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초고해상도 4K UHD 뷰피니티 S7, S8 신제품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하며 전문가용 모니터 시장에 또 한 번의 진화를 알렸다. 이번 라인업은 영상 편집자, 디자이너, 콘텐츠 제작자 등 고성능 디스플레이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를 타깃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37인치 초대형 4K 모니터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출시 제품은 총 3종으로, 각각의 모델은 전문 작업 환경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LS37D700EAKXKR (S7): 넉넉한 37인치 4K UHD 화면을 기반으로 한 대형 모델로, 동시에 여러 작업을 수행하는 멀티태스킹 환경에 적합하다.
LS32D706EBKXKR (S7): 색감과 선명도를 우선시하는 32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시각적 정밀함이 필요한 디자이너에게 알맞은 구성.
LS32D806UBKXKR (S8): 정밀한 색 표현력과 다양한 포트 구성으로 콘텐츠 제작과 고급 편집 작업에 최적화된 상위 모델이다.
세 모델 모두 3840x2160 해상도의 4K UHD, HDR 기능을 갖춰 넓은 시야각과 생생한 색감 구현이 가능하다. 더불어, USB-C, HDMI, DisplayPort 등 폭넓은 연결성과 틸트 및 높이 조절 스탠드, 플리커프리, 눈 보호 모드까지 탑재되어 있어 장시간 작업 시에도 사용자 피로도를 줄여준다.
이번 제품은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사전예약이 진행되며, 삼성전자 공식 파트너인 동명에스앤디 스마트스토어 및 주요 온라인 몰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특별 사은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4K UHD 뷰피니티 S7, S8 신제품을 통해 고성능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전문가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