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대전시장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성효 예비후보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저 박성효는 오늘부로 대전광역시장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며 “중앙당의 ‘3회 낙선자 공천 배제’라는 방침에 대해 공정과 상식의 가치에 어긋나니 시정해 달라는 건의를 수차례에 걸쳐 다방면으로 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전에서 태어나 행정고시 합격 후 대전시에서 사무관부터 시작해 시민의 선택을 받아 대전광역시장까지 26년을 근무했고, 고향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열심히 대전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생각한다”며 “여당 최고위원(2010년)의 경험과 대덕구 국회의원(2012~2014년)의 경험도 갖는 등 정치인으로서의 행운도 있었고 나름 영광과 보람의 시절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함께한 시민과 공직자, 그리고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지자들은 그간의 노력과 열정에 대한 아쉬움과 분노로 인해 무소속 출마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선공후사의 입장으로 오늘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