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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계봉의 인문기행] 사랑할 수밖에 없는 터키 3부
이슬람 신비주의 ‘수피즘’의 본산인 콘야를 출발하여 웅장하고 험난한 토로스산맥을 넘어 5시간 만에 지중해의 휴양도시 안탈랴에 도착한다. 무채색의 올리브 나무, 파란 물감을 잔뜩 풀어놓은 듯한 바다와 하늘의 절묘한 조화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안탈랴로의 여행은 낯선 이방인의...
2021-05-24 12:15:16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사랑할 수밖에 없는 터키 2부
이스탄불에서 렌트카를 타고 갈리폴리를 향해 출발한다. 도로 왼쪽으로 대리석 물빛의 마르마라해가 갈리폴리까지 4시간 동안 따라온다. 물빛이 층층이 다른 바다, 해바라기꽃이 끝없이 펼쳐진 노란 평원, 하얀 구름을 인 더없이 파란 하늘. 자연이 베푸는 환상의 조합이다. 이스...
2021-05-17 12:34:37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사랑할 수밖에 없는 터키 1부
너무나 초현실적인 풍경으로 말문을 닫게 하는 곳 그래픽 처리된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곳신이 펼쳐 놓은 캔버스 위에 추상화가가 그려놓은 그림 같은 곳   지구에는 그런 곳이 있다. 터키의 카파도키아(Cappadocia)가 그런 곳이다. &nb...
2021-05-13 14:14:58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산정천리] 호(虎)의 꼬리처럼 부드러운 청평 호명산을 걷다
계절의 여왕 5월, 단오 다음 날 상봉역에서 경춘선 전철에 몸을 싣는다. 전철 창가로 보이는 북한강 청평호 주변의 오래된 호반 유원지와 별장들은 봄날의 호수 위에서 부유하듯 한가롭고, 북한강을 거슬러&nbs...
2021-05-10 12:29:43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산정천리] 내(川)를 건너고 고개를 넘는 양평 용문산 은행나무길
양평 물소리길은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길이자 언제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길이다. 초록의 대지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자연이 내는 소리는 마음을 정갈하게 해준다. 숲에 들어서면 따가운 봄볕은 전혀 두렵지 않다. 나뭇가지에 자잘하게 흩어져 내리는 빛은 따스하고 부드럽다. ...
2021-05-04 03:53:34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자동차 타고 떠나는 4색의 완도 섬 여행
남도에는 배를 타는 대신 걷거나 자동차로 드나드는 섬들이 많다. 차를 이용하면 배를 갈아타는 번거로움은 줄고, 구석구석 섬을 누비는 재미는 커진다. 시원한 갯바람 맞으며 갯내음 풍기는 섬과 섬을 달려보자.   한반도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있는 전라남도 완도에...
2021-04-27 12:53:35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청산도 ‘슬로길’에서 ‘느림의 미학’을 즐기다
아침 일찍 완도여객선터미널을 출발한 청산도행 페리는 코로나 여파에 평일이라 승객도 차량도 그리 많지 않다. 뱃전에 서니 바닷물에서는 청보리색 푸르스름한 방광이 일고,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떠 있는 다도해가 펼쳐진다. 청옥빛 바다 위에는 옥색 비단에 고운 장신구처럼...
2021-04-23 12:12:06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산정천리] 땅끝 해남 두륜산에 봄빛이 완연하네
해남에 두륜산(頭崙山)이 있다. 백두산의 ‘두(頭)’에다 중국 곤륜산의 ‘륜(崙)’자를 합한 것이다. 곤륜산 산줄기가 동쪽으로 흘러 백두산을 이루고 다시 남으로 흘러 한반도 땅끝에서 솟구쳐 일어났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반도의 땅끝까지 가서 두륜산...
2021-04-18 12:56:22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식구(食口)여! 밥상으로 돌아오라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주인공 병두(조인성)는 부하들과 밥상을 앞에 놓고 ”식구(食口)란 건 말이여, 같이 밥 먹는 입구녁이여.”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식구(食口)'는 ‘밥을 같이 나눠 먹는 사람’이란 뜻이다. 서양에도 동반자 또는 친구라는 뜻을 가...
2021-04-02 12:24:31 / 여계봉기자
꽃비와 봄비 맞으며 화개십리길 떠나신 고산 큰스님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하여 화개(花開)이던가. 화개십리 벚꽃은 꽃비되어 내린다. 화개장터에서 화개천을 따라 꽈리를 튼 뱀처럼 이어진 시오리길이 끝나면 쌍계사가 있다.​이곳에서는 조계종 제29대 총무원장을 지낸 쌍계총림 방장 고산스님 영결식이 거행중이다. 13세가 되던 ...
