선택’이메일:myd1800@hanmail.net]]></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10:55:21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육아휴직 소멸 사유를 ‘자녀의 유산·사망， 출산’에 한정하여 조기복직을 제한하는 것은 차별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20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 이하 ‘인권위’)는 2026년 4월 29일 교육공무원의 육아휴직 소멸 사유를 ‘자녀의 유산·사망, 출산’에 한정하고 이 외 사유로는 조기복직을 제한하는 것은 차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도 교육감(이하 ‘피진정인’)에게 시정조치를 권고하였다.진정인은 ○○도 소재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로, 1년간 육아휴직을 사용하려 하였으나, 휴직 도중 자녀의 어린이집 입소가 확정되었고, 조부모가 양육을 도와주기로 하여 2학기 개학 시점에 맞춰 조기 복직을 신청하였다. 그러나 피진정인은 육아휴직 소멸 사유인 ‘유산, 유아사망, 출산’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진정인의 조기 복직 신청을 불허하였다. 진정인은 2025년 5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였다.이에 대해 피진정인은 육아휴직 중인 교원이 원하는 시기에 휴직과 복직을 반복할 경우 학기 중 담임 교체 등으로 인한 학생의 학습권 침해, 대체 교원의 고용 안정과 권익, 교원의 안정적 인사 운영 등이 어려워질 수 있어 조기 복직을 불허하였다고 답변하였다.인권위 차별시정위원회(소위원회 위원장: 이숙진 상임위원)는 피진정인이 조기복직 사유를 ‘유산, 유아 사망, 출산’으로 한정하고 이외의 경우 조기 복직을 일률적으로 불허하는 것은 교육부《교육공무원 인사실무》및 다수의 시·도교육청 편람, 매뉴얼 등에서 정한 재량 범위를 벗어나 육아휴직자의 권리를 과도하게 제한한 행위이자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라고 판단하였다.아울러「국가공무원법」제73조 제2항에 따른 휴직 사유 소멸 여부는 단순히 자녀의 유산·사망 등 형식적 요건 충족 여부에 한정할 것이 아니라 해당 자녀의 양육 필요성의 존부, 즉 양육을 위하여 휴직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고 보았다.이에 인권위는 피진정인에게, 교육공무원의 육아휴직제도 운영 시 육아휴직 소멸 사유를 특정 사유로 한정하지 말고, 개별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적용할 것을 권고하였다.]]></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10:41:0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목요일의 책] 사랑한다면 산티아고로 떠나라, 그녀처럼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201</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이수아 ‘산티아고에서 사랑을 완성하다’영국 황태자가 후원하는 스코티시 챔버 오케스트라의 수석 첼리스트인 이수아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첼리스트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고 자유로운 독신주의를 꿈꾸던 그녀에게 알 수 없는 운명이 다가왔다. 사랑을 꿈꾸게 한 단 한사람, 그녀의 심장에 가장 빛나는 시간을 관통하게 한 그는 불행하게도 암에 걸려 시한부 삶을 앞둔 영국공군 전투기조종사였던 고든이다. 그는 죽음을 앞두고 생을 정리하기 위해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다른 암환자를 위한 자선기금을 모금했다. 시한부 삶을 앞둔 고든과 결혼한 수아는 만남에서 이별까지 15개월간의 운명 같은 사랑을 완성하고 고든을 하늘로 보낸다.사랑하는 남편이 죽고 난 후 수아는 고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프랑스 생 장 피에드포르에서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장장 800km의 길을 한 달 이상 걸으며 순례여행을 한다. 그리고 고든처럼 암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자선모금을 하여 그녀가 세운 &amp;amp;lt;고든 데이비슨 기념재단&amp;amp;gt;에 기부한다. 『사랑하면 산티아고로 떠나라, 그녀처럼』은 예수의 제자 야고보가 걸어간 그 길을 특별한 여인, 수아가 사랑의 완성을 위해 걸으며 이 세상에 아직도 남아있는 숭고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순례여행기다. 인스턴트 같은 사랑만 있는 현대인들에게 조건 없는 진실한 사랑의 기쁨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며, 사랑에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삶이 변화되는 환골탈태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출판사 서평이번 생에 사랑을 완성하고자 하는 자, 아직 청춘이다예수의 제자 야고보가 걸어가고, 연금술사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걸어간 길, 그 길을 세계적인 첼리스트 이수아가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걸어갔다. 독신주의를 꿈꾸던 그녀 앞에 영국 전투기 조종사였던 운명의 남자 고든이 나타난다. 그러나 고든은 암에 걸려 죽음을 앞둔 시한부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아랑곳 하지 않고 고든과 결혼하며 숭고한 사랑을 완성해 나갔다. 고든은 죽음을 예감하고 스페인 산티아고 대장정의 800km 순례를 하고 돌아와 에든버러 성에서 수아와 눈물의 결혼식이 아닌 축복의 결혼식을 올린다.그리고 그해 8월에 고든은 하늘로 가게 된다. 만남에서 이별까지 15개월간의 정열적이며 숭고한 사랑은 막을 내렸지만 그들의 사랑은 이제부터 다시 시작된다. 생전에 고든이 생을 마감하기 전에 걸었던 그 길을 다시 수아가 걸으며 그녀의 사랑은 공간과 시간을 뛰어넘어 새롭게 시작되고 있었다. 그녀가 걷는 길마다 고든이 있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어디선가 나타나 힘을 주었다. 그 길 위에서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만나 용기와 격려를 받았고 그들은 기꺼이 암환자 자선기금모음에 동참해 주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과 순례길을 걸으며 암치료기금을 모금하여 그가 설립한 ‘고든 데이비슨 기념재단’에 기부했다. 고든과의 약속을 지킨 그녀는 결코 고든이 이 세상에 없다는 생각을 할 수 없었다. 고든은 그녀를 떠나지 않았고 그녀도 고든을 떠난 적이 없는 이 생애에 완벽한 사랑을 이룬 커플로 실패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것이다.“순례를 하는 내내 나는 이미 고인이 된 고든과 함께 걸었으며 함께 호흡했다. 그만큼 이 순례의 길은 내게 특별했다. 이 순례는 영원한 이별이 아닌 영원한 사랑을 완성하는 진실함에 대한 실천이었다. 이 실천은 사실 내 자신과 마주하는 혹독하고 고단한 일이지만 이 순례의 여정이 주는 그 자체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하지만 고통은 때때로 나를 찾아와 힘들게 하기도 했다. 느닷없이 눈보라가 치기도 하고 비바람이 몰려오기도 했으며 때로는 쨍쨍 내리쬐는 햇볕과 마주해야 했다. 이처럼 변화무쌍한 기후와 대적하면서 따뜻한 한 끼의 식사가 그립기도 한 날들도 많았고 숙소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른 날들도 있었다. 어느 날은 느닷없이 똥통에 빠져 온통 똥냄새를 뒤집어쓴 일도 있었다. 이런 예측 할 수 없는 일들이 있었지만 이 순례에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진 않았다. 이 모든 고통을 극복하고 고든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사랑’이라는 위대한 힘 때문이라고 나는 굳게 믿었다.”사랑하면 산티아고로 떠나라, 그녀처럼 | 이수아 - 교보문고]]></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10:05:3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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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요일의 책] 사랑한다면 산티아고로 떠나라, 그녀처럼 - 코스미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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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20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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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꽁다방의 쌕고양이가 주는 보약 한 문장] 파울 요제프 괴벨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198</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꽁다방의 쌕고양이가 주는 보약 한 문장]파울 요제프 괴벨스안녕하세요.꽁다방의 쌕고양이입니다.오늘도 따뜻한 커피 한잔과 마음의 꽃이 피는 한 문장을 그대에게 보냅니다.오늘은 나치 독일의 정치인이자 전쟁범죄자이며 베를린 관구장 및 중앙선전국장과 국회의원,국민계몽선전부 장관을 역임하였고 독일 국민들에게 극단적인 반유대주의를 설파하며 홀로코스트 등 나치의 여러 악행에 앞장섰던 파울 요제프 괴벨스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국민들에게 무조건 불쾌한 뉴스를 숨기는 것은 심각한 실수이다.적당한 낙관주의를 기본 태도로 삼아야 하지만,모든 부문에서 좀 더 현실적으로 변해야 한다.국민들은 이를 능히 소화해 낼 수 있고 또한 그래야만 한다.It is a grave mistake to conceal unpleasant news from the public unconditionally. While a certain degree of optimism should remain our basic attitude, we must become more realistic in every sphere. The people are fully capable of handling this reality, and indeed, they must.커피가 식기 전,이 문장을 가슴에 넣고 가세요.꽁다방의 쌕고양이는 늘 이 자리에서,그대의 내일을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10:03:4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김관식의 대한민국 시골 풍속도] 중간상인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195</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중간상인농축산어물은중간상인이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했다.시골에서 농시 짓고가축 기르고해산물 양식하거나 잡는 사람은 생산자도시에서밥과 반찬거리 재료를사 먹는 사람은 소비자시골에서 중간상인이농축산어물 가져다가소비자에게 이문을 넘겨 팔았다.생산자와 소비자만가격이 폭등하고 폭락울고 웃고중간상인 수고의 대가는 변함이 없었다.[김관식]시인노산문학상 수상백교문학상 대상 수상김우종문학상 수상황조근정 훈장이메일:​kks41900@naver.com]]></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10:03:11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임진왜란 당시 금산전투 추모하는 예능대회 개최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193</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칠백의총관리소(소장 권점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13일 오후 1시 칠백의총(충남 금산군)에서 임진왜란 당시 왜적과 맞서 싸우다 순절한 의병·의승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제26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개최한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조헌(趙憲)과 승장 영규(靈圭)대사가 이끄는 의병과 의승이 금산 연곤평(延昆坪)에서 1만 5천여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역사적 사건을 기리는 국가 사적지다.이번에 주최하는 「제26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는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의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칠백의사 추모와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그리기 대회로 진행된다.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필기구·물감·물통·붓·받침대 등 필요한 도구를 지참하면 되며, 도화지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칠백의총 누리집(http://700.khs.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충남 금산군 금성면 의총길 50), 전자우편(clfqor700@korea.kr)으로 가능하며,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또한, 부대 행사로 비단골국가유산지킴이에서 준비한 ‘부채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운영되어, 학생들과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나라사랑 축제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이번 예능대회에서는 국가유산청장상(2명), 충청남도지사상(2명) 등 최우수상 10명과, 금산군수상(2명) 등 우수상 14명까지 총 24명을 선정하며, 입상작 중 우수한 작품은 오는 9월부터 1년여간 칠백의총기념관 내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칠백의총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041-753-870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국가유산청 칠백의총관리소는 이번 예능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유산을 매개로 예술적인 재능을 키워나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희생을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확대하여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10:02:1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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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진왜란 당시 금산전투 추모하는 예능대회 개최 - 코스미안뉴스</title> 
              <url>http://700.khs.go.kr</url>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19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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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스크린 속 감동을 식탁으로! ‘테이스티광장X포레시네마’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5187</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미식체험과 영화감상을 함께할 수 있는 ‘테이스티광장X포레시네마’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6월 1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열리는 생생한 미식 체험과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영화 상영을 결합한 오감 만족 힐링 프로그램이다.본 행사는 6월 20일 토요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개최된다. 먼저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테이스티광장에서는 영화 ‘리틀포레스트’에 등장하는 양배추달걀샌드위치를 도민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여름의 문턱에서 청량감을 더해줄 제철 식재료 활용 오이콩국수 시식 코너도 준비돼 있다. 맛있는 음식으로 미각을 깨운 후에는 유쾌한 퀴즈 이벤트가 이어져 정답을 맞힌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어 오후 4시부터는 포레시네마 상영회로 자리를 옮겨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관람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경기도민 및 도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참가 신청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gafi.or.kr) 또는 경기도먹거리광장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게시된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도민들이 ‘리틀포레스트’ 주인공처럼 우리 땅에서 자란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보며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먹거리광장은 건강한 식문화를 넘어 소통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10:01:3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힐링음악] 없어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853</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없어실수하는 신을 위해용서하는 인간이 필요하다네.고통에 몸부림치면종교는 웃고 신은 돈을 번다.선하게 사는 그대가 신이다악하게 사는 그대가 종교다꼬리를 흔들며 나아가는 물고기도날개를 흔들며 날아가는 새들도진리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유롭다네.To a god who errs,a human heart must learn to forgive.When we writhe in suffering,religion grins—and god turns a profit.You who live in kindness—you are divine.You who live in cruelty—you are the creed.The fish that flicks its tail through the current,the bird that beats its wings through the sky—they are free,for they know:truth does not exist.노래시:전승선작 곡: SUNO노 래:SUNO]]></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10:42:34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민병식 칼럼] 이기호 단편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에서 보는 과도한 친절이 가져오는 오해와 상처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85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이기호(1972 - )작가는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9년 현대 문학에 단편'버니'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한 이후 소설집'최순덕 성령충만기', '갈팡질팡하다 내 이럴줄 알았지', '누가 봐도 연애소설'등을 발표하였고2022년'눈감지 마라'라는 소설집을 발표,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현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0년 이효석 문학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김승옥 문학상,황순원 문학상,동인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종수와 윤희는 시골 사립 고등학교의 교사 커플인데,어느 날 동료 교사들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해외 연수를 다녀온 후 윤희가 이슬람 종교에 빠지게 된다.윤희는 이슬람의 규율대로 기도를 하고 히잡을 쓰고 학교에 출근하는데 당연히 시골 동네와 학교는 발칵 뒤집혔고,때마침 땅 상속 문제로 시골에 내려온 강민호에게 종수는 윤희를 설득해 줄 것을 부탁한다.땅 상속 문제로 시골에 내려가게 된 강민호는 종수와 윤희를 만난다.강민호는 교회에서 알게 된 윤희의 첫사랑이었으나 강민호는 그냥 친절한 교회 오빠였다.강종수와 윤희는 고향의 교사 커플인데,어느 날 동료들과 해외연수를 다녀온 후 윤희가 이슬람 종교에 빠지게 된다.윤희는 이슬람의 규율대로 기도를 하고 히잡까지 쓰고 출근을 하니 당연히 시골 동네와 학교는 발칵 뒤집혔고 시골에 내려온 강민호에게 종수는 윤희를 설득해 줄 것을 부탁한다.강민호는 교회에서 알게 된 윤희의 첫사랑이었지만 윤희의 마음과 달리 강민호는 그냥 친절한 교회 오빠였다. 3년 만에 찾아와서 한다는 이야기가 기껏 종교 이야기라니.윤희는 자신의 마음을 너무도 모르는 강민호에게 화가 폭발한다.윤희는 착실한 기독교 신자였다.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힘들어할 때 교회에서 큰 힘을 얻었다.강민호는 교회에서 알게 된 그녀의 첫사랑이었다.그러나 강민호는 윤희를 좋아한 것이 아니고 말 그대로 누구에게나 환대를 베푸는 친절한 교회 오빠였을 뿐이었다.그러나 윤희는 강민호에게 진심이었는데 그런 강민호가 도시에서 결혼하고 잘사는 모습에 윤희는 괴로웠을 것이다.그런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종수가 강민호를 데려왔다는 건 윤희의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자신이 누구 때문에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는데 모욕감,수치심이 몰려왔을 것이다.​교회를 다니는 여성뿐만 아니라 어떤 모임에서라도 이런 일을 일어난다.혹시 나에게만 친절한 것은 아닐까.나를 좋아해서 챙기는 것은 아닐까 하고 오해를 불러오기도 한다.강민호의 교회오빠로써 누구에게나 친절한 행동이 이런 경우다.강민호는 아내에게도 윤희에게도 이런 친절을 주었지만 정작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에게 상처를 준다.남녀관계에 있어서 이런 오해 들이 많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결국 작품은 구별되지 않는 과도한 친절과 관심이 상대방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어쩌면 그런 경우 상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무조건적으로 남들에게 좋게 보여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 것은 아닌지 내가 하는 친절이 혹시 타인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난 게 아니라 나의 겉모습을 좋게만 치장하려고 한 위선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는 거다.[민병식]현)한국시산책문인협회 회원현)시혼문학회 교육국장현)코스미안뉴스 칼럼니스트2019강건문화뉴스 올해의 작가상2020코스미안상2021광수문학상2022모산문학상2022전국 김삼의당 시·서·화 공모 대전 시 부문 장원2024아주경제신문 보훈신춘문예 수필 부문 당선2025원주생명문학상이메일:sunguy2007@hanmail.net]]></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10:46:0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육아휴직 사용 계획을 이유로 한 임기제 근로자 계약 종료는 차별”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843</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 이하 ‘인권위’)는 2026년 4월 27일 ○○광역시 ○○○구청측이 소속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이하 ‘진정인’)이 출산휴가 이후 육아휴직 사용 계획을 밝히자 계약종료를 통보한 행위를 차별로 판단하고, ○○○구청장에게 외부 위원을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진정인에 대하여 공정한 재심사를 진행할 것과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을 권고하였다.진정인은 2025년 2월경 임신하여, 같은 해 7월경 ○○광역시 ○○○구 보건소(이하 ‘피진정기관’) 소속 과장 및 팀장(이하 ‘피진정인들’)과의 개인 면담에서 출산휴가 이후 육아휴직 사용 계획을 밝혔고, 피진정인들은 진정인에게 육아휴직 사용을 이유로 계약 연장이 어렵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다. 이후 진정인은 같은 해 8월 3일부터 출산휴가를 사용하던 도중, 10월 15일자로 계약이 종료되었고, 피진정인들의 이러한 조치가 부당하다며 2025년 8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였다.이에 대해 피진정기관은, 계약종료는 진정인의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사용 계획 때문이 아니라 진정인의 평소 업무태도 및 협업 과정에서의 문제에 따른 동료 직원들의 불만 제기로 인한 것이며, 근무실적평가 점수가 낮아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당연퇴직 처리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인권위 차별시정위원회(소위원회 위원장: 이숙진 상임위원)는 근무실적 평가 이전 개인 면담 과정에서 진정인이 육아휴직 사용 계획을 밝혔고, 평가자인 피진정인들 모두 육아휴직 때문에 계약 연장이 어렵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으며, 이후 진정인의 근무실적 평가에 육아휴직 사용 계획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았다.아울러, 진정인이 근무실적평가 이전에 이미 임용약정기간 만료 안내를 받은 점, 근무실적평가 과정에서도 새로운 평가 기준이 사전 고지 없이 적용된 점, 유사한 기간 동안 진정인의 근무실적을 평가하면서 성과연봉 등급 결과와 재임용 평가 결과 간에 현저한 점수 차이가 나는 점, 진정인이 기존 두 차례의 임용 약정기간 동안(총 5년 근무) 평가결과가 양호하였으며 이에 따라 2025년에 2차로 신규채용된 점 등을 고려하여, 계약종료는 육아휴직 사용 등을 이유로 한 고용상 차별행위라고 판단하였다.이에 인권위는 ○○○구청장에게 외부 위원을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진정인에 대하여 공정한 재심사를 할 것과, 향후 임신 및 육아휴직 사용을 이유로 고용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 소속 및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차별 및 모성보호 관련 인권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하였다.]]></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10:45:3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신기용 칼럼] 디카시 창작론에서 오해석한 롤랑 바르트의 사진 이론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83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1.들어가기디카시가 사진 기호와 문자 기호를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보면,사진 이론의 정합성이 필요하다.디카시 창작론을 설명하는 글을 보면,롤랑 바르트(Roland Gérard Barthes, 1915~1980)의 사진 이론을 오해석하거나 과잉 해석한 경향이 있다.이런 이론 착오의 글이 인터넷상에 수없이 떠돌아다닌다.롤랑 바르트와 관련한 대표적인 세 예문을 든다.앞의 장에서 다룬 주요 골자를 반복하는 이유는 이론의 오해석을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함이다.다음은 디카시 창작론을 내세우는 이론가들의 롤랑 바르트를 해석한 방식을 다시 살펴본다.롤랑 바르트가 사진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사진을 바라보는 것이 스투디움이고 주관적 개입이 들어간 것이 푼크툼이라 했는데 디카시는 피사체가 스투디움의 범위를 넘어 푼크툼이라는 주관적 개입이 활자로 나타나 시화되어야 하는 것이다.즉 스투디움이라는 단순한 피사체에서 푼크툼이란 메시지를 얻고 이미지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여기서도 시와 마찬가지로 피사체를 편리상 대상과 배경으로 나눈다면 대상을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 디카시는 완전 달라진다.- 김왕노,「김왕노의 시와 디카시 시작법(詩作法)」,웹진『시인광장』2022년5월호.구조주의 철학자고 비평가인 롤랑 바르트의 카메라 루시다에서 사진을 보는 법2가지를 말했다.작가적 시점에서 보는 스투디움과 독자가 자신의 체험과 연관시켜 보는 푼크툼이다.당연 디카시를 쓸 때는 푼크툼 즉 피사체를 두고 자신의 체험과 연관시키거나 자신의 창의력을 쏟아붓거나 감정을 이입해 디카시를 완성시킨다.- 김왕노,「디카시의 사진 찍기」,웹진『시인광장 디카시』.롤랑 바르트의 카메라 루시다에서 푼크툼과 스투디움이란 말에서 디카시의 이론으로 사진을 액면 그대로 보는 스투디움 즉 포토 포엠 측면이나 주관 개입으로 해석되는 푼크툼에 가까운 것으로 디카시를 구분한다.- 배선숙,「사진과5줄의 힘-생활시로 시인이 되는 법」,블로그『다올 메시저의 책』.이들은 대표적인 사례이다.이 같은 오류 주장이 더 많다.이들 예문은 롤랑 바르트의 스투디움(Studium)과 푼크툼(Punctum)을 차용한 디카시론이다.롤랑 바르트의 사진 보는 법,즉 사진 해석 이론 용어를 끌어와 디카시 창작이나 해석 이론으로 사용한 대표적인 예이다.이론적 정합성을 찾을 수 없다.김왕노와 배선숙이 디카시 이론을 설명하면서 언급한 롤랑 바르트의『카메라 루시다(La Chambre claire)』에 대한 해석 중 일부는 사실과 다르다.해석의 오작동이다.심지어 롤랑 바르트의 책에서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양 주장하였기에 이론 왜곡으로 읽히기도 한다.한국에서롤랑 바르트의『카메라 루시다(=La Chambre claire)』를 번역한 책은 두 권이다.조광희가 번역한『카메라 루시다(La Chambre claire)』(설화당, 1986),김웅권이 번역한『밝은 방』(동문선, 2006)이다.이 두 권의 번역서를 토대로 보면,롤랑 바르트의 사진 이론을 오해석하여 디카시 창작론에 대입하고 있음이 명백해 보인다.이 글에서는 롤랑 바르트의 사진 이론을 디카시 창작론에서 오해석하여 사용하는 부분을 지적하고자 한다.2.김왕노·배선숙 글의 주요 주장 요약두 사람이 디카시 관련 글에서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요점은 다음과 같다. “스투디움은 작가적 시점에서 보는 것이고,푼크툼은 독자의 주관적 개입이다.”, “디카시는 푼크툼이 시적 언어로 표출된 것이다.”, “바르트의 이론에 따르면 피사체에서 푼크툼을 얻어야 디카시가 완성된다.”라는 주장이다.이러한 주장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롤랑 바르트의『카메라 루시다』의 개념을 인용한 것처럼 보인다.내용상 심각한 착오와 오류가 존재한다.3.롤랑 바르트의 푼크툼 개념의 철학적 토대『카메라 루시다』에서 롤랑 바르트는 사진 감상을 지식의 차원(스투디움)과 상처처럼 다가오는 차원(푼크툼)으로 나눈다.『밝은 방(La Chambre claire)』(김웅권 옮김,동문선, 2006)에서“사진의 푼크툼은 나를 찌르는(뿐만 아니라 나에게 상처를 주고 완력을 쓰는)그 우연이다.”(42쪽)라고 강조한다.이는 분석적 언어가 아니라 순간적 감응에 속한다는 말이다.롤랑 바르트는 이를‘말로 설명하지 않는 것,오직 느껴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이는 언어가 도달할 수 없는 지점이라는 말이다.가,언어 불가능성과 기호의 한계롤랑 바르트는 푼크툼을 설명하면서 언어가 경험을 완전히 붙잡지 못한다는 사실을 지적한다.그는 기호학자였지만,푼크툼을“분석의 바깥에 있는 감각”으로 남겨 두었다.푼크툼을 말로 완전히 번역하려는 디카시론은 사진의 본질적 침묵을 깨뜨리고 의미의 잔여를 지워 버린다.나.디카시 창작론과의 충돌 지점디카시론은 푼크툼을 시적 언어의 원천으로 해석한다.이는 롤랑 바르트의 언어 불가능성 전제와 배치한다.푼크툼은 창작의 재료가 아니다.언어 이전의‘느낌’이다.그것을 억지로 언어화하면 푼크툼은 퇴색한다.따라서‘푼크툼→언어화→디카시’라는 도식은 롤랑 바르트가 강조한 침묵의 철학을 무시하는 해석이다.4.명백한 오류 및 착오첫 번째 오류는“스투디움은 작가의 시선,푼크툼은 독자의 감정 개입이다.”라는 식의 해석이다.스투디움과 푼크툼을‘작가와 독자’시점으로 나눈 것은 분명한 오류이다.롤랑 바르트는 스투디움과 푼크툼 모두 관람자(자신)의 시선에서 느껴지는 경험의 차이를 설명한 것이다.스투디움은 사진을 문화적·사회적 맥락에서 지적으로 감상하는 차원이다.푼크툼은 예기치 않은 감정적 찔림이나 비자발적 충격이다.즉,롤랑 바르트는 둘 다 사진 감상자의 경험 범주로 제시한다.작가와 독자 프레임으로 분리하지 않았다.두 번째 오류는“푼크툼은 언어로 표현되고 시화되어야 한다.”라는 주장이다.이는 푼크툼이 시적 언어로 표현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롤랑 바르트는 푼크툼이 언어로 설명되지 않는 감정적 상처라고 명확히 말한다.푼크툼은 말로 설명하는 순간,그 본래성이 손상되며,침묵 상태로 남아 있어야 하는 감각이다.『밝은 방(La Chambre claire)』(김웅권 옮김,동문선, 2006)에서“사진의 푼크툼은 나를 찌르는 그 우연이다.”(42쪽)라고 주장은 말로는 완전히 설명되지 않음에 대한 명시적인 강조이다.세 번째 오류는“디카시는 푼크툼에서 출발해야 한다.”라는 전제이다.롤랑 바르트의 푼크툼 개념은 창작적 원천이 아니다.사진 감상의 비언어적 결과이다.롤랑 바르트는 푼크툼을 시적 언어로 옮기려는 시도 자체를 하지 않는다.오히려 회피한다.따라서 푼크툼을 언어적 시 창작의 출발점으로 삼는 것은 바르트 이론과 본질적으로 충돌한다.네 번째 오류는“푼크툼은 작가의 창의력으로 디카시화되어야 한다”라는 주장이다.『카메라 루시다』에 없는 개념이다.이는 과잉 해석한 결과이다.또한,디카시가 주장하는“사진 속 메시지를 푼크툼이라 한다.”라는 말도 롤랑 바르트는 명시적으로 언급한 바 없다.롤랑 바르트는 푼크툼을 메시지로 규정하지 않았다.푼크툼은 감정,직관,충격,감각이자 비체계적인 순간적 감응이다.5.나가기푼크툼은 침묵의 자리이다.이를 언어화하려는 디카시론의 시도는 바르트의 철학과 배치한다.롤랑 바르트는“푼크툼을 지각하는 데 아무런 분석도 나에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된다.왜냐하면 이미지가 충분히 크고,내가 그것을 자세히 관찰할 필요가 없으며,내가 사진에 가득한 이미지를 정면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60쪽)라고 주장한다.이는 사진을‘설명할 필요가 없음’과‘언어 불가능성’에 관한 주장을 강조한 것이다.푼크툼은 롤랑 바르트에게서 사진의 감각적 핵을 지칭한다.언어의 제약을 넘어서는 잉여의 영역이다.푼크툼을 시적 언어로 전환하려는 디카시 창작론은 롤랑 바르트가 말한‘상처의 순간’을 설명 가능한 기표로 환원하는 셈이다.롤랑 바르트의 논의가 지닌 철학적 긴장을 고려할 때,푼크툼을 언어가 멈추는 자리,시가 시작되기 이전의 침묵으로 이해해야 한다.김왕노와 배선숙의 디카시 이론에서의『카메라 루시다』해석은 텍스트에 대한 명백한 오해석이다.해당 내용은 원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이들은 롤랑 바르트의 철학적 침묵성과 언어 불가능성의 전제를 완전히 무시한 채,푼크툼을 언어화 가능한 시적 감흥으로 오해한 것이다.디카시 창작 이론을 정당화하기 위해 롤랑 바르트를 이용한 듯하다.디카시 창작론이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바르트의 사진론이 제기한‘언어가 닿을 수 없는 상처의 순간’을 전제 위에서 재고할 필요가 있다.따라서 디카시 창작론은 바르트 이론을 정합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추가적인 비판적 성찰이 필요하다.지금까지 디카시 창작론에서 반복되는 스투디움과 푼크툼 해석이 원전에 근거하지 않은 오독임을 밝혔다.특히 푼크툼을‘주관적 창작 자원’으로 간주하는 해석은 바르트의 언어 불가능성 전제와 정면으로 충돌한다.바르트에게 푼크툼은 창작의 출발점이 아닌 설명이 중단되는 지점이다.디카시 창작론은 이 침묵을 언어로 점유함으로써 이론적 정합성을 상실한다.[신기용]문학 박사도서출판 이바구,계간『문예창작』발행인경남정보대학교 특임교수저서:평론집10권,이론서4권,연구서3권,시집6권동시집2권,산문집2권,동화책1권,시조집1권 등이메일shin1004a@hanmail.net]]></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10:44:5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국립수목원-한국식물분류학회, DMZ 일원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공동 탐사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83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DMZ 일원에 자생하는 식물다양성을 발굴하기 위한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DMZ 일원의 생물다양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접경지역 산림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명은 ‘디엠지 네이처 챌린지(DMZ Nature Challenge)’로, 올해는 접경지역인 강원도 양구에서 식물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된다. 국립수목원은 향후 다양한 생물 분류군으로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식물분류학회 회원과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 신진연구자 및 학생 등이 주축이 되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현장 관찰과 기록을 통해 DMZ 일원의 식물다양성 정보를 축적하고, 향후 보전 및 활용 전략 수립에 필요한 자료 생산에 기여할 예정이다.최경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 “이번 DMZ 일원 생물다양성 증진 프로그램은 사람의 접근이 제한되었거나 아직 충분한 탐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생물다양성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국립수목원은 시민과학자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DMZ 일원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10:43:54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민은숙 칼럼] 차마로 깨우는 마음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815</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사람은 불인지심(不忍之心)을 가지고 있다.글자 그대로 풀면'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이다.忍은'참을 인'이지만,불인지심은 참지 못하는 마음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이다.차마 외면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차마 모른 척할 수 없는 마음이다.'차마'라는 말에는 묘한 힘이 있다.논리가 아니라 감각에서 온다.머리가 판단하기 전에 몸이 먼저 반응하는 어떤 것이다.제나라 선왕은 제물로 끌려가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소를 만났다.그 자리에서 걸음을 멈춘 왕은 벌벌 떠는 소를 놓아주라 명하며 소 대신 양을 쓰라 했다.백성들은 이를 두고 큰 것을 작은 것으로 삼은 인색함으로 보았으나 맹자는 차마 보지 못하는 마음으로 읽었다.직접 본 소를 불쌍히 여긴 어진 마음이라고 격려했다.왕은 마음을 선택한 것이 아닌 소를 마주하는 순간에 이미 일었다.의지가 아니라 본성이었다.비가 내리는 어떤 날의 버스 정류장이 스쳐 지나간다.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서 있는 노인이 있었다.지나치던 누군가 잠깐 걸음을 늦추었다.우산을 함께 쓸까,하는 마음이 잠깐 일었으나 이내 다른 생각에 밀려 사라졌다.버스가 곧 오겠지,괜히 나서서 지체될 수 있어,바쁜데.걸음은 다시 빨라지고 노인은 멀어졌다.불인지심이 완전히 사라진 것일까.걸음을 늦춘 그 찰나,마음은 분명 깨어났다.그러나 곧바로 다른 목소리가 그것을 눌러버렸다.맹자의 언어로 말한다면,불인지심은 사라진 게 아니라 잠들어 있는 게다.아니,덮인 게다.덮는다는 것은 참 무서운 일이다.사라진 것은 되살릴 수 없지만,덮인 것은 언제든 다시 걷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희망처럼 보인다.그러나 덮개가 두꺼워질수록 그 아래에 무엇이 있었는지조차 잊게 될 수 있다.덮임은 소멸보다 조용한 만큼 더 위태롭다.SNS타임라인을 내리다 보면 고통도 흘러간다.전쟁터의 아이,이상 폭우에 잠긴 마을,파도에 휩쓸린 바다의 죽음들에 손가락은 잠시 멈추고 가슴 한켠이 저린다.그러나 이내 다음 콘텐츠로 넘어간다.슬픔은 소비되었으나 행동은 쉽게 뒤따르지 않는다.냉담일까,포화의 문제일까.매일 수십 개의 참상이 화면을 통해 쏟아진다.불인지심이 자주 두드려지는 마음은 어느 순간 스스로 문을 닫아버리게 된다. 일종의 자기 보호일 수도 있다.다만,그 문을 닫은 채로 우리는 조금씩 달라져 간다.화면 속 고통은 실재하지만,그것을 바라보는 우리는 언제나 안전한 자리에 있다.그 거리에서 불인지심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회로를 소리 없이 끊긴다.공감이 소비로 완결될 때,우리는 느꼈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충분히 반응했다고 여길 수 있다.어쩌면 가장 정교한 형태의 외면일 수 있다.측은지심이 이 시대에 더 어려워진 까닭을 하나로 단정 짓기는 어렵다.공감에 시간을 들이는 사람이 뒤처진다는 감각이 일상을 지배할 때,불인지심은 사치처럼 여겨질 수 있다.남을 돕는 건 원하면 하는 자유처럼 들린다.그 안에는 이미 불인지심이 선택지로 바뀐 논리가 조용히 들어앉아 있다.맹자에게 불인지심은 선택이 아니었다.그것은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근거였다.소 앞에서 발을 멈춘 왕의 마음처럼,논리보다 먼저,설명보다 먼저 찾아오는 것이었다.어떤 마음은 이유를 따지기 이전에 먼저 와야 한다.그 순서가 뒤집힐 때,측은지심은 점점 낯선 감각이 되어간다.불인지심은 피어날 수 없는 걸까.그 마음이 행동으로 번지려면,먼저 그 마음이 일 때 묻어버리지 않아야 한다.어차피,라는 말로 그 마음을 재우지 않고 덮개를 얹기 전에 잠시 그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다.불인지심은 타인을 위한 감정이기 이전에,스스로를 사람으로 붙드는 마음이다.우리가 누군가의 고통 앞에서의 잠시 멈춤은 상대만을 위한 게 아니다.자기 자신에게 건네는 질문이기도 하다.맹자는 측은지심을仁의 시작이라 했다.완성이 아니라 시작이다.시작은 언제든 가능하다는 뜻이다.빗속에 서 있는 누군가와 눈이 마주쳤을 때,화면 속 얼굴 앞에서 손가락이 멈추었을 때,그 순간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될 수 있다.차마,외면하지 않는 그 찰나로부터 시작이다.[민은숙]시인,칼럼니스트제4회 코스미안상제3회 문학뉴스&amp;amp;amp;시산맥 기후환경문학상2024중부광역신문신춘문예청주시1인1책 펴내기 지도 강사꿈다락학교 시 창작 강사문화재단&amp;amp;amp;예술재단 창작지원금 수혜이메일:sylvie70@naver.com]]></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09:50:4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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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수요일의 책] 그코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81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혼돈의 세상을 건너는 인간선언문인류의 다음 이름은 ‘코스미안’이다‘그코’는 단단한 철학 위에 섬세한 감성을 얹어 혼돈의 시대에 인류가 새롭게 자각해야 할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혼돈과 암흑의 시대가 종언하리라. 밝고 아름다운 코스모스 시대가 열린다.” 이 한 문장은 『그코』 전체의 리듬을 예고한다. 목에 잔뜩 힘을 준 잘난 사람들의 시대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 이끌어가는 시대가 바로 ‘그코’의 시대다. ‘그코’는 그냥 코스미안의 준말이다. 단순히 읽히는 글이 아니라, 마음에서 울리는 희망의 메시지다. 독자가 이 책의 세계로 자연스럽게 걸어 들어가도록 이끈다. 우리는 이미 우주적 존재이며 사랑과 존재가 하나인 삶을 회복해야 한다. 이 개념은 이태상 작가의 코스미안 사상의 연장선이지만 이번에 낸 ‘그코’에서는 더 도발적이고 현재적인 어조로 새로 쓰였다.갑과 을, 정복자와 피정복자, 남과 여, 백과 흑 같은 대립적 이분법이 흐려지고 물아일체의 자각으로 인류는 더 이상 자연과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하나의 흐름 속에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시대의 혼돈을 관통하는 서막에 이어 존재와 우주, 사랑에 대한 선언, 그리고 코스미안의 철학, 영성, 인간, 자연과의 공명을 다루고 있다. ‘그코’는 철학적 사조와 시적 울림이 교차하며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우주적 차원으로 연결하게 된다. 인류에게 던지는 공동체적 메시지를 사상의 흐름으로 재구성하고, 독자가 그의 사유 여정을 따라 걸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책은 사상적 깊이를 얻는 동시에 감성적 위로와 성찰의 시간을 선사하게 갖게 될 것이다.그코 | 이태상 - 교보문고]]></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09:49:4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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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요일의 책] 그코 - 코스미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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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3분 신화극장] 설악산 토왕성폭포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81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3분 신화극장]설악산 토왕성폭포안녕하세요.한나라입니다.신화는 시간에 새긴 신들의 연대기가 아니라,세상을 만들어간 인간의 마음이 남긴 흔적입니다.그래서 신화는 시간이 낡아도 사라지지 않고,오늘도 우리의 가슴 속에서 숨처럼 되살아나 이야기가 됩니다. [3분 신화극장]은 신들의 이름을 빌려 인간의 얼굴을 비추는 등불입니다.이제,이야기의 문을 열어볼까요. Let’s go.오늘은 바위가 하늘을 떠받치고,폭포가 천둥처럼 떨어지는 설악산 깊은 골짜기에 숨겨진 거대한 물의 전설,토왕성폭포에 얽힌 신화 속으로 떠나보겠습니다.아주 오래전,설악의 산맥들이 아직 신들의 성벽이라 불리던 시절.하늘 가까운 절벽 위에는 토왕이라는 거대한 산신이 살고 있었습니다.그는 돌과 바람을 다스리는 존재였고,산 아래 사람들은 그를 두려워하면서도 존경했지요.토왕은 인간 세상을 자주 내려다보았습니다.봄에는 들꽃이 피어나는 모습을,겨울에는 서로의 손을 잡고 눈길을 걷는 사람들을 말입니다.그러나 시간이 흐르자 인간들은 점점 산을 함부로 대하기 시작했습니다.나무를 베고,짐승을 쫓아내며 산의 침묵을 깨뜨렸지요.그때 토왕은 깊은 분노에 잠겼습니다.“산은 인간의 것이 아니다.잠시 빌려 숨 쉬는 자리일 뿐이다.”그는 거대한 지팡이로 절벽을 내리쳤고 산은 천둥처럼 갈라졌습니다.그 틈에서 엄청난 물줄기가 터져 나와 하늘에서 곧장 떨어지기 시작했지요.그 물은 마치 산의 눈물 같았습니다.사람들은 두려움에 떨며 산 아래로 달아났지만,한 노승만은 폭포 앞에 남아 조용히 합장을 했습니다.“산신이시여,인간이 잘못했습니다.”토왕은 노승을 바라보며 물었습니다.“왜 너는 도망치지 않느냐.”노승은 낮게 웃으며 대답했습니다.“자연에게 등을 보인 채 평생을 살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그 말에 토왕의 분노는 조금씩 가라앉았습니다.폭포는 여전히 거세게 떨어졌지만 더 이상 마을을 삼키지는 않았지요.대신 사람들에게 산을 두려워하는 법이 아니라 공경하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그 후 사람들은 그 거대한 물줄기를 토왕성폭포,곧‘토왕의 성 아래 떨어지는 폭포’라 부르게 되었습니다.겨울이면 얼음기둥이 하늘까지 닿는 것도 토왕의 분노와 침묵이 아직 그 절벽에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전해집니다.오늘 밤,멀리서 폭포 소리가 바람처럼 들려온다면 그건 어쩌면 산이 인간에게 보내는 오래된 경고일지도 모릅니다.“자연은 정복하는 대상이 아니라,끝내 고개 숙여야 하는 존재다.”한 편의 작은 드라마, [3분 신화극장]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저는 한나라 기자였습니다.감사합니다.]]