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언 기자 = 진천경찰서는 25일 진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진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진천군 건설교통과, 지역개발과 및 진천군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15명이 참석해 중앙선 절선, 횡단보도 설치, 신호개선 등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한 교통시설 개선과 관련한 2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11건 가결, 11건 부결로 가결된 사안에 대해서는 지자체 등 도로관리청과 협의를 통해 조속히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휘택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하고, 지자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