2021-03-27 17:49:03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이 봄날에 하루 두 번 바닷길 열리는 제부도로 떠나라
'코로나19' 때문에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집콕’, ‘방콕’하면서 ‘랜선투어’로 버텨왔지만 어느 시인의 표현대로 ‘이 환장할 봄날’이 성큼 다가오니 겨우내 참아왔던 인내심에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때는 자신을 지키고 남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비대면으로 여행의...
2021-03-27 11:39:53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연천 호로고루에 서니 사공 없는 황포돛배만
파주를 향해 자유로를 달리다 보면 왼편으로 우뚝 솟은 오두산 전망대가 나오는데 이 부근에서 한강은 임진강을 품에 안는다. 한강은 강의 흐름이 완만한 곡선을 이루는데 비해 임진강은 급격한 구부러짐의 연속이다. 그래서 임진강은 일곱 번 구부러진 강이라 하여 예부터 칠중하(...
2021-03-18 12:40:36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산정천리] 봄을 기다리는 파주 파평산
봄날은 마음을 주체하기 힘들다. 꽃 피우지 않으면 건너뛸 수 없는 봄, 마음이 몸을 솟구쳐 뛰게 만들지 않으면 바람 한 점 피워낼 수 없는 것이 봄이다. 그래서 아직 봄바람 앞에서는 마음이 설렌다.   파주 파평면으로 가는 임진강 강가는 햇빛이 쏟아져 내...
2021-03-13 10:18:14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천년의 바람이 지워버린 여주 고달사지
3월 초 봄기운이 천지간에 스멀거린다. 한가로운 시골길을 달려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에 들어서니 10여 호의 농가가 도란도란 머리를 맞대고 있다. 주차장을 지나니 마을 중심에는 거대한 둥치의 느티나무가 마을의 신목(神木)처럼 서 있고, 그 앞으로 시원하게 트인 편평하고 ...
2021-03-08 12:32:24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봄 햇살 따라 오른 여주 파사성
 봄바람에 힘을 얻고 일렁이는 남한강은 아침 햇살에 푸른 비단을 펼쳐 놓은 듯 윤기가 자르르 흐른다. 그 강을 따라 여주 파사성으로 휑하니 달려간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사이 어느새 봄이 왔다. 언택트 시대지만 햇살이 따스한 날, 남한...
2021-03-03 11:31:59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산정천리] 고려산에 진달래꽃 없어도 서러워마오
겨울 산이 후르르 떤다. 하얀 눈 위에 상흔처럼 남겨진 자국을 훑으며 빈 나무가지사이로 바람이 지나간다. 봄이 멀지 않았지만 야무지고 당찬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한 추스름이던가. 눈꽃 이불 덮고 한 줌 햇살 아래 모여 있던 낙엽들은 봄을 준비하러 사갈사갈 눈을 털어낸다....
2021-02-26 12:48:01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산정천리] 눈 오는 날, 아차산과 용마산에 올라 역사의 숨결을 느끼다
이렇게 눈 내리는 날의 도심 근교 산행은 올겨울 들어서 처음이다. 하얗게 떨어지는 눈송이를 맞으며 미답인 채 얼지 않은 눈을 뽀드득뽀드득 밟으며 호젓한 산길을 걷는 즐거움은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행운이 아니다.   서울과 경기도 구리시의 경계를 이루...
2021-02-18 13:07:32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산정천리] 봄의 길목에서 송악산둘레길을 걷다
‘바람 부는 언덕’이라는 뜻의 송악산 부남코지에 오늘따라 비단결처럼 부드러운 갯바람이 분다. 솜털을 간질이는 듯 몸에 감기는 미미한 감촉은 사람을 바람나게 한다. 봄바람이 부니 송악산도 이제 봄의 문턱에 들어선 듯하다.   제주 올레길은 한라산과 오름, ...
2021-02-12 06:04:21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산정천리] 코로나를 헤치고 오른 설국 한라
제주로 향하는 비행기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겨울의 수묵화는 제주가 곧 한라산이요, 한라산이 곧 제주라는 걸 가식 없이 보여준다. 바다에서 곧추 솟아오른 한라산 정상으로 가는 들머리는 해발고도 700m의 성판악이다. 한라산 허리를 가로지른 5·16도로의 정수리인 성판악은...
2021-02-09 13:14:53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산정천리] 용암과 겨울이 빚어낸 비경, 한탄강 얼음길을 걷다
강원도 철원에 강추위가 찾아와서 한탄강이 얼어붙으면, 협곡에서 얼음길을 걸으며 대자연의 신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스릴 넘치는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정책으로 몇 번이나 개방이 연기되었다가 우여곡절 끝에 1월 말 비로소 얼음길이 ...
2021-01-30 12:04:13 / 여계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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