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무역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주식회사 연인트레이드가 브랜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총괄 디렉터 영입 이후 가장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브랜드 ‘시선서울’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선서울은 지난해 기존 매출의 60%를 초과하는 성장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대비 40%의 매출 상승을 이루어내며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증명했다. 연인트레이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브랜드 확장에 대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뉴진스 감성 담은 ‘레코드캠’, 품절 사태 기록하며 화제
최근, 시선서울이 선보인 빈티지 디지털 카메라 ‘레코드캠’은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드아이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매력을 결합한 이 제품은 뉴진스의 ‘디토’ 감성을 담아낸 디자인과 차별화된 퀄리티로 주목받았다.
특히, 최근 출시된 한정판 ‘새틴핑크’ 컬러는 단 3일 만에 전량 품절되는 기록을 세우며 브랜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탄탄한 성능을 기반으로, 레코드캠은 단순한 카메라를 넘어 Z세대의 감성을 대변하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소품 출시 예정
시선서울은 단순히 카메라 브랜드에 머무르지 않는다.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고퀄리티 인테리어 소품 및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출시를 예고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디렉터 최여름의 감각적인 디렉팅 아래,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퀄리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선서울은 단순한 온라인 판매를 넘어 트렌디한 카페 및 스테이 브랜드와 협업하여 팝업 전시를 기획 중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고객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렉터 최여름, 브랜드 철학을 말하다
시선서울을 총괄하는 최여름 디렉터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어떤 브랜드들은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에 집중하다가 정작 고객과의 소통을 놓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릅니다. 브랜드명이 ‘시선서울’인 이유도, 우리가 추구하는 감도가 고객과 맞닿아야 한다는 철학 때문입니다. 우리는 감각적인 제품들을 철저하게 큐레이팅해, 트렌디함과 합리성을 동시에 잡고 있습니다.”
또한, 시선서울은 올드아이폰 트렌드를 최초로 만들어 업계를 선도한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최 디렉터는 이에 대해 “올드아이폰이라는 키워드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우리가 브랜드 철학을 마케팅으로 풀어낸 방식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방식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연인트레이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다
현재 연인트레이드는 시선서울을 포함한 네 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그중에서도 시선서울은 가장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브랜드의 개성과 독립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독립 브랜드로서의 성장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연인트레이드는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속적인 혁신과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프스타일과 패션, 디지털 기기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연인트레이드는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시선서울이 선보일 새로운 제품들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