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소프트웨어가 개발한 학습 플랫폼 공부천재가 3월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플랫폼은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 AI 기반으로 학습과 수익 창출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교육 현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부천재’는 PDF 문제지를 불러와 태블릿에서 직접 풀 수 있는 기능을 중심으로, ▲AI 채점 후 오답노트를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시스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학습 커뮤니티 ▲학습 시간, 정확도, 학습량을 분석해 시각화해주는 통계 ▲PDF를 슬라이드 형식으로 전환해 집중도 높은 학습 지원 ▲문제를 등록하고 직접 판매 가능한 오픈형 마켓 등 실용적인 기능을 폭넓게 제공한다.
실제 시범 운영에 참여했던 교사는 “학생과 비대면으로 문제를 풀고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수업 효율이 높아졌고, 내가 만든 콘텐츠를 공유하는 구조도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종시에 거주하는 학부모는 “아이의 학습 진도를 데이터로 체크하면서 동시에 응용문제를 등록해 부수입까지 기대할 수 있어 학부모 입장에서도 실용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공부천재’는 공식 웹사이트(https://공부천재.kr) 및 모바일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학습자·교사·출판사 모두에게 최적화된 스마트 학습 플랫폼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레나소프트웨어 권병천 대표는 “학습 플랫폼 공부천재는 학생에게는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교육자에게는 수익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교육비 절감의 해법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확장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