></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09:48:1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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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시가 있는 하루] 민달팽이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811</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민달팽이어둑한 한낮,하늘이 새고 있다나는 억척을 부리며 셀프 빨래방에 간다빨래 보따리 손에 들고물웅덩이를 살피며 자박자박 걷는데깡마른 민달팽이 한 마리봇짐도 우산도 없이 한길에 나와얼굴을 묻고 납작 엎드려 있다바람도 새들도 길고양이도 숨죽여그 작은 민달팽이를 물끄러미 바라본다작고 가난한 민달팽이가집채보다 큰 우리 모두의 집신음하는 지구별의 울음을 달래며온 존재로 품고 있다지구별의 눈물이 웅덩이마다 고이고부끄러운 나의 발걸음 푹푹 잠기는데,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존재와 존재가 만나는 것가슴으로 듣는 것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것토닥여주는 것이라는 것을나는 머리로만 알고 있었다[류정아]2025년『문예바다』등단.한글서예작가.]]></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09:47:3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제3회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구수한 단양말로 축제 흥 더해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80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제42회 단양 소백산철쭉제에서 단양의 말과 정서를 담은 사투리 경연대회가 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로 주목받았다. 단양군은 지난 23일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린 ‘제3회 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군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대회는 단양 고유의 언어문화를 경연 형식으로 풀어내며, 지역 정체성을 보여주는 참여형 문화 콘텐츠로 진행됐다. 본선 무대에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10팀이 올라 단양 사투리를 소재로 한 콩트, 연극, 노래, 일상 대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마을 생활 속 에피소드와 가족·이웃 간의 정겨운 대화, 세대 간 표현 차이 등을 단양말 특유의 억양과 표현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특히 단양이 충북·강원·경북을 잇는 3도 접경지역이라는 점에서 비롯된 독특한 말투와 정서가 무대 곳곳에 녹아들며, 관광객들에게 단양의 생활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경연 결과 대상의 영예는 가곡면이 차지했다. 가곡면은 단양 사투리의 구수한 표현과 생활감 있는 연기를 조화롭게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단양읍, 우수상은 적성면, 장려상은 영춘면, 인기상은 매포읍이 각각 수상했다. 같은 날 단양여성발전센터에서는 ‘전국 사투리 협력 포럼’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단양말 사투리 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제주, 강릉, 안동지역 사투리 보존회 회원과 국립국어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사투리 보존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사투리 전국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간 협력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경연대회와 포럼이 단양 사투리의 보존·계승을 넘어 전국 지역 언어문화와의 교류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투리가 지역의 역사와 생활 방식, 공동체 정서를 담고 있는 문화자산이라는 점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09:47:0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부동산 불법행위 집중 점검…공인중개사 위법행위 782건 적발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799</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부동산시장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추진 중인 부동산 불법행위 집중 점검의 중간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시는25개 자치구와 함께 부동산 불법행위에 공동 대응한 결과,공인중개사의불법행위 총782건을 적발하고 관련 조치를 완료했다고서울시가 밝혔다. 주요 조치 사항은▴등록취소17건▴업무정지22건▴과태료 부과400건▴자격취소4건▴자격정지1건▴행정지도338건 등이다.서울시는 시민 재산권을 위협하는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와 무등록 중개,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 등 부동산시장 교란행위에 대해 관계 기관과함께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집중 점검을 추진해왔다.특히 공동주택 입주(예정)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가격 띄우기,불법적인 개인정보 거래 등의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 일정에 맞춰 자치구와 함께 예방 활동과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주요 점검 대상은▴무자격·무등록 중개▴허위매물 및 과장광고▴중개보수 초과 수수▴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계약서 및 확인·설명서 작성 위반▴중개사무소 등록증 대여▴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 등이다.공동주택 입주(예정)단지에 대한 서울시-자치구 합동 점검은 입주 일정에따라 연말까지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실거래가 대비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허위매물을 등록해 소비자를 유인하거나,법정 한도를 초과한 중개보수를 수수한 사례등이 다수 확인됐다.(사례) A공인중개사사무소는 인터넷 플랫폼에 실제 거래 의사가 없는 매물을 다수 등록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소비자에게 다른 계약을 권유한 사실이 확인됐다.서울시는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한 허위매물 등록 행위로 판단하고 현장 점검 후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와 수사의뢰를 진행했다.(사례) OO구에 등록된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 등11명이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법정 한도를 최대18배 초과한 중개보수를 수령한 사실이 적발되어 처분 절차가 진행 중이다.서울시는 앞으로도 입주(예정)단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지속 추진하고,이상거래 의심 사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수사의뢰 등 엄정 대응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시는 신고가거래와 지분거래,사도(私道)거래 등 이상거래 의심 사례와 관련한 현장 조사도 병행해 시장 교란 가능성이 있는 거래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또한 국세청에서 통보된 부동산 관련 세금 회피 목적의 부동산거래400여 건에 대한 조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관련 법령 위반이 확인될 경우 부동산평가액의 최대15%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부동산 불법행위는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협하고 시장 신뢰를 저해하는 중대한 위법행위”라며“부동산시장 교란행위에 대해서는 연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엄정한 조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09:46: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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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사)이순신리더십연구회 제98차 학술세미나 개최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650</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사)이순신리더십연구회(이사장 지용희)가 주최하는 제98차 학술세미나가5월26일 오후1시 서울 충무로 매일경제 교육센터에서 열렸다.지용희 이사장의 인사에 이어 이날 발표는'이순신의 보고서(임진장초)'라는 제목으로 박동철 박사(가천대 경찰안보학과)가 맡았다.임진장초는 이순신 장군이 선조에게 보고한78편의 장계 초록으로 승첩 장계를 포함하여 포상 요청,조정에 건의하는 내용 등이 보고서 형식으로 실려 있다. 1973년에 조성도 전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국역한 이래 이번이 두 번째 번역이다.한문 세대가 아닌 독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고 한다.발제 후에 청중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지용희 이사장은 이순신 장군이 일본 조총을 분석하여 만든 정철총통의 실전 사용 여부를 물었다.서영길 전 해군사관학교 교장은 임진장초보다는 난중일기 내용이 기상이나 작전 상황 등이 더 세밀한 측면이 있으므로 두 기록을 보완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좋겠다는 제언을 했다.이봉수 이순신전략연구소장은 발제 내용 중 판옥선의 속도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임진장초에 나오는 극존칭의 이두식 표기는 어떻게 번역했는지 물었다.오프라인 서점을 운영한다는 서점 대표는 이번에 출간한 책이 전국의 도서관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사)이순신리더십연구회 임원인 신성오 전 국립외교원장,오세종 전 장기신용은행장,방성석 이글코리아 대표,서영길 전 해군 제독,이의현 대일특수강(주)대표,최수 글로텍 회장과 연구회 일반 회원들이 다수 참석했다.지방에서 올라온 이범 덕수이씨 충무공파 고문과 이종배 사무총장,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이배사)'회원 등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17:21:0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박근필 칼럼] 열심히 했는데 왜 안 될까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497</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quot;선생님,시키는대로다했는데왜차도가없죠?&quot;진료실에서종종듣는말이다.보호자는억울하고답답하다.약도빠짐없이챙겼고주의사항도지켰다.나름열심히했다.그런데반려동물은좀처럼나아지지않는다.그럴때나는두가지를다시들여다본다.하나는약을정말'제대로'먹였는가다.가루약을사료에섞었는데아이가그부분만골라남겼다면,보호자는약을줬다고믿지만몸에들어간양은얼마되지않는다.다른하나는처치방향이맞는가다.예컨대기침의원인이심장문제인줄알았는데호흡기(기관지염등)문제인경우가있다.그러면심장약을먹여도기침은호전되지않는다.삶도이와다르지않다.우리는결과가나쁘면대개한가지결론으로직행한다.'내가덜열심히했구나.'그래서더일찍일어나고,더늦게까지붙잡고,더이를악문다.세상에는정말열심히사는사람이많다.그런데도모두가원하는곳에닿지는못한다.차이는'얼마나'가아니라'어떻게'에있다.그러니애쓰는데도결과가시원치않다면일단의심하고점검해봐야한다.첫째,방법이잘못되었을수있다.나도한때체중을빼겠다고식단을변경하고꽤열심히지속했다.그런데체중은요지부동이었다.알고보니생각보다고열량이었다.열심히한건맞지만방법이잘못된열심히였다.둘째,방향이잘못되었을수있다.가고싶은길은따로있는데성적이나주변권유에맞춰진로를정한사람이있다.열심히하지만결과는늘불만족스럽다.마음이다른곳에있으니당연하다.방향이어긋나있으면,열심일수록원하는곳에서더빨리멀어진다.열심히가사람을지치게만만든다면방향부터다시봐야한다.셋째,간절함이빠져있을수있다.방법도맞고방향도맞는데결과가미진할때,돌아보면'되면좋고'수준에머물러있는경우가있다.간절함은꾸준함의연료다.연료가부족하면어느지점에서멈춘다.그런데간절함은억지로만들어지지않는다.내가진짜원해서선택한일이어야생긴다.누군가시켜서하는일에는성실함은붙어도간절함은좀처럼붙지않는다.이세가지를다갖추고도안되는일이있다.운이따라야하는영역이분명존재한다.할수있는데까지해보되,아닌것은아니라고인정하고돌아설줄도알아야한다.열심히한다는말은어딘가안심이된다.적어도게으르지는않았다는증거니까.그런데그안심이때로우리를같은자리에묶어둔다.진료실에서도그렇다.'약은줬으니됐다'는안심이반려동물의회복을늦추는원인일때가있다.결과가자꾸어긋난다면,'나는열심히하고있어'라고되뇌는대신다른질문을꺼내자.나는제대로하고있는가.맞는방향으로가고있는가.그리고진정간절하게원하고있는가.그질문을꺼내는순간제대로된열심히가시작된다.[박근필]그로쓰 퍼실리테이터읽고 쓰고 말하는 삶으로 당신의 성장을 돕습니다박근필성장연구소장,수의사,칼럼니스트,커리어 스토리텔러저서; &amp;amp;lt;마흔 더 늦기 전에 생각의 틀을 리셋하라&amp;amp;gt;독저팅,필북,필레터,필라이프 코칭 운영부산 시청 특강 외 다수 출강이메일:tothemoon_park@naver.com]]></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10:47:1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김태식의 시] 며느리를 향한 분노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480</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며느리를 향한 분노84세 어느 할머니의 급여 제공은살얼음판을 딛고 가는 일 같다요양보호사가3개월을 버티지못하니 이른바 요양사의 무덤이다4년째 치매를 앓고 있는할머니의 남편은 몇 년 전세상을 떠났고 약사였다넉넉한 살림에 자식들 공부시켜 소위 금수저 인생이다매일 할머니는 요양사에게큰아들은 성형외과 의사둘째 아들은 치과 의사셋째 아들은 검사를 거쳐국제변호사 모두 사실이다그런데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 두 번여기에다 모든 사람들을 도둑 취급하는데단골 타겟은 얼굴도 예쁘고착하고 겸손한 큰며느리다멀쩡하다가도 큰며느리만 눈에보이면 도둑X죽일X살릴X우리집 살림 다 말아 먹은X여러 종류의 치매가 있지만이 할머니는 욕설 치매다[김태식]미국해운회사 일본지사장(전)온마음재가센터 사회복지사(현)울산신문 등대문학상 단편소설 당선 등단해양문학상 논픽션 소설 당선사실문학 시 당선 등단제4회 코스미안상 수상이메일:wavekts@hanmail.net]]></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10:46:4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빈집 철거 신청, 이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하세요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477</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개인 소유의빈집 철거 비용을 지원하는“빈집철거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금일부터「온라인 신청 시스템」을도입한다. 그간“빈집철거지원사업”은 소유자가 빈집 소재지 시·군·구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는오프라인 방식으로만 진행되어 왔다.다른지역에 거주하는빈집 소유자들이신청에불편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지방정부 담당자가 소유자를 일일이 찾아내어 철거 의사를 확인하고 안내해야 하는 등행정적 부담이 컸다.국토교통부와농림축산식품부는소유자의 신청 편의성과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 방식과 병행하여온라인으로도 신청서를제출할 수 있는시스템을마련하였다.철거를 희망하는빈집 소유자는“빈집애(愛)”누리집(www.binzibe.kr)등을 통해온라인으로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이 접수되면 해당지방정부담당자가 빈집의 노후도와 등기부등본 등 관련서류를 검토하여최종지원 대상 여부를확정하게 된다.국토교통부(김형철 도시활력지원과장)와 농림축산식품부(서정호 농촌재생지원팀장)는“두 부처의 협업으로 마련된이번 시스템이빈집 정비의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함께 머리를 맞대어빈집 문제를 실효성 있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10:44:39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김용필의 인문학여행] 제물포, 1883년 개항과 조계지 침탈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467</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제물포 개항장에서140년 전 조선의 민낯을 본다제물포는 개항과 동시에 열강의 조차지가 설정되어 조선 침탈이란 아픈 역사가 있었다.조선의 굳게 닫힌 쇄국의 문이 제물포에서 열리고 서구 열강들은 서둘러 조선 침략의 야수를 드러냈다. 1876년 운양호사건으로 강화도 조약이 처결되면서 서양의 문물이 물밀듯이 조선반도를 강타하였다.열강들은 서로 다투어 제물포에 점령지 같은 조차지를 구획하였다.러시아,미국,영국,독일,일본과 청나라였다.그중에서 가장 강한 세력을 구축한 나라가 일본과 청나라였다.청나라 화상들이 대거 입국하여 차이나타운을 만들었고 일본인이 제물포 상권을 장악하여 상인 촌을 형성하였다.일본은조일수호조규(병자수호조약)를 처결하여 적극적인 조선 침탈의 바탕을 구축하였다.한적한 제물포항에 열강의 포성이 으르렁거렸다.제물포는 원래 전국의 세수와 물동이 집산하여 강화도와 한강을 통하여 마포나루에서 도성으로 옮겨지던 물류의 집산되는 포구였다.전국의 물산이 옮겨지는 중심 포구론 고려 땐 예성강의 벽란도였고 조선은 인천의 제물포였다.그만큼 제물포는 물동량이 많았다.일본은 메이지 유신을 단행하여 근대국가로 급성장하여 서구열강과 대등한 위치에서 조선과 국교를 펼쳤다.흥선대원군의 통상거부정책을 적극 지지하던 척사위정 세력이 와해 되고 민씨 척족 정권이 등장하면서 통상 교섭의 전기를 맞았다.북학과 서학의 영향을 받은 영의정이유원과 우의정박규수가주선하여 교섭이 이루어졌다.청나라는 일본을 견제하려고 조선과 프랑스,미국과의 국교를 권고하였으나 일본은 무력시위로 국교를 강행하였다.군함3척을 부산항에 파견하여 함포사격으로 조선 정부를 압박하더니 운요호를 수도의 관문인 강화도에 출동시켜 군사력을 동원한 강력한 교섭을 펴서 마침내1876년2월3일 강화 연무당에서 전권 대신 신헌과 일본 특명전권판리 대신 구로다 기요타카가12조로 된 조일수호조규를 체결하였다.조선은 부산 이외에 두 항구(원산과 인천)를20개월 이내에 통상할 개항을 할 것이며 연안 항해의 안전을 위해 일본의 항해자에게 해안 측량을 허용한다는12조의 불평등조약으로 맺어 일본의 식민주의적 침략의 시발점이 되었다.그리고1882년 한미 통상조약이 화도진에서 이루어졌다.이렇게 제물포에5개국 조계지가 성립되었고1914년 일본이 강제 침탈을 하면서 조계지가 폐지되었고 그 흔적이 신사에 남았다.인천 상륙작전의 현장(자유공원=만국공원)맥아더 장군동상:인천시 중구 송학동 응봉산 자유공원엔 인천 상륙작전을 기념하는 높은 위상의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서 있다.쌍안경을 쓰고 월미도를 바라보는 맥아더 장군의 근엄한 모습에서 한국 전쟁의 아픔을 되새긴다.동상은1957년에 건립되었다.인천 상륙작전은 북한에 점령당한 남한을 찾으려고 점령지 허리를 끊고 유엔군이 상륙하여 북한군을 물리치고 한반도를 수복한 감격의 역사 현장이다.자유공원은 열강의 조차지를 끼고 앉아 만국공원이라고도 한다.공원 안에 연오정(然吾亭)과 석정루(石汀樓)이 있는데 연오정은1919년 한성임시정부 수립을 위한13도 대표가 모여서 회의를 열었던 곳으로 연오 조용묵 선생의 아들이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1960년에 건립하였다.석정루는8각 지붕의 정자로 서해를 바라보는 전망대를 세웠다.제물포 개항지:조선 처음으로 개항한 제물포는 조차지란 아픈 역사가 있다.지금도 역사 유산들이 제물포항 주변에 산재해 있다.인천시는 개항 이후 제물포의 변천사를 인천항 누리길에서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었다.제물포항의 옛 거리와 건물들이 아직도 건재해 있었다.건물의 벽돌벽을 그대로 두고 지붕과 내부를 변경하여 조차지 거리와.차이나타운.일본인 거주지를 재현해 놓았다.그 후 제물포항은 물동량이 많아지면서 신 제물포항(신포항)으로 변천하여 다시 인천항으로 변모하였다.갑만의 차가 심해서 배가 드나들지 못해 갑문(덕크)을7개 만들어1에서7까지 차례로 물을 가두어놓고 문을 여닫아 배가 드나들게 하였다.따라서 덕크가 있으나 큰 화물은 운송이 힘들다.차이나타운:화교들과 화상들의 집단 주거지다.중국의 화상들이 무역을 독점하던 곳인데 지금은 화려한 중화 음식 거리로 자리를 잡고 있다.차이나타운은 화연장 차이나타운(황제의 길)으로 시작된다.인천항에서 차이나타운 홍예문을 지나 자유공원에 오른다.청일 조계지 경계는 공자상으로 구분하고 거리엔 스토리텔링 초한지 벽화와 삼국지 벽화거리가 조성되어 있고 자장면 백화점과 송월동 동화 마을에서는 옛 인천의 이발소,가게,주막 등의 풍물을 엿볼 수 있다.공화춘은 자장면 춘장을 고루 갖춘 중화반점으로 유명하다.일본인 거주지:인천개항 누리길은 중구청사 앞거리인데 일본인 가옥이 산재해 있었던 곳이다.조계지7구역 경계계단을 오르며 일본인 은행,상인 등 집단 가옥이 즐비하게 정렬되어 있고 일본관청이 건재해 있던 곳에 중구청이 그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중구청사 뒤엔 당시 번창하였던 일본의 사교 구락부 건물이 그대로 존치해 옛 추억을 들추게 한다.개항누리길엔 현대 문학관 등 문화예술관,박물관을 따라 신포동에 이루는 해변엔 엘로우하우스란 환락장이 한때 이름을 날렸으나 지금은 옛 이름만 전하고 있었다.인천의 신포동은 새로운 서양 문물의 입항지로 번창을 누렸다.신포에서 동인천역은 신흥 문물이 범람한 곳이었다.관광 명소인 월미도:서울 사람들의신혼여행지였던 월미도는 바다가 매립되어 섬의 형태를 잃어버리고 유흥관광지로 발전하여 수산물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어 버렸다.월미도엔 조선인이 처음 하와이로 이민갔던 이민사를 엮은 이민사 박물관에서 한국 이민 역사를 볼 수 있었다.그리고 고래의 형상을 한 해양박물관이 인천항의 역사와 변천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월미도에 나서서 바다 건너 영종도의 모습은 새로운 인천의 모습과 송도 국제도시가 새롭게 발전하는 인천과 다른 미래상을 예측하였다.[김용필]KBS교육방송극작가한국소설가협회 감사한국문인협회 이사한국문인협회 마포지부 회장문공부 우수도서선정(화엄경)한국소설작가상(대하소설-연해주 전5권)이메일:danmoon@hanmail.net]]></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10:45:4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AI가 지키는 한반도 생태축”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440</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백두대간을 기후위기로부터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생물다양성을 평가했다고 국립산림과학원이 밝혔다.이번 연구는 산림청이 지속적으로 축적해 온 ‘국가산림자원조사’와 ‘백두대간 자원실태변화조사’ 데이터가 활용됐다. 연구진은 통계 기법과 기계학습(머신러닝) 기반 모형 9종을 적용해 989개 생물종의 분포 예측 지도를 제작했다.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백두대간 전 구간의 생물다양성을 등급별로 분석했다. 이번 분석 결과는 백두대간 생물다양성의 수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됐으며, 향후 ▲산림 보전 및 복원 ▲산림 OECM(기타 효과적 보전수단) 대상지 발굴 ▲생태축 복원 우선순위 설정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2일(금) 「백두대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백두대간 전역의 생물다양성을 정밀 평가한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산림생태계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김수진 연구관은 “백두대간은 미래 세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할 중요한 생태자산인 만큼,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AI 등 첨단 기술을 산림과학 연구에 적극 활용해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 산림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09:37:27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화요일의 책] 물의 문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435</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오직 지금뿐이야!’‘물의 문’은 운명과 대면한 불완전한 나에게 우주 여행자가 된 아버지가 내놓는 사랑과 깨달음의 성찰록이다. 삶에 감겨든 축복과 재앙을 관찰자로 바라볼 수 있게 되기까지 삶이 말하려 했던 것들을 거침없는 언어로 풀어놓고 있다.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흐르는 것이 강물이 아니라 내가 흐르기 때문이다.삶이라는 강물은 자기 자신에 대한 저항일 뿐이다. 이런 관점에서 나는 그 무엇이 아니라 하나의 동사다. 동사는 존재에 대한 저항이다. 동사는 밀어내거나 끌어당기는 존재다. 길을 잃어야 나를 볼 수 있다. 구름을 볼 수 있고 하늘을 볼 수 있고 지평선을 볼 수 있다. ‘물의 문’은 우주 여행자가 된 아버지가 삶의 한가운데서 고독한 에고의 유목민이 된 딸을 위해 깊은 산속 옹달샘 같은 깨달음의 메타언어를 전해준다. 지켜보는 그것, 지켜보고 있는 그것으로 매 순간 깨어서 본성을 끊임없이 경험하는 정신적 차원의 깊이를 알려주고 있다.신앙의 껍데기에 쌓인 종교보다 진실하고 상투적인 철학보다 날카로운 관찰자가 되어 가슴 뛰는 대로 살라고 조언해 주는 깊이 있는 작품이다.[전자책] 물의 문 | 전승선 | 자연과 인문 - 예스24]]></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09:36:5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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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요일의 책] 물의 문 - 코스미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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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43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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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그대에게 보내는 영혼의 편지] 이순신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433</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그대에게 보내는 영혼의 편지]이순신안녕하세요.마음의 쉼이 필요한 그대에게 빛처럼 살다 간 영혼들의 편지를 전하는 영혼지기‘자인’입니다.지금,이 순간,그대의 마음이 잠시 비어 있다면 그 틈으로 영혼의 편지를 함께 열어보려 합니다.오늘은 우리 민족을 죽음 속에서 건져내고 극복의 역사를 통해 민족정기를 지켜냈으며 우리 민족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입니다.능력도 인격도 최고인데 인생마저 끝없는 고난의 서사로 얼룩졌지만,그럼에도 꺾이지 않은 불굴의 정신과 의지로 모든 과업을 완수하자 운명처럼 사라진 영웅,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보내온 편지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그대에게.나는1545년4월28일 서울에서 태어나1598년12월16일 노량에서 죽은 이순신입니다.나는 수많은 파도 위를 건너왔습니다.그러나 내가 끝내 싸워야 했던 것은 왜군의 칼과 총포만이 아니었습니다.사람의 의심,조정의 모함,외로움,그리고 무너져가는 나라의 절망과 싸워야 했습니다.전쟁은 바다에서 벌어졌지만,진짜 전장은 늘 마음속에 있었습니다.사람들은 내게 두려움이 없었느냐 묻곤 합니다.허나 어찌 두렵지 않았겠습니까.나 또한 한 인간이었고,밤이 깊어지면 죽음을 생각했습니다.부하들의 시신을 바라보며 홀로 울기도 했습니다.다만 나는 알았습니다.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용감한 것이 아니라,두려움을 안고도 물러서지 않는 사람이 진정한 용기라는 것을.내 삶에는 억울한 날들이 많았습니다.충성을 다했으나 죄인이 되었고,목숨 바쳐 싸웠으나 버림받기도 했습니다.세상은 때때로 가장 정직한 사람에게 가장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그러나 그대여,원망 속에 오래 머물지 마십시오.분노는 칼을 날카롭게 만들 수는 있어도,오래 쥐고 있으면 결국 자기 손부터 베고 맙니다.나는 열두 척의 배로 바다에 나섰습니다.사람들은 이미 졌다고 말했습니다.허나 패배는 군사의 숫자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마음이 먼저 꺾일 때 시작되는 법입니다.세상이 모두 끝났다고 말할 때도,마지막 한 사람이 희망을 놓지 않는다면 역사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입니다.인생 또한 그러합니다.그대의 삶에도 명량 같은 날이 올 것입니다.사방이 거센 물살로 흔들리고,누구도 그대를 믿지 않으며,가진 것마저 얼마 남지 않은 날이 올 것입니다.그러나 바로 그 순간이 인간의 진짜 얼굴이 드러나는 때입니다.편안할 때의 신념은 바람 같지만,절망 속에서도 지켜낸 마음은 바위가 됩니다.그리고 꼭 기억하십시오.강한 사람은 목소리가 큰 사람이 아닙니다.자신의 고통 때문에 약한 이를 함부로 짓밟지 않는 사람이 진짜 강한 사람입니다.나는 전쟁터에서 수많은 죽음을 보며 인간은 결국 서로를 살리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내가 마지막 순간까지 북을 멈추지 않았던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지도자의 어깨란 원래 그런 것입니다.눈물조차 뒤로 감춘 채,먼저 희망의 불씨가 되어야 하는 그 자리가 바로 지도자입니다.그대 또한 누군가의 바다가 되어주십시오.누군가가 침몰하지 않도록 붙잡아주는 조용한 섬이 되어주십시오.삶은 결국 얼마나 높이 올랐느냐보다,얼마나 많은 사람을 지켜냈느냐로 기억되는 법입니다.저 노량의 바다 끝에서,나,이순신이 이 편지를 보냅니다.]]></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09:36:06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문경구의 시로 닦는 마음] 아야해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431</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아야해‘나,아야해’엄마에게 이르면나는 다 나았다.‘나,아프다’아들에게 이르면어머니는 다 낳았다.[문경구]시인화가수필가제30회,제31회 이탈리아 국제 시 당선이메일kimurgin@hotmail.com]]></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09:34:46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국민권익위 협업‘병역명문가 전국 예우 확대’ …거주지 제한 없는 공공혜택 마련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427</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병역명문가증으로 공영주차장에서 할인을 받고 있습니다.좋은 제도라고 생각하는데 서울시내에 있는 공영주차장은 같은 구에서 살고 있는 주소지의 사람만할인을 해주고 다른 지역에 가면 할인이 안됩니다.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2025. 6. 9.온라인 청원시스템「청원24」청원 내용 중)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위원장:조덕현,이하‘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정일연,이하‘국민권익위’)와 함께 병역명문가 지역제한 규제를 개선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는 최근「병역명문가 예우 지역제한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병무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이번 제도개선은 위원회가“국가 차원의 병역명문가 예우를 거주지로 제한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국민권익위에 개선 필요성을 제안함에 따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협업을 통해 추진되었다.병역명문가는 사회적 존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3대(조부,부,본인)가모두 성실히 병역을 마친 가문에 대해 예우하는 제도로’04년부터병무청이 선정하고,공공기관 이용료‧주차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그러나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약82%)가 병역명문가에 대한 혜택을 해당 지역 거주자로 제한하고 있어 국가 단위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예우라는 제도의 취지가 충분히 구현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13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및187개 기초자치단체가 예우 대상을 해당지역 거주지로 제한한다.이에,국민권익위는 병무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병역명문가 예우에 대한 지역 제한을 폐지하고,모든 병역명문가가 거주지와 무관하게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조례 등을 개정하라고 권고하였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해6월 시민 김 모씨가 공공시설 이용료를 감면하는데 지역제한을 두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청원을 제안하였고,전국적인 사안으로 판단하여 국민권익위에 제도개선을 요청하였다.위원회는 제4기(’25.5~’28.5)출범과 함께 시민 권익의 실질적 구제와 옴부즈만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규제·제도개선을 중점 과제로 설정하고,국민권익위와의 정례 및 수시 협의체 운영을 통해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있으며,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지난해12월에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이용자 권익보호방안 마련을 통해 이용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개선 성과를 도출하였다. 또한 금년도4월에는 지반침하로 인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사망자 배상 및 보험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제도 개선을 추진하였다.조덕현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은“서울시가 제도개선을제안해 추진된 이번 병역명문가 예우 확대는 특정 지역이 아닌 국가 차원의 존중과 예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개선을 통해병역명문가에 대한 사회적 예우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국민권익위 김기선 권익개선정책국장은“이번 제도개선으로 성실한 국방의 의무 이행에 대한 합당한 예우의 방법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국민 생활 속 불합리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09:34:09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전자명함 도입으로 예산 아끼고 탄소 줄였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42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친환경 행정혁신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전자명함’을 도입한 결과, 올해 상반기 종이명함 제작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기도가 밝혔다.예산은 1천71만 원, 탄소배출량은 약 0.7톤 절감됐는데, 이는 소나무 100여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자명함 상반기 운영 성과를 26일 밝혔다.전자명함은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해 연락처와 프로필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인사이동이나 정보 변경 시 손쉽게 수정이 가능하다. 도는 공무원들이 부서 이동 때마다 새 종이명함을 제작하며 발생하던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기 위해 전자명함을 본격 도입했다.올해 상반기 정기인사 이후 6급 이하 실무자 683명이 전자명함을 현장 업무에 활용했으며, 종이명함 제작량은 작년 상반기 2천22갑에서 1천466갑으로 감소했다.서기천 경기도 총무과장은 “전자명함 도입으로 행정 효율 증대와 친환경 가치 실현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전자명함이 더욱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09:33: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힐링음악] 평행선 위에서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25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평행선 위에서세상은 자꾸만 묻고 또 재촉하지그럴 땐 괜찮다고 말해줄 그대가 필요해마음 구석 말없이 켜져 있는 조용한 빛 하나그 빛 하나로 오늘을 견딘다면 그건 기적이야.나는 고독이라는 이름의 신발을 신고길 위의 길에서 단단한 발걸음을 내디뎠어.존재의 깊은 뿌리에서 솟아오른 선언처럼저 깊은 내면에서 조용히 목소리가 올라왔어.“네 안의 너를 봐”세상은 수없이 많은 방향을 가리켰지만내 발은 단 한 곳을 향해 떨리며 걸었어.별은 더 멀리 아득하게 빛나고 있었고날아갈 수 있는 자유의 날개도 없었네도파민의 마법을 이겨낸 도시의 남자들 앞에뒤틀린 숱한 갈등을 꺼내놓고 까불었지만날카롭게 굴린 혀를 깨물어야 할 때가 왔다네.먹고 싸고 낳고 죽는 그 쉬운 것이 인생인걸늑골 아래에서 찬 바람 부는 지금에야 알았네.다 괜찮다고 말해줄 그대는 여전히 오지 않고내 영혼은 평행선을 향해 끝없이 달려가네.The world keeps asking,pushing me again and again.At such times, I need you—a quiet light silently burningin the corner of my heart.If that single light lets me endure today,then that is a miracle.I wore the shoes named loneliness,and stepped firmlyon the path of paths.Like a declaration risingfrom the deep roots of existence,a quiet voice emerged from within:“Look at the you inside.”The world pointed countless directions,but my feet trembled toward only one.The stars shone distant and faint,and wings of freedom to fly were none.Before the men of the city,who have conquered dopamine’s spell,I brought forth twisted conflicts,acting reckless and wild.But now comes the timeto bite back my sharpened tongue—life is simple: to eat, defecate, give birth, and die.Only now, beneath the ribs,where cold winds blow,do I understand this.You who would say “it’s alright,”still have not come.My soul runs endlessly—toward parallel lines.노랫말:전승선작 곡: SUNO노 래: SUNO]]></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11:22:1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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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이봉수의 우리말 찾기] 호랑이와 월걱대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24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호랑이는 우리 민족과 함께 살았던 동물이다.백두산 호랑이로 불리는 우리나라 호랑이는 러시아의 시베리아 호랑이와 같은 종으로 덩치가 웬만한 황소만 하다.상대적으로 체구가 작은 인도의 벵골 호랑이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몸집을 갖고 있다.이런 호랑이를 옛날 사람들은 범이라고 했다.지금도 북한에서는 조선범이라고 한다.한반도에서 정확히 언제 호랑이가 멸종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일제 강점기 때까지도 포수들이 호랑이를 잡았다는 기록이 있다.호랑이는 농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고라니나 멧돼지 등을 잡아먹어 개체 수를 조절하는 이로운 역할을 했다.그러나 배가 고프면 민가로 내려와 가축을 물고 가고,드물긴 해도 사람을 잡아먹는 경우도 있었다.호랑이에게 당하는 재난을 호환이라고 한다.지금도 강원도 산골에 가면 호식총의 흔적이 남아 있다.화전민들이나 약초꾼들이 심심산골을 헤매다가 호랑이에게 잡아먹히는 사고를 당하면,남은 시신을 수습하여 무덤을 만들어 놓은 것이 호식총이다.옛사람들은 호랑이가 무서워 밤에 화장실 가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었다.그래서'월걱대'라는 호랑이 퇴치를 위한 긴 장대가 있었다.길고 굵은 대나무 끝을 몇 갈래로 찢어 방문 앞의 마루에서 마당 쪽으로 걸쳐 두고'월걱 월걱'소리가 나게 흔들어대던 것이다.이런 월걱대 이야기를 증조할머니에게 들었던 기억이 난다.그림=코스미안뉴스 / 월걱대호랑이는 공포의 대상이었지만 항상 사람들 곁에 있었다.절에 있는 산신각에 가면 산신 옆에 호랑이가 수호신처럼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호랑이는 민화에도 자주 등장하며 사람처럼 담배를 피웠다는 익살과 해학의 주인공이기도 했다.서울의 인왕산에도 호랑이가 많아 경복궁으로 내려온 호랑이를 궁수들이 잡았다는 기록도 있다.영남이나 호남에서 과거 보러 서울로 가는 사람들이 마지막 넘어야 하는 고개가 남태령인데 그곳에도 호랑이가 득실댔다고 한다.호랑이가 아무리 사납고 무섭다고 해도 인간보다 무섭진 않았나 보다.세금을 징수하는 세리들은 예나 지금이나 범보다 무서운 존재다.황구첨정이나 백골징포 때문에 호패를 버리고 호랑이가 우글대는 산으로 숨어든 백성들이 많았던 것이 조선 시대의 사회상이었다.결국 범보다 무서운 것이 인간이다.이제 호랑이도 사라지고 월걱대도 없다.그러나 범보다 무서운 인간들의 횡포는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다.인공지능 시대에 문득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 그리워지는 까닭은 무엇일까.[이봉수 논설주간]시인이순신전략연구소 소장https://myisoonsinxsz.zaemit.com/]]></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11:21:4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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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봉수의 우리말 찾기] 호랑이와 월걱대 - 코스미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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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24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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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제8회 코스미안상 공모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243</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제8회 코스미안상 공모‘코스미안뉴스’는 인문 중심의 글로벌신문입니다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인문칼럼의 주인공을 기다립니다■공모주제:정치,종교 빼고인문에 관련된 주제는 다 환영■응모자격:누구나 가능■공모분야:인문 칼럼■원고분량: [칼럼2편] 1편당A4용지2장/글자 크기10포인트/한글파일에 작성■응 모:이름/핸드폰번호/이메일 기재■상 금:대상1명· 500만 원/금상1명· 200만 원/은상10명·각30만 원■공모기간: 2026년3월1일~ 2026년9월31일■발 표: 10월 중『수상자는 개별 통지하며 코스미안뉴스에 발표함』■시 상: 10월 중■특 전:수상자는코스미안뉴스 칼럼니스트로 활동 기회 제공■보 낼 곳:jibooks@naver.com■문의전화: 02-735-0407■코스미안뉴스:http://www.cosmiannews.com*응모작품은AI의 조력을 받을 수는 있으나30%가 넘으면 수상에서 배제됩니다.*응모작품이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한 사실이 확인되면 모든 법적 책임은 응모 당사자에게 있으며 당선을 취소하고 상금을 회수함.]]></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11:21:1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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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8회 코스미안상 공모 - 코스미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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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김관식 칼럼]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24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아집이 강해진다.고정관념이 자리 잡아 좀처럼 남의 말을 듣고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잘못된 일을 벌이고 있다고 해도 그 사실을 시인하고 수용하려고 하지 않는다.오히려 자기가 잘못된 생각과 일을 합리화한다.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주장을 고집하고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융통성이 없이 자기주장만을 고집하고,자기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을 배척하고 비난한다.그것은 나이가 들면 자신이 살아온 생활방식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습관이 굳어져 있기 때문이다.습관화된 행동은 콘크리트 장벽이 되어 설득하려는 사람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고 무조건 묵살한다.따라서 옹고집 같은 사람을 설득하려면,우선 그 사람의 관심거리가 무엇인가부터 파악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 단단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도록 친절과 미소로 상대에게 접근해야 한다.열 번 찍어 넘어가지 않는 나무가 없다는 속담으로 진심으로 상대를 위하는 마음으로 접근해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도록 설득해야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데일 카네기는『성공을 위한 최고의 협상과 설득의 기술』이라는 저서를 통해 사람을 설득하는 기술을 자신이 실제로 다른 사람을 설득한 경험 사례와 명사들의 사례를 들어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첫째,시비를 피한다.시비는 거의 예외 없이 서로 자기가 옳음을 확산시키고 끝나 버리는 것이 통례이다.시비를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만약 지게 되면 진 것이고,비록 이겼다고 하더라도 역시 진 것이다.공격당한 쪽은 열등감을 가지고 자존심이 상해 분개할 것이다.인간은 억지로 설득당해도 수긍은 하지 않는다.둘째.잘못을 지적하지 않는다.상대가 누구이든 시비를 해서는 안 된다.상대의 잘못을 지적하여 화가 나도록 하지 말고,외교적 수완을 다소 사용할 필요가 있다.기원전2200년에 이집트 왕 아크토이는 왕자에게 이렇게 가르쳤다. “남을 설득시키려면 외교적인 사람이 되라.”상대의 의견에 경의를 표하고 결코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지 말라는 것이다.셋째,자기의 잘못을 시인한다.자기가 옳을 때는 상대를 친절하고 교묘하게 설득해 보라.또 자기가 잘못되어 있을 때 잘 생각해 보면 자기가 틀릴 경우가 놀랄 만큼 많은 법이다.