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언 기자 = 진천경찰서(서장 손휘택)는 4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특별 범죄예방 활동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대규모 행사 및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천군에서는 지난 4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농다리 축제가 진행 중이다. 진천경찰서는 행사장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주말마다 현장에 안전관리 근무자를 배치해 방문객의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5월에는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등 인파가 몰리는 주요 행사들이 예정돼 있어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중 운집 장소를 중심으로 범죄 및 사고 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집중적인 경찰력 배치와 자율방범대와의 합동 순찰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진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 활동과 촘촘한 치안 대응체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