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프레젠테이션 제작 전문 브랜드 피티섬(PTSUM)이 IR자료, 정부 제안서, 글로벌 피칭 등 발표자료 전반에서 전략적 접근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피티섬은 단순히 보기 좋은 디자인에 그치지 않고, 클라이언트의 목적과 청중의 반응을 분석한 뒤 맞춤형 구조를 기획해 발표자가 자신 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핵심 내용의 흐름을 고려한 스토리텔링 구조와 시각적 전달력을 강화한 슬라이드는 발표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피티섬은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IR덱, 공공기관의 정책 제안 발표자료, 대기업의 브랜딩 보고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피티섬(PTSUM)은 발표자료의 목적을 정확히 분석한 후 메시지 중심의 구조를 기획하고, 이를 설득력 있게 시각화하는 것을 업무의 핵심으로 삼는다.
정소영 대표는 “디자인은 외형이 아니라 목적 달성의 수단이다. 우리는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와 핵심 타깃을 분석해, 어떤 메시지를 어떤 흐름으로 전달해야 청중이 움직일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설계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피티섬은 AI 기술을 활용한 시장분석 기반 콘텐츠 기획, 디자인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며 제작 효율까지 혁신하고 있다. 클라이언트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전략형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관계자는 “우리가 제작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실제 수주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는 피드백이 많다”며 “앞으로도 발표가 단순한 설명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디자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