따라서 재빨리 자기의 잘못을 시인하도록 하라.그러면 예상 밖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게다가 괴로운 변명하기 보다는 잘못을 시인하는 편이 훨씬 유쾌할 것이다.넷째,친절하게 말한다. “1갤런의 쓴 국물보다도 한 방울의 벌꿀을 사용하는 것이 더 많은 파리를 잡을 수 있다.”라는 링커의 명언을 마음에 새겨두기 바란다.다섯째,긍정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문제를 선택한다.상대의 잘못을 지적하고 싶으면,소크라테스의 애기를 생각하고 상대방에게“네”라고 말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부드러움이 능히 강한 것을 꺾는다.여섯째,상대방이 말하도록 만든다.상대를 설득시키려고 혼자서 끊임없이 말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다.프랑스의 철학자 라 로슈프코는“적을 만들고 싶으면 친구에게 이기는 것이 좋다.그러나 자기편을 만들고 싶으면 친구가 이기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그 까닭은 사람은 누구나 친구보다 자신이 뛰어날 경우에는 중요성을 갖는데 반해 그 반대의 경우에는 열등감으로 선망과 질투를 일으키기 때문이다.부질없는 자랑거리를 타인에게 들려줄 여가는 없다,타인이 얘기하도록 만들면 된다.일곱째,스스로 구상하게 한다.인간은 타인으로부터 강요된 의견보다는 자기 스스로 구상한 의견을 훨씬 중요하게 여긴다.그러므로 타인에게 자기의 의견을 강요하려는 것은 당초부터 잘못된 얘기라고 할 수 있다.힌트만 주고 결론은 상대가 내리게 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이다.여덟째,타인의 입장이 된다.상대는 어쨌든 자기 자신은 결코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사람의 습관이다.그러니까 상대방을 비난한들 소용이 없다.비난은 어떤 바보라도 할 수가 있다.현명한 사람은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상대의 입장에 되어서 세상일을 깊이 판단할 줄 아는 요령을 터득한다면,당산은 이미 성공의 문턱에 들어선 것이다.아홉째,동정심을 갖는다.아더I.게이스 박사의『교육 심리학』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인간은 일반적으로 동정심을 원한다.아이들은 상처를 보이고 싶어 한다.때로는 동정을 구하고 싶어서 자기 것으로 상처를 만드는 일도 있다.어른도 마찬가지이다.상처를 보이고 재난이나 병 이야기를 한다.특히 수술을 받았을 때의 얘기는 자세하게 얘기하고 싶어 한다.불행한 자신에게 자기 연민의 정을 느끼고 싶어 하는 마음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에나 있는 법이다.” 열번째,마음에 호소한다.열한번째,연출 효과를 노린다.현대는 연출의 시대이다.단순히 사실을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흥행적인 수법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영화나 라디오,텔레비전 등은 모두 이러한 방식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유효하고 적절하다.데일 카네기의 사람을 설득하는 기술은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여러분도 주위에서 설득한 사례를 본보기로 삼아 나름대로의 설득기술을 익히는 것도 좋을 것이다.오늘날 상대방을 설득도 해보지도 않고 상대와 소통하려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오렌 클라프 작가는『설명하지 않고 설득하는 법』이라는 저서에서 그는“설득은 단순하게 상대방을 자신의 의견을 납득시키는 것이 아니라,그 스스로 이해하고 선택하도록 만드는 과정”이라고 보고, “본능으로 움직이는 인간의 뇌를 공략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다.”라는 인간의 행동에 숨겨진 심리적 원리를 밝혀내 상대를 설득하는6단계 법칙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첫째,프레임을 설정하라.둘째,이야기를 들어주라.셋째,흥미를 자극하라.넷째,보상을 제공하라.다섯째,훅 포인트를 만들어라.여섯째,거래를 달성하라,위의6단계 법칙을 적용하여 상대를 설득하되,논리가 끼어들면 설득은 실패한다고 주장한다.어찌되었던 데일 카네기와 오렌 클라프,두 사람이 주장하는 설득 방법은 당신이 실전에서 상대방을 설득할 때 참고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남을 설득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설득해 보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일 것이다.남을 설득하려면 상대방을 이해하고 꾸준히 설득 방법을 익히며 실천하려는 자세와 노력,인내력이 필요할 것이다. [김관식]시인노산문학상 수상백교문학상 대상 수상김우종문학상 수상황조근정 훈장이메일:​kks41900@naver.com]]></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11:20:46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강원의 6월은 어디?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239</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2026강원 방문의 해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강릉시와 화천군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 대표 관광도시인 강릉은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대표전통축제인‘강릉 단오제’가6월15일부터22일까지 개최된다.추천 여행 코스로 사진 찍기 명소로 알려진 하슬라아트월드와 사근진 해변에서의 인생샷을 남기고,관광 자율주행 차량을 타고 오죽헌 전통 뱃놀이 무료체험 후 월화거리 야시장에 들러 음식을 즐기는 코스를 추천한다.산천어와 파크골프의 고장 화천군은 서울에서 멀지 않다.자동차로1시간30분이면 북한강 상류의 청정 자연에서 파크골프를 언제든 즐길 수 있다.화천의 파크골프장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6월 화천 방문 혜택으로산천어 커피 박물관이 무료로 개방되며,조경철 천문대50%할인과 백암산케이블카는30%할인된 금액에 이용 가능하다.특히,조용한 힐링을원한다면 평화의 댐과 비목공원 방문을 추천한다.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머무는 모든 장소가 현대와 역사를 겸비한 강릉과 청정자연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화천에 꼭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11:19:51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월요일의 책] 지구의 유언장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223</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변화의 첫걸음이자 통찰의 시간당신은 읽을 준비가 되어있는가홍영수 시인의‘지구의 유언장’은 우리가 쌓아 올린 욕망의 찌꺼기들을 희망이라는 시의 언어로 부활시킨 작업의 결과물이다.바이러스,종양,기생충,북극의 눈물,바다의 비명,숲의 재,바람의 흉터 등 그 모든 이름을 인간으로 바꿔 놓고 보면 확연하고 처연하게 다가온다.우리도 모르는 사이 스스로 절망에 중독되어 두려움과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나약한 우리의 의지를 비판하고 있다.우리가 초래한 환경과 기후의 생태적 파괴를 이미지적 시어로 묘사하고 세계가 마주한 현실을 은유와 사실로 각성시켜 주고 있다.이제 마지막 남은 가능성을 향해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는 변화의 첫걸음이자 통찰의 시간을 우리에게 통렬하게 요구하고 있다.시집 전편에 흐르는 정서는‘생명’이다.결핍과 고립 사이에서 시인이 시인으로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은‘생명’이라는 절대적 사유다.그 사유는 생활로 파고들고 문학으로 거듭난다. ‘지구의 유언장’, ‘해인海印의 항해’, ‘헤테로토피아로서의DMZ’, ‘수직의 삶’, ‘어찌할까나’, ‘통로가 되고 싶은’등으로 의미 있는 시제를 통해 사유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홍영수 시인의 삶이 얼마나 치열하고 진실한 생존에 애를 태우는지 그 생명성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시와 다르지 않은 삶,생활이 곧 문학이고 문학이 존재가 되어 불의를 꾸짖는다.그리고 부정과 악의 고통에게 희망을 건네고 있다.이제 우리는 지구의 유언 앞에서,더 이상 조용히 뒤돌아설 수 없다.우리가 조문객이 될지,변화의 첫걸음이 될지는 이 책을 여는 순간부터 새로운 역사가 쓰여질 것이다.지구의 유언장 | 홍영수 - 교보문고]]></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09:56:4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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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요일의 책] 지구의 유언장 - 코스미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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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22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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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솟대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221</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솟대안녕하세요.최우주입니다.새로움을 좇느라 잠시 놓쳐온 우리 사유의 뿌리를 다시 꺼내어 오늘의 언어로 마주해 보는 시간입니다.빠른 해답 대신 오래 곱씹을 숨결을 건네며 지나온 시간 속에서 오늘을 살아갈 지혜를 찾고자 합니다.자,함께‘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속으로 들어가 볼까요.오늘은 마을의 수호신으로 성역이나 경계의 상징이며 사람과 하늘을 이어준다는 솟대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솟대는 대개 마을 어귀나 논밭 근처,혹은 제사를 지내는 공간에 세워졌다.긴 장대는 하늘을 향해 뻗어 있고,그 끝에는 오리나 기러기 같은 새가 앉아 있다.왜 하필 새였을까.조상들은 새를 하늘과 인간 세계를 오가는 존재로 여겼다.철 따라 먼 길을 날아가는 철새를 보며,사람들은 새가 인간의 소망을 하늘에 전해준다고 믿었다.그래서 솟대 위의 새는 단순한 조각이 아니라,마을의 안녕과 풍년,액막이를 빌어주는 영적인 전달자였다.특히 오리 모양이 많은 이유도 흥미롭다.오리는 물과 땅,하늘을 모두 오갈 수 있는 존재다.헤엄치고,걷고,날 수 있다.그래서 조상들은 오리를 경계의 존재로 여겼다.현실과 신성,인간과 자연 사이를 이어주는 매개자였던 셈이다.이처럼 솟대는 단순한 민속품이 아니라 자연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살아온 농경사회의 세계관이 응축된 상징이었다.솟대의 아름다움은‘덜어냄’에 있다.화려한 색도 없고 복잡한 장식도 없다.긴 나무 하나와 작은 새 한 마리면 충분하다.그러나 그 단순함이 오히려 깊은 여백을 만든다.바람이 불면 새는 실제로 날지 않는데도 금방이라도 하늘로 떠오를 것처럼 보인다.움직이지 않지만 움직임을 품고 있는 것이다.한국 전통미의 핵심인 여백과 암시의 미학이 솟대 안에도 살아 있다.또한 솟대는 공동체의 상징이었다.마을 사람들은 정월대보름이나 동제 때 솟대 앞에 모여 제를 올리고 함께 음식을 나누었다.솟대는 개인의 행복보다 마을 전체의 평안을 기원하는 장소였다.오늘날처럼 각자의 방 안에서 불안을 견디는 시대와 달리,옛사람들은 두려움을 함께 나누며 살았다.솟대는 그 연대의 중심에 서 있었다.오늘날 높은 빌딩과 통신탑이 하늘을 가득 채웠지만,정작 인간의 마음은 더 외로워졌는지도 모른다.하늘과 연결되기 위해 기술은 발전했지만,서로의 안부를 묻는 마음은 점점 멀어졌다.그래서 오래된 솟대를 바라보고 있으면 이상하게도 가슴이 조용해진다.나무 끝 작은 새 한 마리가 묻고 있다.당신의 마음은 지금 어디를 향해 날아가고 있느냐고.오늘의 이야기가 그대에게 다다랐다면 지혜의 숲을 거니는 사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저는 최우주 기자였습니다.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09:56:1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시가 있는 하루] 초록 향기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220</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초록 향기나는 아직 이불 속이다개울가 징검다리를 건너는 듯 상큼함이 파동으로 전해지는발자국 소리와 함께 잔물결 같은 목소리가 전화기 저편에서 작은 떨림으로 들려왔다어릴 때 십 리나 떨어져 살았던딱 두 번 우리 집에 놀러 왔다던동탄에 사는 초등학교 때 친구가 고향에 들렀단다초록 향이 기분 좋게 잠을 깨우는 아침이다반쯤 무너져 내린 담장 안 허공 속엔엄마의 냄새가 맴돌고돌무더기 틈 사이 담쟁이넝쿨새 생명들이찬 서리를 머금고 있을 그곳허물어진 집터엔마늘순들이 뾰족거리고 있단다[노석주]2019년『월간 시』등단.]]></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09:55: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임진왜란 제434주년 「충렬사제향」 봉행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218</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임진왜란 발발(1592년) 434주년을 맞아 오늘(25일)오전10시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충렬사제향*'을 봉행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경덕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각급 기관장,시·구의회 의원,유림,선열의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이 초헌관***을 맡아 제향을 봉행한다.제향 봉행은 충렬사 본전과 의열각에서 동시에 진행되며,오전10시 개제 선언을 시작으로 제관 제배(제관이 절을 함),참례자 배례(참가자들이 절로 예를 표함),헌관의 분향과 헌작(헌관이 향을 피우고 술을 올림),김 권한대행의 대통령 명의 헌화 및 분향 대행,참례자 분향 순으로 약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제향 의식에 참여하는 제관은 초헌관(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아헌관(송정화 동래부사 충렬공 송상현 선생 후손 대표,박연숙 성균관여성유도회 부산시본부 회장),종헌관(박인호 시민 제관),축관·집례(정광호·김홍섭 충렬사안락서원무형문화유산보존회 전수장학생)등9명이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2017년부터 시행된 시민제관(종헌관)에는2025년「제41회 자랑스러운 시민상」대상 수상자인 박인호‘부산항을 사랑하는시민모임’대표가 위촉되어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데 함께한다.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현충 시설인 충렬사에는 동래부사 충렬공 송상현 선생,부산진첨절제사 충장공 정발 장군,다대진첨절제사 윤흥신 장군을 비롯해 임진왜란 당시 왜적과 싸우다 전사하신 민·관·군 등 순국선열93위가 모셔져 있으며,순국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는 매년5월25일 충렬사제향을 봉행하고 있다.아울러 충렬사는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사당 중 여성과 관노를 함께 모신 유일한 사당으로,성별과 계급을 막론한 만민 평등사상을 내포하고 있는 시설이다.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신분과 성별을 초월해 오직 조국과 이웃을 위해 함께했던 그날의 외침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준엄한 가르침으로 이어지고 있으며,시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가장 먼저 일어섰던 부산의 저력을 발판으로 시민의 삶을 든든히 지키고 부산의 미래를 더욱 굳건히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09:49:2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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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amp; quot;과일이 좋아졌어요!&amp; quot;… '얘들아 과일 먹자'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21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지난20일,서울시는6개 가락시장 청과도매시장법인·공판장(사)희망나눔마켓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함께아동 영양관리 사업인‘얘들아 과일 먹자’사업 지속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서울청과(주),농협경제지주 가락공판장, (주)중앙청과,동화청과(주),한국청과(주),대아청과(주), (사)희망나눔마켓,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참여했다.기관들은2013년부터2025년까지 약71억원의 후원기금을 지원하고,지역아동센터등 아동기관을 이용하는9만1천여명의 아이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하며서울시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에 앞장서 왔다.특히,지난해에는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2배로 대폭 확대(후원기금’24년644백만 원→’25년1,250백만 원)하며480개소 아동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서울시‘얘들아 과일 먹자’사업은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을 이용하는 아동에게 주2회 제철 과일을제공하고 자치구 보건소를 통한 영양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아이들의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이다.실제 사업 참여 이후 아이들의 식습관도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영양표시를 확인하고 활용하는 비율이 높아졌으며,매일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아이들은 증가한 반면 단맛 음료와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사업 참여 아동1만2,8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영양표시 활용 비율은32.6%에서41.6%로 높아졌고,매일 과일 섭취율도23.5%에서28.2%로 증가했다.반면 주1회 이상 단맛 음료와 패스트푸드 섭취 비율은 각각 감소해 전반적인 식생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집에서는 과일을 별로 먹지 않았는데 센터에서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다.친구들이랑 같이 먹으니까 더 좋다!”(우리동네키움센터 동대문8호점 이용 초등학생)“평소에 먹던 과일보다 더 다양하게 먹어보니 싫어하던 과일이 맛있어서 안 먹으려던 내가 후회된다”(중랑구 키움센터4호점 이용 초등학생)“다양한 과일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간식으로 과자,빵을 적게 먹게 되었다”(꿈의학교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과일 평소에 잘 못 먹는데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좋았다.앞으로도 맛있는 과일 많이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안수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이 같은 아이들의 변화를 직접 체감한 아동 보호자와 아동기관 담당자들은 한 목소리로 사업에‘만족’하고,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의“지속 추진이 필요하다”고 응답하기도 했다.“지방 출장으로 항상 혼자 있는 아이에게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과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열린지역아동센터 아동 보호자)“센터에서 먹어보고 맛있었다며 사 달라고 한 적이 있어요.아이들 편식으로 먹지 않았던 것들도 덕분에 많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난나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아동 보호자)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2030년까지 매년12억8천8백만 원의 후원금으로480개소 아동기관,약1만4천여 명의 아동에게 정기적으로 제철 과일과 영양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올해 첫 과일 배송은5월27일부터 예정돼 있다.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10년 넘게 이어져 온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꾸준히 응원해 온 뜻깊은 실천”이라며“실제로 아이들의 식습관 변화와 보호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확인된 만큼,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식생활 지원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후원기관 대표들도 입을 모아“세살 입맛이 여든가는 것처럼 아동기의 과일 섭취는 청장년,노년까지의 식습관을 결정한다”며“아이들에게 가락시장의 제철과일을 제공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과일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09:48:5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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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여계봉의 인문기행]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 새 인생의 시작이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4089</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고등학교 졸업50주년을 기념하여 친구들과1박2일로‘추억의 경주 수학여행’을 떠난다.칠순의 나이에 맞이하는 졸업50주년이라‘70’과‘50’이라는 숫자가 동시에 오버 랩 된다.경주로 가는KTX열차 안에서 설렘 반 기대 반의 심경으로 잠시 후 만나게 될 그리운 친구들 모습을 떠올려보려고 애를 쓰지만 기억이 그리 녹녹하지 않다.집결 장소인 경주 포석정에 도착하니 고향 마산과 전국 각지에서 온100명이 넘는 친구들로 포석정 넓은 주차장은 마치 시골 장터처럼 시끌벅적하다.반백이 다 된 친구들의 이마와 얼굴에 파인 깊은 주름 때문에 친구의 목에 걸려 있는 이름표를 일일이 들여다봐야 얼굴을 알아볼 정도여서 새삼 세월의 무상함을 절실하게 느낀다.경주 남산 숲길을 유유자적 함께 걷는 친구들서로 인사를 나누는 반가운 시간이 지나고 삼삼오오 남산의 부흥사 오층 석탑까지 부드러운 산길을 따라 걷는다.조금 전까지 내린 봄비로 남산의 연둣빛 숲은 그 색감이 절정이라 그 길을 걷는 이들의 기분도 덩달아 고조된다.보고 싶었던 친구들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누며 유려한 숲길을 따라 걸으니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져 칠순의 나이에도 발걸음은 마냥 춤을 춘다.부흥사 오층 석탑에 올라 경주 시내를 조망하고 남산을 내려와 보문단지에 있는 숙소인 더 케이 호텔로 향한다.숙소 연회장에 들어서니 조명이 천천히 어두워지면서 무대 스크린에 젊은 날의 초상들이 비추어진다.영상 속 앳된 얼굴에 교복과 교련복을 단정하게 입은 소년들 모습을 보니 지나간 추억들이 생생하게 살아나면서 감회가 새롭기만 하다.오늘은 돌아가신 선생님들도AI의 도움으로 환생하여 제자들과 연회장에서 자리를 함께하고 계신다.김종덕 동기의 색소폰 연주행사가 있을 때마다 사회를 자청해서 맡아온 이흥복 동기의 능숙한 진행으로 본격적인 여흥이 시작된다.매혹적인 목소리를 지닌 여자가수가 춤선이 이쁜 남녀 댄서2명과 함께 화끈하고 거침없는 율동으로 무대를 한바탕 뒤집어 놓는다.이어서 우리 동기들의 숨겨진 재능이 빛을 발하는 순서가 찾아온다.대학교수로 평소에 음악 재능기부를 해오면서 탄탄한 연주 실력을 갖춘 김종덕 동기의 매력 넘치는 색소폰 소리가 경주의 밤하늘에 울려 퍼진다.이어서 학교 현장에서 풍물 동아리를 오랫동안 지도해온 국악인 고인석 동기와 서울 대학로에서 생활밀착형 국악 공연을 펼치고 있는 여성 풍물패‘신명나눔’이 어깨춤 절로 나는 신명나는 공연을 펼치자 흥에 겨운 친구들이 무대로 뛰어나와 풍물패와 어울려 얼씨구!절씨구!추임새를 넣으며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고인석 동기와 풍물패‘신명나눔’의 국악 공연이어서IMF때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았던 국민가요'아빠 힘내세요'의 작곡가이자,지금은 노익장 가수로 젊은이 못지않게 맹활약 중인 한수성 동기가 나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니 분위기는 절정을 향해 달려간다.친구가 교사 시절에 작곡한 동요가150여 곡이 넘는데,그 중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네 곡이나 수록 되어있어 정상급의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다.퇴직 후에도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해왔는데,근래에 광안리와 해운대 해수욕장의 버스킹 공연 장면이 유튜브와 틱톡,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조회수가 삼 천만을 돌파할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오늘은 평소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담아 감동적인 노래를 친구들에게 선사하니 계속해서 앵콜이 터져 나온다.국민가요'아빠 힘내세요'의 작곡가이자 인기가수 한수성 동기이제 행사가 마무리될 시간인데 사회자가 예정에 없던 출연자를 갑자기 소개하니 객석은 놀라움에 잠시 술렁거리지만 곧이어 모든 친구들이 뜨거운 환호를 외치기 시작한다.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졸업50주년 기념 선물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우리가 다니던 학교에는'마산의 사이먼과 가펑클'로 불리던 친구들이 있었다.둘 다 기타 연주와 팝송 실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외모도 사이먼과 가펑클처럼 한 친구는 아담하고 한 친구는 키가 컸는데,두 친구의 인기는 교내는 물론 마산 시내에서도 유명세가 대단했다.당시 자타가 인정하는 명문고등학교에 다니다 보니 학업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었다.대학 진학을 위해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힘든 시기에,이 친구들이 점심시간에 방송실에서 라이브로 불러주는 팝송들은 그동안 쌓인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주는 청량제이기도 했다.학교를 졸업하고 세월이 흘러 타향에서 살다 보니'마산의 사이먼과 가펑클'소식을 제대로 접할 수 없었는데,친구 중 한 명은 작고하고 나머지 한 명은 중병으로 장기간 치료 중이라는 슬픈 소식을 듣고 늘 마음이 편치 않았다.그런데 오늘 공연 일정에 없던 친구가 갑자기 마지막 무대에 등장한 것이다.오랜 투병 끝에 건강을 회복하고 친구들 앞에 선 홀로 남은'마산의 사이먼과 가펑클'김정헌 동기가 그때 그 시절의 감성으로'사운드 오브 사이런스'와'더 복서'를 불러주니 잠시 학창 시절의 아련한 추억 속으로 빠져든다.오늘 이 자리에50년 전처럼 두 친구가 함께 노래를 불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혼자서 부르는 친구의 노래를 듣고 있으니 울컥 감정이 복받치다가 간신히 추스르니 잔잔하지만 진한 감동이 끝없이 밀려온다.'마산의 사이먼과 가펑클'김정헌 동기행사 마무리에 서로 주름진 손으로 옆 친구의 손을 잡고 교가를 열창한다.교가를 부르는 모두의 목소리에는 아직도 힘이 넘쳐흐른다.공식 행사가 끝난 뒤 야외에 있는 카페에서 생맥주 파티가 이어진다.이슬비 온 뒤라 약간은 서늘한 경주의 밤공기를 생맥주에 담아서 함께 마신다.술잔이 오가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다가 자정이 가까워서야 첫날 일정이 끝이 난다.서운한 표정으로 서로의 숙소로 돌아가는 친구들 뒷모습이 정겹고 애틋하기만 하다.다음 날 아침,비가 조금 내리는 가운데 불국사와 석굴암,대릉원을 둘러보는 둘째 날 일정이 시작된다.관광버스에 오르기 전,어떤 친구가 허리를 굽혀 신발 끈을 열심히 묶고 있는 모습이 오늘은 예사롭게 보이지 않아 한참을 쳐다본다.친구의 신발 끈 묶는 장면이 마치 인생 후반전의 레이스를 준비하는 우리 모습처럼 느껴지는 심경은 나만의 생각일까.열정으로 가득했던 청춘들이 반세기를 쉼 없이 달려와 이제 칠순의 노인으로 변했지만,아직도 우리의 가슴에는 여전히 삶에 대한 뜨거운 의지와 열정이 가득하지 않을까.50년 만에 떠난‘추억의 경주 수학여행’1박2일 동안의 일정이 성황리에 모두 끝나고 이제 친구들과 작별할 시간이다.이틀 동안 행사를 총괄한 친구의 작별을 고하는 인사말이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이번 행사는 우리 인생의 졸업식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의 입학식입니다. 10년 후, 60주년 행사 때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납시다.”고교졸업50주년 기념행사이자 인생 반세기의‘추억의 경주 수학여행’은 끝났지만,우리의 청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그리고 오늘부터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다.[여계봉 대기자]수필가공학박사이메일:yeogb@naver.com]]></description>
			<pubDate>Sun, 24 May 2026 10:43:3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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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계봉의 인문기행]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 새 인생의 시작이다! - 코스미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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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이태상 칼럼] 웃을 일(Funny Stuff)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3775</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유머는 인격으로 스스로를 웃기는 일이라면 코미디는 성격으로 남을 웃기는 일일 테고,조크는 실격으로 말을 웃기는 말장난일 뿐,아무도 웃기지 못하는 것이리라.몇 년 전 뉴욕타임스지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었다.그가 두 은행을 턴 무장강도범 피의자로 피소될 때까지 현직 경찰관 알렌 쇼트 형사는 그 누가 봐도 모범적인 경찰관이고 시민이었다.매년 크리스마스 때면 장난감을 모아 정성껏 포장해서는 가난한 집 아이들에게 나눠주고,이웃에 사는 어린이들 생일날에는 자기가 키우는 조랑말도 태워주며 언제나 자진해서 기꺼이 남을 돕고 좋은 일 많이 하고 사는 그는 친구와 동료들 사이에서도 늘 농담 잘하고 놀기 좋아하는 익살꾼으로 가장 인기 있는 사람이었다.그러한 그가 지금은 보석이 허락되지 않는 중범으로 감옥에 들어가 있다.학교에 다니는 두 딸의 아빠인(당시) 37세인 쇼트 씨는 최근 두 은행에서2십1만 달러를 강탈한 강도죄로 기소되었다.한 번은3일간의 사법경찰관 세미나에 참가한 후 귀가 도중 뉴저지주(州)남단 케이프 메이에 있는 한 은행에서9만2천6백90달러를,또 한 번은 머서 카운티에 있는 한 은행에서11만7천3백10달러를 털어간 것 외에도1989년8월부터 그는 뉴저지주 중부 및 남부 지역에서7개 다른 은행들도 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미연방수사국FBI이 발표했다.쇼트 씨는 케이프 메이 카운티 로우어 타운십에 있는 미들랜틱 내셔널 뱅크에 작업복 차림에다 가짜 수염을 달고 짧은 검은 머리 색깔의 가발을 쓴 머리에 야구모를 그리고 색안경을 끼고 들어가 금전 출납 은행원에게 총을 들이대 은행 금고를 열어 그가 들고 간 운동 백에 돈을 넣게 한 후 유유히 사라졌다고 한다.그런데 마침 이때 이 은행에 들어서는 당일 비번의 형무소 간수 고객에게 은행원이 눈짓으로 알려 그가 뒤따라 나가 지나가는 경찰차로 추격,쇼트 씨를 검거하게 되었다고 한다.그가 근무해 온 경찰서 주변 사람들은 쇼트 씨가 로빈 후드처럼 그동안 은행을 털어 어려운 사람들에게 자선을 베풀어 온 것 같다고 말한다.그와 가장 절친하게 지내 온 한 동료 경찰관은 이와 같은 말을 뒷받침할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그의 어린 시절에서 하나의 실마리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그가 아주 어렸을 때 아버지가 가정을 버리고 떠나 그는 엄마와 무능하고 무뚝뚝한 의붓아비 밑에서 불우하게 자랐다.집세를 못 내서 번번이 세 든 집에서 쫓겨나 이사를 많이 다니는 동안 그는 학교를 열네 번이나 옮겨 다녔다고 한다.이상이 한 인격 스타 이야기라면 다음은 분명히 한 성격 스타가‘그것도 성적 문제로’수백만 미국 어린이들의 사랑받는‘아이 같은 어른’스타에서 어른들의 쓴웃음을 자아낸‘어른 같은 아이’스타로 변신한 얘기가 되겠다.애들이 즐겨 보는1985년 개봉된 영화‘피위의 큰 모험(1985)과‘빅 톱 피위(1988)나1986년부터 미국CBS에서 방영해 온 에미상 수상의 토요일 아침TV쇼‘피위의 놀잇간’에 등장하는 피위 허맨의 실제 인물,폴 로이븐스(1952 - )가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어느 한 포르노 성인영화관에서 자위행위를 하다‘성기노출죄’로 체포되었다는 뉴스가 있었다.그의 캐릭터‘피위 허맨’이란 이름부터가 우연이 아니었는지 모를 일이다.우리가 어린애 오줌 누일 때 한국에선 우리말로 쉬-쉬-하듯 영어로는‘위-위’하고‘피-(P-)’는‘고추’란 뜻의‘페니스’의 머리글자인 데다‘허먼’은 영어로 여자를 가리키는‘She’의 목적격‘Her’에다 남자란‘맨’을 갖다 붙인 복합어 곧 합성어로,여자 대용 대신 자신의 몸을 스스로 자위한다고 볼 수 있을 법도 하지 않은가.어떻든 이와 같은 뉴스와는 대조적으로,‘조지’에다 우리말로는 수풀을 일컫는‘부시’제41대 미국 대통령이1991년 클래런스 토마스(1948 - )를 미국 대법원 판사로 지명하면서“그보다 더 자격 있는 적임자가 없다.”고 한 말 같지 않은 말은 그야말로 실격의 조크조차 못 되었으리라.전(前)부하직원이었던 미국의 법학 교수 아니타 힐(1956 - )과의 성희롱 사건으로‘스타’가 되었든 클래런스 토마스 판사는‘스타’이되,실격‘스타’아니 땅에 떨어진‘별똥’이라 해야 하지 않을까. 2015년에 나온‘풍자,자유의 언어 웃음의 정치’란 책이 있다. 2015년3월16일자 중앙일보BOOK페이지에 게재된‘종교개혁-산업혁명-과학혁명,그 바탕에는 풍자문화 있었다’는 제목의 서평에서 김환영 기자는“번역해서 해외로 수출해 도서 한류를 몰고 올 수도 있는 역작”이라 극찬하면서 저자인 전경옥 숙명여대 정치학 교수는 풍자를 이렇게 정의한다고 인용했다.“편견-악덕-모순-부조리-어리석음 등을 비난하거나 이를 개선하려 는 기대감을 갖는 빈정거림이며,보이는 것에만 가치를 두는 것을 경계하는 대안으로,대중 담론을 형성하는 방법이며 대중민주주의의 장치이다.”이 정의는 쉽게 한 마디로 웃을 일이라는 소리가 아닐까.덴마크의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1805-1875)의 동화‘황제의 새 옷(1837)’에 나오는 어린아이처럼 세상은 웃을 일 천지가 아닌가.우리가 입는 옷의 패션이나 쓰는 모자 또는 감투를 비롯해서 벗은 몸에 새기는 문신이며 치장하는 화장과 장신구 등 그리고 각종 의식과 행사가 다 웃기는 일들 아닌가 말이다.내가 보기에는 어린애도 울지 않고 빵긋빵긋 웃으며 태어난다.우주 만물이 다 웃고 있다.해와 달과 별들이 그렇고,구름과 바람이 그러하며 나무나 풀이,풀꽃과 눈꽃이,빗방울과 이슬방울이 다 그러하다.내가 웃을 때 거울 속의 내고 웃고 있듯이 모두가 웃고 있지 않나.우리는 기뻐도 웃고 슬퍼도 웃는다.그래서‘웃기다’와‘슬프다’의 복합어 합성어로‘웃프다’란 말도 있나 보다.영어에Have a last laugh라고 최후에 웃는 자가 참으로 웃는 자란 말이 있지만,우리가 고고의 소리를 내는 순간부터 숨 거두는 마지막 순간까지,생명이란 아니 사랑이란 무지개를 타고 이 지상으로 잠시 내려와 실컷 놀다가 죽음이란 미지의 다른 안락한 무지개를 다시 타고 우리의 고향 코스모스 다른 별나라로 갈 때까지 웃을 일뿐이리.너무너무 다행스럽고 신비로워 무한히 감사할 뿐이리.영어로“소원이 말이라면 거지도 탈 텐데”란 속담이 있다.그런가 하면 우리말로는 꿈 밖이라느니,꿈에도 없었다느니,꿈꾼 셈이라 한다.이 말대로 그 누가 백마가 아닌 흑마를 타고 세계의 모든 약소국 약소민족의 인권 챔피언으로 착취당하고 억압받는 사람들의 투사가 된다면 오죽 좋으랴.커크 더글러스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진,로마에 반란을 일으킨 트레이스 태생의 검투사 출신 스파르타쿠스(BC 111-71),멕시코의 농지 개혁가 에밀리아노 사바타(1879-1919),아르헨티나 출생의 쿠바 혁명가 에르네스토‘체’게바라(1928-1967),그리고1960년대에 흑백 인종의 통합이 아닌 분리주의를 주창하며 흑인의 자존자립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자기방어 자위책으로 정당방위의 폭력도 불사하자고 흑인의 자존자긍심을 고무,선양한 흑인 인권 투사 말콤X(1925-1965그의 본래 성씨Little이 다른 흑인들과 마찬가지로 백인들의 노예 시절 백인들이 지어준 것이라며 버리고‘X’로 개명했음)같이 말이다.그럴 경우,그가 할 일은 무엇보다 먼저 지배계급이 독선 독단적으로 저희들만을 위해 설정해 놓고,강압적인 수단과 방법으로 집행하고 있는 갖가지 부당한 법률과 규칙과 관습에 도전하는 일일 것이다.법이나 상식보다 힘,수단보다 목적,진실보다 거짓,다수보다 소수,빈자보다 부자,약자보다 강자,여자보다 남자,자유주의나 진보주의보다 보수주의나 복고주의를 옹호하는 법규와 관습에.그래서 그동안 소수 특권층만이 즐기던‘살만한 삶’을 우리 모두 다 같이 누릴 수 있도록 말이다.그런데 이럴 경우,다시 말해 그 누가 성공했을 경우,세상이 뒤집혔다고 열광한 나머지 복수심을 불러일으켜서는 도로아미타불이다.그렇게 되면“하늘에 계신 우리 하늘님 아버지”하는 대신“땅속에 계신 우리 땅님 어머니”부르면서 남성 백인 지배체제에서 여성 유색인종 지배체제로 바뀌는 것밖에 없을 것이다.이럴 때 우리가 조심하고 피해야 할 함정이 흑백 논리다.마치 세상 한쪽에는 악인만 있고,또 한쪽에는 선인만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형편과 상황에 따라 모든 비백색 유색인종,비선민인 이방인,비기독교인인 모든 미신자 이교도,그러다가는 너와 나,그리고 마지막에 가서는 오로지 나 혼자만 옳다는 유아독선 유아독존이 되고 말 테니까.이와 같은 유아독선과 유아독존적 가치관이 유사 이래 인류 역사를 통해 온갖 잔악무도하고 파렴치한 천하만행을 여호와 하나님,기독교,민주주의,자유세계 또는 공산주의,노동자,농민,아니면 그 어떤 왕실과 귀족 양반이나,그 어떤 제국 제왕 천황폐하,위대한 그 누구 그 무엇의 이름으로 정당화하고 미화시켜 오지 않았는가.십자군을 비롯해 사람사냥 아니면 황금 사냥에 나선 서양의 해적들이 반항하는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들은 대량 학살,거의 다 멸종시키고,복종하는 아프리카 대륙의 흑인들은 노예로 삼아 백인들의 식민지와 제국을 건설해 왔다.이와 같은 가치관이 최근엔 한국의 분단,캄보디아의 초토화,니카라과의 붕괴 작전,포크랜드섬,그라나다,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침공과 한국전과 월남전을 정당화하거나 합리화 미화시켜왔다.한편 이렇게 전횡적인 가치관이 잘못된 것이라고 믿고 반대하는 반항의 정신을 가진 이상주의자들은 언제 어디에서나 역적,반도,반동분자,이단자,광인,악인,죄인,깜둥이,빨갱이,노랭이로 몰려 박해받고 희생된다.그러니 세상의 모든 폭군을 몰아내기 전에 우리 각자 가슴과 머릿속에 있는 폭군부터 몰아내야 하리라.이를 앞서 깨닫고 우리보다 먼저 이 지구별에 잠시 머물다 떠난 선각자 코스미안 칼릴 지브란(1883-1931)이 남긴 그의 우화집‘방랑자(1932)’에 나오는 비유담 하나 우리 함께 음미해 보자.눈물과 웃음땅거미 질 때 이집트 나일강가에 승냥이 비슷한 들개 하이에나와 악어가 만나 서로 인사가 아닌 수사 말을 나누었다.“요즘 어떻습니까,악어 씨?”하이에나가 묻자,악어가 대답했다.“좋지 아니하오이다.때때로 고통과 슬픔에 복받쳐 내가 울기라도 하면 남들이 저건 악어가 거짓으로 흘리는 위선의 눈물일 뿐이라고 하니 내 기분이 여간 상하지 않는 게 아니라오.”그러자 하이에나가 말했다.“그대는 그대의 고통과 슬픔을 말하지만 잠시 내 말도 좀 들어보오.세상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 경이로운 기적에 감탄,기쁨에 넘쳐 온 자연과 함께 내가 소리 내어 웃기라도 하면 사람들은 저건 실컷 배부르게 먹이 많이 잡아먹고 좋아서 웃는 하이에나의 잔악(殘惡)한 웃음소리일 뿐이라고 한다오.”극히 상식적인 얘기지만 한 사람의 웃음은 때론 다른 사람의 눈물이고,또 한 사람의 눈물은 또 다른 사람의 웃음이다.비근한 예로 우산 장사와 양산 장사가 그렇고,의사와 환자,유가족과 장의사가 그렇지 않은가.부처님 앞에 공양드리거나 어떤 귀신한테 굿이라도 해서 대학입시,사법고시 등 어떤 시험에 운 좋게 합격한 자식 부모의 웃음꽃은 낙방거자 부모의 울상 아닌가.부처님이나 예수님 또는 어떤 귀신이 사람에게 길흉화복을 정말 주는지 또 참으로 신(神)이 정말 존재하는지 그 누구도 절대적으로 확실히 알 수 없겠지만,설령 신이 실제로 존재한다 해도 신이 신다운 신이라면 약육강식의 자연계와 인간세계에서 무조건 강자의 편을 들거나 어떤 특정 인종이나 개개인의 이기적인 기도나 기구를 편파적으로 들어주는 그런 신은 결코 아닐 것이다.그렇다고 할 것 같으면 즐겁고 기쁜 일이 있을 때 이것이 다 내가 잘나고 예뻐서 하느님이 내게만 내리시는 축복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차라리 나만큼 축복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느끼는 미안지심에서 악어같이 거짓으로라도 눈물 좀 흘리는 편이 더 좀 양심적이 아닐까.아니면 다른 사람의 불행에 같이 울고 가슴 아파하기 전에 당장 잠시 나타난 그야말로 뜬구름같이 덧없는 내 행복부터 먼저 만끽하면서 하이에나처럼 웃어보는 편이 더 좀 인간적이고 솔직하며 정직하지 않을까.아,이렇게 세상에는 악어탈을 쓴 심약한 토끼나 늑대탈을 쓴 천진난만한 병아리가 있을 수 있으리라.[이태상]서울대학교 졸업코리아타임즈 기자합동통신사 해외부 기자미국출판사Prentice-Hall한국/영국 대표오랫동안 철학에 몰두하면서신인류‘코스미안’사상 창시이메일:1230ts@gmail.com]]></description>
			<pubDate>Sat, 23 May 2026 10:17:0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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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고령 운전자 안전운전을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보급 2차 사업 시행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3768</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경찰청은 손해보험협회,한국교통안전공단과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보급2차 사업의 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2차 보급 사업은 경찰청,손해보험협회,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24년11월)체결 이후1차로 추진한 페달오조작 방지 장치 무상 보급 사업(’25년4월)의 후속 사업으로 모집 지역과 대상이 확대되어 추진되었다.2차 보급 사업은’25년12월부터 전국 특별·광역시(세종 제외)에서 대상자를공고하였으며,페달 오조작 방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3,192명이 지원하여759명(서울123명,부산108명,대구125명,인천105명,대전113명,광주112명,울산73명)을 최종 선정, ’26년4월 설치를 완료하였다.지난1차 사업(충북 영동,충남 서천,전북 진안,전남 영암,경북 성주)에서는운영 결과3개월간 비정상적 가속*으로 인한 페달 오조작 의심 건수를71회원천 차단하는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2차 사업에서도 주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장치 효과성을 검증할 예정이다.경찰청,손해보험협회,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급가속에 의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이동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이동권과 조화된 정책이 필수적이며,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고,예기치 못한 급가속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안전장치이다.”라며, “손해보험업계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인적오류로 인한 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기술 안전을 확보해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description>
			<pubDate>Sat, 23 May 2026 10:05:5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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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토요일의 책] 독덴 샤캬 쉬리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3759</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현대 사회는 비약적으로 발전한 과학으로 인해 종교가 밀려나고 있다. 백년 전만 해도 종교는 지상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을 가지고 인류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었다. 탈종교 시대가 되었지만, 불교는 여전히 인간의 삶에서 정신적 가치를 채워주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특히 근래에 티베트 불교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티베트 수행자들의 순수한 정신세계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티베트 불교는 한국, 대만, 베트남, 스위스, 네덜란드, 영국, 그리고 미국에서도 뿌리를 내려 많은 사람에게 위안이 되고 있다.티베트에는 위대한 수행자가 많다. 그중에서도 샤캬 쉬리는 빠드마삼바바의 25제자 가운데 한 명인 나남 뒤좀의 환생자로 위대한 성취를 이룬 정신적 스승이다. 샤캬 쉬리의 저명한 제자인 빼마 쵸갤, 소남 상뽀, 텐진 걀첸, 묀람 랍장 등에 의해 가르침이 전파되었고 이어서 이들의 제자이자 부탄의 라마 수장이었던 로폰 쿤렉과 동티베트의 걀첸 뚤꾸 린포체 등 많은 사람들이 가르침을 전파하였다. 오늘날 샤캬 쉬리의 유산은 전 세계에서 찾아볼 수 있다.이 책은 카톡 시투 최키 갸초가 티베트어로 쓴 것을 이탈리아 출신 엘리오 구아리스코가 영문으로 번역했으며 이봉수 작가가 다시 우리말로 번역하여 ‘독덴 샤캬 쉬리’라는 제목을 달고 세상에 나왔다. 샤캬 쉬리와 그의 손자 아포 린포체, 그리고 증손자 세이 린포체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법맥이 끊이지 않고 유구하게 이어져 내려온 것은 티베트의 전통과 끊임없는 수행의 결과다. 티베트의 정신적 스승들이 보여준 자기 성찰과 불법을 수호하기 위한 실천행은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제자는 스승을 부처님처럼 믿고 따르고, 스승은 제자를 헌신적으로 보살피는 티베트의 수행 전통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독덴 샤캬 쉬리 | 카톡 시투 최키 갸초 - 교보문고]]></description>
			<pubDate>Sat, 23 May 2026 10:05:1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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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요일의 책] 독덴 샤캬 쉬리 - 코스미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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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375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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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시가 있는 하루] 뻥튀기 할아버지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3757</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뻥튀기 할아버지쌀 한 됫박 가져가면한 광주리 안겨주는뻥튀기 할아버지.저 속에꿈도 튀겨낼 수 있을까?저 속에슬쩍 들어갔다 나오면어른처럼 커질 수 있을까?아이들 생각은설탕처럼 달콤한데깜빡깜빡 흰 눈썹 위로세월 부풀리는뻥튀기 할아버지.[양동대]광주광역시 출생.월간『아동문학』동화 당선(1990).『한맥문학』시 신인상(1993),민족문화상(경향신문).교원학‧예술상(교육신보),동화집:『풀꽃에서 나온 아이』외1권,무크집『하늘아래 놓인 건 마찬가지인 것을』,문학평론집『임백호의 생애와 문학』외 다수,조선대학교 문학박사.]]></description>
