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8일 열린 시정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6.1 지방선거 재선 도전과 관련해 "이번 주 안에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18일 오전 11시 대전 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온통대전의 성과와 발전 방향 등과 관련한 정례 브리핑에서 "사실상 오늘이 민선 7기 마지막 브리핑이 될 듯 한데 그동안의 소회는 무엇이냐"는 모 언론사 기자 질의에 "일단 사실관계를 정리하면 오늘 브리핑이 민선 7기 마지막 브리핑은 아니고, 6월 브리핑도 또 할 예정이다"고 말해 재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원래 계획은 오는 4월 20일 전후에 공식 출마 선언을 하고, 후보 등록을 하는 것으로 계획했지만 우리당의 경선 일정이 일부 조정이 되어서 당의 최종적인 경선 일정이 확정되면 거기에 맞춰 예비 후보 등록 시점을 결정하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주 안에 재선 도전을 위한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고, 다음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허 시장은 또 이날 브리핑을 마무리하며 언론을 향해선 "지난 4년 동안 좋을 때도 어려울 때도 늘 옆에서 좋은 말씀 많이들 해 주시고, 때로는 비판도 해 주셨지만 격려도 함께해 주셨다"라며 "언론인들의 이런 날카로운 비판이 때로는 시정을 바로잡는 데 큰 힘이 되기도 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경선은 현직인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전 서구청장 양자간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