			<pubDate>Sat, 23 May 2026 10:05:00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그대에게 보내는 영혼의 편지] 노자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375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그대에게 보내는 영혼의 편지]노자안녕하세요.마음의 쉼이 필요한 그대에게 빛처럼 살다 간 영혼들의 편지를 전하는 영혼지기‘자인’입니다.지금,이 순간,그대의 마음이 잠시 비어 있다면 그 틈으로 영혼의 편지를 함께 열어보려 합니다.오늘은 도가의 창시자이며 비움으로 세상을 채우려 했던 사유의 근원인 노자가 별이 되어 보내온 편지를 열어보겠습니다.사랑하는 그대에게,나는 이름보다 먼저 흐름을 믿었던 사람입니다.세상은 늘 더 가지려 하고,더 높이 오르려 하며,더 강해지려 애씁니다.그러나 나는 보았습니다.가득 찬 것은 넘치고,억지로 쥔 것은 결국 흩어진다는 것을.그대여,비워야 비로소 채워집니다.멈추어야 비로소 보입니다.흐름을 거스르지 말고,그 안에서 자신을 놓아보십시오.나는‘무위’를 말했습니다.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억지로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자연의 이치에 몸을 맡길 때 삶은 싸움이 아니라 조화가 됩니다.강한 것은 부러지고,부드러운 것은 남습니다.물은 낮은 곳으로 흐르지만 결국 바위를 깎아냅니다.그 부드러움 속에 가장 깊은 힘이 숨어 있습니다.모든 것은 이름 붙이기 이전부터 스스로 그러하게 존재했습니다.우주의 흐름과 어긋나지 않고 살아가는 길이 참된 길이지요.이것은 거창한 철학이기 이전에,삶을 대하는 하나의 태도입니다.세상을 바꾸려 하기보다 먼저 자신을 비우고,경쟁보다 조화를 선택하며,소유보다 흐름을 따를 때 우리는 비로소 우주의 일부가 아니라,우주 그 자체로 숨 쉬게 됩니다.그대가 지금 세상과 다투고 있다면,혹은 자신과 싸우고 있다면,잠시 멈추어 자신의 숨을 들어보십시오.억지로 이루려 하지 말고,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두십시오.삶은 정복하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흘러가는 길입니다.힘을 주어 쥘수록 더 멀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사랑도,평온도,그리고 삶의 방향도 그러합니다.놓아야 비로소 제자리를 찾고,비워야 본래의 흐름이 다시 돌아옵니다.그대가 애써 붙잡고 있던 것들 중 조용히 손을 놓아도 되는 것은 무엇인지 오늘 한 번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세상은 늘 앞서가라 재촉하지만,자연은 단 한 번도 서두른 적이 없습니다.꽃은 때가 되면 피고,강물은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갑니다.그대 또한 그러합니다.지금의 멈춤이 지연이 아니라 다음 흐름을 위한 깊은 준비임을 믿으십시오.그러니 그대여,길을 찾으려 애쓰기보다 길 위에 있음을 먼저 믿으십시오.방향은 머리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살아가는 동안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흐름에 자신을 맡길 때,삶은 더 이상 짐이 아니라 숨이 됩니다.그 숨이 이어지는 한,그대는 이미 도 위에 있습니다.나는 이제 이름도,형상도 없는 자리에서 그대의 고요를 바라봅니다.그대의 마음이 조금 더 가벼워지고,조금 더 부드러워지기를 바라며 늘 그대를 응원하겠습니다.오래전 하늘의 별이 된 나‘노자’가 그대를 위해 이 편지를 띄웁니다.이 편지가 그대에게 잘 전달되었겠지요.이 편지를 덮는 순간에도 그대의 마음 한켠에 남은 작은 울림은 그대의 하루를 따뜻하게 해줄 것입니다.저는 영혼지기‘자인’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description>
			<pubDate>Sat, 23 May 2026 10:04:3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제3회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철쭉 향기 따라 웃음꽃 피운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3749</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단양군에서 구수한 단양말의 매력과 정겨운 지역 정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사투리 한마당이 펼쳐진다. 단양말사투리보존회는 오는 23일 오후 3시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제3회 단양사투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42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연계 행사로, 지역 고유의 사투리를 보존하고 단양말에 담긴 생활문화와 정서를 군민·관광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말사투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단양 사투리를 활용한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앞서 단양말사투리보존회는 지난 7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열고 본선 진출팀을 확정했다. 예심에는 관내외 16팀 46명이 접수했으며, 현장 예심과 영상심사를 거쳐 최종 10팀 31명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에는 각 읍면 지역 참가팀과 강원 삼척시 참가팀이 함께한다.참가자들은 마을 이야기와 귀촌 생활, 어린 시절 추억, 가족·이웃 간 에피소드, 철쭉제 나들이 등 친근한 소재를 단양 사투리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사는 사투리 억양과 사투리 빈도, 관중 호응도, 자연스러운 연기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100점 만점 평균 점수의 고득점 순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경연대회 이후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단양여성발전센터에서는 ‘전국 사투리 단양 포럼’도 함께 열린다. 이번 포럼은 제42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를 기념해 전국 사투리의 가치와 보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국어원, 국립한글박물관, 한국방언학회, 제주어보존회, 강릉말사투리보전회, 안동문화원 등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제42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수변무대, 소백산 일원에서 열리며 공연, 전시, 체험, 산행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과 주민을 맞이한다.]]></description>
			<pubDate>Sat, 23 May 2026 10:04:17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식물거버넌스 본격 확대...식물이 지역의 미래가 된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3745</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역 이름을 가진 희귀·특산식물을 활용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보전과 활용을 추진하는 ‘국가-지방 식물거버넌스 프로젝트’를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프로젝트는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 지역소멸 등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고유 식물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지역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단순한 식물 보전을 넘어 지역 브랜드화, 정원문화 확산, 에코투어리즘,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연계하는 새로운 형태의 중앙?지방 협력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국립수목원은 2024년부터 남양주시, 수원시, 진주시, 합천군, 부안군, 신안군 등 전국 11개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대표 식물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및 현지내·외 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울릉군, 진도군 등으로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현재 전국 지역명을 가진 식물은 총 46개 지역, 215분류군 규모로 구축되었으며, 이 가운데 특산식물 58종과 희귀식물 53종이 포함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광릉요강꽃(남양주시), 진주바위솔(진주시), 신안새우난초(신안군), 동강할미꽃(영월군), 변산향유(부안군), 강화황기(강화군) 등 지역 정체성을 상징하는 식물들이 포함되었다.특히 국립수목원은 지역 식물의 보전뿐 아니라 지역 브랜드화와 산업화 가능성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 부안군에서는 위도상사화와 변산향유를 활용한 정원 조성과 지역축제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안군은 신안새우난초를 활용한 지역명 식물 세밀화 도감 제작과 자생지 공동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또한 영월군은 동강할미꽃과 동강고랭이 등 석회암지대 자생식물을 활용한 정원소재 개발과 증식기술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국립수목원은 이러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자생식물의 증식·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지역 특화 소득작물 가능성을 검증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실제 변산향유 대량증식 기술 이전, 강화황기 소득작물 가능성 검증, 해오라비난초 현지외 보전원 조성 등 지역 맞춤형 기술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국립수목원은 식물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지속적 확대와 급증하는 자생식물 증식 및 분양 수요에 대응을 하기위해 유휴 포지를 추가 확보하고 자동화 온실 및 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기존 2.7ha 규모였던 연구 포지를 총 4.6ha 규모로 확대하였다.이를 통해 급증하는 자생식물 증식 및 분양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실제 국립수목원 산림생물자원활용센터의 자생식물 분양 실적은 2014년 7건(532본)에서 2025년 29건(5,823본)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보유 자원도 1,305종 규모로 확대되었다.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식물거버넌스는 단순한 식물 보전사업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와 산업을 연결하는 국가 차원의 지속가능발전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지역 고유 식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생물주권 확보와 기후위기 대응, 지역소멸 완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Sat, 23 May 2026 10:01:40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힐링음악] 사랑이 꿈이기에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3405</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사랑이 꿈이기에사랑이 꿈이라 생각했어요.밤하늘의 별이 되는 것이 아니라함께 별을 바라보는 것이라 여겼지요.낡은 희망을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니라무너져 내린 희망을 건설하는 것으로 생각했네요.어제는 죽은 시간이기에 돌아보지 않고내일은 신들의 미래이므로 다가가지 못하고다만 오늘만이 우리의 불멸이므로기쁘게 태워서 남김없이 사랑해도 하루는 짧지요.삶의 감옥에서 벗어나 파란 하늘을 건너는작은 새 있거든 나의 꿈이라 여겨 주세요.꿈에서 멀어지면 사랑도 소용없음을 알았기에꿈을 사랑하는 일에 삶을 다 바쳐야 한다고 생각했지요.꿈이 사랑이라 생각했어요.I once believed love was a dream.Not in becoming a star in the night sky,but in gazing at the stars together.Not in handing out worn-out hopes,but in rebuilding those that had collapsed.Yesterday is time that has died—I don’t look back.Tomorrow belongs to the gods—I dare not approach.Only today is our eternity,so even if we burn it joyfully and love without holding back,a single day still feels too short.If you see a small bird escaping the prison of life,flying across the blue sky,please know—it is my dream.Because I learned that when we drift from our dreams,love loses its meaning,I came to believewe must devote our livesto loving the dream itself.I once believed the dream was love.노래시:전승선작 곡: SUNO노 래: SUNO]]></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10:45:0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심선보 칼럼] 작은 감사가 만드는 따뜻한 하루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3403</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바쁘게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스스로도 모르게 감사할 순간들을 놓치고 지나칠 때가 많다.아침에 눈을 뜨고 숨 쉬는 것부터,가족의 웃음소리,직장에서의 소소한 인정까지 그저 당연한 일로 여겨버리기 쉽다.그러나 그 작은 순간들이 쌓여 우리의 하루와 삶이 채워진다는 사실을 되새겨 본 적이 있는가.회사에서는 업무에 쫓겨 동료들과의 대화가 줄어들고,집에 돌아가면 가족과 잠깐의 인사말밖에 나누지 못하는 날이 잦아졌다.그렇게 바쁘고,쉴 틈 없이 달리면서도 늘 부족한 것만 생각했다.하지만 어느 날 문득 가족이 건강하게 밥을 먹고,친구가 안부를 묻는 메시지에 잠시 멈춰 서서‘참 다행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그때서야 감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내 주변의 평범한 일상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감사는 마음의 여유이자,관계의 윤활유다.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작은 걱정에도 움츠러들지 않고,눈앞에 있는 소중한 것에 집중할 수 있다.동료의 작은 배려,친구의 격려 한마디,가족의 따뜻한 손길이 모두 감사의 대상이 된다.그래서 감사를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다.부끄럽거나 어색할 수 있지만,그렇게 말로 전할 때 비로소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고,상대와의 유대도 깊어진다.삶은 완벽하지 않다.때로는 힘든 일과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끼어들기도 한다.그럴 때마다 감사는 나를 다시 일으키는 힘이 된다.실패와 좌절도‘다음에 나아가기 위한 과정’으로 받아들이게 하고,작은 행복을 알아채는 눈을 키워준다.또한 감사는 긍정의 에너지로 주변까지 따뜻하게 만든다.감사를 통해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를 받고,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키워간다.오늘 하루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도 괜찮다.그저 작은 감사 하나를 떠올리며 마음을 채워보자.시끄러운 도시의 소리,커피 한 잔 향기,잠시 내어준 누군가의 미소,숨 쉬는 것 자체가 감사의 시작이다.사소해 보여도 그것은 결코 작지 않은 가치다.누구나 바쁜 시간 속에 살아가지만 그 속에서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면,하루하루가 조금씩 더 따뜻해질 것이다.이 작은 마음가짐이 쌓여 삶의 큰 힘이 되는 것을 나는 믿는다.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조금은 더 밝게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한다.[심선보]칼럼니스트머니파이 대표금융투자 강사월간 시사문단 신인상 시부문 작가 등단저서:‘마음이 머물다 간 자리’, ‘초보를 위한NPL투자 가이드’메일:ssonbo@nate.com]]></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10:44:27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사라지면 끝이다...기후위기 속 ‘풍혈지’ 보전 시급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3398</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기후변화로 인해 북방계 및 냉량성 식물의 서식지가 점차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중요한 서식지 ‘풍혈지’가 주목받고 있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맞아 우리나라 주요 풍혈지가 희귀·특산식물과 북방계 식물이 서식하는 중요한 생태 공간임을 알리고 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풍혈지는 암괴가 쌓인 사면에서 형성되는 특수 지형으로, 여름철에는 지하의 찬 공기가 분출되어 주변보다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 독특한 미기후 환경을 만든다. 이러한 환경은 일반적인 저지대에서는 생존이 어려운 북방계·냉량성 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미세서식 환경을 제공한다.국립수목원이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전국 주요 풍혈지 25개소에서 총 1,203분류군의 관속식물이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희귀식물 82분류군, 특산식물 61분류군, 한반도 북방계 식물 212분류군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한반도 전체 관속식물 3,975분류군 대비 30.3%에 해당하는 식물이 풍혈지 주변에서 서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대표적으로 백작약, 복주머니란 등 희귀식물, 병꽃나무, 할미밀망 등 특산식물, 야광나무, 돌단풍, 주저리고사리 등 북방계 식물이 풍혈지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부 희귀·특산식물은 1~2개 풍혈지에서만 확인되는 등 제한적인 분포 특성을 보여, 풍혈지의 훼손이나 환경 변화가 곧바로 개체군 감소와 국지적 소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풍혈지는 저지대에서도 북방계·냉량성 식물이 생육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기후변화 속에서 생물종의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에 취약한 한반도 북방계 식물이 장기간 생존할 수 있는 ‘기후 피난처(climate refugia)’로서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최근 기온 상승과 탐방객 증가, 개발 압력, 외래식물 유입 및 확산 등으로 인해 풍혈지의 생태환경이 점차 변화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와 과학적 보전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국립수목원 산림생물보전연구과 신현탁 과장은 “풍혈지는 기후위기 시대에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태 공간”이라며, “풍혈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보전과 연구를 통해 미래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10:31: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곽흥렬 칼럼] 오늘도 무사히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339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저물손이다.저쪽 멀리서 사람 형상의 물체 하나가 가물가물 눈에 들어온다.어렴풋이 윤곽선만 보일 뿐 남잔지 여잔지,젊은인지 늙은인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서로의 거리가 시나브로 좁혀지면서 환청처럼 아득히 들리던 발자국 소리가 또렷해진다.그리고 몇 분 뒤,서로의 숨결이 느껴지는 지점에까지 이르렀을 때 비로소 형상의 정체가 확연히 드러났다.평소 면을 트고 지내는 스님이었다.회갈색 장삼에다 암적색 가사를 걸쳤다.파르라니 깎은 머리에 밀짚모자를 눌러쓰고 등에는 바랑을 메었다.스님임을 알아본 순간 내 두 손은 나도 모르게 가슴께로 모아졌다.길을 가다 스님만 만나면 나는 어김없이 합장을 하고서 반배를 올린다.어쩌다 알고 지내는 스님과 마주치게 되는 수도 없진 않지만,전혀 낯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내가 굳이 불교 신자여서 이 같은 행동을 취하는 건 아니다.그저 평소 스님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저절로 우러나오기 때문이다.윤리 도덕이 땅에 떨어져서일까,요즘 세상은 최후의 정신적 보루인 종교마저 타락하여 구도자다운 구도자를 찾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하루가 멀다고 터지는 그네들의 갖은 비리와 비행 소식을 접하면서 그런 비판의 목소리에 일견 고개가 끄덕여지는 면이 없진 않다.하지만 어느 사회,어떤 집단엔들 미꾸라지야 항시 있어 온 것 아니던가.누가 뭐라 하든,대다수의 구도자는 치열하게 수행의 길을 가는 분들이라는 나의 신념에는 조금치의 흔들림도 없다.다른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그래도 그분들이 존재하기에 각다귀 같은 세상이 그나마 이 정도라도 평형을 잃지 않고 지탱해 나가지 않을까 싶어지기도 한다.지금은 추억 속의 풍경이 되어 버렸지만,우리가 어렸을 적만 해도 버스를 탈 때면 운전석 앞 유리창에 붙은 참 귀한 글귀 하나를 심심찮게 만나곤 했었다.무릎을 단정히 꿇은 채 두 손을 꼬옥 모아 쥐고 하늘을 우러러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의 소녀상과 함께 적힌‘오늘도 무사히’라는 문구였다.날이면 날마다 하루 종일 승객들을 태워 나르느라 버스 기사들은 얼마나 고단하고 힘에 부쳤을까.몸과 마음이 지칠 때마다 그 글귀를 보면서 다시금 기운을 내곤 하였을 게다.아니,소녀상의 글귀가 비단 기사 혼자만의 안전을 위해 거는 자기최면의 기도라 할 수만은 없었으리라.오히려 버스 안 승객들인 불특정 다수의 무사를 비는 기원의 의미가 아니었을까.스님들을 만날 때마다 내가 깍듯이 예를 갖추는 것도 바로 그 선지식들이 사진 속의 소녀처럼 우리 같은 중생을 위해 매일같이 축원을 올려 주기 때문이라는 생각에서이다.불가에서 드리는 염불 기도는 자기 혼자만 잘되고 복 받으며 살고 싶다는 이기심의 발현이 결코 아니다.거기에는 내가 행하는 이 기도가 널리 일체중생에게 미쳐져서 모두 함께 열반의 언덕에 이르기를 염원하는 보살심이 깃들어 있다.지난날 내 불교에 대한 알음알이가 일천日淺했던 시절에는 출가승으로 사는 삶이 세상사 가운데 가장 쉬운 줄로 알았다.남들은 하루하루 전쟁터 같은 생존의 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이치는데,노상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신선놀음하듯 가만히 앉아 염불이나 외고 명상이나 하며 지내니 천지에 그보다 더 편한 일이 없을 것 같이 여겨졌었다.어머니가 생전에 이따금“중노릇,그것 아무나 할 수 있는 거 아니다”라고 하셨을 때도‘뭐 그러려고?’싶어 도무지 믿으려 들지 않았다.한 해 두 해 삶의 나이테가 감기면서 알량한 식견이나마 생겨나고,조금씩 그 비밀스러운 세계를 알아가게 되면서 세상에는 승려로 지내는 일만큼 겨운 삶도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비로소 깨달을 수 있었다.스님들은 뭣 때문에 지난至難한 고행의 길을 자청하여 걸어가려는 것일까.아침저녁으로 행해지는 예불 소리를 들으면서 오래 품어 온 의문이 풀렸다.추우나 더우나 좋은 날이나 궂은 날이나,어느 하루도 거르지 않고 부처님 앞에 올리는 그 기도 속에는 자기 자신에게로 향하는 이기심보다는 일체중생의 평안과 행복을 비는 간절한 발원이 깃들어 있었던 게다.그 회향의 기도 덕분으로 나는 이날 이때까지‘오늘도 무사히’지내오게 된 것이 아닌가 싶어진다.이 무주상보시의 은공을 무엇으로 갚음할 수 있으랴.스님만 만나면 올리는 나의 합장 공경에는 거기에 그저 반푼어치라도 보답이 되었으면 하는 어쭙잖은 소망이 담겼다.오늘은 내가 나와 아무 상관이 없어 보이는 이들에게‘오늘도 무사히’를 마음속으로 외우며 기도한다.아니,아무 상관이 없는 게 아니다.연기법으로 헤아리면 세상천지 그 무엇인들 인연의 사슬로 얽히고설키지 않은 것이 어디 있겠는가.지금 이 순간 세월의 강물에 실려 흘러가고 있는 모든 목숨 가진 존재들이여!“부디 오늘도 무사히……”[곽흥렬]1991년《수필문학》, 1999년《대구문학》으로 등단수필집『우시장의 오후』를 비롯하여 총12권 펴냄교원문학상,중봉 조헌문학상,성호문학상,흑구문학상,한국동서문학 작품상 등을 수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기금 받음제4회 코스미안상 대상 수상김규련수필문학상 수상유혜자수필문학상수상이메일kwak-pogok@hanmail.net]]></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10:32:1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마이스터고등학교의 여학생 입학제한은 차별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3387</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 이하 '인권위')는 2026년 5월 6일 교육부장관에게,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여학생의 마이스터고등학교 입학이 제한되지 않도록 관리ㆍ감독할 것과 예산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표명하였다.진정인은 일부 마이스터고등학교가 남학생만을 신입생으로 선발하거나 여학생 선발 비율을 낮게 설정하고 있어 여학생 입학이 제한되고 있으며, 이는 합리적 이유 없이 성별을 이유로 교육 기회를 제한하는 차별에 해당한다며 개선을 요구하는 진정을 제기하였다.이에 대해 교육부는 일부 마이스터고등학교가 남학생만을 선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답하였다. 그러면서도 기존 인권위의 유사 결정례에서 이러한 운영 방식이 성차별적 요소임을 지적한 바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마이스터고등학교 정례협의회를 통해 관련 사항을 안내했으며 지속적으로 시도교육청 협의회를 통해 균형있는 학생 선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에 대한 인권위 조사 결과, 전국 54개 마이스터고등학교 중 약 74%에 해당하는 40개교는 성별 구분 없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나, 14개교는 성별 모집정원을 달리 설정하고 있으며, 특히 기계ㆍ자동차ㆍ전기ㆍ전자 등 공업 분야 9개교는 여학생을 전혀 선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인권위 아동권리위원회(소위원회 위원장: 김학자 상임위원)는 일부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남학생만을 모집하거나 여학생 선발 비율을 낮게 설정하고 있는 것은「헌법」 제11조의 평등권 및 「국가인권위원회법」제2조 제3호에서 정한 교육 영역에서의 성별에 의한 불합리한 차별행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보고 교육부에 이를 개선할 것을 의견표명하기로 결정하였다.아울러 마이스터고등학교 중 공업 분야에서도 이미 여학생을 모집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들이 다수 존재하며, 일부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여학생 교육이 수월하지 않다는 이유로 여학생의 입학을 제한하는 것은 합리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다.또한, 여학생 거주 지역 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여학생을 선발하지 않는 경우 다른 지역 내 학교에 지원해야 하는 상황에서 여학생만 원거리 진학에 따른 부담을 져야 한다는 점과, 특히 전국 유일한 에너지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의 경우 남학생만을 선발하고 있어 여학생에게 해당 분야의 교육 기회를 박탈한다는 점 등에 주목하였다.따라서 인권위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여학생의 마이스터고등학교 입학이 제한되어 여학생들이 남학생들과 동등한 교육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는 관행이 시정될 필요가 있다는 점과 제도를 총괄하는 교육부가 관리ㆍ감독과 더불어 교육기관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예산 지원 방안을 반드시 마련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상기와 같이 의견표명하였다.]]></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10:31:3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금요일의 책] 시를 걷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3373</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마음으로 떠나고 심장으로 돌아오다짧다. 강렬하다. 그래서 따뜻하다. 가장 독한 언어를 찾아 마라도에서 임진강까지 시를 걸었다. 문장과 기행 사이의 행간을 헤엄치며 건져 올린 상처와 기쁨을 전승선 시인은 이 시집에 오롯이 녹여 놓았다. 길 위에서 길을 찾았다. 그래서 길이 언어가 되었다. 길 위로 한 생애를 끌고 와 길 위에서 한 생애를 전언했다. 사진으로 말하고 언어로 쓴 진솔한 문장은 삶의 민낯을 생생하게 표현해 냈다. 풍경 언저리에 있는 오래된 상처들에게 손을 내밀고 시의 언어로 다시 치유하며 한발 한발 세상을 향해 걸어 나갔다. 마라도, 지리산, 동강. 청산도, 진주남강, 양양낙산사, 죽변항, 다도해, 경주남산, 임진강을 여행하며 고립과 결핍을 넘어 사색과 성찰로 찬찬히 세상을 바라본다. 이 책은 ‘그림 속에 시가 있고 시 속에 그림이 있다’는 시화상간(詩畵相看)처럼 포토포엠의 스토리텔링 구조로 되어 있다. 세상의 두려움을 극복한 시인의 언어 너머로 연민과 인연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감을 독자와 나눈다.▶ 출판사 서평인문기행을 통해 뻔하고 상투적인 인생을 찬미하다전승선의 시집 ‘시를 걷다’는 인문기행을 통해 길어 올린 기행 시다. 낯선 세계의 풍경 속으로 들어가서 만난 뻔하고 상투적인 사람들의 삶을 위로하며 소통한다. 마라도에서 임진강까지 열 곳을 기행하며 기록한 간명하고 정직한 시어의 행간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네 보통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물처럼 흐르고 있다. 낯선 것들이 친숙함이 되기까지 시인의 눈과 귀와 마음을 통해 상처를 어루만져 주며 공감을 이끌어 낸다. 마라도의 겨자씨 같은 아이들, 지리산 산신령 같은 할머니, 다도해의 섬 처녀, 죽변항의 외국인노동자, 청산도의 어미 소, 낙산사의 새로워지는 봄, 동강의 뱃사공, 진주남강의 맹렬한 적막, 경주남산의 아름다운 약속, 임진강의 금단의 땅을 넘는 재두루미 등 생생한 삶의 순간들을 마주하게 된다. 포토포엠의 스토리텔링 구조를 담고 있는 ‘시를 걷다’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시적 긴장감 속에서 진정한 시인의 노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시를 걷다 | 전승선 - 교보문고]]></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10:05:4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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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요일의 책] 시를 걷다 - 코스미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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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꽁다방의 쌕고양이가 주는 보약 한 문장] 마크 트웨인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3368</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꽁다방의 쌕고양이가 주는 보약 한 문장]마크 트웨인안녕하세요.꽁다방의 쌕고양이입니다.오늘도 따뜻한 커피 한잔과 마음의 꽃이 피는 한 문장을 그대에게 보냅니다.오늘은 미국의 저널리스트이며 작가로,《톰 소여의 모험》이라는 아동소설을 썼고 미국 풍자 문학가로 유명하며,미국 문학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마크 트웨인의 명언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굶주린 개를 주워 잘 돌보면 그 개는 절대 당신을 물지 않을 것이다.이 점이 바로 인간과 개의 근본적인 차이점이다.If you pick up a starving dog and make him prosperous, he will not bite you. This is the principal difference between a dog and a man.커피가 식기 전,이 문장을 가슴에 넣고 가세요.꽁다방의 쌕고양이는 늘 이 자리에서,그대의 내일을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10:04:39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이장영의 삶과 시 사이] IMF를 회상하며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336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IMF를 회상하며눈을 비비고 텃밭에 물을 주려니밤새 고라니가 상추를 몽땅 뜯어 먹고그림같이 가꿔온 텃밭을 짓밟아 버렸네멍하니 과거의IMF상황이 떠 오르네한때는 전 세계를 겁 없이 돌아다니며하는 일마다 박수받고 꽃을 피웠는데1997년11월22일 밤IMF가 터지면서아득한 하늘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었지회사에서는 연일 비상대책을 논의하고직원들은3교대로 출근해 대기하면서월급의50%를 반납하기로 하였건만결국은 얼마 후 간판을 내리게 되었지그러나 집에서는 정상적으로 출근하여오전에는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고오후엔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만나보니멀쩡한 회사들도 부서통합과 기구축소로대기발령과 권고사직 명예퇴직의 상태우리는 금 모으기까지 하면서 견디고각고 끝에 오늘날의 평안을 찾았는데텃밭의 소일거리도 참 고맙고 행복하다네[이장영]시인칼럼니스트일어통역사부동산개발 대표]]></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10:04:16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amp; quot;10대부터 80대 모델까지 청계천 런웨이&amp; quot;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3350</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오는27일 저녁7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상무대에서'청계 라이브 패션쇼'를 개최한다고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Spring Swing'을 주제로, 10대부터8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모델100여 명이 함께하는 특별한 패션쇼다.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재·졸업생이 모델로 참여하고 모델학과 학과장 이은미 교수가 총연출을 맡았다.특히 최고령 만81세 장정례 씨와 최연소 만18세 최태술 씨 등 시니어와 청년 세대가 한 무대에 올라 연령의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쇼는'꿈꾸는 사람들을 위하여'를 세부 테마로,서울의 봄날을 패션 언어로 담아낸다.재즈·뮤지컬·팝의 감성을 패션쇼 형식으로 재해석해 음악과 패션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진다.모델들의 댄스 퍼포먼스도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2026년 서울색인'모닝옐로우(Morning Yellow)'를 무대 전반에 녹여내,도시와 패션이 만나는 특별한 접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는 스트릿부터 퓨전 한복까지 열 가지 컨셉으로 구성된다.시작은 동대문DDP패션몰과 디오트 브랜드의 스트리트 패션으로 문을 열고,중반부에는 블랙 앤 화이트 수트에 주얼리를 매치한'모던 클래식'룩과 드레스로 우아함을 표현한'엘레강스 나이트'가 이어진다.마지막 피날레는 퓨전 한복으로 한국 고유의 멋을 선보인다.이번 쇼는 동대문 의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구청과 협력하여DDP패션몰 입점 브랜드(미쉘리2,보물섬, ARISU)및 디오트 입점 브랜드(마리앤,리피트마크,노디,하이컬러)가 참여한다공단은 청계천과 동대문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패션쇼를 기획했다. '청계 라이브 패션쇼'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90-7134)로 문의하면 된다.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quot;이번 청계 패션쇼를 방문하시면 일상에서 보기 힘든 세대공감 패션쇼를 직접 경험하실 수 있을 것&quot;이라며, &quot;앞으로도 청계천을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quot;고 밝혔다.]]></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10:03:50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식중독 예방 위해 장례식장·키즈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500곳 특별점검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334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오는 28일까지 도민이 즐겨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접객업소 500여 곳을 대상으로 31개 시군과 합동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초여름에 접어들면서 음식이 쉽게 상하고 세균 번식이 빨라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장례식장, 결혼식장, 스크린골프장, 키즈카페 등 많은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함께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조리장·시설의 위생적 취급뿐만 아니라 ▲냉장·냉동 적정 온도 관리 ▲칼·도마의 채소·생선·육류 구분사용 등을 철저히 점검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아울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경기도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함께 당부할 예정이다. 영업자는 점검자의 식품위생감시원증을 확인하고 의심되는 경우 해당 시군 콜센터를 통한 위생관리부서로 확인해야 한다.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와 함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도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10:02:4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힐링음악] 방관자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96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방관자사려 깊은 따스함에는질문 따위는 필요하지 않다네이제 난 온화함과 따스함을 구별하며고독으로부터 한결 편안해졌지속박을 피해 자유를 갈망하는 어리석음은마음 밖 쓰레기통으로 던져 버렸다네과거와 작별하고 미래와도 이별해해가 뜨면 의심 없이 일어나고배고프면 의심 없이 밥을 먹고잠이 오면 의심 없이 눈을 감는고라니처럼 단순한 방관자라네나는 애쓰지 않는다네자연이 애쓰고 있으니까나는 일하지 않는다네자연이 일하고 있으니까나는 이루지 않는다네자연이 이루고 있으니까나는 나에게 방관하는 방관자“그대는 그대에게 고정된 은유가 아니라훨씬 더 자유로운 은유라네”Thoughtful warmthasks no questions.Now I know the differencebetween kindness and comfort,and solitude no longer hurts.I’ve thrown awaythe foolish longing for freedomborn of fear—into the trash outside my mind.No more farewells to the past,no more promises to the future.When the sun rises, I rise.When I'm hungry, I eat.When I'm tired, I sleep—like a water deer,simple and still.I do not strive—Nature strives.I do not labor—Nature labors.I do not achieve—Nature achieves.I am a bystandereven to myself.“You are not a fixed metaphor to yourself—but something far more free.”노래시:전승선작 곡: SUNO노 래: SUNO]]></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11:27:19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고석근 칼럼] 특권 중의 특권은 진정한 자신이 되는 것이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961</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시간의 구박받는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취하라.노상 취해 있으라!술에건,시에건,미덕에건,당신 뜻대로.-샤를 보들레르, &amp;amp;lt;취하시오&amp;amp;gt;부분오늘 아침‘술 끊는 대한민국’이라는 기사를 보았다.“술 대신 러닝 등 취미생활…20대 주류 섭취량도1년 만에30%이상 감소.고물가 영향 술 소비 감소 추세에‘취하지 않는 삶’새 문화까지 겹쳐”나는 어린 시절을‘주막듬’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보냈다.주막듬이라는 이름답게30호도 되지 않는 마을에주막이 세 개나 있었다.늘 주막에서는 왁자한 웃음소리가흘러나왔다.그런 분위기에서 자라서인지나는 술을 사랑한다.‘노상 취해 있으라!술에건,시에건,미덕에건,당신 뜻대로.’‘취하지 않는 대한민국’괜찮을까?많은 사람이‘시간의 구박받는 노예’를 견딜 수 없어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취하지 않는 삶’에진정한 자신이 되는 길이 있을까?[고석근]수필가인문학 강사한국산문 신인상제6회 민들레문학상 수상.이메일:ksk21ccc-@daum.net]]></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11:26:1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새로 나온 책] 여행자의 노래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957</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시로 살아가는 율동시회율동시회는 열 번째의 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우리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를 쓰고 시의 방식으로 살아보려 노력한 시인들이었습니다.세계를 천천히 보고,더 깊이 느끼면서,함부로 말하지 않으며,시적 대상 앞에서 감동하고 감탄하는 마음으로 시를 써온 시인들입니다.그리고 시인이기 전에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교수님의 가르침을 마음 깊이 새기며 십 년을 하루 같이 보낸 시인들입니다.이제 우리는 자신만의 언어로 써 온 작품들을 모아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언제나 겸손한 모습으로 모범을 보여 주신 허형만 교수님!율동시회 시인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분신인 것처럼 좋은 시인의 길을 가도록 이끌어 주신 교수님의 사랑에 시인들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교수님의 열정과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우리 모두 시에 대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로 살아가는 시인이 되시기를 기원하고 축복합니다.동인지 출간을 위해 애써준 김현정 시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율동시회가 십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기뻐하며,율동시회 십 주년 기념 동인지 출간을 축하합니다.고맙습니다.2026년 봄율동시회 회장 정인선[편집인의 말]김현정 시인이 책의 표지와 삽화 사진은 모두 사막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높고 낮은 사구 사이사이 사막의 꽃이라 불리는 오아시스가 무려140여 개.대부분이 염호로 되어있어 몽골어로‘미스터리한 호수들’이라는 뜻을 갖는 바단지린이라는 사막입니다.이러한 사막을 배경으로 독자들은 서른두 명의 시인들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이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140여 편의 시를 만나 볼 수 있게 됩니다.고단하고 외롭고 아픈 별들이 내려와 쉬었다 갈 수 있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시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율동시회10주년 기념『여행자의 노래』시집을 편집하여 세상에 내놓습니다.초대시●허형만|봄날외1편동인시●권정이|초봄외4편●김경명|간월도看月島외4편●김광웅|앞산 공원 행복외4편●김문식|목마름에 아비는 젖을 물리고외4편●김진석|잠들지 않은 밤외2편●김현정|아파트,아파트외4편●노석주|초록 향기외2편●류정아|오줌싸개외4편●박미선|주님 가신 길외4편●박순미|딸아!외4편●박하영|곱게 저물어 갑시다외4편●박해연|의자에 추억 서리고외4편●박현구|빙하氷河외4편●백정희|산다는 건외4편●서창록|개망초 외4편●송규정|봄비 내리니 외4편●송희수|개망초를 생각하다가 외4편●신미숙|꽃집 막내 외3편●유영석|서가에서 외4편●윤영옥|살풀이1외2편●이선주|입대하던 날 외4편●이 숨|한 톳의 바다 외3편●전나문|간월도의 매화 경經외4편●정서윤|야생의 자유와 고독한 눈빛과 별 없는 밤하늘 외3편●정유경|무지개 외4편●정인선|푸석한 과거 외4편●조정희|고양이 외3편●진정희|기차를 타고 외4편●한용수|찔레 외4편●허정인|수레국화 외4편●황옥자|술래잡기 외4편]]></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11:25:30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작은 벌 한 마리의 기록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953</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을 맞아 오는 5월 20일(수),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 종합연구동 및 광릉숲 일대에서 “제1회 비블리츠 코리아 2026(BeeBlitz Korea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림생태계의 핵심 수분매개곤충인 야생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꿀벌 중심으로 논의되어 온 수분매개곤충 보전의 시야를 야생벌 다양성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비블리츠(BeeBlitz)’는 특정 지역의 다양한 생물종을 짧은 시간 안에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조사하는 바이오블리츠(BioBlitz) 방식 가운데, 수분매개곤충, 특히 벌의 다양성과 서식 현황을 집중적으로 관찰·기록하는 시민과학 활동이다.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지역 시민들이 정원과 공원에서 벌을 촬영하고 연구자들과 공유하는 시민참여형 벌 모니터링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올해 처음 열리는 비블리츠 코리아(BeeBlitz Korea)는 국립수목원을 중심으로 서울환경연합, 생명다양성재단, 세계자연기금(WWF), 벌볼일있는사람들, 강원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 시민과학자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 행사로 운영된다.참가자들은 광릉숲 일대에서 야생벌을 직접 관찰하고, 시민과학 플랫폼인 아이내추럴리스트(iNaturalist) 앱을 활용해 사진과 관찰 정보를 기록한다. 이번 조사는 생물을 채집하지 않고 현장에서 관찰·촬영한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검토를 거쳐 광릉숲 야생벌 다양성 연구와 수분매개곤충 보전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확보된 야생벌 관찰기록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권역별 수목원, 대학, 시민단체 등과 연계한 Pollinator BioBlitz Korea Network 구축과 정례 BeeBlitz 확대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작은 벌 한 마리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일은 건강한 숲과 생태계를 이해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비블리츠 코리아(BeeBlitz Korea)를 계기로 꿀벌 중심으로 논의되어 온 수분매개곤충 전의 시야가 야생벌 다양성으로 확장되고, 시민과 함께하는 산림생물다양성 조사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11:22:29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문용대 칼럼] 나도 복권 당첨될 수 있을까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95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어느 시인이 쓴‘인생이라는 복권’이라는 글을 읽다가 잠시 생각에 잠겼다.시인은 길을 걷다‘로또 명당1등 당첨자55명 배출’이라는 화려한 선전 문구를 보았다고 한다.그 문구 앞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렸다.칠십 평생,어머니는 매주 거르지 않고 복권을 사셨지만,단 한 번도 행운의 주인공이 된 적이 없으셨다.딸인 시인의 눈에는 그런 어머니가 안쓰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의아했을 것이다.‘어쩌면 저렇게 뻔한 상술에 속고도 또 속고 싶으실까’하는 애정 어린 타박이 글 속에 묻어났다.하지만 그 풍경은 비단 시인의 어머니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주말이면 복권 판매점 앞은 늘 인산인해를 이룬다.그 모습을 볼 때마다 나는 예전 내가 일하던 잠실역 주변의 풍경을 떠올리곤 한다.그곳의 복권 판매점은 주말이 아니어도 활기가 넘쳤다.특히 점심시간이면 인근 직장인들이 쏟아져 나와200미터가 넘는 긴 줄을 서는 것이 예사였다. 2023년11월 당시,그 가게 앞에는‘1등19회 당첨’이라는 위풍당당한 숫자가 붙어 있었다.혹시 시인이 본 명당이 그곳인지도 모른다.나는 그곳을 지날 때마다 줄을 선 사람들의 뒷모습을 사진으로 몇 차례 찍어두기도 했다.과연 저들 중 몇 명이나 꿈꾸던 행운을 거머쥐게 될까.사실 냉정하게 따져보면‘명당’이라는 것도 결국 통계의 마법일지 모른다.저렇게 많은 사람이 매일같이 줄을 서서 사는데,당첨자가 많이 나오는 것은 어쩌면 수학적인 당연함일 것이다.명당이라서 사람이 몰리는 것인지,사람이 몰려서 명당이 된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그 긴 행렬은 그 자체로 현대인의 간절한 기원을 담은 풍경화처럼 느껴졌다.나 역시 주변을 둘러보아도 실제로 복권1등에 당첨됐다는 사람을 본 적은 없다.시인의 어머니처럼 대다수의 사람은 낙첨의 쓴맛을 보면서도 다시 지갑을 연다.누군가는 이를 두고 희박한 확률에 던지는 헛된 돈 낭비라 치부할지도 모른다.그러나 복권을 사는 이들의 마음속에는 단순히‘돈’이상의 무엇이 들어있다.누군가는 커피 한 잔을 덜 마시고,누군가는 담배를 끊는 대신 그 돈으로 일주일치의 희망을 산다.껌값 정도의 소박한 지출로 당첨 발표를 기다리는 설렘을 얻는다면,그것은 메마른 삶의 활력이자 비타민 같은 존재가 아닐까.게다가 술을 마시고 허공에 날려버리는 돈보다,좋은 일에 사용되는 복권 기금에 보탬이 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것은 일종의‘기부’이기도 하다.복권이라는 작은 종이조각이 가져다준 드라마틱한 인생 반전 사례들은 우리를 더욱 솔깃하게 한다.2024년 미국 뉴저지에서 들려온 소식은 그 인내의 결실이 얼마나 큰지 보여준다.한 남성은 무려7년 동안 단 하나의 숫자 조합만을 고집하며 복권을 샀다.주변 사람들은 그를 향해 미련하다고 비웃었지만,그는 마침내1조5천억 원이라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당첨 직후 그가 내뱉은“이제야 번호를 바꿀 수 있겠군”그 한마디는,오랜 고집이 빚어낸 해학이자 최고의 승전보였다.따뜻한 신의가 담긴 이야기도 있다. 1984년 뉴욕의 어느 식당,단골 경찰관 필리스는 지갑에 현금이 부족해 밥값 대신 복권 당첨금의 절반을 나누기로 식당 주인과 약속했다.장난처럼 건넨 제안이었지만,며칠 뒤 그 복권은600만 달러라는 거액에 당첨되었다.필리스는 망설임 없이 친구를 찾아가 당첨금의 절반인300만 달러를 건넸고,이 실화는 훗날 영화&amp;amp;lt;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amp;amp;gt;로 제작되어 세상에 알려졌다.돈보다 귀한 것은 사람 사이의 약속임을 증명한 사례다.우리나라의 사례 중에는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한국적인 풍경도 있다.부산의 한 남성은 꿈속에서 돌아가신 조상님으로부터 번호를 전해 듣고는,잠에서 깨자마자 잊을세라 벽지에 번호를 받아 적었다고 한다.그 간절함이 통했는지 그는1등 당첨의 주인공이 되었고,당첨금 일부로 문중의 선산을 돌보며 조상에 대한 예우를 다했다.또 어떤 이는 직장 상사에게 호된 질책을 듣고 쓰린 마음을 달래려 술을 마시다 무심히 산 복권 한 장으로 인생을 바꿨다. &quot;그날 혼나지 않았다면 복권을 사지도 않았을 것&quot;이라 말하는 그의 소회는 우리 삶의 불운과 행운이 얼마나 긴밀하고도 얄궂게 얽혀 있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이런 이야기들을 접하다 보면 나 역시 엉뚱한 상상을 해본다. ‘정말 좋은 곳에 쓸 테니 저에게도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정성껏 신께 기도해 볼까 하는 생각 말이다.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는데,나의 이 간절한 마음이 하늘에 닿아 숫자 몇 개쯤 살짝 일치시켜 주지는 않을까 기대해 보는 것이다.시인은 글에서 참 재미있는 비유를 들었다.결혼이야말로 일생일대의 가장 큰 복권을 사서 평생 긁어가는 일이며,그래서 결혼이 참 좋은 일 같다는 생각이다.긁을 때마다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긴장감,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환호하는 그 과정이 복권과 닮았다는 뜻일 게다.생각해보면 복권 한 장 사는 돈 오천 원은 누군가에게는 껌 값이고,누군가에게는 담배 한 갑이다.그 돈으로 일주일 동안&quot;혹시나&quot;하는 설렘,그것으로 충분한 것 아닐까.당첨되면 좋고,안 되면 좋은 일에 기부한 셈 치면 그만이다.이번 주말에도 잠실역 그 명당자리에는 여전히 긴 줄이 늘어설 것이다.나도 그 줄 끝에 슬쩍 서서,당첨되면 무엇을 할지 기분 좋은 고민이나 한 보따리 사 들고 오고 싶다.[문용대]한국수필 수필문학상 수상문학고을 소설문학상 수상지필문학 창립10주년기념 수필부문 대상 수상코스미안뉴스,브레이크뉴스 고정 필진한국예인문학,지필문학,대한문학,각종 문학카페 활동대한문학 부회장,지필문학 이사수필집‘날개 작은 새도 높이 날 수 있다’, ‘영원을 향한 선택’이메일:myd1800@hanmail.net]]></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11:21:5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바다 위 살아있는 국가유산, 조선통신사선 화성 뱃놀이 축제서 시민과 만난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948</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조선통신사선을 활용한 해양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표 축제와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를 연계하여 국민에게 우리 전통 한선의 우수성과 해양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국가유산 활용 모델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조선통신사선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2018년 실물 크기로 재현한 조선시대 외교선이다. 2023년부터 한·일 뱃길 재현 항해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5년에는 조선통신사 파견 이후 261년 만에 일본 오사카항 입항에 성공하며 우리 전통 조선기술과 항해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린 바 있다.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 참여를 위해 조선통신사선은 지난 5월 15일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앞 해상 계류장에서 화성시 관계자와 목포 관내 유관기관장, 문화관광해설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항해 안전기원식을 갖고 서해 항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19일 목포를 출항한 조선통신사선은 위도와 신진도를 거쳐 화성시 전곡항에 성공적으로 입항하였다.화성 전곡항에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선상박물관과 승선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조선통신사선 내부 전시와 해설을 통해 조선시대 외교와 해양교류의 역사를 이해하고, 실제 항해 체험과 전통문화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특히 선상박물관에서는 조선통신사선 재현 과정, 한·일 뱃길 재현 항해 기록, 판옥선 복원 연구 성과 등을 영상과 해설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으며, 승선 체험은 하루 2회씩 총 8회 운영되어 약 450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승선 체험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hcf.or.kr)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 누리집(www.seamuse.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역사문화자원으로 재현한 조선통신사선을 평화의 상징물로서의 의미를 높이고, 국민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국내외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해양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11:20:5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목요일의 책] 단독자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877</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거침없는 상상력과 감각적인 문장으로 그려낸 강렬한 서사의 세계이토록 존귀한 나는 누구인가. 이토록 하찮은 나는 누구인가. 그러나 나는 누구도 아니다. 운명을 창조한 신이 바로 나다. 그 창조된 운명을 경험하는 내가 바로 신이다. 위대한 신과 나는 결코 분리된 적이 없다. 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한다.‘단독자’는 전승선 작가의 세계관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오랫동안 사유하고 사색하여 깊이 받아들인 정신적 가치를 이 작품 안에 고스란히 녹여 냈다. ‘나’라는 존재는 신비로우며 매혹적인 미지의 세계다. 모험과 기적이 가득한 미지의 세계로 참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인간 내면의 경이로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진정한 여행은 자기 자신에 대한 발견에서 출발한다. 여행을 멈추지 않은 것은 여행이 곧 수행이며 삶이기 때문이다.경주 선도산에서부터 서울, 몽골, 중국, 네팔, 인도, 티베트에 걸친 대장정의 여행을 통해 신비롭고 환상적인 세계로 독자들을 인도한다. 찰나와 영원을 오가며 인간 본질에 대한 근원적 메시지를 던진다. 거침없는 상상력과 감각적인 문장은 이 작품에 몰두할 수 있는 매력이다.단독자 | 전승선 | 자연과인문 - 교보ebook]]></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08:59:5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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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요일의 책] 단독자 - 코스미안뉴스</title> 
              <url>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4801186162638</url>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87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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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서문강의 문화 노마드] 스페인 투우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875</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서문강의 문화 노마드]스페인 투우안녕하세요,서문강입니다.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지혜와 경험은 자연스럽게 문화가 됩니다.사소한 것부터 특별한 것까지,그 이야기를 따라 여러분과 함께 떠나보려 합니다.이 여정은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계를 다시 만나는 길입니다.자,함께 가볼까요. Let’s go.오늘은 죽음과 맞서는 인간의 의식과 함께 살아온 스페인의 오래된 문화 투우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투우는 원래 귀족들의 용맹을 보여 주는 의식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시간이 흐르며 광장으로 내려왔고,사람들은 그 안에서 용기와 명예,죽음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았습니다.화려한 금실 의상을 입은 투우사는 단순한 선수가 아니라,일종의 예술가처럼 여겨졌습니다.몸짓 하나,시선 하나에도 리듬과 상징이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특히 마지막 순간,거대한 황소와 정면으로 마주하는 장면은 스페인 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줍니다.인간은 늘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지만,그 두려움 앞에서 어떻게 서 있는가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투우를 스포츠가 아니라“죽음과 맞서는 인간의 의식”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투우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었습니다.고대 이베리아반도 사람들은 황소를 힘과 생명의 상징으로 여겼고,중세 시대 귀족들은 말을 타고 황소와 맞서는 용맹을 과시했습니다.시간이 흐르며 오늘날의 형태로 바뀌었고,투우사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채 하나의 예술가처럼 경기장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스페인 사람들이 투우를 단순한 싸움으로만 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그들에게 투우는 죽음을 마주하는 인간의 태도,공포를 다루는 방식,그리고 명예와 자존의 미학이었습니다.투우사의 느린 걸음과 천의 움직임 하나까지도 춤처럼 여겨졌고,관중은 힘이 아니라‘얼마나 아름답게 두려움을 견디는가’를 바라보았습니다.투우는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파블로 피카소는 황소를 인간 본성의 상징처럼 그렸고,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스페인의 투우 문화를 사랑하며 인간의 용기와 죽음에 대해 깊이 사유했습니다.투우장은 단순한 경기장이 아니라,인간존재를 드러내는 무대였던 셈입니다.투우가 오랫동안 살아남은 이유는,그 안에 인간의 오래된 본능이 담겨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두려움을 바라보는 일,위험 앞에서 자신을 증명하려는 욕망,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느끼는 묘한 전율 말입니다.인간은 문명을 만들었지만,동시에 여전히 본능의 그림자 속에 살아가고 있으니까요.오늘날 스페인의 젊은 세대는 새로운 방식으로 전통을 다시 바라보며 황소를 해치지 않는 축제 형태와 투우를 역사와 예술의 맥락 안에서 재해석하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서문강의 문화 노마드]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감사합니다.]]></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08:54:4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김관식의 대한민국 시골 풍속도] 폐비닐, 농약병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857</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폐비닐,농약병농부들풀 돋아나지 못하게폐비닐 씌워채소 농사 지었다.농사짓고 난 뒤폐비닐 아무데나 버렸다.농작물병충해 막기 위해농약을 뿌렸다.농약 빈병아무데나 버렸다.논과 밭에폐비닐,농약병흉측하게 흩어져 있었다.비닐과 농약병은 썩지 않아논밭에 그대로 남아서농사일 방해했다.[김관식]시인노산문학상 수상백교문학상 대상 수상김우종문학상 수상황조근정 훈장이메일:​kks41900@naver.com]]></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08:54: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국내외 중견·신진 작가 및 시민 참여 콘텐츠 등 총 25점의 미디어아트 작품 공개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85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봄밤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계절을 맞아 서울 전역의 공공 미디어아트 운영 통합브랜드인 ‘미디어아트 서울(Media Art Seoul)’의 2026년 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통해 서울의 밤을 감각적인 야외미술관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서울시는 오는 5월 22일(금) 노들섬 한강대교 하부 미디어파사드 ▴아뜰리에 노들의 2026년 첫 번째 전시 개막과 함께 ▴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오간수교 미디어파사드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등 총 5개 전시플랫폼의 봄 전시를 본격 운영한다. 전시는 에너지 절감 정책에 따라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집중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서울 도심 곳곳에서 야외 미디어아트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먼저 지난해 11월 개장한 ‘아뜰리에 노들’은 2026년 첫 번째 전시로 《시작의 근원(The Origin of All Beginnings)》을 선보인다. 전시는 ‘예술’, ‘동행’, ‘매력’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총 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예술’ 섹션에서는 이돈아, 최성록 작가가 참여해 자연과 인간, 현실과 가상이 교차하는 세계를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이돈아 작가는 길상화와 민화의 조형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조도〉와 인간 내면의 행복과 염원을 우주적 풍경으로 확장한 〈무한한 행복을 향한 여정〉을 선보인다. 최성록 작가는 용암과 데이터 세계를 결합한 신화적 풍경의 〈기원의 협곡〉과 상상의 구름 위에서 서울을 조망하는 〈서울하늘변신구름많음〉을 통해 도시를 낯설고 유쾌한 감각으로 재해석한다.‘동행’ 섹션에서는 시민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서울응원 봄메시지〉와 서울의 상징 해치를 통해 노들의 봄 풍경을 담아낸 〈해치와 서울 나들이〉를 전시한다.‘매력’ 섹션에서는 노들섬의 깃대종인 맹꽁이를 주인공으로 한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꼬마 맹꽁이의 모험〉을 통해 한강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계절의 순환을 친근하게 풀어낸다.광화문광장 일대에서는 세종문화회관 외벽의 대형 미디어파사드 ‘아뜰리에 광화’와 이순신장군 동상에서 해치마당으로 이어지는 ‘해치마당 미디어월’을 통해 봄의 감각과 도시의 풍경을 담아낸 작품 8점을 선보인다.중견작가가 참여하는 ‘아뜰리에 광화’ 봄 전시에는 구기정, 이예승 작가가 참여해 자연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생성적 풍경을 선보인다. 구기정 작가의 〈평평한 생태계〉는 사진과 3D 기술을 활용해 자연을 디지털 생태계로 확장하며, 이예승 작가의 〈몽유화유〉는 고전 〈몽유도원도〉의 감각을 현대적인 생성형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다.‘해치마당 미디어월’에서는 시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친화형 미디어아트 작품 6점을 전시한다. 랩오이, 해치와 소울프렌즈, 일러스트다, 화유, 터프쿠키, 제우스가 참여해 계절의 색채와 서울의 풍경을 하나의 미디어 정원처럼 풀어낸다.청계천 오간수교 하부에 조성된 ‘오간수교 미디어파사드’에서는 《청계 리브(LIVE): 초록 스프링》을 주제로 청계천의 생명력을 조명하는 전시를 운영하며, 서울역 만리동광장 우리은행 외벽의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는 시민들의 일상과 자연의 생명력을 주제로 한 작품 7점을 소개한다.생태 특화 플랫폼인 ‘오간수교 미디어파사드’에서는 청계천의 물길과 생태의 흐름을 시각화한 한수지 작가의 〈미시와 거시의 궤적: 연결된 수계〉, 생명의 움직임을 빛의 파동으로 풀어낸 프롬(PROME)의 〈초록의 파동〉, 도시와 데이터의 관계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추미림 작가의 〈전자구름으로의 여행 26〉 등 총 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신진작가 플랫폼인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봄 전시에서는 섭섭, 신모래, 이슬아 작가가 참여하는 ‘일러스트 협력전’과 김영우, 유영준, 이어진, 이창기 작가가 참여하는 ‘네이처 프로젝트전’을 운영한다. 섭섭의 〈하다〉, 신모래의 〈이상하고 다정한 휴일〉, 이슬아의 〈봄 속에서 길을 잃다〉 등 일상의 감각과 감정을 담은 일러스트 작품과 함께, 자연·기술·생성형 AI를 주제로 한 감각적인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선보인다.서울시는 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미디어아트 서울’ 통합 SNS(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 등)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체계적인 전시 안내를 위한 통합 매거진도 발행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2일 발행되는 파일럿 매거진에는 각 플랫폼의 전시 정보와 관람 안내, 찾아가는 길 등을 수록하며, 9월에는 첫 정식 매거진을 선보일 계획이다.5개 전시플랫폼은 올해 봄 전시를 시작으로 계절별 기획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며, 지난해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미디어아트 서울 전시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문화포털 및 서울시 누리집(news.seoul.go.kr/culture)과 인스타그램(@mediaart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미디어아트 서울’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미디어아트를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공 미디어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야간경관을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미디어아트 야외미술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08:53:40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엉덩이로 책을 읽는다?’ 경기도서관 엉덩이로 책 읽기 챌린지 운영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850</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경기도서관은 도민의 일상 속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엉덩이로 책 읽기 챌린지’를 정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챌린지는 경기도서관 3층 캠핑존과 경기책길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 금지’, ‘딴짓 금지’, ‘오직 독서만’이라는 세 가지 간단한 규칙 아래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독서존’에서 정해진 시간 동안 책 읽기에만 집중하며 몰입 독서를 경험하게 된다. 독서 외 다른 활동을 하고 싶을 경우 ‘딴짓존’으로, 독서 시간과 후기를 공유할 땐 ‘기록존’으로 이동하면 된다.지난 4월 12일 도서관의 날 행사와 연계해 처음 운영된 챌린지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104명이 참여했다. 챌린지이지만 경쟁보다는 함께 모여 책에 몰입하는 경험 자체를 즐겼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서관은 도민들이 함께 읽고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독서문화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개인의 독서 경험이 지역사회 독서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올해 12월까지 챌린지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천권으로 독서포인트’가 지급되며, 누적 5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독서 굿즈도 제공될 예정이다.오는 6월 27일에는 독서 모임 ‘침묵독서클럽’과 연계한 특별 챌린지도 진행된다. ‘침묵독서클럽’은 1인 출판사 ‘소서사’를 운영하는 김지은 대표가 매달 한 차례 운영하는 독서 모임으로, 참가자들이 각자 책 한 권을 들고 함께 조용히 읽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최근 해외에서도 ‘리딩 파티(Reading Party)’, ‘침묵 독서 모임(Silent Reading Club)’ 등 함께 모여 각자의 책을 읽는 형태의 독서 문화가 새로운 독서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서관은 이러한 흐름과 연계해 개인의 독서 경험을 함께 읽고 나누는 공동체적 독서 문화를 확장할 계획이다.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빠르게 소비되는 콘텐츠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잠시 멈춰 앉아 책에 몰입하는 경험 자체가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며 “부담 없이 참여해 자신만의 읽기와 몰입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행사 2주 전부터 경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08:53:09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봄 가뭄 해소 단비 내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601</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20일 오전 11시 50분, 기상청 레이더 영상봄 가뭄을 해소할 단비가 내리고 있다. 가뭄으로 밭작물 피해가 심했던 중부지방과 강원 영서지방에는 20일 밤부터 21일 새벽 사이에 국지적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이 밝혔다.20일과 21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며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특히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 산지에는 강한 비와 돌풍에 유의해야 한다. 낮 기온은 서울 21℃, 대전 20℃, 광주 21℃, 부산 19℃, 대구 22℃ 안팎으로 예보됐다.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겠다.20~21일 누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이 30~80mm이며 많은 곳은 100mm 이상이다. 강원산지 최대 150mm 이상, 남해안·지리산 부근 최대 80mm 이상, 제주 산지 최대 120mm 이상이다.이번 비는 21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지속되다가 오후부터 수도권과 중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겠다. 강원동해안·제주도는 이날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13:39:4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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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힐링음악] 밤의 전사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53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밤의 전사어둠을 뒤집어쓰고 누운 새벽두개골 틈 사이로 흐르는 눅진한비명 소리에 흐물거리던 불면이단단한 두개골을 깨고 뛰쳐나온다.이럴 땐 의심 없이 신념의 진통제를입안 가득 털어 넣고 꿀꺽 삼켜야 한다.얼어 죽을 고뇌는 아직 얼어 죽지 않고간당간당 붙어 있는 숨만 몰아쉬네이럴 땐 진심이라는 완전무결한확신의 믿음이 절실하게 필요하지“믿음은 아이러니의 속옷이라네”누군가 내 뒤통수에 대고 속삭였지만나는 못 들은 척 엉거주춤 일어나걸신들린 새벽 허기를 채우려고전자레인지에 고뇌를 넣고 돌린다.튀겨지고 있는 고뇌의 비명 소리가전자레인지에서 전쟁을 일으키지만지금이야,뜨거우니까 조심해야 해얼른 꺼내서 잘근잘근 씹어 먹으면내장에서 발버둥 치는 고뇌의 심장이여믿음을 먹고 자란 아이러니의 속옷이여감정의 파편에 맞아 죽은 어제의 침묵이여“당신의 고뇌는 장렬히 사망하셨습니다”받아 든 전사증 하나 얼른 챙겨서재빨리 도망칠 줄 아는 나는 승리자Draped in darkness,I lie in the folds of dawn.A sticky scream seepsthrough cracks in my skull—insomnia, quivering,bursts from its brittle cage.Now is the timeto swallow whole, without question,the painkiller of conviction—faith in tablet form.Frozen despair hasn’t quite died yet,panting, barely clinging on.In moments like these,what I need mostis the flawless clarityof something called sincerity.&quot;Faith is irony's underwear,&quot;someone whispered to the back of my head.I pretended not to hear,awkwardly rising to feedthis ravenous dawn.I toss my anguish into the microwave,watch it spin,listen as the screamsof frying torment declare war.Now—it's hot. Handle with care.Pull it out.Bite into it, slowly,as the heart of agonythrashes inside my gut.Oh, irony’s undergarment,nourished by belief.Oh, yesterday’s silence,slain by emotional shrapnel.&quot;Your agony has died a glorious death.&quot;I take my warrior’s certificate,tuck it under my arm—and slip away quietly.Yes, I am the victor.노래시:전승선작 곡: SUNO노 래: SUNO]]></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11:23:2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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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민병식 칼럼] 최정화 작가의 짧은 소설 '포비아'에서 보는 강박과 공포를 이기는 힘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518</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최정화(1979 - )작가는 인천 출생으로 경희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했다. 2012년‘팜비치’로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문단에 데뷔하였고,소설집으로‘날씨 통제사’, ‘오해가 없는 완벽한 세상’,장편소설‘흰 도시 이야기’등이 있고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작가는‘불안의 연금술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일상에서 벌어지는 인간 불안 심리의 모습을 탁월하게 묘사하는 것으로 유명하고,이 작품은 소설집‘오해가 없는 완벽한 세상’에 수록된 짧은 소설로‘포비아(공포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주인공에게는 특정한 숫자나 기호 따위가 행운이나 불행을 가져올 거라는 강박은 없으나 그런 강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몇 알고 있는데 삼촌도 그중 하나였다.주인공의 삼촌은 숫자‘5’가 자신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삼촌의 생일이5월31일인데 만일 하루만 늦게 태어났어도 자신의 인생이 지금과는 확실히 다른 삶이었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5라는 숫자가 자신을 위협한다고 느껴 휴대폰 번호에5가 들어가지 않음을 물론, 5가 들어간 해에는 사람도 사귀지 않고5층 건물은 아무리 좋은 집이 나와도 사지 않는다.삼촌이49세 되던 해4와9라는 숫자의 차이가5라는 사실을 의식했고2012년에는 이 숫자의 합이5라는 이유로 사업 확장도 하지 않았다.또한30세가 된 딸에게5년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하려는 것을 미루라고 했고55세가 되었을 때는 딸에게 사업을 물려주고 집에 있으면서 외출을 삼갔다.갑상선 낭종 제거를 위해 반나절 정도 병원에 입원했을 때 삼촌은 수술 보다는 입원 병실이505호라는데 더 신경 썼으며 돈을 더 주고 병실을 바꾸려 했지만,병실이 없었다.그런데 수술 중에 삼촌은 심장마비로 죽고 말았다.주인공은 삼촌의 죽음을 수술이 잘못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지나친 강박 때문이라고 생각한다.포비아란 무엇인가.의학 정보를 탐색하면 특정한 물건,환경,또는 상황에 대하여 지나치게 두려워하고 피하려는 불안장애,공포증이라고 한다.공포의 강박이 계속 지속되면 공황발작의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심각한 병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폐소 공포증,고소공포증 등 여러 종류가 있다.왜 불안한가.우리는 잘 살아야 한다.남들보다 좋은 대학을 가야 하고 돈도 많이 벌어서 좋은 집도 사야 한다.사랑하는 연인을 남들에게 뺏기지 말아야 하고 동료들보다 승진도 빨리 해야 하고 남부럽지 않은 환경에서 내 아이들도 양육해야 한다.경쟁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도태된다.오로지 실적,결과만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강해져야 하고 독해져야 한다.이러한 마음들이 강박을 만들고 포비아를 만든다.나를 내세우고 싶고 내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 이기의 강박,좀 양보하고 베풀면 좋으련만 그것을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는 차가운 강박이 공포를 만드는 것이다.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다.그러나 꼭 좋은 집,많은 물질,높은 지위가 행복을 보장한다는 법은 없다.아무리 재산이 많은 재벌이라고 해서 물질은 누구보다 풍족하겠지만 개인의 행복은 다른 문제다.작품은 부정의 강박이 자신을 얼마나 피폐하게 하는지 깨닫고 긍정과 감사,만족하는 삶 속에서 행복을 찾으라고 한다.행복해지고 싶은가.긍정의 힘에 답이 있다.[민병식]현)한국시산책문인협회 회원현)시혼문학회 교육국장현)코스미안뉴스 칼럼니스트2019강건문화뉴스 올해의 작가상2020코스미안상2021광수문학상2022모산문학상2022전국 김삼의당 시·서·화 공모 대전 시 부문 장원2024아주경제신문 보훈신춘문예 수필 부문 당선2025원주생명문학상이메일:sunguy2007@hanmail.net]]></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11:22:5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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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5월의 삼척, 쪽빛 바닷길 오감(五感)으로 만끽한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50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강원 트레일 관광 활성화를위해 추진 중인‘2026오감트레일’사업의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를오는5월30일(토),삼척 이사부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4월 원주 스무산둘레길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약1,300명 이상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이번 삼척 행사는 현재삼척 장미축제가 한창인 시기와 맞물려 화사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동해의 푸른 바다와 해안 절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오감트레일’은‘보고,듣고,맡고,맛보고,느끼는’오감(五感)을코스에 자연스럽게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이번 삼척 행사에서는이사부길 특유의 해안 풍광과 어우러진 코스를 따라 참가자들이 탁 트인 동해 바다를 눈으로 감상하고,파도 소리를 들으며,바다 내음을 맡고,지역 먹거리를 맛보는 등 삼척만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트레킹 행사출발 전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에어볼 이벤트,봉잡기 게임 등 현장 참여형 콘텐츠와 함께 지역 특산품 판매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현재 상시진행 중인‘오감트레일 인증 챌린지’와도연계하여 참가자들은 위치 기반 어플리케이션(BAC앱)을 통해 행사당일 트레일 코스 인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참여의 재미를 한층 더할 전망이다.인증 챌린지 참가자에게는 매월 추첨을 통해1만 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제공하며,운영 기간18개 코스를모두완주·인증한 참가자에게는10만 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참가자에게는 보조배터리,스포츠양말,간식 등과함께 삼척 지역 내 전통시장 및 관광지에서 사용 가능한5,000원 지역상품권이 제공된다.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행사 이후에도 삼척 곳곳에 머물며 지역의 먹거리와 관광지를 체험하는 등 삼척의 매력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quot;삼척 이사부길은 동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해안 트레킹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강원 대표 코스”라며,“이번 오감트레일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삼척만의 매력을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2026년 오감트레일’행사의 세부 일정,코스 안내 및 참가 신청은행사 공식 누리집(fivesensestrai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11:22:3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공공기관 등 업무 수행 중 장애인에게 장애 특성을 고려한 상담·안내 제공해야”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50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 이하 ‘인권위’)는 2026년 5월 6일 공직유관단체인 ○○○○재단(이하 ‘피진정기관’)이 청각장애인 민원인(이하 ‘진정인’)의 신청 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장애 특성을 고려한 상담 및 안내를 제공하지 않은 행위에 대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 전직원에게 사례를 전파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하였다.진정인은 피진정기관에 장애인 대상 정책성 지원을 신청하면서, 진정인이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이 적혀있는 장애인등록증을 포함하여 관련 서류를 모두 제출했다. 그럼에도 피진정기관의 직원(이하 ‘피진정인’)은 진정인에게 반복적으로 전화 연락을 시도하였고, 이에 진정인의 가족이 대신 전화를 받아 진정인이 장애 특성상 전화상담이 어려우니 대면상담, 서면안내 또는 보조적인 의사소통방식 제공 가능 여부를 문의하였으나, 이를 거부하였다. 진정인은 2026년 1월, 피진정인의 이러한 행위가 장애인차별이라는 취지로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이에 대하여 피진정인은, 진정인에게 유선으로만 상담이 가능하다고 안내한 것은 아니었고, 다만 진정인이 피진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민원을 제기하여 이에 사과하고 부지점장이 직접 방문하여 대면상담을 하려 했으나 진정인의 가족이 이를 거절하였다고 답변하였다.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소위원회 위원장: 이숙진 상임위원)는 아래와 같은 이유에 따라 피진정인의 행위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제4조제1항제3호 및 제26조제4항을 위반하여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지 아니한 차별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였다.피진정인은 △진정인의 신청 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진정인의 가족이 진정인이 청각장애인임을 알리고 전화상담 이외의 별도의 상담 방식을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별도 방식의 상담이나 안내 없이 진정인의 신청 건을 종결하였고, △진정인이 민원을 제기한 이후 진정인과의 대면상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진정인과 협의 없이 상담 방법을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또 다시 전화 통화의 방법으로 이를 안내하였다.이는 피진정기관의 내부 매뉴얼에서 정하는 고객 응대 방법에 부합하지 않고 피진정인이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진정인의 장애 특성을 고려한 상담이나 안내를 제공하였다고 보기도 어렵다. 또한 피진정인은 업무 여건상 고객의 특성에 맞춘 상담을 제공하는 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답하였는데, 인권위는 이에 대해 “오히려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상담 체계가 충분히 이행되고 있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현행 운영 방식으로는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이에 인권위는 재발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본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 응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하였다.]]></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11:20:5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신기용 칼럼] 디카시론의 롤랑 바르트 사진 이론 차용의 부정합성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49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1. 들어가기디카시는 사진 기호와 문자 기호의 합성으로 시성(詩性)을 추구한다.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문화 현상임이 분명하다.디카시 창시자 이상옥은 사진의‘침묵성’을 문자로‘재현’할 수 있음을 주장한다.이는 롤랑 바르트(Roland Gérard Barthes, 1915~1980)가 말한 사진의‘침묵성’을 문자로‘재현’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아래와 같은 주장을 읽어 본다.디지털카메라로 포착한 날시는 여전히 침묵하는 언어인데,시인이 그 침묵의 언어를 듣고 옮겨 놓으면 디카시는 완결되는 것이다.그래서 디카시는 날시를 디지털카메라로 찍어 문자로 재현한 시라고 정의한 것이다.-이상옥,『앙코르 디카시』, 19쪽.이는 롤랑 바르트가 사진 이론에서 주장한 관점과 정반대의 방향을 추구하는 주장이다.롤랑 바르트는 사진의‘과거 시간성’, ‘침묵성’, ‘언어의 불가능성’을 강조했다.이상옥의 디카시론은’언어의 가능성‘을 주장한다.이는 롤랑 바르트 사진 이론을재해석이라 보기에는 무리가 있고,오해석의 성격이 강하다.디카시론의 요구가 문자와 이미지의 결합을 통해 감각적 경험과 서정적 경험을 창출하려는 시도임은 부인할 수 없다.디카시가 사진의 본질적 특성까지 규정하거나,존재론적 침묵을 언어로 대체 가능하다고 주장할 때는 철학적 논쟁의 대상이다.이 글에서는 디카시의 예술적 정당성 자체를 전면 부정하려는 것이 아니다.그것이 롤랑 바르트 이론을 근거 삼아 자기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시도에서 심각한 개념적 오독을 범하고 있음을 지적하려는 것이다.디카시론이 차용한 롤랑 바르트의 사진 이론디카시가 사진 기호와 문자 기호를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보면,사진 이론의 정합성이 필요하다.디카시 옹호론자들의 글을 보면,사진 이론을 오해하는 듯하다.특히 롤랑 바르트의 사진 이론을 오해한다.이런 이론적 해석 오류의 글이 인터넷상에 수없이 떠돌아다닌다.롤랑 바르트와 관련한 대표적인 세 예문을 든다.다음은 디카시 옹호론자들이 롤랑 바르트를 해석한 방식이다.롤랑 바르트가 사진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사진을 바라보는 것이 스투디움이고 주관적 개입이 들어간 것이 푼크툼이라 했는데 디카시는 피사체가 스투디움의 범위를 넘어 푼크툼이라는 주관적 개입이 활자로 나타나 시화되어야 하는 것이다.즉 스투디움이라는 단순한 피사체에서 푼크툼이란 메시지를 얻고 이미지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여기서도 시와 마찬가지로 피사체를 편리상 대상과 배경으로 나눈다면 대상을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 디카시는 완전 달라진다.- 김왕노,「김왕노의 시와 디카시 시작법(詩作法)」,웹진『시인광장』2022년5월호.구조주의 철학자고 비평가인 롤랑 바르트의 카메라 루시다에서 사진을 보는 법2가지를 말했다.작가적 시점에서 보는 스투디움과 독자가 자신의 체험과 연관시켜 보는 푼크툼이다.당연 디카시를 쓸 때는 푼크툼 즉 피사체를 두고 자신의 체험과 연관시키거나 자신의 창의력을 쏟아붓거나 감정을 이입해 디카시를 완성시킨다.- 김왕노,「디카시의 사진 찍기」,웹진『시인광장 디카시』.롤랑 바르트의 카메라 루시다에서 푼크툼과 스투디움이란 말에서 디카시의 이론으로 사진을 액면 그대로 보는 스투디움 즉 포토 포엠 측면이나 주관 개입으로 해석되는 푼크툼에 가까운 것으로 디카시를 구분한다.- 배선숙,「사진과5줄의 힘-생활시로 시인이 되는 법」,블로그『다올 메시저의 책』.이들 예문은 롤랑 바르트의 스투디움(Studium)과 푼크툼(Punctum)을 차용한 디카시론이다.롤랑 바르트의 사진 보는 법,즉 사진 해석 이론 용어를 끌어와 디카시 창작이나 해석 이론으로 사용한 대표적인 예이다.과연 이론적 정합성이 있을까?한국에서롤랑 바르트의『카메라 루시다(La Chambre claire)』를 번역한 책은 두 권이다.조광희가 번역한『카메라 루시다(La Chambre claire)』(설화당, 1986),김웅권이 번역한『밝은 방』(동문선, 2006)이다.또한,『롤랑 바르트 마지막 강의』(민음사, 2025)를 토대로 하여 살펴본다.롤랑 바르트는『밝은 방(La Chambre claire)』(김웅권 옮김,동문선, 2006)에서 사진의“함축 의미는 스투디움에 존재한다.”(42쪽)라고 강조한다.이는 사진을 사회적(정치적)·문화적(역사적,교양적)맥락에서 이해하고 해석하는 태도를 의미한다.이는 지식,교양,의미의 층위에 속하므로 언어적 설명이 가능하다.반면,푼크툼은 관람자가 예기치 않게“찔린 자국이고,작은 구멍이며,조그만 얼룩이고,작게 베인 상처”(42쪽)라고 강조한다.이는 사진이 던지는 비언어적 충격을 지칭한다.롤랑 바르트는 이 푼크툼이 사진의 본질과 맞닿아 있다고 본다.언어로 포획하거나 체계화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강조한다.즉,사진은 존재의 증거임과 동시에 말로는 완전히 도달할 수 없는 정서적 여백을 품는다는 관점이다.디카시론은 이 스투디움을 언어의 생산적 자원으로 전환한다.사진이 주는 감각적‘찌름’을 시인의 의식 속에서 번역하고, 5행 이내의 언어로 완결시키는 것을 디카시의 핵심으로 본다.이는 사진의 침묵과 비언어성에 머물기를 요구한 롤랑 바르트의 철학과 달리,푼크툼을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의미화하며 언어적 결과물로 환원하려는 시도이다.롤랑 바르트가 푼크툼을‘말해지지 않는 상처’로 남겨 두려 했다면,디카시는 그것을 언어적 서정으로 사용한다.이 지점에서 두 입장은 사진이 지닌 존재론적 침묵과 언어적 해석 가능성 사이에서 서로 다른 철학적 길을 택한 것이다.디카시론은 롤랑 바르트의 스투디움과 푼크툼 개념을 차용하여 사진에서의 주관적 경험을 언급한다.롤랑 바르트의 푼크툼은 사진이 주는 감정적 충격과 직관적 경험을 말한다.그 자체가 언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특성을 지닌다고 본다.디카시론에서는 푼크툼을 시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이해한다.이를 언어적 해석의 과정으로 연결시킨다.롤랑 바르트의 의도와는 반대 방향의 해석이다.푼크툼을 주관적이고 창의적인 표현으로 치환한 것은 롤랑 바르트의 사진 이론의 본래 의미를 훼손한 것이다.또한,디카시 옹호론자들은“푼크툼이라는 주관적 개입이 활자로 나타나 시화되어야”한다고 주장한다.이런 표현은 매우 모호하다.학술적 엄밀성을 위해 정확한 용어 사용이 필요한 지점임에도 이를 외면한 듯하다.이는 단순한 오독이 아니다.개념의 철학적 핵심을 해체하는 오류이다.3.롤랑 바르트의 사진 이론 핵심롤랑 바르트의『롤랑 바르트 마지막 강의』(민음사, 2025)에서“사진의 노에마(Noema)는‘그것이 있었다(Ca-a-été)’측면에서 찾아야 한다.”(136쪽)라고 강조한다.또한,아래와 같이 사진이 영화와 다른 점을 강조한다.‘그것이 있었다’라는 노에마의 관점에서 본 사진은 허구인 경우가 아주 드물다.베르나르 포콩의 연출 사진과 활인화(活人畫)사진은 항상‘그것이 있었다’쪽인 반면 영화는‘그것이 있었던 듯하다(Ça a l’air d’avoir été)’쪽입니다(136쪽).롤랑 바르트의 주장을 잘 읽어 보면,사진은 과거의 존재 증거,즉 피사체가‘존재했다.’라는 사실 자체를 강조한다.사진의 본질은 존재론적 증명이라는 것이다.시간의 단절과 과거에 대한 기록임을 말한 것이다.과거의 기록이지만,사진에 내재한 현재와 미래 지향적 시간성도 중요하게 다룬다.현상학에서 노에마(Noema)는‘인식 대상의 본질’이다.노에시스(Noesis)는‘인식하는 주체의 행위’이다.이는 사진을 보는 행위이다.보는 사람은 사진을 통해 존재의 흔적을 직관한다.롤랑 바르트는 사진이 갖는 직접적이고 비언어적인 충격(punctum)을 강조했다.또한,롤랑 바르트는 아래와 같이 사진의 복제 불가능성과 함께 텍스트로 복제의 가능성을 인정한다.사진의 노에마는‘복제 가능성’일 수 없습니다.(그림에 대해서는 유효합니다.)인쇄술 이후 물질적으로,매번 이루어지는 독서에 의해 현상학적으로,텍스트는 복제 가능합니다(135쪽).전체 문맥을 보면 사진이 가진 의미는 언어로 완전히 해석하거나 대체할 수 없다는 말이다.복제한 텍스트는 설명에 불과하다는 말이기도 하다.사진을 언어로 해석하는 순간,사진의 순수한‘그것이 있었다’라는 과거 존재의 시간성은 사라진다는 주장이 내포해 있다.디카시가 사진의 비언어성을 어떻게 변형하려는가?그 과정에서 푼크툼을 언어로 변환하려는 시도에 관해 설명했다.이것이 롤랑 바르트의 사진 이론과 어떻게 충돌하는가?이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이론적 오류를 논의할 것이다.4.디카시 이론과 롤랑 바르트 이론 간 불일치디카시는 사진을 언어(詩)와 결합하여 의미를 완성하거나 확장한다고 주장한다.이는 롤랑 바르트가 말한 사진의 언어 불가능성,침묵성,존재 증거성과 본질적으로 충돌한다.디카시가 롤랑 바르트의 사진 이론을 인용해“사진은 과거를 언술하는 기록”이라고 단순화하는 것은 롤랑 바르트의 복합적이고 철학적인 의미를 축소한 것이다.이와 같이 해석의 오류로 이론의 부정합성을 보인다.가.노에마/노에시스 관점에서 본 디카시 언어화 문제현상학적 관점에서 노에마(Noema)는 인식 대상의 본질적 의미,노에시스(Noesis)는 이를 인식하는 주체의 행위를 뜻한다.사진의 경우,노에마는‘그것이 있었다(Ca-a-été)’라는 존재 증거 자체이다.노에시스는 관람자가 사진을 직관하고 경험하는 과정이다.디카시론은 사진 속 푼크툼과 스투디움을 언어화하여 시적 이미지로 전환한다.이 과정에서 관람자의 주체적 경험(노에시스)은 언어적 산출물로 환원한다.사진이 담고 있는 존재론적 침묵(노에마)은 희석되고 만다.즉,디카시가 사진을 언어로 완결시키려는 시도는 본질적으로 비언어적인 사진의 존재 증거와 충돌한다.따라서 디카시의 언어화 과정은 단순한 서정적 변환일 수 없다.사진 본질(노에마)과 관람자의 주체적 경험(노에시스)사이의 긴장을 축소·재해석한 시도로 볼 수 있다.이 지점에서 디카시론은 롤랑 바르트 사진 이론과 철학적 부정합성을 드러낸다.나.디카시와 롤랑 바르트의 침묵성과 언어화롤랑 바르트는 사진의 침묵성과 푼크툼의 비언어적 충격을 강조했다. 예컨대 그가『카메라 루시다』(설화당, 1997)에서“나는 이 소녀의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았다.그리하여 마침내 나의 어머니를 되찾았다.”(70쪽)라고 언급한 어머니의 어린 시절을 담은‘유리 온실 정원 사진’이 대표적이다.이 사진은 단순한 초상을 넘어,어머니의 죽음과 존재의 깊이를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각적 충격으로 롤랑 바르트에게 전달했다.롤랑 바르트는 이 감정을 언어로 온전히 옮길 수 없다고 본다.이 사진은 그에게만 의미 있는 푼크툼으로 작용한다고 인식했다.이는 사진의 침묵이 비언어성의 증거라고 보았다.디카시론은 이러한 침묵을 언어로 대체하고자 한다.사진에서 비롯된 주관적 경험과 감정을 시로 번역하려고 한다.이는 푼크툼이 가진 비언어성과 노에마적 존재 증거를 희석시킨다.롤랑 바르트가 경계한 언어 불가능성,즉 푼크툼의 설명 불가능성을 무시하는 접근이다.디카시는 스투디움과 푼크툼을 모두 언어적 기호 체계로 환원한다.감각적이면서도 서정적 경험을 생산하려고 한다.이는 사진의 철학적 본질,즉 존재의 잔재로서의 사진성과 상충한다.다.푼크툼의 언어적 변환디카시론에서 푼크툼은 사진 속의 감각적 상처를 서정적인 언어로 전환하려고 한다.예를 들어,한 사진에서 푼크툼으로 작용하는‘불안감’이나‘고독’을 언어로 풀어내는 과정은 그 자체로 사진의 감각적 충격을 해석하고 언어화하는 것이다.이는 롤랑 바르트가 강조한 것처럼 푼크툼이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충격임을 간과한 접근이다.이 과정에서 디카시론은 사진의 본질적 충격을 서정적인 언어로 대체하려고 한다.이는 사진이 전달하는 비언어적 감각을 흐리게 만든다.디카시론이 푼크툼을 언어로 전환하려는 시도는 롤랑 바르트의 의도와는 다르다.롤랑 바르트에게 푼크툼은 언어적 설명이 불가능한 비언어적 충격이다.이 지점에서 디카시의 언어화 과정은 사진이 주는 직관적 감정을 서정적으로 변환하려는 시도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롤랑 바르트의‘푼크툼’이란,예기치 않게 마음속 깊이 찌르는 감각적 상처이다.예를 들어,한 젊은 여성의 사진에서 푼크툼을 찾는다면,사진 속 여성의 눈빛에서 불안감이나 고독을 느끼는 감각이 푼크툼이다.디카시론은 이를 언어로 번역하려고 한다.롤랑 바르트는 푼크툼이 비언어적 충격이므로 언어로 환원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본다.이 부분에서 디카시론이 사진의 본질적 특성을 언어화하려는 방식은 사진의 존재론적 특성을 왜곡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라.사진의 기록성과 언어의 확장성롤랑 바르트는 사진을‘과거’의 증거로서 존재한다고 주장한다.이는 사진이 과거의 순간을 고백하는 기록적 성격을 가진다.그 본질적 특성은 언어로 완전히 설명할 수 없다는 점이다.디카시론은 사진을 시적 이미지로 변환하려 한다.이를 언어화하는 것은 롤랑 바르트의 철학에서 말하는 사진의 본질적 특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비행기 추락 사고 사진이 있다면,그 사진은‘그것이 있었다’라는 존재론적 의미를 가진다.롤랑 바르트는 이를 단순한 기록‘이미지’로 보지 않는다.과거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으로 간주한다.디카시론이 이를 시적인 언어로 변환하려는 시도는 롤랑 바르트의 의도와 상반하는 접근이다.디카시론이 사진을 언어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론적 부정합성은 단순한 오독을 넘어선다.사진의 철학적 본질을 왜곡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이는 롤랑 바르트의 사진 이론의 핵심 개념을 잘못 적용한 결과이다.본래의 사진이 주는 감각적 충격이나 존재론적 증거를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전제를 받아들이는 것은 철학적 오류에 해당한다.마.사진 이론의 복제 불가능성디카시론에서 사진의‘언어화’가능성을 주장하는 것은 바르트가 사진에서 강조한 복제 불가능성과 충돌한다.롤랑 바르트는 사진이 복제 불가능한 존재를 증명한다고 보았다.그 자체로 비언어적인 정서를 전달한다고 주장했다.롤랑 바르트는“사진의 노에마는‘그것이 있었다’라고 강조한다.사진의 본질적 의미는 비언어적이고 비복제적임을 주장한 것이다.이는 사진의 감각적 충격이 언어화될 수 없다는 점을 의미한다.디카시는 사진을 언어로 해석하려 한다.이 과정에서 사진의 본질적 의미를 왜곡할 수 있다.사진의‘복제 불가능성’을 언어로 복제하려는 시도는 철학적으로 문제가 있다.바.디카시와 롤랑 바르트의 차이점디카시가 사진과 언어의 결합을 주장하면서,롤랑 바르트의 철학을 차용한 부분에서 이론적 오해를 범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디카시론은 사진의‘침묵’을 해체하여 언어로 대체하려고 한다.롤랑 바르트의 철학적 의도를 훼손한 것이다.이 지점에서 디카시론은 사진의 비언어적 본질을 희석시키므로 언어적 결과물로 환원하는 방식은 오류라고 평가할 수 있다.사.개념 차용 오류의 문제점디카시론이 내세우는 사진과 언어의 결합 문제는 타당한가?디카시론에서 주장하는 사진의 노에마를 언어로 설명하거나 재현할 수 있다는 전제에 주목해 본다.롤랑 바르트 이론을 대입하기는 하였으나,완전하게 오해석한 것이다.롤랑 바르트가 경계한 사진의 본질적‘침묵’을 해체하는 것이다.이런 진술은 롤랑 바르트의‘그것이 있었다’라는 노에마 개념과 본질적으로 배치한다.디카시론은 롤랑 바르트 이론을 오해석한 것에 그치지 않고,철학적 전제를 무효화하는 결과를 낳는다.디카시론이 차용한 개념의 부정합성은 사진의 철학적 본질을 흐리는 행위이다.이는 디카시 창작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 롤랑 바르트라는 권위를 이용한 것일 수도 있다.롤랑 바르트 사진 이론을 부정합하게 해석하여 디카시 도구로 사용한 듯하다.그렇지 않고서는 앞에서 언급한 대표적 세 예문과 같은 이론적 부정합성의 주장은 있을 수 없다.디카시는 사진의 침묵을 온전히 보존하면서도,그 여백을 시적 언어가 조심스럽게 스쳐 갈 수 있는 지점에서 롤랑 바르트 이론과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더는 오해석,오류의 주장으로 포장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5.결론디카시론은 롤랑 바르트의 사진 이론을 차용하면서 핵심 개념을 축소·오독한 측면이 있다.롤랑 바르트는 사진의 본질을‘그것이 있었다’라는 존재 증거와 언어화가 불가능한 침묵성에서 찾았다.디카시는 이를 언어적 서정으로 환원하여 사진의 철학적 깊이를 희석한다.이론적 정당성을 확보하려면 롤랑 바르트의 논지를 충실히 이해하고,사진과 언어의 경계를 신중히 다루어야 한다.디카시가 창작 원리를 정립하려면 권위 차용이 아니라 개념의 정합성 위에 서야 한다.디카시의 사진을 언어화하려는 시도에 대해 철학적 전제를 근본적으로 잘못 해석한 결과임을 지적했다.이를 극복하려면,디카시가 사진의 비언어적 특성과 서정적 언어화 사이의 관계를 더욱 명확히 해야 한다.롤랑 바르트의 사진 이론을 충실하게 반영할 필요가 있다.예를 들어,디카시가 사진의‘침묵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언어와의 결합을 시도할 수 있는 방법론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이는 상호 작용,상호 침투성을 토대로 하면서도,과거 기록의 사진을 설명하는 문자 기호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디카시가 사진의‘침묵성’을 온전히 보존하면서 언어적 서정을 탐색하려면,롤랑 바르트가 말한 푼크툼의‘말해지지 않음’의‘침묵성’을 존중하는 창작 기법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사진의 침묵을 설명하지 않으면서도 상호 침투할 수 있게 시 창작의 다양성의 영역을 의도적으로 열어 두어야 할 것이다.따라서 디카시가 사진의‘침묵성’을 온전히 존중하면서도,언어적 서정을 병치하거나 여백으로 남겨 두는 새로운 기법이 필요할 것이다.사진의 비언어성과 언어적 표현이 대립보다는 공존할 수 있게 디카시만의 방법론을 정교하게 설계하여야 할 것이다.비언어적 특성과 언어화 사이의 긴장을 탐색하는 것이 이론적 성숙으로 이어질 것이다.이를 구현한다면 롤랑 바르트 이론과의 부정합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다.지금까지 디카시 담론이 롤랑 바르트의 사진 이론,특히‘푼크툼’과‘침묵성’개념을 언어화 가능한 창작 원리로 오독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바르트에게 사진의 본질은‘그것이 있었다’라는 존재 증거이며,이는 언어로 환원될 수 없는 차원에 속한다.디카시론은 이 침묵을 시적 언술로 대체함으로써 사진의 철학적 전제를 무효화한다.그 결과,바르트 이론은 해석의 근거가 아니라 장식적 권위로 소비된다.[신기용]문학 박사도서출판 이바구,계간『문예창작』발행인경남정보대학교 특임교수저서:평론집10권,이론서4권,연구서3권,시집6권동시집2권,산문집2권,동화책1권,시조집1권 등이메일shin1004a@hanmail.net]]></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11:20:2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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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정원이 사회적 처방이 된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48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간 동안 정원을 지역 주민의 건강 회복 자원으로 활용하는 사회적 처방형 정원치유 프로그램 「정원산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 태안군, 태안지역자활센터, 장애인시설과 함께 지역 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정원산책」 프로그램은 정원 산책, 식물 관찰, 명상 등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회복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박람회 기간 중 총 5회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직사광선을 줄이고 폭염 환경에 대응하도록 조성한 ‘그늘쉼터 정원’과 야외 정원 일대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몸과 마음을 가볍게 풀고, 사계절 푸른 상록성 식물과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공생정원을 산책할 수 있다.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 배준규 과장은 “이번 「정원산책」 프로그램은 정원이 가진 치유의 가치를 돌봄과 회복이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전하는 뜻깊은 시도”라며 “박람회가 끝난 이후에도 국립수목원이 조성한 모델정원이 지역 주민의 지속 가능한 정신건강 회복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복지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국립수목원은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모델정원을 관리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정원치유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10:08:2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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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수요일의 책] 생의 찬가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481</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한계를 허물다삶은 죽음을 포괄하고 있다. 죽음이 바로 삶이며 삶과 죽음은 쌍태아처럼 한 몸이다. 이태상 작가의 우주관은 이런 생과 사의 한계를 허물고 원천적이고 근원적인 생의 문제에 대한 답을 평생 동안 구해 왔다. 이번에 새로 나온 작품집‘생의 찬가’는 우리가 찬미해야 할 우주의 에너지를 통해 삶의 노래를 통렬하게 역설하고 있다. 세상은 진리 없음이 진리요, 인연 없음이 인연이며 사랑 없음이 사랑이라고 삶을 노래하고 있다.삶을 이해하는 본질은 ‘그것이 그것이다’이다. 알고 보면 죽음이 삶이고, 삶이 에너지다. 나는 너이고, 너는 나이다. 그것이 그것인 것의 근원은 결국 ‘나’라는 사건의 완성이다. 그래서 이태상 작가는 즐겁고 행복한 ‘생의 찬가’를 부른다. 어린아이는 어린아이대로 청춘들은 청춘들대로 백발노인은 백발노인대로 생의 찬가를 불러야 한다고 말한다.“우리 좀 더 깊이 생각해보자. 우리 모두가 발붙이고 있는 이 지구라는 별이 둥글게 돌아가는 거라면 동서남북, 위아래가 어디고, 앞뒤가 어디며, 고수高手니 반수半手니 저수低手니 이 무슨 말인가. 하늘을 이고 땅을 밟으며 사랑으로 수고하는 사람은 다 하나같이 삶의 고수라고 해야 하리라.”이태상 작가는 ‘사랑으로 수고하는 사람은 다 하나같이 삶의 고수’라고 말한다. 이는 살아있는 사람들은 모두 ‘생의 찬가’를 불러야 한다고 하는 역설의 의미를 두고 있다. 팔십 여년을 살아온 작가의 삶의 이력처럼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통해 꼬이고 뒤틀린 모순을 풀어낸다. 그리고 작가 특유의 날카로운 필법을 통해 명쾌하고 통쾌하고 단순한 삶의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생의 찬가 | 이태상 - 교보문고]]></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10:07:5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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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요일의 책] 생의 찬가 - 코스미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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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48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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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3분 신화극장] 태백산 검룡소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47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3분 신화극장]태백산 검룡소안녕하세요.한나라입니다.신화는 시간에 새긴 신들의 연대기가 아니라,세상을 만들어간 인간의 마음이 남긴 흔적입니다.그래서 신화는 시간이 낡아도 사라지지 않고,오늘도 우리의 가슴 속에서 숨처럼 되살아나 이야기가 됩니다. [3분 신화극장]은 신들의 이름을 빌려 인간의 얼굴을 비추는 등불입니다.이제,이야기의 문을 열어볼까요. Let’s go.오늘은 한강의 발원지이며 낙동강의 발원지인 태백산 검룡소에 얽힌 신화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아주 오래전,태백산의 산맥들은 아직 인간의 발길보다 구름의 그림자에 더 익숙하던 시절이었습니다.그 깊은 바위 아래에는 한 마리 검은 용이 잠들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사람들은 그를 검룡이라 불렀지요.검룡은 원래 하늘의 물길을 다스리는 존재였습니다.가뭄이 들면 비를 부르고,홍수가 나면 강의 숨을 가라앉히는 힘을 가졌습니다.그러나 어느 해,인간들이 욕심으로 숲을 마구 베어내고 강을 더럽히기 시작하자 하늘은 크게 노했습니다.“물을 모르는 자들에게 물을 쉽게 허락하지 말라.”그 명을 받은 검룡은 태백산 깊은 바위 아래로 몸을 숨겼습니다.그러자 강은 메말라가기 시작했고 들판은 갈라졌으며 사람들의 마음에도 메마른 바람이 불었지요.그때 한 어린 소년이 산으로 올라왔습니다.그는 부유한 집의 아이도,힘센 장수도 아니었습니다.다만 병든 어머니를 살릴 물을 찾아 끝없이 산을 헤매던 아이였지요.마침내 소년은 깊은 숲속에서 푸른 빛이 흔들리는 작은 못 하나를 발견했습니다.그곳이 바로 검룡이 잠든 자리였습니다.검룡은 조용히 눈을 뜨고 물었습니다.“인간은 왜 늘 더 가지려 하는가.”소년은 한참 침묵하다 대답했습니다.“저는 많이 바라지 않습니다.그저 누군가 다시 살아나기를 바랄 뿐입니다.”그 순간,검룡의 눈빛이 흔들렸습니다.용은 긴 숨을 내쉬었고 차가운 바위틈 사이에서 맑은 물이 끝없이 솟아나기 시작했습니다.그 물은 작은 실개천이 되어 산을 흐르고,마침내 큰 강이 되어 세상을 적셨습니다.사람들은 그 샘을 검룡소,곧‘검은 용의 숨결이 솟는 곳’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지금도 검룡소의 물은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다고 합니다.사람들은 말하지요.그 깊은 바위 아래에서 검룡이 아직도 세상의 갈증을 듣고 있기 때문이라고.오늘 밤,어딘가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유난히 맑게 들린다면 그건 어쩌면 검룡이 당신에게 건네는 말일지도 모릅니다.“물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살려내는 것이다.”한 편의 작은 드라마, [3분 신화극장]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저는 한나라 기자였습니다.감사합니다.]]></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10:06:5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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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시가 있는 하루] 의암호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471</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의암호해 질 녘,춘천 의암호 둘레를 산책하는 길하늘 한 귀퉁이 보름달이 노랗게 뜨더니머리 위로 떠 오른 달은그만 호수에 퐁당 빠져버렸다그날 밤,집으로 돌아오는 길어두운 길을 차로 덜커덩거리며달리고 달리니 멀미가 날 지경이었다속을 가라앉히며 도시의 밤거리를 걷고 또 걸어드디어 집에 도착해 내다본 밤하늘엔의암호에 빠져버린 그 보름달이떡하니 버티고 있는데그토록 달리고 달렸지만 결국은 돌고 또 돌아주님 손바닥 안참환하다[김현정]2018년『한국작가』등단.동서문학상,서울시인협회상 등 수상.]]></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10:06:1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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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월드컵공원, 숲길과 정원 더해 경관품은 힐링명소로 새 단장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470</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노을공원 메타세쿼이어 숲길월드컵공원 명소화 사업을 통해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일대를 산책,러닝,전망,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북권 대표 명소공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월드컵공원은 과거(1978~1993)쓰레기 매립지로 이용됐던 난지도를 안정화하고 환경생태적 공간으로 복원해 조성한 공원(평화의공원,하늘공원,노을공원,난지천공원)으로 이 중 하늘공원은 하늘과 맞닿은 듯한 초원과 억새 경관을,노을공원은 한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노을 전망을 테마로 하며 각각의 뚜렷한 장소성과 특색을 지니고 있다이번 사업은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간 연계성을 높이고자 노을공원 메타세쿼이어길 신규조성 등 산책로 확충을 비롯해 정원,전망공간(쉼터),남사면 경관숲 조성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공원 전역을 보다 쾌적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녹색·여가 공간으로 완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기존 월드컵공원의 대표명소 중 하나인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어길에 이어,그동안 폐쇄되어 있던 노을공원 메타세쿼이어길1.0㎞구간을 신규 조성해오는5월22일부터 개방한다.이에 따라,기존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어길포함 총2.3km에 이르는‘월드컵공원 메타세쿼이어길’이 완성될 예정이다.노을 메타세쿼이어길 시·종점부에는 진입이 용이하도록 데크로드를 설치하고,울창한 수목이 우거진 길 곳곳에는 의자 등 휴게공간을 마련하여,시민 누구나 가볍게 산책하며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과 청량함을,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지난해11월 조성된 하늘공원 남측Z형계단을 통해,난지한강공원에서 노을·하늘공원 메타세쿼이어길을 거쳐,하늘공원 정상부까지이어지는 이동 흐름도 한층 원활해졌다.특히,억새축제 등 하늘공원을 찾는공원 이용객들의 공원 접근성을 개선하여,혼잡도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잇는 산책로 주요 진입 동선10개소에 정원을 조성하여 꽃과 녹음이 이어지는 선형정원이 형성되었으며,이중4개소에 쉼터를 마련해 러너와 공원 이용객이 걷고 달리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러닝·휴식 공간으로 조성하였다.선형정원은 홍매화,수국,감둥사초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를 식재하여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상대적으로 이용도가 낮은 노을공원 후문 산책로 노면에‘도로 위의 매력정원’이란 주제로 아트페인팅(432㎡)을 더해,주요 공간으로의 안내 기능을 강화하고,공원분위기를 한층밝게 개선했다. 또한,선형정원과 이어지는 모감주나무 숲길에서는6월부터 절정을 이루는노란 꽃과 짙은 녹음,한강 경관이 조화된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하늘·노을공원 정상부 전망공간4개소를 신설·정비하고,폐쇄된 중간도로 일부를개방·정비해2개소의 휴식공간도 함께 확충하였다.이를 통해,시민들이 한강과서울 도심 경관을 더욱 넓고 쾌적하게 조망하며 휴식과 힐링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하늘공원 전망공간에서는 월드컵대교와 성산대교,선유도를 지나 여의도까지이어지는 한강 스카이라인을,노을공원 전망공간에서는 한강과 가양대교 너머서울 서남부 도심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탁 트인 전망과 함께 휴식과힐링을 즐길 수 있는 전망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공원 안에서 한강과 도심을 바라보는 전망 경관과 더불어,공원 밖에서바라보는 사면 경관도 함께 개선한다.월드컵공원 남사면 일대에는 가시박,단풍잎 돼지털 등 외래식물을 제거하고,왕벚나무,이팝나무,복자기,철쭉등 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수종을 식재한다.하늘공원 구간은 오는6월,노을공원 구간은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계절마다 변화하는 경관을 통해 공원의경관성과 생태성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이번 월드컵공원 명소화 사업은 하늘공원과노을공원의 고유한 자연자원을 기반으로,두 공원의 연계성을 강화하고,생태경관과 이용편의를 높여,시민들이 산책,러닝,휴식,경관 감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월드컵공원의 매력을 시민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게 된 만큼,앞으로도 서북권 대표 녹색여가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10:05:46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주식 비율 늘었는데 세금은 모르쇠”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46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최근 5년간 과점주주 주식 비율이 증가했음에도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법인을 대상으로 집중 기획조사를 벌여 탈루 세원 123억 원을 찾아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과점주주란 발행 주식의 반 이상을 소유함으로써 기업 경영을 지배하고 있는 주주를 말한다.비상장법인의 주식을 취득해 지분율이 50%를 초과하게 되면 과점주주가 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내야 한다. 해당 주주가 법인의 재산을 사실상 임의로 처분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지위를 취득함에 따라, 법인의 재산을 간접적으로 취득한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기존 과점주주가 추가로 주식을 취득해 지분율이 증가했다면 취득일로부터 60일 이내 증가분에 대한 취득세를 내야 한다.도는 3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차세대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해2020~2024년 주식 보유 비율이 증가한 법인을 조회하고, 과점주주 취득세 신고 누락 사례를 중점 분석했다. 조사 결과, 총 3,140개 법인 가운데 615개 법인이 취득세를 누락한 것으로 나타나 123억 원이 추징됐다.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A씨는 B법인이 보유한 500억 원 상당의 건설용 토지를 직접 매입하는 대신 법인 주식 전체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넘겨받아 최초 과점주주가 됐다. 그러나 간주취득세를 신고·납부하지 않아 조사 과정에서 적발됐으며, 14억 원이 추징됐다.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다각적 자료 분석과 새로운 조사 기법 발굴로 탈루 세원을 빈틈없이 포착해 조세 정의를 확립하고 도 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10:04:37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힐링음악] 더 깊은 고독의 노래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055</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더 깊은 고독의 노래산을 열어서 고독을 일으켜 세운 밤풀어 논 내 안의 야생이 이리저리 날뛰며서로 복잡하게 뒤엉킨 무지의 인연을불붙은 악마처럼 마구 파괴하고 있었지위험한 건 연민이라는 마지막 질병 하나나는 알았다네 연민이라는 끔찍한 속임수를끝없는 나약함을 파고들었던 증오조차도성스럽고 위대한 연민으로 포장되고 있었다네욕망에 찌든 사람들은 고독의 권력을 원하고가난에 찌든 사람들은 고독의 권리를 원하네고독아 정해진 대로 너의 길을 꿋꿋하게 가라밝음과 어둠이 너와 무슨 상관이란 말이냐그냥 아무 일 없는 듯 이 시대를 지나가라시대의 비참함은 고독에게 낯선 일이라네이런 세상을 동정하는 것은 죄악이지“그대여,현명한 사람은 고독하고어리석은 사람은 고민만 한다네”That night I split the mountainand summoned my wild within.Ignorance tangled in fatewas burning—like a demon unchained.The most dangerous sickness?Pity.Even hatred wore its mask—dressed in sacred sympathy.The hungry crave solitude’s power.The poor, its right.Solitude, walk your path—unyielding, untouched.What are light and dark to you?Pass through this ageas if nothing happened.The age’s miseryis not your concern.To pity the worldis the true sin.“The wise are solitary.The foolish—restless with worry.”노래시:전승선작 곡: SUNO노 래: SUNO]]></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6 11:28:1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박근필 칼럼] 죽음을 생각하면 하루가 달라진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05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수의사로일하다보면죽음을자주마주하게된다.치료가더이상의미없는순간보호자에게조심스럽게말을꺼내야할때가있다.생명이꺼지는것을가까이서지켜보는일은항상마음을무겁게만든다.죽음을가까이서본날은삶이다르게보인다.별것아닌일상이이상하리만큼선명하게느껴진다.밥한끼,아이와의짧은대화,침대에눕는순간까지.그런데이상한일이있다.그런순간을수도없이겪었으면서도일상으로돌아오면다시마치영생할것처럼산다.오늘해야할말을내일로미루고,만나야할사람을다음에만나면되겠지한다.하고싶은일은조금만있으면할수있을것같다.아직시간이많다고막연히믿는다.이게어리석음이다.누구나언젠가죽는다는걸안다.그런데그'언젠가'가내일,아니당장오늘일수있다고는생각하지않는다.죽음은늘먼미래의일이다.그래서오늘을가볍게흘려보낸다.내일이보장된것처럼.스티브잡스는매일아침거울을보며스스로에게물었다고한다.&quot;오늘이내생애마지막날이라면,나는오늘하려는일을하고싶어할까?&quot;나도가끔이질문을빌려쓴다.그러면신기하게도급한일과중요한일이뒤바뀐다.보호자들도결국같은이야기를한다.대단한걸못해준게아니라사소한걸미룬것을후회한다.이렇게갈줄알았다면좀더오래곁에있었을거라고.사람이라고다를까.우리가가장후회할건이루지못한거창한꿈이아니라오늘건넬수있었는데건네지않은한마디일지모른다.영화〈Knockin'onHeaven'sDoor〉에서말기진단을받은두남자는병원을탈출해바다를보기위해길을떠난다.둘중한명이한번도바다를본적이없다는사실이,죽기전에마지막으로이루고싶은소원으로떠올랐기때문이다.거창한버킷리스트가아니다.죽음이코앞에왔을때사람이찾는건미뤄둔작은것들이다.죽는것이무서운게아니다.살고싶었던삶을살지못한채떠나는것이무섭다.메멘토모리(MementoMori).라틴어로&quot;죽음을기억하라&quot;는뜻이다.내가언제든죽을수있다는걸염두에두면오늘하루를허투루보내기어렵다.절대다시오지않을오늘이니까.죽음에대한성찰이삶에대한통찰로이어진다.죽음을자주떠올리는사람이어둡게사는게아니다.오히려그반대다.오늘이당연하지않다는걸아는사람이오늘을가장단단하게산다.오늘당신은어떻게살았나[박근필]그로쓰 퍼실리테이터읽고 쓰고 말하는 삶으로 당신의 성장을 돕습니다박근필성장연구소장,수의사,칼럼니스트,커리어 스토리텔러저서; &amp;amp;lt;마흔 더 늦기 전에 생각의 틀을 리셋하라&amp;amp;gt;독저팅,필북,필레터,필라이프 코칭 운영부산 시청 특강 외 다수 출강이메일:tothemoon_park@naver.com]]></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6 11:26:5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임진왜란 당시 영천 지역 의병 이정분 후손 추적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035</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1592년 임진왜란 초기에 영천 지역의 선비 최응사(崔應泗)는 의분을 참지 못하여 격문을 돌려 의병을 모았다. 잠시 동안에 수백 명의 승려와 농민들이 의로운 깃발 아래로 모여들었다. 그 때 그의 나이 73세였다. 모여든 의병의 대열에는 이득룡(李 得龍), 이지암, 이영근(李榮根), 이정분(李廷芬) 등 경주 계연(鷄淵) 싸움에서 전사한 세칭 17의사 중 몇 명도 끼어 있었다.최응사는 늙은 몸이라 직접 의병 대열에 참가하지 못하고 의병들의 추대로 중위장이 된 셋째 아들 벽남(擘南)에게 지휘를 맡겼다. 의병들은 말을 잡아 피를 나누어 마시며 나라를 위하여 함께 죽기로 맹세했다. 영천성을 수복하기 위한 전투에 참가하기 위하여 훈련을 마치고 떠나는 아들 최벽남 조카 최기남(崔起南) 손자 최율(崔율)을 격려하는 늙은 선비의 모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동 그 자체다. 의병들은 영천성을 탈환하고 다시 경주성으로 달려갔다.최응사 가문 외에도 대를 이어 의병에 참가한 집안은 의사 이정분(李廷芬)의 영천이씨 가문을 들 수 있다. 이정분은 집안 조카인 이영근과 함께 참전하여 경주성 탈환 전투에서 51세의 나이에 전사했다. 그러자 그의 아들인 이제(李濟)는 의령의 의병장 곽재우 휘하로 달려가 제1차 진주성 싸움에서 용감하게 싸웠다. 이어서 제2차 진주성 싸움에서 27세의 꽃다운 나이에 처자를 남겨두고 장열히 전사했다. 영천이씨 가문은 실로 충절의 집안이라 아니할 수 없다.사진=코스미안 뉴스 / 2004년 통영시 광도면 황리를 방문했을 때 취재에 응한 이형규 할아버지이제(李濟)의 후손들이 지금 통영시 광도면 황리에 살고 있으며 필자는 이러한 사연을 알아내기 위해 2000년대 초에 황리를 세번 방문했으며, 경기도 성남 분당에 사는 영천이씨 종친회의 이봉규 선생으로 부터 족보를 통해 이 사실을 확인했다.2004년에 통영시 광도면 황리를 방문했을 때 이형규 선생은 자신의 집안이 영천에서 통영으로 이주한 내력을 자세하게 알려주었다. 그리고 돌감나무골로 안내하여 친천량해전 당시 춘원포(광도면 황리)로 상륙하여 전사했다는 원균 장군의 묘로 추정되는 묘소를 알려주었다.]]></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6 11:26:04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국립자연휴양림은 멸종위기종의 안식처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033</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앞둔 19일, 국립자연휴양림에 자생하는 희귀식물의 릴레이 개화 소식을 전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기후 위기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식물들의 핵심 서식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희귀식물은 늦여름까지 순차적으로 꽃을 피우며 신비로운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3~4월 가장 먼저 봄을 알린 미선나무(유명산, 경기 가평) 꽃이 지고 5월에는 남바람꽃(회문산, 전북 순창)이 앙증맞은 꽃망울을 터뜨렸다. 6월에는 산마늘(대관령, 강원 강릉)과 칠보치마(남해편백, 경남 남해)가 숲에 푸른 생명력을 더하고, 7~8월에는 대청부채(유명산, 경기 가평)가 자줏빛 꽃잎을 펼친다. 이 꽃들은 모두 서식지가 제한적이고 개체 수가 적어 반드시 보호해야 할 ‘멸종위기종’이다.이 밖에도 ‘위기종’인 진노랑상사화(방장산), 깽깽이풀(유명산)과 ‘취약종’인 나도수정초(대관령), 백작약(지리산, 유명산), ‘약관심종’인 미치광이풀(대관령), 너도바람꽃(청옥산) 등 다양한 희귀식물이 국립자연휴양림에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국립자연휴양림은 전문 숲해설가가 운영하는 숲해설프로그램과 연계해 희귀식물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휴양객 스스로가 자연을 지키는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김일숙 소장은 &quot;국립자연휴양림은 기후 위기로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식물이 자생하는 살아있는 생태 박물관”이라며,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하고 보존 가치를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6 11:25:29 +0900</pubDate>
                        <image> 
              <title>국립자연휴양림은 멸종위기종의 안식처 - 코스미안뉴스</title> 
              <url>https://www.ehom.kr/news/2026/05/19/609dcbc9e1bf06210ab4ce19bb9c74c6103943.jpg</url>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03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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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김태식의 시] 5월이 두근거릴 때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027</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5월이 두근거릴 때초록이 이끄는 발길 따라떠났다가 다시 돌아 올 수 있는용수철같은 바람이 나도 괜찮다온통 연두빛으로 도배된산과 들 진풍경 눈요기눈꺼풀 셔터를 눌러야겠다초록이 질펀하게 익은 날행선지 없는 버스표 한 장사고 싶다사랑하는 초록이여그대 있음에 행복하고그리워함 습관이 되어 버린이 오월을 내 맘 속에가둬 두고 싶다[김태식]미국해운회사 일본지사장(전)온마음재가센터 사회복지사(현)울산신문 등대문학상 단편소설 당선 등단해양문학상 논픽션 소설 당선사실문학 시 당선 등단제4회 코스미안상 수상이메일:wavekts@hanmail.net]]></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6 10:51: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이진서 칼럼] 감응은 어떻게 사유가 되는가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025</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비평은 오랫동안'이해의 기술'로 가르쳐져 왔다.작품의 주제를 파악하고 상징을 해독하고 작가의 의도를 추적하는 일이 비평의 핵심처럼 여겨졌다.자연스레 읽기는 해석을 위한 준비 단계였고,독자의'감응'은 부차적인 것으로 밀려났다.그러나 감응은 정말로 개인적이고,모호하며,객관화할 수 없는 것일까?우리의 독서경험은 그렇지 않음을 증거한다.우리는 어떤 문장에서 이유 없이 멈추고,어떤 장면에서는 설명되지 않는 불편함을 느끼며,또 어떤 문장은 오래도록 잊지 못한다.의미 파악과 해석은 보통 그 과정 이후에나 가능하다.감응비평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quot;몸이 먼저 읽는다&quot;는 명제는 단순한 비유가 아니다.텍스트는 분석되기 이전에 이미 독자의 신체에 도달해 있다.설명하기 어려운 잔여감이나 이상하게 오래 남는 한 문장을 우리는 종종 단순한 감상으로 흘려보내지만,감응비평은 바로 그 지점을 사유의 출발점으로 본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감응비평이 감상주의와는 다르다는 사실이다.브라이언 마수미(Brian Massumi)이래의 정동(affect)이론은 정동과 감정(emotion)을 구별해왔다.정동은 명명되기 이전의 강도이고,감정은 그 강도가 어떤 이름으로 이미 봉합된 결과다.감응비평이 거부하는 것은 감정 그 자체가 아니라 감응을 너무 일찍 감정으로 닫아버리는 일이다. &quot;느낀 대로 쓰면 된다&quot;는 식의 즉흥적 자기표현은 사실 감응을 가장 빨리 소멸시키는 방법이다.감응비평은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quot;뭔가 이상했다&quot;는 감각이 먼저였다면,그것을 성급히 개념으로 봉합하지 않는다.감응을 제거하는 대신 정밀화하는 것이다.그렇다면 감응을 사유로 옮기는 과정은 어떻게 가능한가.그것은 막연한 직관의 영역이 아니라 세 겹의 층위를 가진다.먼저'멈춤'이다. '읽는 몸'이 어디서 반응하는지를 정확히 짚어내는 일이다.다음은'언어화'다.그 멈춤의 질감을,그것이 어떤 결을 가진 흔들림인지를 끝까지 추적하며 언어로 옮기는 작업이다.마지막은'맥락화'다.그 감응이 어디서 왔는지 텍스트의 어느 장치가,독자의 어떤 역사가,어떤 사회적 배치가 그 감응을 가능하게 했는가를 묻는 단계이다.가령 어떤 소설의 마지막 문장에서 까닭 모를 답답함이 올라왔다면,멈춤은 그 답답함이 어느 문장에서 시작되었는지를 되짚는 일이다.언어화는 그것이 슬픔이 아니라'갇힘'에 대한 개인적 두려움이라는 사실을 진술하는 일이며,맥락화는 왜 그 갇힘이 독자에게 그런 방식으로 전해졌는지를 따져 묻는 단계이다.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감응비평은 비평의 의미 자체를 다시 묻게 한다.오랫동안 우리는 창작과 비평을 별개의 영역으로 간주하면서 비평가는 창작자의 의미를 해석하는 이로만 인식해 왔다.그러나 어떤 글쓰기도 예외 없이 쓰는 과정속에서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의미를 생성한다.비평이 단순한 해설일 수만은 없는 이유이다.단순히 텍스트를 소비하는 존재가 아닌,자기 언어 안에서 텍스트를 다시 태어나게 하는 독자의 탄생은 감응비평 생성의 순간이다.비평은 또 다른 창작이다.비평에 대한 이러한 관점은 읽기 자체를 민주화한다.비평이 더 이상 특정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만의 권한으로 머물지 않기 때문이다.물론 감응비평이 비평의 무조건적인 대중화나 감정의 즉흥적 표출을 용인하진 않는다.누구나 비평은 가능하지만,아무 말이나 비평이 되는 것은 아니다.감응은 출발점일 뿐,비평은 그 감응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사유의 윤리 속에서 비로소 성립한다.이 윤리가 가장 첨예하게 드러나는 자리는 공감의 문제다.우리는 타인의 고통에 깊이 공감할 때 종종&quot;이해했다&quot;고 말한다.하지만 바로 그 순간 타자의 경험은 동시에 내 감정 속으로 흡수될 위험에 놓인다.그럴 때 타자는 더 이상 타자가 아니라,나의 감동을 구성하는 재료가 된다. '이해'라는 이름으로 폭력이 작동하는 자리일 수도 있다.감응비평은 이 위험을 놓치지 않는다.감응비평은 완전한 이해를 추구하기보다는 오히려 끝내 남아있는 거리,번역되지 않는 잔여를 향한다.윤리는 완전한 동일시가 아니라 끝내 동일화될 수 없는 차이를 견디는 데 있기 때문이다.감응을 정밀화한다는 것은 결국 이 차이 앞에서 자기감응이'지나치게 빨리'이해라는 이름을 갖지 못하도록 절제하는 일이기도 하다.감응비평이 향하는 곳은 분명하다.감응을 인정하되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감응을 따라가되 타자를 삼키지 않도록 스스로를 절제하는 것이다.이것은 감정에서 사유로의 이동이며,동시에 자기에서 타자로의 이동이다.이럴 때 비로소 비평은 텍스트를 설명하는 기술을 넘어선다.비평은 인간이 자기 안에 도착한 흔들림을 끝까지 추적하면서,그 흔들림의 실체를 통해 세계와 관계 맺는 방식이다.감응이 사유가 되는 순간도 바로 그때이다.자기 감동에 도취되지 않으면서,이해할 수 없는 것 앞에서 끝내 도망치지 않을 때,감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인간이 세계를 살아내는 하나의 윤리가 된다.[이진서]고석규비평문학관 관장제6회 코스미안상 수상lsblyb@naver.com]]></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6 10:49:10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격오지 등 취약지역 근무 군무원 주거·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권고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2018</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 이하 ‘인권위’)는 2025년 10월부터 11월까지 군부대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격오지 및 접경지역 등 취약지역에 근무하는 군무원의 주거 및 의료 여건이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2026년 4월 30일 다음과 같이 권고 및 의견 표명하였다.국방부장관에게, 군무원을 주거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제도 마련 및 관사 거주 안정성 확보를 위해 관련 규정 정비 권고 하고 국방부장관 및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군 의료시설에서 군무원에 대한 원내 조제가 가능하도록 「약사법 시행령」 개정 추진 권고 국회의장에게, 군무원 주거지원을 포함하는 「군인복지기본법」 개정안의 조속한 심의·처리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의견 표명우선 주거 여건과 관련하여, 군무원은 군인과 동일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음에도 주거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관사 입주가 제한적으로만 허용되고 있으며, 만약 입주가 허용되더라도 현역 군인의 신청이 있을 경우에는 2개월 내 퇴거해야 하는 등, 주거를 안정적으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한편 의료접근권과 관련해서는, 군무원은 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는 있지만 군인과 달리 원내 조제가 제한되어 외부 약국을 이용해야만 하고, 이에 따라 격오지의 경우 특히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인권위 군인권보호위원회(소위원회 위원장 오영근 상임위원, 군인권보호관)는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동일한 근무환경에 있는 군인과의 형평성 문제도 발생한다고 보았으며, 군무원의 주거권 및 건강권 보장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인권위는 향후 군무원의 당직근무, 훈련, 인사제도 등 추가적인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통해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6 10:50:07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화요일의 책] 39프로젝트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980</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역경 앞에서 격렬하게 흔들리면서도 미세하게 즐기는 삐딱이 들의 합창덕후의 전성시대에 맞춰 '자연과인문' 출판사가 일을 냈다. 「39프로젝트」는 청년 덕후 39명이 공동으로 펴낸 책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는 39명의 괴짜들, 이들의 공통점은 개성이 강하고 구속받기를 싫어하는 야생 청춘들이다. 아무것도 없는 자갈길도 화려한 꽃밭으로 만들어 내는 진정한 덕후들이다. 2017년 가을에 이들이 작은 혁명을 시도한다. 이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기 위해 어떤 위선이나 가식도 없이 자기들만의 언어로 말한다. 의상디자인을 공부하면서 '에그코어'라는 1인기업을 창업한 서울대 재학생인 김미래가 「39프로젝트」 출판 전임디렉터를 맡아 총괄했다.소신과 황소고집으로 대한민국의 톱디자이너가 된 패션계의 이단아 고태용, 21세기 기생이 되고 싶은 비운의 국회의원 강드림, 20만 파워블로거 꿀피부 언니 뷰티 크리에이터 '민가든' 대표 민정원, 유리공예를 사랑하는 유리만지는 남자 박진영, 유쾌한 저신장 연극배우 김유남, 죽고 싶었던 이유는 사실 너무나 살고 싶어서였던 19살 시인 오혜린, 서울대 총학생회장에 출마하면서 커밍아웃을 한 김보미, 하고 싶은 거 많은 아저씨 진행형 박인규, 오늘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장준호, 온 몸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산티아고순례길 817km를 홀로 걸어간 주다은,서울대 서양화과 전공생으로 그림을 그리는 행위 속에서 삶을 배우는 이현구, 엘러먼트컴퍼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최장순, 꿈을 먹고 도전으로 숨 쉬며 성취로 잠드는 특별한 여자 배진희, 자유로운 영혼으로 미세하게 터득해가는 신유진, 순간을 사랑하며 유용한 사람이 되자고 하는 조은희, 지금이 아니면 절대 못한다는 정철호,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22세 여대생 정다솔, 맛있는 것을 찾아다니며 그림도 그리는 임송, 발상을 전환하고 관점을 달리하면 누구나 금수저라는 카이스트대 출신 지소연,순간을 사진에 담는 스트릿포토그래퍼 손종우, 음악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 김덕, 전략기획 업무를 맡고 있는 신입사원 탁효정, 낭만을 포기하지 못해 방황하는 청년 송윤아, 내면에 대한 주제로 작업하고 있는 페인터 김도엽, 시월에 태어나 가을에 가장 완벽해진다는 김소영, 달콤한 사진과 영상을 찍는 지옥에서 온 페미니스트 서윤정, 자기 자신에 대해 깊은 사색을 하는 유지영, 세상과 사람들과 자신의 그림을 그리는 대학 4년생 오세영, '스테이크아웃' 외식 스타트업에서 꿈을 향해 모험 중인 백상훈,패션을 업으로 살아가고 음악을 열렬하게 사랑하는 문주영, 현생의 니체를 찾고 있는 어설픈 모순주의자 정민규, 그냥 노는 사람이라는 패션디자이너 신정아, 인생의 스포트라이트는 나 자신이라는 연극배우 임주현, 속에 꽁꽁 싸맨 그것을 풀어내는 이승혜, 현실 속에서 자신과 분투하며 온전한 나를 찾는 노승희, 두근거리는 심장을 가진 국악인 윤서웅, 뗏목을 타고 태평양으로 떠내려갔던 작가 이봉수, 미국 뉴욕주법원 법정통역관이며 재미작가인 이태상 등이 39프로젝트의 주인공들이다.「39 프로젝트」는 이런 덕후들의 합창이다. 이들은 지금 이 자리에서 생을 즐기며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는 청춘들이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들어가는 것이 목표였는데, 막상 그 목표를 달성하고 나니 더 이상 뭘 해야 할까 몰라 멘붕이 되는 청춘들에게, 「39프로젝트」는 더 나아갈 길을 제시해 준다. 「39프로젝트」의 공동저자들은 10월 8-9일 1박2일 동안 북 콘서트를 연다. 39인의 저자들이 모여 서울 근교에 펜션을 빌려 밤새 불꽃축제를 할 예정이다.가슴 뛰는 대로 사는 청춘들의 통쾌한 ‘청춘독립선언’길이 없으면 길을 만든다. 얄팍한 동아줄은 과감하게 던져 버리고 스스로 튼튼한 쇠줄을 만들어 가는 멋진 청년들의 이야기에는 넘치는 에너지가 있다. 모두들 돈다발에 영혼을 걸지만 가슴 뛰는 대로 살아가는 39인의 코스미안들은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 진정한 청춘으로 거듭나고 있다. 1인기업 CEO, 톱디자이너, 스트리트포토그래퍼, 화가, 저신장 연극배우, 뷰티파워블로거, 청년비례대표 국회의원, 페미니스트, 싱어송라이터, 국악인, 작가, 수필가, 시인, 대학생, 아티스트, 모델, 쇼호스트 지망생, 직장인 등 열정 넘치는 젊은 청춘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꿀 꿈도 없고 낼 용기도 없는 청춘들에게 39인의 코스미안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들은 진정한 위안이 될 것이다. 누가 뭐래도 내 갈 길을 가는 삐딱이들의 찬가는 자아의 승리이며, 청춘의 아이콘이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며 희망의 노래를 부르는 이들 앞에 서면 수저타령도 사치에 불과하다. 청춘독립선언을 한 39인의 도전정신은 문화, 예술, 사회 등에서 뿌리를 내리고 다양한 영역에서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진정 가슴 뛰는 대로 살아가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는 이 시대 청춘들의 당당함과 마주하며 39명의 숨구멍을 열어 통쾌히 내리칠 것이다.39 프로젝트 | 이태상 - 교보문고]]></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6 09:54:1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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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요일의 책] 39프로젝트 - 코스미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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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98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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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꽁다방의 쌕고양이가 주는 보약 한 문장] 루이 파스퇴르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971</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꽁다방의 쌕고양이가 주는 보약 한 문장]루이 파스퇴르안녕하세요.꽁다방의 쌕고양이입니다.오늘도 따뜻한 커피 한잔과 마음의 꽃이 피는 한 문장을 그대에게 보냅니다.오늘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며 록 밴드 오아시스의 리더인 노엘 갤러거가 한 명언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오늘은 프랑스 출신의 화학자이자 생물학자이며 세균학의 아버지라고 불리고 또한 백신의 아버지라고 불리기도 한 루이 파스퇴르가 한 명언을 들어보겠습니다.과학에는 국경이 없다,왜냐하면 지식은 인류의 것이고 세상을 밝히는 횃불이기 때문이다.Science knows no country, because knowledge belongs to humanity, and is the torch which illuminates the world.커피가 식기 전,이 문장을 가슴에 넣고 가세요.꽁다방의 쌕고양이는 늘 이 자리에서,그대의 내일을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6 09:42:51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문경구의 시로 닦는 마음] 명품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967</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명품이테리 페라가모 구두를입이 닳도록 명품이라 칭찬해도결국엔 버려져 사라지는 물품세상의 단 하나 한정판인 나는비교할 수 없는 천상천하유아독존결국엔 우주로 돌아가는 명품[문경구]시인화가수필가제30회,제31회 이탈리아 국제 시 당선이메일kimurgin@hotmail.com]]></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6 09:41:5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카페에서 개인 컵 사용 시 500원 이상 할인 혜택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961</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일상 속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 컵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5월18일(월)부터‘서울특별시 개인 컵 이용 할인제’를 본격 시행한다.참여 매장에서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사용해 음료를 구매하면 매장 자체할인(최소100원)에 더해 시가400원을 추가 지원, 1잔당 최소500원의 혜택을 받는다.서울시는 올해 지원금을400원에서500원으로 상향하고,서울페이 가맹 여부 기준을 제외해 지원 대상을 넓혀 더 많은 매장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참여 매장이 서울페이 가맹점일 경우,결제 방식에 따라 현장 즉시 할인 또는 서울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참여 매장은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서울맵(https://map.seoul.go.kr/smgis2/short/6Ok9u),지도→도시생활지도→환경테마→착한소비)시는 시민 참여 촉진을 위해 참여 매장이 월1회‘텀블러데이’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텀블러데이에 개인 컵으로 음료를 구매할 경우1잔당2,5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매장당 일 최대50잔까지 적용된다. 5월6일(수)부터 참여 매장 모집 진행 중이며,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모집 포스터 내QR코드 또는 서울시 보조사업자의 전자우편(eco_hub@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공고문 및 신청 서식은 서울시 누리집 및 서울시 보조사업자 온라인 카페(cafe.naver.com/ecotumbl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매장 신청은 기존의 서울페이 가맹점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비가맹점도 참여도 가능하다.단,참여 매장은 개인 컵 이용 시 최소100원 이상의 자체 할인을 제공해야 하며,결제 단말기(POS등)에‘개인 컵 할인’을 설정해 즉시 혜택이 반영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그밖에「식품위생법 시행령」제21조에 부합하는 매장(휴게음식점영업,일반음식점영업,제과점업,즉석판매제조·가공업)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다.시는202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개인 컵 할인제 및 서울페이 포인트제를 지속 운영해왔으며, 2025년까지 약26만여 건의 개인 컵 이용 실적을 기록하는 등 일상 속1회용 컵 줄이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권 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매일 사용하는1회용 컵 하나를 줄이는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과 탈플라스틱 문화 확산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체감형 혜택과 참여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6 09:41:2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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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에서 개인 컵 사용 시 500원 이상 할인 혜택 - 코스미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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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96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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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시중 유통 헴프제품 및 수입 젤리류 “대마·마약 성분 안전” 확인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958</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4월 헴프(Hemp) 유래 제품과 해외 수입 간식류 총 43건을 대상으로 대마 및 마약 성분 함유 여부를 정밀 분석한 결과, 전 제품이 국내 식품 안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헴프(Hemp) 유래 제품은 ‘산업용 대마(헴프)’에서 얻은 섬유·씨앗·추출물(CBD 등)을 원료로 만든 각종 제품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연구원은 수입 식품매장을 통해 유통되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고, 유통 식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 경로별 맞춤형 수거검사를 진행했다.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국내 생산되거나 해외 수입을 통해 시중 유통되는 대마씨앗과 대마씨유 15건을 수거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많이 찾는 수입 젤리를 중심으로 해외 간식 전문 판매점과 백화점, 편의점에서 28건을 수거했다.대마씨앗과 대마씨유는 제조 과정에서 환각성분이 포함된 대마 껍질 부분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경우 최종제품에 남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식품위생법에서는 향정신성 물질인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와 CBD(칸나비디올) 함량 기준을 정해 관리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수거한 대마 유래 제품 15건은 모두 국내 허용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독일 등 대마 사용 합법 국가에서 제조된 제품이 포함된 수입 젤리 28건에 대해서는 대마 성분 외에도 메트암페타민, 암페타민, 코카인, MDMA, LSD 등 주요 불법 마약류 성분 5종을 추가 분석했다. 검사 결과 모든 제품에서 대마 및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이명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과거 THC 함량이 초과한 헴프 제품이 국내 유통돼 논란이 된 사례가 있었지만, 이번 검사에서는 모든 제품이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다소비 식품을 지속 점검해 식품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6 09:40:40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힐링음악] 대관령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565</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대관령 하늘과 하늘 사이에 구름이 만발하니대관령 넘어 동해의 물방울들이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하네요.갓 피어난 바람꽃에 매달린이슬이 새벽을 부르면 바람처럼 달려오는그대가 안개에 묻혀 눈부시네요.바람이 머무는 곳 대관령사랑이 바람처럼 깊어지네요.Daegwallyeong, where the wind restsAnd love, like the wind, grows deeper.길은 계곡을 지나 숲으로 이어지고낮은 나무들이 길을 지키고 있을 때고개는 하늘보다 높아 빈 발걸음이 흔들리면천 길 낭떠러지를 기어오르는 어린 햇살이걸음걸음 길을 놓아주네요.바람이 머무는 곳 대관령사랑이 바람처럼 깊어지네요.Daegwallyeong, where the wind restsAnd love, like the wind, grows deeper.그대는 바람처럼 고개를 넘어 내게로 달려 오지요.달리고 달려서 낮아진 대관령이여무심히 서 있는 저 소나무 곁을 지나면산문은 소리 없이 열리고남아 있는 그리움은 산중에 묻혀버리지요.바람이 머무는 곳 대관령사랑이 바람처럼 깊어지네요.Daegwallyeong, where the wind restsAnd love, like the wind, grows deeper.노랫말:전승선작 곡: SUNO노 래: SUNO]]></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11:30:3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홍영수 칼럼] 사랑과 이별의 품격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563</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최근에 티브이를 시청하다 보면‘돌아온 싱글’이라는‘돌싱’의 신조어나 이혼에 대한 화제를 주제로 많은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는 것을 불 수 있다.그 이유는 당연히 시청률이 높기 때문일 것이고 그 또한,많은 시청자들의 관심 때문일 것이다.그리고 사회의 지도층 인사나 대중의 인기를 몸에 지니고 활동하는 연예인들의 이혼 사유와 소송 등에 호기심을 갖기에 커다란 화제 될 것이다.사회의 현상이란 비단 남녀의 사랑과 이혼만이니라,모든 풍속들이 그 시대에 맞게 흐르면서 변화한다.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이혼은 숨기거나 굳이 얘기하려고 하지 않았고 금기시했었다.그러나 지금은 더 이성 터부시 하지도 않고,또한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도 아니다.이혼을 자랑할 일도 아니지만,그렇다고 수치스러운 일 또한 아닌 것이 지금 사회의 흐름이다.이처럼 우린,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회자정리(會者定離)’의 인간관계에서 좋은 만남이든 다소 불편했던 만남이든 그 후에 겪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정한(情恨)의 품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고려시대 정지상이 칠언절구로 읊조린‘송인(送人)을 보자雨歇長堤草色多(우헐장제초색다)비 갠 긴 언덕 위엔 풀빛이 더욱 새로운데送君南浦動悲歌(송군남포동비가)남포에서 임 보내며 슬픈 노래 부르네大同江水何時盡(대동강수하시진)대동강 물은 어느 때나 다 마르려나別淚年年添綠波(별루년년첨록파)해마다 이별의 눈물이 푸른 강물에 더해지는데.비록 이별하지만,다시 만날 재회를 기약하면서 이별의 슬픔을 노래하고 있다.또한,조선시대 임제의’‘무어별(無語別)’이나,천하일색 황진이가 작별하는 소세양에게 보낸‘송별소양곡(送別蘇陽谷)’,그리고‘김소월의‘진달래꽃’,고려가요인‘가시리’등에 이별의 정한이 잘 드러나 있듯이 우리의 시가 문학에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정한이 매우 품격 있게 나타난다.그리고임이 떠난 뒤의 애절함을 노래한 고구려 유리왕의‘황조가(黃鳥歌)’‘나 고대 가요인‘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등등에 우리 민족의 이별에 대한 정서가 잘 드러나 있다.우리의 대중가요 가사에서도 이별 후 정서는 그리움과 추억으로 나타난다.물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점점 복합적인 정서를 담고 있지만.많은 하객의 축하를 받고 행복한 가정을 꾸몄던 부부가 어느 날 갑자기 이별한다고 한다.물론,결혼해 살다 보니,성격이나 삶의 방식,지향점이 다를 경우 살아서 헤어지는 생리(生離)를 할 수 있다.또는 죽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사별 등에서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많은 시가에 나타난 것은 정과 한이다.그런데 지금,대중매체를 통해 자주 볼 수 있는 이별의 현상은 정과 한이나,애틋함과 그리움,후회나 미련,용서나 미안함보다는,오히려 집착과 질투,그리고 분노와 복수에 가득 찬 이별 뒤의 모습들을 자주 볼 수 있다.최근 뉴스를 보면,남녀 간 스토킹 행위나 더 나아가 살인까지도 하면서 사회적 주목을 받으면서 심각한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스토킹은‘몰래 추적하다.’는 의미를 지닌‘stalk’에서 파생된 단어라고 한다.이러한 행위가 상대방을 다양한 방법과 반복적으로 나타날 때 피해자는 막연한 두려움과 위압감에 짓눌리게 된다.그래서 불안감과 우울증 등을 겪으면서 두려움이나 수치심 모욕감을 느끼게 된다.이러한 피해자들에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고 이에 반해 무엇보다 연인 간의 폭력이나 스토킹 범죄자에 대한 무거운 처벌이 요구된다.또한,처벌뿐만 아니라,다양한 방식의 교화도 필요하다.물론,최근에는 스토킹 범죄에 대한 위험성의 인식이 강해지면서 범죄자의 처벌과 피해자의 보호 방안도 발전하고 있다.인간의 영원한 주제인‘사랑과 이별’,이 두 단어는 살면서 누구나 겪게 된다.그러나 사랑과 이별에도 품격이 있어야 한다.폭력이나 스토킹 같은 저급한 천격이 아니라 고대 시가에서 볼 수 있는 고품격이 요구되는 시대이다.오늘날 옛 시인들의 시가 문학에 나타난 사랑가와 이별가는 천 년이 흐른 뒤에서 우리 곁에 식지 않은 온기로 남아 있다.옛 시가 문학의 되새김질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다.[홍영수]시인.문학평론가제7회 매일신문 시니어 문학상제3회 코스미안상 대상(칼럼)제4회 한탄강문학상 대상제7회 보령해변시인학교 금상제6회 아산문학상 금상제5회 순암 안정복 문학상제6회 최충 문학상시집『흔적의 꽃』,『지구의 유언장』이메일jisrak@hanmail.net]]></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11:30:0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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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일일 고고학자가 되어 ‘금척을 찾아라!’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562</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금척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에서 ‘2026 금척을 찾아라!’ 발굴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가 밝혔다 . 발굴체험 행사 장소는 경주시 건천읍 금척리 185-5번지 일대이다. ‘금척리 고분군’은 경주시 건천읍에 소재한 신라 왕경의 서쪽 외곽에 있는 대규모 고분군으로 금척(金尺) 설화와 신라 6부 중 하나인 모량부와의 연관성 때문에 신라 고분 문화와 신라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유적이다.이번 행사는 경주시를 비롯한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고학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금척리 고분군과 신라 고분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는 사전 모집된 초등·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3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먼저 강의를 통해 경주 금척리 고분군 유적과 고고학 및 발굴 조사 방법에 대해 이해한 뒤, ‘일일 고고학자’가 되어 직접 발굴 조사에 참여해보고, 토기 조각들로 화분을 만들어보는 등의 체험을 하게 된다. 체험 종료 후에는 학생들에게 ‘명예 금척발굴단’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2025년 12월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도 신라고분 발굴조사 성과와 가치를 미래세대와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유산 관련 진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11:29:2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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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여계봉의 인문기행] 봄날에 더욱 아름다운 '춘 마곡사(春 麻谷寺)'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558</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사하촌(寺下村)지나서 산사 가는 길을 따라가면 싱그러운 봄바람이 떨구어 놓은 꽃잎이 두둥실 떠 있는 계곡 물소리가 청명하게 들려온다.부처님 오신 날을 며칠 앞두고 길가 나무에 매달려 있는 형형색색 연등들이 푸른 하늘과 짙은 신록 속에서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따스한 봄볕이 만들어낸 초록빛으로 만연한 길을 따라 그저 듣고,보고,걷는다.이 길을 먼저 걸었던 조선 숙종 때 사람 송상기는『유마곡사기(遊麻谷寺記)』에서″절은 고갯마루 아래에 있고,십여 리 길가에 푸른 시냇물과 흰 바위가 있어 저절로 눈이 틔었다.″라고 산사 주변의 선경을 칭송했다.초록빛에 물든 마곡천을 따라 산사 가는 길'춘마곡추갑사(春麻谷秋甲寺)'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에 아름답기로 유명한 마곡사는 공주시 사곡면(寺谷面)태화산 동쪽 자락에 있다.사곡면은 택리지나 정감록에서'난을 피해 숨어 살기 좋다'는 이른바 정감록의'십승지(十承地)'하나로 꼽은 땅이다. '사곡'은 절이 있는 골짜기를 뜻하니,사곡면의 상징적 중심이 곧 마곡사다.마곡천을 따라가면 일주문 처마 아래에'태화산마곡사(泰華山麻谷寺)'현판이 걸려 있는데 여기가 마곡사의 첫 산문이다.현판의 글을 쓴'여초(如初)'는 김응현(金膺顯)선생의 호로,그는'추사 이후 여초'라는 찬사를 받는 근현대 한국 서단의 대가다.산문을 여는 여초거사의 반듯한 글씨와 함께 산사 가는 길이 본격적으로 열린다.화려한 다포양식에 겹처마 맞배지붕의 마곡사 일주문마곡사는 백제 무왕41년인640년에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져 있다.통일 신라 말기인9세기경에 보조선사 체징(體澄)이 중창했고 고려시대에는 보조국사 지눌과 그의 제자인 수우(守愚)가 대대적으로 중창했다고 전해진다.마곡사라는 이름은 신라의 보철화상이 마곡사에서 설법을 펼칠 때,그의 법문을 듣기 위해서 찾아온 사람들이 골짜기(谷)에 삼밭의 삼대(麻)와 같이 빼곡했다고 하여'마곡(麻谷)'이라 했다고 한다.일주문을 지나서 큰길을 버리고 산자락으로 난 작은 오솔길로 들어선다.백범 김구 선생이 사색하며 걸었다고 하는'마곡사 솔바람 길'이다.솔숲 사이로 난 작은 길에는 눈부시도록 푸른 잎사귀들이 돋아나 있다.이리저리 굽은 노송이 중첩된 산길을 걷다 보면 가슴에 솔내음이 켜켜이 잰다.콧속으로 청량한 봄의 향기가 스미고,풀 돋은 땅을 디딘 발바닥은 폭신폭신 사뿐사뿐 절로 춤을 춘다.봄은 짧다지만 이처럼 모든 감각을 흔들 만큼 강렬하게 다가온다.'마곡사 솔바람 길'로 들어가는 길오늘날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산사,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지정된 마곡사를 더 유명하게 만든 인물이 있으니 바로 백범(白凡)김구 선생이다.선생은 일제 강점기 때 마곡사에서 출가하여 원종(圓宗)이라는 법명을 받고 수행했다.백범은 질풍노도의 젊은 시절,일본군 장교를 살해 후 투옥되었으나 탈옥에 성공한 뒤 삼남(三南)을 거쳐 도피 생활을 하다가 오랜 망설임 끝에 이곳 마곡사로 출가한다.원종(圓宗)이라는 법명을 받고6개월간 공부에 매진하다가 금강산으로 만행을 나서 평양 근처 대보산 영천암에서1년 넘게 머문다.하지만 그가 남긴 시에 나타나 있듯이'출가해서 세속을 다 잊고 살 것인가,아니면 부강한 나라를 건설하는데 몸 받칠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결국 머리를 기르고 환속한다.한국의 산지형 불교 사찰의 유형을 대표하는7개의 사찰(법주사,통도사,부석사,봉정사,선암사,대흥사.마곡사)은 공간 조성에서 한국 불교의 개방성을 대표하면서 승가 공동체의 신앙,수행,일상생활의 중심지이자 승원으로서 기능을 인정받아2018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유산'산사,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지정되었다.특히 산사(山寺)는 영어,프랑스어로″Sansa″라고 한글 독음으로 표기해 다른 불교문화권의 사찰과는 다른 독특함을 강조한 한국적임을 상징하고 있다.유네스코 세계유산'산사,한국의 산지승원'지정 기념비태화산 마곡사는 바야흐로 봄의 절정에 서 있다.춘마곡의 여린 신록은 따가운 만춘(晩春)의 볕을 마음껏 들이킨다.솔바람 길을1시간 정도 걷고 산에서 내려오면 연둣빛으로 물든 마곡천을 만난다.예로부터 마곡천 주변의 연두로 새로워지는 봄의 신록이 너무 아름다워 단풍이 아름다운 근처의 갑사와 더불어'춘마곡(春麻谷)추갑사(秋甲寺)'라고 불리어온 것이다.물길이 크게 도니 계곡 너머로 마곡사 암자들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는데,산기슭의 암자에는 부처의 미소가 번지는 것만 같다.숲으로는 투명한 봄빛이 부서져 내리고 햇살 멱을 감는 나무들의 몸내가 상큼하다.마곡사로 들어서는 마곡천은 선계와 속계의 경계다.봄 햇살에 신록이 출렁거리는 숲속,거기에 안긴 암자는 마치 녹음의 바다에 떠 있는 조각배 같다.마곡사의 정문은 해탈문이다.속세를 벗어나 부처님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다.두 번째 문은 천왕문이다.악귀의 범접을 막고 중생들의 마음속에 있는 잡념을 없애는 역할을 한다.천왕문을 지나면 앞을 가로막는 마곡천과 길을 이어주는 극락교를 마주하게 된다.햇빛 좋은 이런 날은 청솔 그늘 길을 걷는 것만도 그저 고마울 뿐이다.물소리와 솔바람 소리가 일품이다.물소리에서 솔내음이 나고 솔바람에 돌돌돌 맑은 물소리가 섞여 있다.남원에 속하는 마곡사의 정문 해탈문마곡사 가람 배치의 특징은 경내 중심의 계곡을 사이에 두고 계곡의 북쪽과 남쪽으로 나누어져 다른 사찰에서는 보기 드문 형태이다.마곡천은 태극 모양으로 굽이치며 마곡사를 남원(南院)과 북원(北院)으로 나뉜다.남원은 해탈문과 천왕문 왼편에 긴 담장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영산전을 중심으로 한 수행의 공간을 이루고,북원은 극락교 너머 대광보전을 중심으로 하는 교화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해탈문과 천왕문은 공간적으로 남원에 속해 있지만 의미에 있어서는 북원과 연결되어 있다.즉 이들 산문을 통과하면서 세속의 때와 번뇌를 모두 벗은 뒤 최종적인 정화의 절차로 물을 건너는 의식을 치른 후에야 대광보전 영역으로 들어설 수 있도록 한 가람 배치다.남원의 중심 법당 영산전 편액은 조선 세조의 글씨다.극락교 건너 마곡사 북원에 들어서면5층 석탑과 대광보전과 대웅보전이 일직선상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공간의 중심축을 이루는 수직과 수평의 조화가 주변 모두를 압도한다.좌로는 응진전,백범당,조사당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범종각과 요사인 심검당, 2층 규모의 고방 등이 자리한다.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된 마곡사 오층석탑은 국내에서 유일하게'탑 위의 탑'형식을 갖춘 고려 후기 유물이다.중국 원나라 등에서 유행했던 라마식 불탑의 양식을 재현한 탑으로, 5층짜리 석탑 최상단에1.8m길이의 금동보탑이 올려져 있는 형태다.금동보탑은'풍마동(風磨銅)'이라고 불리는데,바람에 닳았을 때 더욱 빛난다는 뜻이다.국보로 승격된 마곡사 오층석탑맑고 고즈넉한 대광보전에 쏟아지는 햇살이 황홀하다.기척 없이 불어온 미풍이 슬쩍 풍경을 건드려 쨍그랑하는 소리를 낸다.가장 수려한 명당 자리에 위치한 대광보전은 마곡사의 중심 법당으로 내부에는 화엄 사상의 주존불인 비로자나불이 모셔져 있는데,특이하게 불전 가운데가 아니라 법당의 서쪽에서 동쪽을 향해 앉아 계신다. 1782년 대광보전이 완전히 소실되는 화재 속에서도 이 불상은 무사했다고 한다.불전의 편액은 당시 최고의 화가 강세황이 쓴 글씨라고 한다.못을 쓰지 않고 한 가닥씩 짜서 만든 꽃살문에 새겨진 공화(供花)는 비바람에 마모돼 어렴풋한 채색만 남긴 채 애틋한 결을 드러내는 목 조각 위로 햇살이 두근거리며 내린다.수백 년 세월을 묵묵히 견뎌온 꽃살문의 저 매력적인 선들을 바라보니 아침처럼 마음 기슭이 밝아진다대광보전 꽃살문에 새겨진 공화대부분의 절집에서 정면을 차지하는 대웅보전이 마곡사에서는 대광보전 뒤쪽 높은 곳에 서 있다.대웅보전은 보물 제801호로 외부에서는2층이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통층이다.민흘림의 듬직한 기둥은 안정감 있게 서 있고 단청과 포작은 무척 화려하다.섬세하고 다양한 문양의 문살을 보는 맛도 그만이다.전각의 내부에는 건물을 떠받치고 있는 굵직한 싸리나무 기둥 네 개가 서 있다.마곡사 대웅보전 싸리나무 기둥을 많이 돌수록 극락길에 가까워진다는 이야기에 부처님 눈치를 살피며 서너 바퀴만 돈다.대웅보전의 편액은 신라 명필 김생의 글씨다.대웅보전을 내려오면 백범이 스님이 되어 머물렀던 것을 기념하여 선생의 사진과 글씨 등을 전시한‘백범당(白凡堂)’전각과1946년 마곡사를 방문한 김구 선생이 옛일을 회상하며 심은 성성하게 자란 향나무도 볼 수 있다.마곡천에서 백범교를 지나면 백범이 삭발했던 삭발 바위로 갈 수 있는데,삭발 바위 위에서 마곡천을 내려다보는 경치가 일품이다.왼쪽부터 응진전,백범당과 백범이 심은 향나무정오 햇살이 산사에 들이치니 맞은편 봉우리들은 산그림자로 그윽하다.절 골짜기는 푸른 연기 같은 아지랑이가 피어나 마치 저물녘의 연못 같다.마곡천을 따라 산사에서 사하촌으로 내려가는데 며칠 전 비가 와 계곡 물소리가 요란하다.노자가 말하길'상선약수(上善若水)'라,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라고 했거늘 다툼없이 언제나 낮은 곳으로 흘러 만물을 이롭게 하는 물이 어찌 도(道)가 아니며 법(法)이 아닐 수 있을까.골짜기 물의 소임은 맑은 물을 하류로 내려보내는 일이다.그래야 하류의 물이 정화된다.복을 골짜기 물처럼 저잣거리 중생들에게 내려보내는 듯 마곡사 스님들의 염불 소리는 오늘따라 더 크게 들린다.사하촌으로 내려와 고즈넉한 찻집에서 벚꽃 차를 마시니 주체 못할 봄의 서정으로 시흥(詩興)이 샘솟는다.봄바람이 떨군 꽃잎대웅보전 연등에 내려앉고마곡천에 봄빛 내리니청솔 몸내가 상큼하다수백 년 풍상 견뎌온대광보전 꽃 문살에 새겨진빛바랜 공화(供花)는부처님 오신 날진리와 광명 담은연꽃으로 환하게 피어나리라.[여계봉 대기자]수필가공학박사이메일:yeogb@naver.com]]></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11:28:4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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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계봉의 인문기행] 봄날에 더욱 아름다운 '춘 마곡사(春 麻谷寺)' - 코스미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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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55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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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소나무 재선충 피해 전국으로 급속 확산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543</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사진=코스미안뉴스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마전리의 재선충 피해목소나무 재선충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피해가 가장 심한 경북 동해안 지역은 산 전체가 죽은 소나무들로 붉은색으로 변한 곳이 많다. 특히 포항, 경주, 안동 일대가 전국 최악 수준이다.산림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피해목 수는 경북이 약 186만 그루, 경남 약 90만 그루, 울산 약 35만 그루 순으로 경북이 압도적으로 많다. 특히 피해 고사목이 5만 그루 이상인 ‘극심 지역’ 6곳은 포항, 경주, 안동, 밀양, 창녕, 울주군으로 알려졌다.문제는 재선충 피해가 빠른 속도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데 있다. 지난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재선충 피해를 취재하기 위해 경남 지역과 강원도 일대를 둘러보았다. 경남의 경우 피해 극심 지역인 밀양 외에도 창원시, 고성군, 진주시 등지에도 피해 지역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반면에 방재 인력과 막대한 방재 비용 때문에 관계 당국도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었다.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마전리 일대의 산도 드문드문 붉게 물든 고사목 소나무들이 많이 보였다. 주민 이 모 씨는 &quot;죽은 나무 하나 베는 데 인부 3~4명이 달라붙어 하루 종일 거북이 작업을 하는데 무슨 효과가 있겠는가?&quot;라고 하면서 사실상 방재는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했다.사진=코스미안뉴스 / 강원도 홍천군 팔봉산의 재선충 피해 추정 고사목 소나무최근에는 기후 온난화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등의 활동 기간이 길어지면서 재선충 피해가 남부 지방을 넘어 중부·강원권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강원도에서는 아직 경북·경남처럼 대규모 집단 고사는 아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다. 특히 춘천·홍천은 강원 영서권에서 비교적 피해가 심한 지역으로 분류된다.강원도는 2026년 발표에서 춘천·홍천·원주·횡성을 “피해가 심한 지역”으로 직접 언급하며, 이 지역에 방어선 구축과 수종 전환 방제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 전체 재선충 피해목은 약 1만 8,500 그루로 알려졌다. 춘천시 동산면 일대에서는 산 전체가 누렇게 변한 곳도 있고, 홍천 역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홍천군에 있는 팔봉산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들어가는 산으로 산세가 가파르고 홍천강을 낀 절경을 자랑한다. 5월 18일 오전 팔봉산을 찾았더니 가파른 암벽 사이사이에 말라죽은 붉은 소나무 고사목이 상당수 눈에 띄었다. 팔봉산관리사무소에 재선충 피해가 아니냐고 물었더니, &quot;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며, 원인 파악 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quot;라고 밝혔다.이런 추세라면 머지않은 장래에 한반도에서 소나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획기적인 방재 기술이나 약품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재선충 피해는 거의 속수무책으로 보인다. 산림청은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11:28:0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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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나무 재선충 피해 전국으로 급속 확산 - 코스미안뉴스</title> 
              <url>https://www.ehom.kr/news/2026/05/18/0c888e23f5cd42cd22ea49ea687982c5104822.jpg</url>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54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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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서동욱의 안전 인문학 칼럼] 안전은 우리 생활의 모든 것과 같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53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초등학교 교사로 초등교육과는 크게 관계가 없을 것 같던 안전교육 분야에 우연한 계기로 입문하여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지1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시간이라고도 한다.실로 그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으며 크고 작은 성과를 내기도 했다.지역 소방본부 및 소방서와 학교 간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고‘한국119청소년단’이라고 하는 단체의 교육 모범사례를 제시하기도 했으며 어린이 안전교육 모델을 창안 및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대상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그 시간 동안 느낀 것은 우리 학교 교육 현장의 모든 것들은 안전과 크건 작건 관련이 있다는 것이었다.먼저 교과목을 살펴보자.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서 배우는 도르래의 원리는 비상탈출 기구인 완강기와 동일하다.많은 사람들이 완강기를 사용하는 법을 잘 모르지만,도르래의 원리는 알고 있다.그러므로 완강기를 설명할 경우 과학의 도르래와 연결하여 설명하면 즉시 사용법을 이해하고 비상시 탈출에 활용할 수 있다.산불도 마찬가지이다.사회 교과서에서 배우는 지형과 경사도,등고선의 개념은 산불의 확산 방향,확산 속도 및 대피 방법을 이해하는 중요한 개념이기도 하다.동시에 강수량과 산불 간의 상관관계는 과학 단원의 습도를 이해시키는 중요한 자료이기도 하다.왜 봄철에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지 그 원리를 과학과 연결하여 이해시키는 것이다.심폐소생술은 또 어떠한가.심폐소생술의 목적은 뇌로 산소를 보내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다.이것은 우리 신체의 순환과 심장의 기능 및 위치를 파악 및 이해하는 키워드이기도 하다.역시 체육교과 및 보건 교과와 연결된다.전선의 접촉 불량으로 인한 저항 증가 및 과열,용융 현상은 과학 교과 전기 단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이외에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안전 개념들이 우리 교과와 관련된다.이제 학교생활 측면을 살펴보자.여러 사람들이 같이 생활하는 학교에서는 우측통행을 매우 강조한다.그 이유는 복도를 도로,학생을 자동차로 생각하게 하여 도로교통법과 같이 학교에서 서로 충돌하여 골절상이나 열상 등을 입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화재 대피도 마찬가지이다.몇 년 전 통영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전소 사고는 학교 현장 또한 화재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이러한 화재에서 안전을 체계적으로 배운 학생들은 갑자기 천장에서 내려오는 방화셔터에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피하는 뛰어난 안전 역량을 보여주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방화셔터의1단 기동, 2단 기동의 원리,방화셔터에 붙어있는 출입문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자.다음 학교를 벗어나서 일상생활로 가보자.우리는 가정에서 종종 튀김요리를 하는 경우가 있다.대표적으로 명절에 제사 음식을 준비하면서 튀김요리를 많이 한다.식용유가 담긴 프라이팬 안에 음식 재료를 넣어 조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과열로 인해 프라이팬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많은 어른들은 당황하여 물을 뿌리거나ABC소화기를 뿌리게 될 것이다.그러나 이것은 화재가 더욱 확산하게 할 뿐이다.소화기를 뿌리는 순간 밀도 차이로 인해 불붙은 식용유가 밖으로 튀어 나가기 때문이다.이런 경우 안전 역량을 갖춘 사람은 바로 수건에 물을 적셔 프라이팬 위에 덮는다.산소의 농도를15%이하로 낮추면서 질식소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또는 배추나 상추 등을 프라이팬 안에 넣어 온도가 떨어지게 하여 소화를 시도하기도 한다.우리가 매일 건너는 횡단보도에서도 안전 역량의 차이는 드러난다.횡단보도 우측 편에 그려진 화살표를 본 사람도 있을 것이고 여사로 보고 넘어간 사람도 있을 것이다.횡단보도 우측 편에 화살표가 있는 이유는 횡단보도를 절반으로 잘라본다면 좌측이 아니라 우측으로 건너는 것이 조금 더 안전하다는 것 때문이다.혹시라도 과속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침범하여 정차한다고 해도 좌측보다는 우측으로 건널 경우 조금 더 거리가 있어서 대응할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오른쪽이 왼쪽보다 우회전 차량에게 치일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더 낮다.이처럼 안전의 원리는 우리 생활 곳곳에 있다.학생들이 배우는 교과목 속에도 있고 아무 생각 없이 탑승하는 자동차나 엘리베이터에도 있다.그렇다면 우리는 안전과 교과목,안전과 우리 생활을 분리하여 생각하기보다 융합하여 접근하는 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안전을 통해 국어,수학,과학,사회 등이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파악하는 노력을 한다면 오히려 학습이 더 흥미로워지지 않겠는가.우리 생활에 숨어있는 안전 원리를 파악한다면 무작정 겁먹기보다 위험을 잘 피해서 다치지 않고 지혜롭게 생활하고 놀고 일하지 않겠는가.이것이 필자가 찾은 일견 초등교육과 크게 관련이 없어 보이는 교과들과 안전교육 사이의 접점이다.안전교육의 생활화.이것은 우리 사회가 조금 더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서동욱]1급 정교사미국 화재폭발조사관소방안전교육사 및 소방학교 외래강사소방안전교육사 국민안전교육실무 교재 편저어린이 안전교육전문가 사람책(대구시립중앙도서관 등)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이메일galaxy57@korea.kr]]></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10:44:5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송이 생장을 돕는 핵심 열쇠는 토양 속 미생물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526</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메타게놈 분석을 통해 송이 자생지의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유지하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국립산림과학원이 밝혔다. 송이는 인공재배가 매우 어려운 외생균근균으로, 기후 변화와 산불 피해 등으로 인해 서식지와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9년 국제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 ‘취약’ 종으로 등재되는 등 자생지 보존과 인공재배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연구팀은 송이 균사가 활발히 활동하는 ‘균환(Fairy-ring)’내 토양 미생물 군집의 변화를 공간별·계절별로 분석했다. 그 결과, 송이균이 주변 미생물 네트워크를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재구성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송이균은 주변 경쟁 미생물을 억제하는 한편, ‘공생 조력자’ 역할을 하는 특정 박테리아를 선택적으로 끌어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생균근 형성과 영양분 공급에 도움을 주는 페니바실러스(Paenibacillus), 바실러스(Bacillus), 코넬라(Cohnella) 등의 분포가 유의하게 증가했다.계절별 미생물 대사 활동에도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송이가 발생하는 가을철에는 비타민과 보조 인자 합성과 관련된 미생물 대사 경로가 강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송이 균환 토양에서는 버섯 발생시기에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지는 경향이 나타나, 송이 생육에 적합한 토양 환경이 형성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송이가 단순히 우점하는 것을 넘어 주변 미생물들과 기능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버섯 발생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고 있음을 시사한다.해당 결과는 산림분야 국제학술지 「Forests」 2026년 5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송이 인공재배에 활용 가능한 핵심 미생물 소재를 발굴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토양 관리 전략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배은경 연구사는 “송이 버섯의 독자적인 미생물 네트워크와 조력 세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익 미생물을 활용한 송이 인공재배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며, “특히 접종묘 생산 기술과 자생지 관리 전략 수립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10:44:2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김관식 칼럼] 감성지능의 개발과 훈련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509</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지능지수가 높은 사람을 머리가 좋다고 한다.학업성적도 우수하여 명문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서 높은 지위를 차지하는 사람이 많아 명문학교 진학을 위해 경쟁이 치열한 것이 우리나라 교육 현실이다.그런데 지능지수도 낮고,배움이 없어도 각계각층에서 눈부신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우리나라 학계,예술계,재계인사들 가운데는 지능지수가 낮지만,자신의 재능을 개발하여 성공한 사람도 많다.이들은 지능지수는 낮지만 감성지수가 높고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감성지능이 성공의 기초를 다지는 역할을 한다.지능이 높은 사람은 높은 지위에 올라갔더라도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 패가망신한 사람들이 많다.이들은 자신이 머리가 우수하다는 자신감에 넘쳐 남을 업신여기고 결국에는 다음의 사자성어의 말처럼 행동하다가 추락하는 사람이 많다.과욕필망(過慾必亡) :욕심이 지나치면 스스로 화를 부르게 된다.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친 것은 오히려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과욕불급(過慾不及) :욕심이 지나치면 오히려 화가 될 수 있다.과욕초화(過慾招禍) :지나친 욕심은 재앙을 초래한다.자작자수(自作自受) :자기가 저지른 일의 결과를 스스로 돌려받는다.자업자득(自業自得) :스스로 한 일의 결과를 스스로 받는다.자업자박(自業自縛) :자기가 저지른 일의 결과를 스스로 돌려받는다.자승자박(自繩自縛) :제 줄로 제 몸을 옭아 묶는다.자중지란(自中之亂) :같은 편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이다.이런 자신의 좋은 머리만을 믿고 추한 일을 벌이는 것보다는 평소에 감성지능을 개발하는 것도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성공의 탑을 쌓는 것도 보람 있는 일일 것이다.감성지능이라는 말은 자신이나 타인의 감정을 인지하는 개인의 능력을 나타내는 용어이다.다시 말해서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잘 통제하고 여러 종류의 감정들을 잘 변별하여 이것을 토대로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방향 지을 근거를 도출해 내는 능력을 뜻한다.심리학자이며,과학언론인인 대니얼 골먼(Daniel Goleman)의 저서로 인해 그 중요성을 인정받았다.감성지능은 능력모델,혼합모델,특성모델 등의 여러 모델이 있는데그는 자신은 혼합모델로 쓰이고 있다고 밝혔다.이 혼합모델은 나중에 능력 감정지능과 특성 감정 지능으로 구분되어 모델화되었는데,그는 나중에 감정지능을 리더십 행동을 이끌어내는 기술과 특성의 집합이라고 정의를 내렸다.이 혼합모델은 자신의 감정,강점,약점,충동,가치관과 목표를 아는 것과 직감을 이용해 결정을 할 때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는 자기 인식과 자신의 파괴적 감정과 충동을 조절하고 가라앉히는 것과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는 것을 포함하는 자기조절이다.그리고 사람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여부를 말하는 사회적 대인관계 기술,결정을 할 때 타인의 감정을 고려하는 감정이입,성과를 위해 성취하도록 이끌려지는지를 의미하는 동기화 등 일련의 정서 역량을 각 감정 지능의 구성요소에 포함하였다.골먼과 보야제이스 개발한 정서적-사회적 역량의 행동에 관한 측정 도구로 감성지능을 측정하고 있다.능력 모델은 피터 샐로베리와 존 메이요가2004년 개발된 모델로 감정정보를 처리하고 사회 환경을 탐색하기 위해 사용되는 개인의 능력에 초점을 맞춘 모델로 이에 대한 연구들이 높은 감정 지능을 갖춘 사람은 더 정신건강 상태가 좋고,더 나은 업무 수행과 더 강한 리더십 기술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자기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는 능력을 포함하여 얼굴,그림,목소리,문화 유물에서 감정을 인지하고 해독하는 능력으로 감정을 받아들이는 감정 지능의 기본적인 측면을 나타내는 감정 수용,사고나 문제해결과 같은 다양한 인지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감정을 활용하는 능력으로 감정적으로 지적인 사람은 가까운 업무에 최대한 적응하기 위해 그의 변화하는 감정을 충분히 활용할 줄 아는 감정 사용,감정언어를 이해하는 능력과 감정들 사이에서 복잡한 상호관계를 인식하는 능력이다.예를 들어 감정을 이해하는 것은 감정들 사이의 미묘한 변화에 민감해지는 능력과 시간이 흐름에 따라 감정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 인식하고 묘사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하는 감정 이해,자기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통제하는 능력으로 감정적으로 지적인 사람은 심지어 부정적인 감정까지도 활용할 수 있고 의도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감정들을 관리할 수도 있는 감정 관리 등을 포함한다고 주장한다.메이요와 샐러베리는 능력모델을 측정하는 감정 지능 모델 측정도구MSCEIT를 개발해 감성지능을 측정하고 있다.특성모델은 특성 감정 지능을 측정하며,성격의 하위 계층에 위치한 정서적 자기-인지의 핵심으로 개인 정서적 능력의 자기-인지를 의미한다.행동적 기질과 자기-인지 능력을 포함하며,감정 지능은‘자기보고’를 통해 측정되는데,이는 능력 모델과 대조된다.이 특성모델은 혼합 모델인 골만 모델을 포함하는데,성격 특성으로써 감정 지능을 개념화하는 작업은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범위 밖에 존재하는 특성이 있다.이 특성모델의 측정도구로는 감정 지능에 대한 자기보고 측정 방법은EQ-I,스윈번 대학교 감정 지능 시험(SUEIT),그리고 슈태(Schutte)감정 지능 모델 등 많은 것들이 있다.각 모델마다 장단점이 있지만,감성지능을 측정하려는 학자들의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학교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반듯이 사회에 나가 유능한 능력을 발휘하지는 않는다.머리가 좋은 사람은 사회에서 나름대로 중요한 위치에 오를 가능성은 높지만 머리가 좋지 않아도 감성지능을 개발하면 얼마든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스티븐 스타인·하워드 북이 공동 집필한『감성에 열광하라』라는 책에 의하면, “아이큐는 변하지 않는다.그러나 감성지능은 변한다.행복과 성공의00%는 감성이 결정한다.”라고 말한다.실제 사례로 베스트셀러 작가 토머스 스탠이의『백만장자 마인드』라는 저서를 통해 미국 각지의 백만장자733명을 조사해서 얻는 정보를 소개하면서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30가지 요인 중 상위 다섯 가지를 들면 다음과 같다.➀누구에게나 솔직하게 대하기,➁자기 관리에 힘쓰기,➂사람들과 잘 어울리기,➃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는 배우자 만나기,➄남보다 열심히 일하기 등 모두 감성지능을 반영하는 요인이었다.감성지능의 기본 요소는 개인 내적 영역,대인관계 영역,적음 영역,스트레스 영역,일반적인 정서 영역 등이다.개인의 내적 영역이란 스스로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능력과 관련된 자기감정 인식,자기주장,독립성,자기 긍정,자기실현이 이에 해당하고,대인관계 영역이란 사람들을 대하는 능력,즉 사람들과 소통하고 어울려 지내는 능력으로 공감,사회적 책임,대인관계 등이다.그리고 적응 영역이란 융통성 있고 현실적인 태도를 갖추고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 문제해결,현장 검증,융통성이며.스트레스 영역에는 스트레스 인내력,충동 조절,일반적인 정서 영역에는 행복,낙관주의 등이 이에 해당한다.여러분도 감성지능을 개발하여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자신의 감성지능을 알아내고 개발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내면을 충만하게 가꾸어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가시길 바란다. [김관식]시인노산문학상 수상백교문학상 대상 수상김우종문학상 수상황조근정 훈장이메일:​kks41900@naver.com]]></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10:43:36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월요일의 책] 진리 찾아 구만리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488</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흔들리는 오늘이, 가장 깊은 깨달음이 되는 순간더 나은 삶을 향한 조바심, 흔들리는 마음, 그리고 끝내 스스로를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을 통해 시작한 내면 여행은 불안의 끝에서 만나는 가장 조용한 확신이었다. 때론 발걸음을 멈추기도 하고 때론 다시 걷기도 하면서 그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해, 서 말이나 된 구슬을 꿰어 ‘진리 찾아 구만리’를 만들어 냈다. 전승선 시인의 ‘진리 찾아 구만리’는 강원도 깊은 산골 구만리 산골서재에서 불안과 고독으로 점철된 질문들을 쏟아내며 시간을 견디고 삶을 버티면서 찾아낸 시다. 시인은 일상의 미세한 결을 따라가다가 길을 잃기도 하고 끝내 닿을 수 없기에 더 멀어져 가는 좌절을 겪기도 했다. 그러다가 미처 붙잡지 못했던 감정의 순간들을 길어 올리며 흔들림, 불안, 기대, 깨달음 그리고 스스로를 향한 다정함까지 그 모든 것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며 먼 길을 돌아온 사람만이 아는 진실을 이 시집에 풀어놓았다.‘진리 찾아 구만리’는 내면으로 흐르는 질문과 침묵을 오래 응시한다. 일상에서 길어 올린 언어는 단순하지만, 그 안에는 존재를 향한 탐구가 샘물처럼 솟아오른다. 구만리 깊은 산골서재에서 언어의 불씨를 따뜻하게 피우며 진리를 찾지만, 진리 없는 진리가 진짜 진리라는 걸 깨닫게 된다. 밤에 별들이 까닭없이 반짝이고 낮에 꽃이 까닭없이 피듯이 삶은 나와 함께 까닭없이 흐르고 있다는 진실을 알게 된다. 때로는 고요한 물결처럼, 때로는 거센 바람처럼 자신을 향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스스로 대답하며 찾고 또 찾았다. ‘진리 찾아 구만리’는 그 고요한 전환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해 진리라는 상투적이고 오래된 질문을 다시 독자에게 건넨다.진리 찾아 구만리 | 전승선 - 교보문고]]></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09:41:4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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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요일의 책] 진리 찾아 구만리 - 코스미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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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천하대장군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48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천하대장군안녕하세요.최우주입니다.새로움을 좇느라 잠시 놓쳐온 우리 사유의 뿌리를 다시 꺼내어 오늘의 언어로 마주해 보는 시간입니다.빠른 해답 대신 오래 곱씹을 숨결을 건네며 지나온 시간 속에서 오늘을 살아갈 지혜를 찾고자 합니다.자,함께‘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속으로 들어가 볼까요.오늘은 장승 또는 벅수라고 불리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사람들에게 재앙을 막아주고 든든함을 주었던 천하대장군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예전엔 험상궂게 치켜뜬 눈,과장된 이빨,투박하게 새겨진 얼굴을 지닌 천하대장군이 마을 어귀에 하나씩 서있었다.오래전 우리 조상들이 마을의 안녕을 위해 세워둔‘경계의 존재’였다.인간과 자연,삶과 죽음,안과 밖의 경계에서 보이지 않는 재앙을 막아주는 수문장이었던 셈이다.천하대장군은 대개‘지하여장군’과 한 쌍으로 세워졌다.남성과 여성,하늘과 땅,양과 음의 조화를 이루려는 민간 신앙의 질서가 그 안에 담겨 있다.이 장승들은 마을 입구나 길목,사찰 어귀에 세워져 잡귀를 쫓고 액운을 막는 역할을 했다.동시에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이자 공동체의 상징이기도 했다.오늘날의 표지판과CCTV,경계석의 역할을 모두 품고 있었던 셈이다.그러나 기계와 달랐던 것은,거기에 사람들의 믿음과 정서가 함께 깃들어 있었다는 점이다.장승의 얼굴은 거칠고 투박하다.그 투박함 속에서 한국적인 미감이 드러난다.완벽하게 다듬어진 아름다움보다,자연의 결을 그대로 품으려는 태도 말이다.장승은 익살과 해학을 통해 인간의 삶을 품었다.그래서 천하대장군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무섭기보다 친근하다.마치“걱정 마라,내가 이 마을을 지키고 있다”라고 웃으며 말하는 동네 어른 같다.특히‘천하대장군’이라는 이름은 흥미롭다.세상을 다스리는 위대한 장군이라는 뜻이지만,실제 모습은 화려한 갑옷도 권위도 없다.흙먼지 날리는 시골 어귀에서 비를 맞고 눈을 맞으며 묵묵히 서 있을 뿐이다.여기에는 우리 민족 특유의 정신이 숨어 있다.진짜 강함은 과시하지 않는다는 것.가장 큰 힘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공동체를 지키는 데 있다는 것이다.장승은 해마다 새로 깎아 세우기도 했다.나무는 결국 썩고 갈라지기 때문이다.그러나 조상들은 그것을 실패라 여기지 않았다.낡으면 다시 세우고,사라지면 다시 깎았다.공동체의 안녕은 영원한 완성이 아니라 끊임없는 돌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어쩌면 장승은 나무로 만든 철학이었다.오늘의 이야기가 그대에게 다다랐다면 지혜의 숲을 거니는 사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저는 최우주 기자였습니다.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09:41:20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시가 있는 하루] 잠들지 않은 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479</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잠들지 않은 밤수많은 밤들 사이에는 잠들지 않은 밤이 있다오고가는 동안 깨워도 결코 돌아오지 않는 밤들이다그런 밤들을 볼 때마다 시 하나 깨우는 자리가 있다이부자리그 베개 밑에는 작은 별 하나가 헤매고다시 밤은 잠들지 않을려고 한다[김진석]율동시회 회원]]></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09:33:1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결혼식 비디오부터 가족 카세트까지… 시민 추억 디지털로 되살린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47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결혼식 비디오테이프,아이의 돌잔치 영상,부모님의 젊은 시절이 담긴 카세트테이프까지.오랫동안 서랍 속에 잠들어 있던 시민들의 아날로그 기록이 디지털 기술로 다시 살아난다.서울기록원은 비디오테이프(VHS·6mm·8mm)와 오디오카세트 등 개인 소장 기록물을 시민이 직접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서울시민의 추억을 재생(再生)합니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시간이 지나며 훼손되기 쉬운 생활기록을 시민 스스로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파일 변환을 넘어,시민 각자의 삶과 가족사,서울의 변화상을 담은 기록을 미래 세대에 남기는‘시민 참여형 기록문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참여 시민은 서울기록원에 마련된 디지털 변환 장비를 직접 활용해 본인의 기록물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할 수 있다.변환된 파일은 당일USB나 외장하드에 담아 가져갈 수 있으며,희망할 경우 서울의 생활문화 기록으로 기증도 가능하다. 변환 대상은 비디오테이프(VHS, 6mm, 8mm)와 카세트테이프이며, 1인당 최대2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록물의 상태나 규격에 따라 일부 자료는 변환이 제한될 수 있다.프로그램은6월8일부터26일까지 서울기록원1층 체험실에서 운영된다.평일 낮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야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신청은5월26일 오전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100명 접수 가능하다.이은주 서울기록원 원장은“개인의 기억이 모여 도시의 역사가 된다”며“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록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09:32:4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분비나무’ 추출물 활용 혈전증 치료 천연물질 특허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1459</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국립경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손호용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분비나무’ 추출물에서 항혈전 효능을 규명하고, 특허청으로부터 혈전증 예방 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특허 제10-2963411호)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혈전증은 혈관 내에서 혈액이 응고돼 형성된 피떡이 혈류를 막아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뇌와 심장혈관 질환에 취약한 고령층과 만성질환자에게 큰 위협이다. 기존 화학적 약물은 위장장애, 과민반응 등 심각한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어 안전성이 높은 천연 유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개발이 절실했다.이에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2022년부터 천연 산림자원인 분비나무에 주목했다. 연구 결과 분비나무 추출물은 혈전을 만드는 효소인 트롬빈과 혈액 응고 인자를 억제하는 강력한 항혈전 활성을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열 안정성이 뛰어나고 강산성 조건이나 혈장 내에서도 효능이 그대로 유지돼 향후 추출액이나 분말, 환, 정제 등 일상에서 상시 복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가공할 수 있어 상용화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분비나무 추출물은 앞서 2026년 5월 코로나 등 항바이러스 특허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혈전증 치료 특허까지 두 번째 등록에 성공하며 그 활용 가치를 입증했다.분비나무는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상록침엽수로 기후변화로 멸종 위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도는 분비나무 추출물의 상용화가 이뤄지면 활용성이 커져 보존 작업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성과는 경기도가 장기간 축적한 산림자원 연구 데이터의 결실이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2012년부터 총 13억 6천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림자원 추출 동결건조물 155종, 총 2만 300여g을 확보했다. 이는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약 60억 9천만 원에 달하는 규모다. 연구소는 이렇게 수집한 시료와 초기 성능 검증 결과를 도내 기관과 기업 등에 유·무상으로 분양해 의약품과 바이오 제품 개발 기간 단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관련 특허 26건을 출원해 이 중 16건의 등록을 완료하는 등 구체적인 수치로 연구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정택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식물 생리활성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을 중심으로, 상용화와 재료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공급이 가능한 미활용 산림자원에 대한 바이오 성능 검증 연구와 천연 재료 확보, 추출물 분양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09:31:4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힐링음악] 중간은 가는 남자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0957</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중간은 가는 남자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에 살아야 한다는하늘 같은 마눌님 명령을 받들어 산 집은내 집이 아닌 대출 만땅 은행집이라네오오,나는 빚 갚는 기계오오,나는 빛 없는 영혼퇴근 후 전기장판에 아무렇게나 누워 지지면서유튜브로 칸트를 붙들고 있으면 번쩍 뜨이는 눈무지의 공포로부터 벗어나려는 나를 발견하네오오,나는 책 없는 지성오오,나는 꿈 없는 중년젊을 때 지금처럼 절박하게 공부했다면서울대도 들어가고 하버드도 들어갔을 텐데송곳 하나 꽂을 땅도 없는 나는 불쌍한 소시민오오,나는 돈 없는 인생오오,나는 깡 없는 가장영혼을 갈아 넣은 회사에서 언제 짤릴지 모르지만그래도 세상을 돌아가고 기차는 달리는 법이지나는 자연인이다를 외치며 산골리즘에 빠져보네!오오,나는 힘 없는 남자오오,나는 복 없는 사람있는 거 빼고 다 없는 남자가 나야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남자가 나야He who laughs, lasts!He who laughs, lasts!노랫말:전승선작 곡: SUNO노 래: SUNO]]></description>
			<pubDate>Sat, 16 May 2026 10:31:51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이태상 칼럼] 인생은 모험이어라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0954</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몇 년 전 시집‘사람’이 한국시인협회를 생각하는 시인들의 요구와 인물 선정 기준과 특정 인물에 대한 미화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10일 만에 퇴장했다는 보도와 프랑스가 동성연애를 인정하는14번째의 국가로 등장했다는 뉴스가 아주 대조적이었다.볼테르라는 필명의 프랑스 계몽사상가 프랑솨 마리 아루에는 그의‘철학적인 편지들’에서 관용과 자유의 이름을 걸고 기존 질서의 악습과 폐해를 지적한다.그는 어조는 온건하나 대담한 표현의 자유를 구사,억압적인 종교의 획일성,교회의 막대한 재력과 권력,왕정의 압제와 횡포,귀족의 특권과 사치를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같은 국민으로서 귀족과 평민의 동등한 사회적 지위,공평한 세제,그리고 예술과 과학의 자유로운 탐구를 촉구한다.그 자신은 그 누구 못지않은 신념과 용기의 사나이였으나 그는 신념껏 용기 있게 정열적으로 말한다.“그대가 말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고 의견을 달리할지는 모르나 나는 내 목숨을 걸고 그대가 그대의 의견을 말할 권리를 지키고 옹호하겠노라.”얼마 전 무가지AM뉴욕 메트로 뉴스1면 톱 사진이 인상적이었다. ‘사랑은 사랑이다’란 플래카드를 양쪽에서 들고 있는 두 남자는60여 년을 서로 사랑하며 같이 살아온 동성애자들이라는 사진 설명이었다.이 사진을 보면서 이성 간이든 동성 간이든 심리적으로 사랑은 사랑이라면 생리적으로 사랑(LOVE)의 상징적인 글자‘O’, ‘구멍은 구멍이다’아니겠는가 하고 자문하면서 실소를 금치 못했다.인생이란 생각하는 사람에겐 희극이고 느끼는 사람에겐 비극이란 말이 옛날 그리스 격언에 있다.어렸을 때 산에 올라가 밑을 내려다보면 사람들이 개미새끼 같아 보였다.그리고 국군의 날 군인 아저씨들이 시가행진하는 것이 병정놀이 같았다.결혼 후 여름 바닷가에 가서 아이들과 놀 때면 어른들이 돈 많이 벌겠다고,유명해지겠다고,감투 쓰겠다고 애쓰는 것이 어린아이들이 열심히 모래성 쌓는 것과 다를 바가 없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다른 아이들처럼 나도 어렸을 때 인정이 많아서였는지 점심을 못 가지고 오는 반 친구가 있으면 같이 나눠 먹고 때로는 도시락 채 주기도 했다.길을 가다가 헐벗은 거지 아이를 보면 입었던 옷까지 벗어주고 집에 돌아와서 어머니한테 야단맞곤 했던 기억이 있다.추석 다음 날엔 학교 변소가 초만원이었다.평소에 잘 못 먹다가 모처럼 기름진 음식을 먹었거나 과식한 탓이었으리라.좀 더 생각해 보면6.25한국동란 때 어른들의 전쟁놀이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다치며 수많은 비극과 엄청난 불행을 겪었는가.다른 사람들 얘기는 그만두고 내가 직접 겪은 일들만으로도 인생이 비극인 동시에 희극인 것을 나는 알 수 있었다. 8.15해방 전 학교에서 공출한다고 칡넝쿨을 걷으러 산비탈을 기면서 손과 발,팔다리가 가시에 찔리고 피투성이가 되던 일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하루는 학교 방공호에 들어가 이를 잡아서는 종이봉지에 담으라고 했다.많이 잡는 아이에게는 상까지 준다고 해서 나는 남보다 많이 잡아보겠다고 한 손에 종이봉지를 들고 또 한 손으로만 이를 잡는 대신 종이봉지를 입에 물고 두 손으로 부지런히 잡아넣었는데,시간이 다 돼서 선생님께 드리려고 종이봉지를 들여다보니 이가 한 마리도 없는 게 아닌가.나중에 생각해 보니 추운 겨울날 내복을 벗어 이를 잡으니 이도 추위를 못 견뎌 따뜻한 곳을 찾아 다 내 입속으로 기어들어 갔음에 틀림이 없다.또 해방 이후 일본 사람들이 살던‘적산가옥’에 미군장병들이 살게 되면서 버린 쓰례기통에서 보물 찾듯‘고무장화’콘돔을 주워다 고무풍선처럼 신나게 불고 다녔다.장난감이라곤 없던 시절에 새롭고 신기한 횡재였으니까.이런 일들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모두 희극이고 느끼자면 비극 아니겠는가.아마 느끼기를 너무 심하게 했더라면 나는 벌써 오래전에 인생을 비관해 염세자살이라도 하고 말았으리라.반대로 인생이 희극일 뿐이라고 생각했더라면 허무주의에 빠져 케세라 케세라 될대로 되라며 취생몽사했으리라.그러나 내 나름대로 진지하게 열심히 살아온 데는 일찌감치 내가 제3의 결론을 내렸기 때문인 것 같다.인생은 물론 희-비극임이 틀림없지만,그보다는 모험이란 생각에서 매사를 탐험하듯 용기와 신념을 갖고 열정으로 살아왔다.남들이 다 안 된다고 엄두도 못 내는 일이면 더욱 해볼 마음이 생겼고 아무도 생각조차 못 해본 일일수록 더 해보고 싶었다,남들이 이미 닦아놓은 길을 따라가기보다는 새로 길을 만들어 가면서 살아보고 싶었다.어차피 인생이 소꿉놀이 같다면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겠는가.그리고 매사 너무 심각할 것도 없지 않겠는가.그래도 각자 제멋대로 제 마음대로 제 가슴 뛰는 대로 살아보는 것 이상 없지 않겠는가 싶다.프로이드도 성욕 애욕을 의미하는‘리비도(libido)’가 삶의 원동력이라고 했다지 않는가.흔히삶은 불공평하다고 말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영어로‘죽음은 모든 사람을 평준화한다.’는 말이 있다.그런데 이 세상에 태어나는 건 그렇지 않아 보인다.요즘 한국에선 금수저니 은수저니 동수저니 흙수저니 하는 수저론이 회자되고 있다지만 우리 좀 살펴보자.사람이 쓴맛을 본 연후에라야 단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듯이 수고 없이 주어진 건 제대로 누릴 수 없지 않던가.우리 모두 빈손으로 왔으니 뭘 얻고 갖게 되던 다 남는 장사하다가 다 놓고 떠나게 되지 않는가.어디 그뿐인가.세상사는 이치가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고,잃는 게 있으면 뜻밖에 얻는 게 있기 마련이다.그래서 사는 동안에도 평준화가 항상 이뤄지고 있다.숨을 내쉬어야 들이쉬게 되고,배설해야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으며,시장기가 최고의 반찬이라고 하듯 말이다.또 한 예로 사람들의 선호 대상인 건강하고 잘생긴 미남과 미녀의 잣대를 살펴보자.몸은 건강해도 마음이 불구이거나 외모는 아름다워도 마음씨가 고약한 사람이 있을 수 있지 않은가.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1831년 출간된 장편 소설‘파리의 노트르담’영어명은‘노트르담의 꼽추’를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것이다. 1956년 개봉된 영화에선 안소니 퀸이 맡은‘콰지모도’역은 겉이 추해도 속이 아름다움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화두를 던진다.픽션에선 그렇다 하더라도 실제로도 그런 예를 하나 들어 보자.26살의 리지 벨라스케스는 한때 세상에서 가장 추한 여자로 불렸다.키157센티미터,몸무게26Kg에다 지방이 별로 없어 뼈만 앙상한데다 한쪽 눈까지 멀었고,조로증과 아무리 음식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거미손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성이다.그녀는2015년10월28일 미 의회 상-하원 의원들을 상대로 연방 차원의 학교 왕따 방지법 입법의 필요성을 호소했다.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든 그녀의 부모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이로 자라다 유치원에 간 첫날부터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했고, 17세 되던 해 유튜브에 뜬 자신의 영상을 보고‘괴물이다’, ‘불에 타 죽어버리라’는 등의 악성 댓글을 대하며 많이 괴로웠지만 극복했다.텍사스 주립대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자신의 이야기를 다룬‘용감한 사람’이란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올렸다.​자신과 다르다고,상품화된 마네킹 같지 않다고,남의 진가를 못 알아보는 사람들이야말로 눈뜬장님들이 아니랴.예부터 겉이 화려하면 속이 빈약하다고 외화내빈이라 하지 않았나.약방의 감초 같은 얘기 하나 해보리라.내가 젊었을 때 바람둥이 친구가 하나 있었다.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이 친구야말로 일찌감치 도통한 입신지경에 도달하지 않았었나 싶다.이 친구는 얼굴이 못생겼거나 몸맵시가 없어 남자들이 거들떠보지도 않는 여자들만 상대하는 것이었다.친구 말로는 못생긴 여자일수록 속궁합은 훨씬 더 좋더란다.어쩜 그래서 자고로 미인은 흔히 불행하거나 병약하여 요절하는 일이 많다고 미인박명이라 하고,재주가 뛰어난 사람은 덕이 없다고 재인부덕하다 하는 것이리라.재주고 재산이고,명예고,권력이고,있으면 있는 대로,없으면 없는 대로,그에 상당하는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남 보기에 좋다고 또는 나쁘다고 반드시 그렇지가 않다는 얘기다.그러기에 삶은 공평한 것임이 틀림없어라.[이태상]서울대학교 졸업코리아타임즈 기자합동통신사 해외부 기자미국출판사Prentice-Hall한국/영국 대표오랫동안 철학에 몰두하면서신인류‘코스미안’사상 창시이메일:1230ts@gmail.com]]></description>
			<pubDate>Sat, 16 May 2026 10:31:0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박군·나태주‘태군노래자랑 4’, 국립생태원에 뜬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0951</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오는17일 오후3시 국립생태원에서LG헬로비전‘태군노래자랑4’현장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로트 가수 박군·나태주가 진행하는‘태군노래자랑’은 전국 각지를 찾아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로컬 노래자랑 프로그램으로,참가자들은 노래방 점수로 실력을 겨룬다. 현재 시즌4가 제작·방영 중이며,시즌3는 유튜브 누적조회수7,800만 회를 돌파한 인기 예능프로그램이다.태군노래자랑4촬영은 국립생태원 미디리움 뒤 광장에서 진행되며,국립생태원을 찾은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노래자랑 우승자에게는 상금100만 원이 수여되며,참가자들에게는 서천 특산품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이날 촬영된‘태군노래자랑4’는7월8일에LG헬로비전 지역채널 등을 통해 방영되며,유튜브·티빙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한편,국립생태원 전시 공간인 에코리움에서는 다채로운 전시도 진행 중이다.입구에는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하는 대형식물 전시‘오랑제리(Orangeri:이동하는 식물의 역사)’가 관람객을 맞이하고,상설전시관에서는XR장비를 활용한‘신비한 담수세계 체험 특별전’을,사막관에서는2,000년이상 생존하는 살아있는 화석‘웰위치아’를 만나볼 수 있다.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계절의 균열 특별전’과 아름다운 국립생태원의 사계절을 담은‘사계 사진전’도 관람할 수 있다.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태군노래자랑4’현장 녹화를 통해 국민들이 국립생태원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생태계의 가치와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description>
			<pubDate>Sat, 16 May 2026 10:30:3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임진왜란과 6.25 전쟁 역사의 현장 진해현을 가다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0948</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임진왜란 당시 진해는 지금의 진해와는 다른 곳이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임란 당시엔 웅천현 소속이었다.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 일대가 진해현이었으며, 지금도 관아 터와 동헌, 역대 현감들의 선정비가 남아 있다.1592년 음력 6월 5일~6일 이순신 장군이 지휘한 조선수군 연합함대는 당항포해전에서 크게 승리했다.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리에서 적선 26을 격파했다. 이날 조선수군이 승리할 수 있게 도운 민초들과 함안 육군의 공로가 높이 평가된다.비록 설화이긴 하지만 고성 땅 주막의 기생이었던 월이는 술에 취해 고주망태가 된 왜군 첩자의 품속에 있던 지도를 살짝 고쳐 놓아 조선 수군이 승리할 수 있게 했다. 지도만 믿고 당항만으로 들어갔던 왜군은 속칭 '속싯개' 일대에서 퇴로가 막혀 이순신 장군에게 거의 전멸 당했다.현재의 통영시 미수동 통영대교 아래인 착량(鑿梁)에서 거제도민 김모(金毛) 등은 이순신 장군에게 당포에서 도주한 적들이 견내량을 지나 당항포로 들어갔다는 정보를 알려주었다. 6월 5일 아침 일찍 거북선을 앞세우고 착량에서 출발한 조선수군 연합함대가 당항포로 들어가는 입구인 당목에 이르렀다.당목과 진해현은 바로 근처에 있다. 그날 함안군수 유숭인이 기병 1,100명을 이끌고 진해로 넘어와 진해 읍치의 성 안에 있는 왜군들과 대치하고 있었다. 이순신 장군은 사람을 보내어 당항포 내만의 지형에 대해 함안 육군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했다. 당항포 입구는 지세가 좁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바다가 넓어 충분히 해전을 할 수 있다고 했다. 함안육군의 말을 믿고 당항포로 진입한 이순신 장군은 크게 승리했다.사진 = 코스미안뉴스 / 진해현 동헌사진=코스미안뉴스 / 역대 현감 선정비사진=코스미안뉴스/ 진해현 관아에 있는 수령 400년 푸조나무진해 읍치가 있었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 일대는 1594년 음력 3월 4일 제2차당항포해전 당시의 전적지이기도 하다. 진해선창에 있는 적을 추격하여 인근의 읍전포와 시굿포에서 각각 적선 6척과 2척을 격멸했다. 6.25전쟁 때는 최후 방어선을 지킨 마산방어전투가 치열했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관내에는 서북산, 여항산, 수리봉 등이 있다.진해현 관아가 있었던 곳은 문화재로서 가치가 매우 높아 최근 발굴조사를 마친 상태다. 경내에는 수령이 400년 된 푸조나무 한 그루가 말없이 역사를 전하고 있다.[이봉수 논설주간]시인이순신전략연구소 소장https://myisoonsinxsz.zaemit.com/]]></description>
			<pubDate>Sat, 16 May 2026 10:30: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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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진왜란과 6.25 전쟁 역사의 현장 진해현을 가다 - 코스미안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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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094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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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토요일의 책] 유리무원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0928</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화안한 빛의 시절유리무원 숲속에서 보내는 깨달음의 노래소박하고 단순하게 사는 곳, 소유는 적게 하고 사유는 많이 하며 천천히 오래 삶을 음미하는 곳, 평안한 대지를 비추는 따뜻한 햇살과 흐르는 바람과 빛나는 별을 벗 삼아 자유의지를 펼쳐 나가는 유리무원에서 삶을 찬미한다. ‘유리무원’은 새날이 시작되고 새길이 열리는 곳이다. 화안한 빛의 시절이 도래한 곳이다.전승선 작가는 ‘유리무원’을 통해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비로소 아름답고 소소한 깨달음의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천천히 숨 쉬며 내면의 소리를 듣고 두려움을 사랑으로 만드는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우리는 자연의 주인이 아니라 자연이 우리의 주인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자연을 닮아가야 한다고 한다. 자기 안에 신비로운 세계를 가지고 그 세계를 향해 천천히 나아가며 안으로 거듭나는 고독한 존재가 되라고 일깨워준다. 작가는 ‘고독살이’라는 시에서 고독의 힘을 이렇게 노래하고 있다.신의 다른 말은 고독이다.고독을 마음껏 즐겨라.곧 신이 될 테니.유리무원 | 전승선 | 자연과인문 - 교보ebook]]></description>
			<pubDate>Sat, 16 May 2026 09:41:5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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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요일의 책] 유리무원 - 코스미안뉴스</title> 
              <url>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4801186162669?LINK=NVE</url>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092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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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최민의 영화에 취하다] 은하철도999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0925</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최민의 영화에 취하다]은하철도999안녕하세요.진선미 기자입니다.영화라는 타인의 이야기를 바라보다가 문득,내 기억 하나가 스크린 위로 겹쳐 올라오는 순간이 있죠.그건 우연이 아니라 영화가 우리에게 건네는 작은 고백일지도 모릅니다.인문칼럼[최민의 영화에 취하다]을 통해 프레임 밖에서 울리는 마음을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자,함께 영화에 취해볼까요.오늘은 일본 만화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깊은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영화‘은하철도999’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얼마 전에 타계한 일본 만화의 거장 마쓰모토 레이지는 만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그의 만화는 문화전성기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바이블이다.마쓰모토 레이지가 그린 많은 만화 중에 으뜸은 은하철도999다.세월이 흘러도 참 유니크한 소재이면서 철학적인 울림을 주는 만화다.그 만화가 만화영화로 만들어져 나왔을 때 사람들은 열광했다.나는 은하철도999의 세대는 아니다.가끔 노래를 흥얼거리시는 엄마를 통해 이 만화영화에 대한 정보를 얻고 유튜브를 통해 이 만화영화를 봤다.은하철도999의 주제가는 가끔 티비에도 나오고 노래방에서 부르는 사람도 있다.나는 이 노래를 부른 김국환을 잘 모른다.그런데 노래를 듣고 있으면 뭔지 모를 뜨거움이 가슴 저 밑에서 올라왔다.노래의 힘일까.만화영화가 주는 힘일까.그 속에 들어있는 우리의 근원에 대한 그리움이 어딘가 숨어 있다가 불쑥 올라온다.나는 은하철도999를 보면서 어렴풋이 우주여행이라는 걸 생각하면서 심오하고 몽환적인 마력에 흠뻑 빠져들기도 했다.가끔 주제가를 들으면 이 복잡다단하고 힘든 삶이 나도 모르게 힐링되는 것 같다.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우주 정거장엔 햇빛이 쏟아지네.행복 찾는 나그네의 눈동자는 불타오르고엄마 잃은 소년의 가슴엔 그리움이 솟아오르네.힘차게 달려라.은하철도999힘차게 달려라.은하철도999은하철도9991999년 제작된 은하철도999는 린타로 감독이 만들고 목소리는 노자와 마사코와 이케다 마사코가 맡았으며135분의 상영시간으로 시네마트에서 상영했다.물론 극장판보다TV판은 더 오래전에 나왔다고 한다. TV판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왔다.부모님은 은하철도999를 보며 젊은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MBC에서1982년1월2일부터1983년1월16일까지 일요일 오전8시에 방영했고 그 후EBS와 카툰TV에서도 방영해 아마 전 국민이 다 봤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공상과학영화 한 편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힐링이 되는 일은 드문데 은하철도999는 그 일을 해냈다.은하철도999는 단순한 우주여행 이야기가 아니다.철학적이고 심오하고 우주적이며 희로애락의 삶이 있는 이야기다.철이와 메텔을 통해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한다.삶과 죽음,찰나와 영원 같은 심오한 질문을 던진다.은하,갤럭시,코스모스 같은 우리 내면 깊숙이 숨어 있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세포를 막 흔들어 깨운다.우리는 모두 우주 나그네다.저 우주를 유영하며 여행하는 별의 자식이다.별과 내가 다르지 않고 은하와 내가 하나이며 우주가 나고 내가 우주다.그래서‘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우주 정거장엔 햇빛이 쏟아지네’를 부르면 내가 은하철도999를 타고 우주를 여행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서기2221년,인류는 우주의 행성을 철도로 여행할 수 있는 시대가 된다.지구는 최첨단 도시 메가로폴리스가 조성되어 부자들은 기계몸에 정신을 옮기고 부품 교체를 통해 이천 년 넘게 살며 걱정 없는 행복한 삶을 산다.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기계로 개조되지 못하고 핍박받으며 메가로폴리스 시민이 되지 못한 채 도시 외곽 빈민촌으로 쫓겨나 천대받고 멸시받으러 산다.빈민촌에서 살아가는 철이는 기계남작에 의해 어머니를 잃고 어머니를 구하지 못한 자신을 원망하며 절망에 빠져 살고 있다.그러던 어느날 눈과 귀가 번쩍 뜨일 소문이 퍼지는데 메가로폴리스에서 출발하는 은하철도999를 타면 무료로 기계몸을 만들어주는 행성에 갈 수 있다는 소문이었다.홀로 방황하던 철이는 신비로운 여인 메텔의 도움으로 은하철도999의 승차권을 받게 되고 기계인간이 되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철이는 우주에 있는 행성들을 여행하면서 안타레스 산적과 하록 선장,그리고 여해적 에메랄다스,우주전사 도치로,승차원 크리스탈 클레아 등을 만나 시련도 겪고 우정도 나누면서 많은 생각에 빠지게 된다.정이 있고 따듯한 피가 흐르는 인간으로 남을 것인가.아니면 영원한 생명을 가진 기계인간이 될 것인가 하는 고민에 빠진다.철이는 종착역인 안드로메다 행성에 도착한다.메텔은 철이에게 이별을 알리는 편지를 내주고 자신은777호에 다른 소년과 함께 승차하며 철이와 이별한다.메텔은 자신의 본래 모습을 찾으러 가고 철이는 은하철도999를 타고 다시 지구로 돌아온다.철이는 엄마를 닮은 메텔을 그리워 한다.철이는 메텔이 자신에게 꼭 돌아와 줄 것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겠노라고 한다.그렇게 철이의 소년 시절은 끝난다.은하철도999를 보면서 생각해 본다.영원함이란 무엇일까.인간은 영원에 대해 그토록 천착하는데 정작 영원은 어디에도 없다.끝없이 복제되는 유전자가 영원한 것일까.결국 원자로 남아 우주의 먼지가 되는 것이 영원한 것일까.영원하지 않다는 것만이 영원한 건 아닐까.백년 사는 것도 지겨운데 영원히 살면 그게 형벌이 아닐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만 행복하면 그만이라는 내 신조를 위안 삼아 본다.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가 오랫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철이가 묻고 메텔이 대답한다.“어른이 되면 행복할까요”“영원한 삶을 원한다면,스스로의 몸을 버려야 한단다.”[최민의 영화에 취하다]칼럼을 읽으며 어쩌면 영화는 답을 주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 각자의 삶에 작은 여백 하나를 남기기 위해 만들어졌는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저는 코스미안뉴스 진선미 기자였습니다.감사합니다.]]></description>
			<pubDate>Sat, 16 May 2026 09:41:1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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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시가 있는 하루] 숲길 - 코스미안뉴스]]></title>
			<link>https://www.cosmiannews.com/news/460923</link>
						<category>통합뉴스</category>
						<description><![CDATA[숲길누군가산속에이어 놓은 실핏줄핏줄 따라향기처럼 맴도는 산소 바람발걸음옮길 때마다쏟아지는 이야기[백민]서강대학교교육대학원 졸업,『아동문예』동시 당선 및『시조문학』천료.작품집『여름밤 별 하나』,『서울나무 까치집』외 다수,한국동시문학상,한국문협작가상,대한아동문학상,한국동시조문학상,한밭아동동시문학상 받음,서울 이문초등학교장 역임]]></description>
			<pubDate>Sat, 16 May 2026 09:29:1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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